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문경시는 오는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4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 참가하여 “올라운드 플레이어! 스포츠 관광도시 문경으로 오세요!”를 중심 콘셉트로 문경시의 행정, 축제, 관광지, 특산물 등 다양한 분야의 홍보에 나섰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 문경시는 시의 핵심 프로젝트로써 ▲‘영강보행교 및 봉명산 출렁다리' ▲‘돌리네 습지 탐방지원센터’를 적극 홍보했다. 이는 문경시가 저출생·고령화와 청년층의 도시 유출 등으로 지방 소멸의 위기를 극복해야 하는 어려운 시기에 직면해 있는 만큼, 인구를 늘리고 경제를 살려 정부의 지방 균형 발전의 모범사례를 보여주겠다는 굳은 의지를 표명하며 사람이 모이고 일자리가 넘치는 경쟁력 높은 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사업이다. 또한 전통 사극부터 근현대시대 배경까지 완벽한 현장감을 갖추어 드라마·영화 촬영지로 급부상중인 ▲ 가은·마성 오픈세트장 ▲ 옛 쌍용양회 문경공장을 활용한 문경실내촬영스튜디오 ▲ 명실상부 국내 최대 규모의 사극 촬영장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을 적극 홍보하여 드라마와 영화가 사랑하는 촬영하기 좋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문경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과 문경대 HIVE센터(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는 지역 사회 발전과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두 기관은 8월 22일 문경대 하이브센터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농촌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교육 인프라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단과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 추진 △지역 특화 산업과 연계된 직업 교육 프로그램 개발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취업 연계를 위한 인프라 조성 등 다방면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농촌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 개발되어, 지역사회와 밀접하게 연계된 실질적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 농촌 신활력사업추진단’은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 발전과 청년 인재 양성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청년들이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과 노년층의 사회적 기여를 통해 지역 발전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여한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경산시는 제32회 한중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의 일환으로 치러지는 럭비 경기가 오는 8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경산생활체육공원 럭비구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체육회 등이 주관하는 제32회 한중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에는 한중일 3개국의 18세 이하 고등학생 선수와 임원 1,000여 명이 참가하며, 럭비를 포함해 육상, 축구, 테니스, 역도 등 모두 11개 종목(56개 세부 종목)에서 국제경기연맹의 규칙에 따라 경기를 진행한다. 채점과 순위 결정, 연장전 없이 청소년들 간 우호를 다지는 친선경기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경산시를 비롯해 경상북도 5개 시·군(구미, 문경, 예천, 칠곡)에서 8월 25일부터 8월 31일까지 개최되며, 이 중 럭비 종목은 국내에서 손꼽히는 국제공인 규격 구장을 갖춘 경산시에서 진행된다. 럭비 경기는 한국, 중국, 일본, 경북(경산고) 대표 총 4개 팀이 리그 방식으로 5경기를 치를 예정이며, 경기 일정 외에도 해외 선수들을 대상으로 삼성현 역사문화관 관람 등 지역 문화탐방의 시간도 계획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경산시는 첫 벼 베기를 시작으로 수확철의 시작을 알렸다. 자인면 울옥리의 신호철 농가는 23일 자인면 원당뜰에서 올해 첫 벼 베기를 진행했다. 지난 4월 26일 첫 모내기를 한 후 119일 만에 수확하는 ‘해담쌀’은 추석 명절을 겨냥한 품종으로, 밥맛이 좋아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이번에 수확하는 4.6ha의 쌀은 ‘한장군 쌀’이라는 브랜드로 추석 제수용이나 선물용으로 소포장(3kg)하여 판매할 계획이다. 이희수 경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 폭염과 집중호우 등 어려운 여건을 잘 견뎌내며 풍요로운 들녘을 만들어 주신 농업인에게 감사드린다”며 “최고 품질의 명품 쌀 생산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지도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경산시는 오는 26일 경산시 남천강변 파크골프장에서 '제6회 경산시장배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경산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산시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하며, 총 4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경산의 남천강변을 배경으로 열띤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개인전 스트로크 방식으로 18홀 합산 저타수 기록 경쟁 방식으로 진행되며, 남녀 부문 각 입상자들에게는 트로피 등의 부상이 지급된다. 조제숙 경산시파크골프협회장은 “참가 선수들이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낼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파크골프를 즐기는 시민들과 선수 여러분들이 더욱 화합하고 발전할 수 있기를 바라며, 날로 증가하는 파크골프에 대한 수요에 발맞춰 시에서도 인프라 확충 등 저변 확대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가까운 공원이나 녹지에서도 즐길 수 있어 최근 건강과 여가를 동시에 추구하는 시민들 사이에서 그 인기가 높아지고 있으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산시협의회는 23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 변화 및 국론 결집 방안’을 주제로 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조현일 경산시장과 자문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통일 관련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8.15 통일 독트린 및 민주평통 주요 업무 추진 방향 공유, 자문위원 통일 의견 수렴, 경산시협의회의 하반기 운영방안 및 주요 통일 활동 사업계획 논의가 진행됐다. 김형수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한반도를 둘러싼 통일환경이 급변하는 상황 속에서 북한의 변화와 국론 결집 방안을 모색하며,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산시협의회는 앞으로 8.15 통일 독트린 공감대 확산 및 실천,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국민 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 인권 증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민주평통 경산시협의회의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경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경산시에서 후원하는 '제9회 경산시장기 족구대회'가 8월 25일 대구한의대 운동장에서 개최된다. 경산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산시족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경산을 포함한 경북 지역 총 56개 팀이 참가할 예정으로, 선수 및 관계자를 포함한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경기는 예선 리그를 거쳐 팀별 토너먼트제로 진행되며, 전체 80여 번의 경기를 거쳐 최종 우승팀이 결정될 예정으로, 지난해 경기에 이어 올해에도 경산 소속 팀이 우승기를 들어 올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황일윤 경산시족구협회장은 "많은 분들이 이번 대회를 위해 힘써주신 만큼 모든 참가 선수들이 안전에 유의하여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족구대회 개최에 힘써준 관계자와 참가 선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동시에 민족 구기인 족구의 저변 확대와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족구는 우리 민족이 개발한 대한민국 고유의 구기 종목으로, 특별한 장비나 도구 없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진소방서는 22일 2024년 을지훈련·민방위의 날과 연계해 '전국 동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현장 골든타임 확보 일환으로 범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오후 2시부터 약 20분간 전국 일원에서 실시되었으며, 울진소방서는 약 4km 구간을 울진경찰서, 군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훈련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올바른 길 터주기 요령 홍보, 상습 정체구간 비상차로 확보를 위한 차량 이동통제 훈련, 화재경계지구와 전통시장 주변 소방차 통행로 확보 등을 진행했으며 손병복 울진군수, 김재준 도의원이 소방차 동승 체험을 했다. 한창완 서장은 "재난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길 터주기 훈련이 매우 중요하다"며 "군민 여러분도 경각심을 갖고 소방차 길 터주기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올림픽 유도 메달리스트 허미미 선수가 김천종합운동장을 찾는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오는 8월 25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28R 대전전에 올림픽 유도 은메달리스트 허미미 선수(경상북도체육회)를 시축자로 초청했다. 허미미 선수는 김천 출신의 김정훈 경상북도체육회 감독을 통해 맺은 인연을 바탕으로 경기 시작 전 시축으로 김천상무의 홈경기 승리를 응원한다. 이어 하프타임에 열리는 경품추첨 이벤트에 추첨자로 나선다. 허미미 선수는 한일 복수국적이었지만, ‘한국에서 선수 생활을 했으면 좋겠다’라는 할머니의 이야기로 지난 2021년 한국 국적을 선택했다. 또한, 독립투사 허석 선생의 5대손이라는 것도 잘 알려진 사실이다. 허미미 선수는 일찌감치 뛰어난 기량을 바탕으로 유니버시아드, 아시아 선수권 등에서 메달을 따내며 기대를 모았다. 올해 5월에는 세계유도선수권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올림픽에서도 –57㎏급 은메달과 혼성단체전 동메달을 당당히 목에 걸며 실력을 입증했다. &nb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성주군 우리음식연구회는 8월 23일 농업기술센터 조리교육장에서 '어르신 혼밥 요리교실'을 실시했다. 이번'어르신 혼밥 요리교실'은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어르신들의 사별증후군 완화와 노년기 역할 회복을 위한 ‘시고르노(老)잇네’프로그램 신청자 13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성주군 우리음식연구회는 향토음식 계승 전문가 양성교육, 참외 이용 개발요리 보급 및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 2022년부터 3년째 읍·면 단위의 노인을 대상으로 '어르신 혼밥 요리교실'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매년 참석하신 어르신들의 호응도가 높아 앞으로 지속해서 재능기부를 계획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영양비빕밥, 참외김치, 참외물김치를 만들어보았고, 어르신들이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재료 손질부터 조리과정을 연구회 회원들의 도움을 받아 직접 해 볼 수 있도록 했다. 또 어르신들이 만드신 음식을 서로 맛보고 평가해볼 수 있는 시식 시간도 가져 즐겁고 유익한 수업이 되었다. 성주군 우리음식연구회 회장은 “어르신들께서 요리를 통해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