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안성코방으로부터 코다리 12박스(720마리)를 전달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안성코방 오픈을 기념해 안성시노인복지관 나소향 나눔밥상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는 취지로 진행됐다. 이날 전달식에 김경희 대표와 직원, 안성시노인복지관 직원들이 함께 참석하여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안성코방 김경희 대표는 “어르신을 위해 후원할 수 있어 기쁘고, 조금이나마 영양을 보충하고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뜻깊은 후원을 해주신 안성코방의 후원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후원물품은 나소향 나눔밥상 어르신들의 따뜻한 한 끼를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 보개면에 위치한 안성코방은, 쾌적하고 넓은 110석과 100대 이상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안성코방의 주요메뉴는 코다리조림, 시래기코다리조림, 문어코다리조림, 문어시래기코다리조림으로 든든하고 만족도 높은 한 끼 식사에 안성맞춤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여수시가 25일 오전 여수문화홀에서 6․25전쟁 제74주년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6․25전쟁의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고 국가를 위해 공헌하고 희생하신 참전유공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함으로 정기명 여수시장, 시의회 의장, 기관단체장, 도‧시의원, 보훈‧안보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6.25전쟁 동영상 등 식전행사와 국민의례, 기념사 및 격려사, 특별공연, 6.25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6‧25참전유공자회 여수시지회 회원들은 “이 땅에 6‧25와 같은 동족상잔의 전쟁 등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국방 안보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투철한 사명감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유공자 분들 덕분에 지금의 대한민국, 여수가 있다”며, “우리지역의 참전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자긍심을 높이고 영예로운 삶을 보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공적 발굴과 예우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및 유족에게 격려 서한문 및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성시는 안성천 작은미술관(결 갤러리)에서 『마주하는 풍경』이라는 주제로 ‘그림스 아틀리에’의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림스 아틀리에의 작가 18명의 작품 32점을 전시 중이다. 그림스 아틀리에의 김미화 작가는 “이번 회원전이 시민들에게 그리는 일상 속 그리는 이야기, 우연히 마주한 일상의 따스한 풍경을 접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늘 즐겁게 열정적으로 작업에 임하는 그림스 작가님들의 더 멋진 작품 활동을 응원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단지 그림이 좋아 그림을 그리는 순수한 애정이 작가들의 작품에서 묻어난다. 그림스 아틀리에 회원들이 일상에서 문득 마주한 순간들이 다양한 풍경의 형식으로 재현되고 대상을 향한 따스한 시선이 작품을 감상하는 이에게도 전달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안성천변에 조성된 결 갤러리를 방문하면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작은미술관은 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에 휴관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자연 속 휴식을 취하며 힐링할 수 있는 휴양림을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충북 증평군에 위치한 좌구산휴양림은 숲속 힐링과 함께 큰 비용 걱정 없이 숙박을 할 수 있고 천문대, 줄타기, 명상의 집 등 다양한 체험시설도 즐길 수 있어 주말이나 성수기엔 예약이 하늘에 별따기일 정도로 인기다. 2009년 준공된 휴양림은 총 필지 73만㎡(73ha)규모로 △숲속의집(10동) △황토방(5동) △별무리하우스(12객실)로 이뤄졌다. 높은 예약률에 비해 이를 수용할 숙박시설은 부족한 상황으로 그간 시설 확충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좌구산 휴양림이 이런 수요에 맞춰 새롭게 바뀐다. 먼저 총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트리하우스 2동을 조성한다. 해당 사업은 충북도 3대 전략사업 중 하나인 마운틴파크 사업의 일환으로 특별조정교부금 2억5000만원을 지원받아 추진된다. 좌구산휴양림 트리하우스는 1동당 72.6㎡ 규모로 객실별 이용 인원을 4~6인으로 조성하게 된다. 기존 연립동을 제외한 독립적인 숙박시설이 △3인실(4개) △8인실(2개) △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인천시 옹진군 자원봉사센터는 25일 옹진군청 1층 로비에서 청사 방문객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을 홍보하는 환경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친환경 자원순환 정책을 추진하는 인천시 ‘그린상륙작전V’사업과 옹진군 자원봉사센터의 환경 프로그램인 ‘Green 스마일 옹진’을 연계하여 운영됐으며 리유저블 에코백, 대나무 수저, 슈가랩 등과 같은 환경제품을 통해 지구 환경 보호를 위한 실천적인 방법과 일상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실시됐다. 홍득표 옹진군자원봉사센터장은 “그 어느 때보다 생활 쓰레기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생활 속 실천을 통해 지속 가능한 환경보호문화를 조성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실시했다.”며 “옹진군 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관련 프로그램 및 활동을 통해 자원봉사활동과 환경보호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4일 안성시 15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민간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청 지하 공유회의실에서 민간위원장 네트워크 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네트워크망 구축 및 연계 협력 구조 체계 활성화를 위하여 열렸으며, ‘2024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교육 안내’, ‘2024년 하반기 사업 운영계획 공유 및 논의’, ‘누구나 돌봄사업’ 홍보 건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대표 이인희(양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간위원장 회의는 안건에 대해 심의하는 것뿐만 아니라 각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님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여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논의하는 연계협력망을 구축하는 자리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회의를 통하여 지역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안성시 복지공동체를 실현해나갔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안병기 복지정책과장은 “각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민간위원장님들의 역할이 크다.”며 “공공의 영역에서 확인하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견을 위하여 읍·면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대한노인회순창군지회가 주관하는 제26회 순창군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가 25일 순창군 공설운동장 게이트볼 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대한노인회 순창군지회가 주최하고, 순창군 게이트볼연합회가 후원하며, 어르신들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여가활동을 통한 건강증진을 목표로 마련됐다. 대회에는 참가선수뿐만 아니라 최영일 순창군수, 신정이 순창군의회 의장 등 내빈을 포함해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군은 이번 대회를 위해 1,185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순창군 노인회에 지원했다고 전했다. 게이트볼은 당구와 미니 골프의 장점을 적절히 조합한 방식이며, 규칙이 매우 간단하고 체력 향상, 정신 집중에 효과가 있어 노년층에게 안성맞춤인 생활스포츠로 최근 순창군에서도 회원 수가 늘면서 각광을 받고 있다. 이날 대회에서 김용식 지회장은“오늘 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가 열릴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최영일 순창군수님께 감사드린다”면서“승부도 중요하지만 이번 대회가 회원 간의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일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 제26회째를 맞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중부농업기술상담소는 중부권역 보개면, 대덕면 농업인을 대상으로 6월 24일 ~ 25일 (2일간) 보개면 및 대덕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지역특화작목 병해충 전문컨설팅 및 과제교육을 추진했다. 이 날 행사는 벼 잡초 발생 현황 및 제초제 활용 교육, 나방류 저비용 방제요령 교육 및 실습, 쓰레기 분리배출 동영상 시청, 농업인학습단체 자체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별히 이날은 계속되는 이상기온에 따른 농작물 해충 피해 증가로 병해충 전문컨설팅 교육을 추진했다. 교육은 해충의 발육단계인 알→애벌레→(번데기)→성충 순으로 발육되는 과정 소개와 해충 생활사에 따른 지상부에만 사는 벌레, 지상부와 땅속 2곳을 경유하는 벌레, 땅속만 사는 벌레 등 해충들 생활방식이 복잡다양 하므로 생활사를 이해하고 방제하도록 홍보했다. 해충의 방제 방법은 농약을 이용한 화학적방제, 직접 잡는 물리적방제, 천적을 이용한 생물적방제 등이 있는데 이날은 막걸리 트랩 및 끈끈이트랩을 이용한 물리적 방제 교육을 실시했으며, 중부농업기술상담소 교육담당자는 병해충트랩이 “친환경적이며 저비용으로 농장의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옹진군지회는 6.25 제74주년을 맞아 지난 25일 옹진군청 파도광장에서'전쟁당시 음식시식회' 및 '호국 · 안보 사진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식회에서는 전쟁으로 어려웠던 시절의 배고픔을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전쟁 당시 귀하게 먹었던 반찬 없는 꽁보리 주먹밥, 쑥개떡, 보리쑥 버물이 등을 무료로 시식할 수 있도록 제공하여 500여명의 군민과 시민들이 시식에 참여했다. 이번 무료시식회는 당시의 사회상을 음식을 통해 재현하여 행사에 참여한 군민과 시민들의 호국 안보 의식을 높이는데 일조했다. 황경연 지회장은 “이번 행사가 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세대에게 6.25 전쟁의 의미와 호국보훈의 의미를 일깨워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겨 볼 수 있는 뜻깊은 행사를 준비한 한국자유총연맹 옹진군지회에 감사를 드리며, 옹진군은 안보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나라사랑의 정신을 계승할 수 있도록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담양군문화재단 해동문화예술촌은 오는 7월 2일부터 ‘흔적이 형태를 이룰 때’ 전시를 선보인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일상 곳곳에 남겨진 흔적을 역추적하는 과정을 보여주기 위해 김소라, 임선구, 정정호 작가를 초청해 총 35여 점의 작품으로 구성된 깊이 있는 기획전시이다. 초청된 세 작가는 모두 ‘흔적’을 기반으로 작업을 진행한다. 전시는 일상 곳곳에 남겨진 흔적 또는 자취를 역추적하는 과정을 통해 일상의 한 단면을 포착하면서도 그 안에 존재하는 수많은 흔적을 엮어내고, 쫓아가고, 끌어모으며 누군가의 기억 속에 있는 다채로운 서사들에 주목하고자 한다. 이렇듯 흔적을 향한 여정을 통해 관객은 전시장 안에서 현재와 과거, 미래의 기억을 경험할 것이다. 김소라 작가는 아버지의 옛 사진을 단서로 사진에 등장하는 공간을 기록한다. 이를 통해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정보와 기억을 발견해 나가며 관객에게 새로운 이야기를 제공한다. 임선구 작가는 종이와 흑연을 기반으로 타자와 공동체의 기억을 엮어, 하나의 서사를 생성한다. 정정호 작가는 한 지역의 설화에 등장하는 키워드와 관련된 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