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중구의회는 9월 4일부터 9월 11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320회 임시회 회기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25건의 구정에 관한 질문을 하고 답변을 청취할 예정이며 ▲신설 제물포구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초의원 정수 확대 촉구 결의안 및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의원발의 조례안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인천광역시 중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2건의 안건을 비롯하여 총 18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종호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는 제9대 후반기 의장단 구성 후 처음으로 열리는 회의로 구정에 관한 질문과 조례안 등을 비롯한 각종 안건을 처리하는 중요한 회기이므로, 의원 여러분께서는 의정활동 현장에서 소통을 통해 수렴한 구민의 목소리를 충분히 담아 건설적인 비판과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 주시고 집행부에서는 구정 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한 효율적인 방안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한창한 의원은 체육 특기생 육성 및 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에 대하여 제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4일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에서 ‘제5차 인천-톈진 환경분야 국제학술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 인천대학교 도시환경공학부 환경공학전공, 그리고 중국의 톈진대학교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양 도시의 전문가, 학계 및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시와 톈진대학교는 2016년 협약 체결 이후 매년 번갈아 가며 포럼을 개최하며 환경 분야 연구 협력과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 포럼은 인천대학교 도시과학대학 미추홀포럼과 공동운영하는 등 지역 학계의 참여를 확대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지속 가능한 환경, 함께하는 미래’로, 양국의 기후, 대기, 환경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13편의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경험을 공유하며 환경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양 도시 간 환경 문제에 대한 공동 연구와 교류 협력을 확대하고, 글로벌 환경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실천적 방안을 논의했다.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은 “인천과 톈진은 자매결연도시로 31년간 이어온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김원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청라1동, 청라2동)이 제269회 임시회 부의안건으로 '인천광역시 서구 공동주택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 화재 예방 및 안전시설 설치에 관한 조례안'과 '인천광역시 서구 화재피해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4일 전했다. 최근 인천광역시 서구에 잇따라 화재 사건이 발생하여 구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공동주택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 설치 지원과 화재피해로 주택이 소실된 주민을 위한 임시거처, 심리회복, 식수 및 급식 지원 등 화재피해 지원 종합 대책을 마련한 것으로 의미가 있다. 공동주택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 예방 조례안은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 지상 또는 외기에 가까운 구역에 설치 ▲과충전 방지 기능이 탑재된 충전시설 설치 ▲방화구획 설비, 집수 설비, 냉각소화 장치 등 안전시설 설치 지원 ▲안전시설 유지관리 및 정기적 점검 등 공동주택 관계인에 대한 권고 사항과 지원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화재피해주민 지원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국가나 시에서 구호가 불가능한 상황을 대비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계양소방서는 4일 계양소방서 주차장에서 공기안전매트 전개와 훈련용 마네킹을 활용한 인명구조 숙달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화재로 고립된 구조대상자가 탈출하는 상황을 가정한 이날 훈련은 현장대응단, 작전119안전센터와 119구조대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공기안전매트를 전개한 뒤 굴절차에서 마네킹을 떨어뜨려 안전하게 구조하는 등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기안전매트 기능 점검 ▲에어매트 전개 훈련 ▲마네킹 활용한 공기안전매트 추락 위치별 안전여부 확인 ▲안전매트 재충전 소요 시간 확인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공기안전매트는 긴박한 상황에서 신속하게 사용해야 하는 인명구조장비로써 지속적인 반복·숙달훈련이 중요하다”며 “평소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수구가 신·원도심 간 음식문화 균형 발전과 지역 상권 재도약을 위해 자체 조례 제정 공포를 통해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본격적인 신도심 음식특화거리 조성 사업에 나섰다. 그동안 특색음식거리, 음식문화거리, 음식문화특화거리 등으로 혼재된 명칭부터 음식특화거리로 통일하고 원도심에 몰려있던 음식특화거리를 신도심을 중심으로 확대해 나간다. 또 지역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음식문화정착사업을 통해 거리 브랜드별로 주민 자긍심을 높이고 신도심 주요 상권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상인들로부터 사업 신뢰도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연수구는 지난해부터 음식과 문화가 어우러진 음식특화거리 조성을 통한 지역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 2025년까지 신도심 음식특화거리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신도심 상인단체 간담회를 시작으로 음식점 밀집 지역에 대한 상권 분석과 관련 조례 검토에 이은 조례 제정 계획을 수립하는 등 본격 사업을 위한 환경 조성과 사업 기반을 마련했다. 올해는 건전한 음식문화 조성과 지역 외식산업 발전을 위해 지난달 ‘연수구 음식특화거리 선정 및 지원에 관한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미추홀구의회는 9월 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24년도 제28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9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임시회에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시책 일몰제 운영에 관한 조례안’ 및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 조례안’ 등 총 14건의 안건이 상정됐으며, 이 안건들은 5일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를 거쳐 6일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전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짧은 기간 동안 진행되지만 많은 안건들을 처리하는 만큼 더 긴밀한 협조와 충실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민족 큰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미추홀구 구민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 업무 분야에서 최선의 대비를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8월 28~29일 신선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도로명주소 디지털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행전안전부가 인공지능(AI) 메타버스 플랫폼 ‘플레이스비’를 토대로 개발한 디지털교과서를 활용, 어린이들이 도로명주소에 대해 더욱 효과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참여 학생들은 메타버스 내에서 직접 자신의 아바타를 만든 후, 가상공간 곳곳을 이동하며 도로명주소로 길 찾아가기 등을 실습했다. 특히 체험·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도로명주소 부여의 원리를 더욱 쉽게 이해함은 물론, 위급상황 발생 시 주소정보시설을 이용한 대처 방법 등을 익히며 안전 의식을 높이는 기회를 만들었다. 또한 인천시 중구청 도로명주소 담당 주무관이 직접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참여 형태의 수업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도로명주소를 더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는 기회가 됐다”라며 “더 많은 아이들이 도로명주소를 이해하도록 초등학교 대상 교육을 지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개학을 맞이해 관내 교육 현장을 찾아 본격적인 소통 행보에 나섰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3일 아침 하늘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날 캠페인에서 하늘중 교직원, 학부모회·운영위원회 위원, 모범운전자회 회원 등 20여 명과 함께 등굣길 보행 지도를 시행하고,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학부모들의 다양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헌 구청장은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학교 관계자, 학부모를 만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통학로 교통안전을 강화하고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 소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2일 한중문화관에서 4급 이상 간부 공무원 등 직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청렴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청렴 콘서트는 자칫 딱딱하고 지루할 수 있는 기존 강의 위주 형식의 행사에서 탈피, ‘청렴한 공직 문화 조성’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7일까지 전 직원의 열띤 호응 속에 진행된 ‘2024년 청렴 문구·메시지 공모전’의 시상식과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접목해 직원들이 부담 없이 즐기고 관심을 가지도록 했다. 특히 공모전 시상식에서는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장려 10건 총 13건의 우수작에 대한 시상을 진행, 참가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중 최우수상은 총무과 김혜린 주무관의 ‘[긴급] 속 보입니다. 청렴하세요’, 우수상은 건설과 오현진 주무관의 ‘욕심에 지지마세요! 양심을 지지하세요!’, 건강증진과 박재현 주무관의 ‘부정 0%! 기분 좋은 청렴함!’이 선정됐다. 이어 청렴연수원 문양근 강사가 수강생 참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추석을 맞아 쾌적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구민들과 함께 ‘민관합동 환경정화’ 활동에 팔을 걷고 나섰다. 지난 3일 송산공원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활동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에게 더욱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를 위해 김정헌 구청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중구청 직원, 환경공무관, 하늘도시 도로 청소 용역, 영종1동 통장자율회, 중구시설관리공단 등 총 120여 명이 이번 활동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은 송산공원 일원 불법 주정차 화물차량에서 발생하는 쓰레기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하고, 여름철 무성하게 자라난 인도 주변 잡초를 제거하는 등의 활동도 병행했다. 특히 이날 하루 수거한 생활폐기물은 약 1톤(t)에 달했다. 아울러 오는 7일 ‘영종 주민의 날 행사’가 개최될 씨사이드파크 주변 도로를 깨끗하게 정비함으로써,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축제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바쁜 와중에도 청정 중구 실현을 위해 시간을 내 동참해 준 주민들에게 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