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주군은 23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투명하고 신뢰받는 계약행정 실현을 위한 ‘2024년도 제1차 계약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계약심의위원회에서는 군에서 발주하는 추정가격 50억 원 이상의 공사와 10억 원 이상의 물품·용역계약에 대한 입찰참가자의 자격제한, 계약체결 방법, 낙찰자 결정방법 및 부정당업자의 입찰참가자격 제한 등의 적절성과 적법성을 심의·의결한다. 이번 심의회의 주요 안건은 ‘온세대 플랫폼 조성사업 건축공사’과 ‘창천3 농어촌마을 하수도정비사업’건으로 계약의 적절성과 평가기준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와 질의 후 부서에서 제출한 안대로 원안 가결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계약심의위원회의 운영은 계약에 따른 불필요한 오해를 불식시키고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행정을 구현하는 것” 이라며 “앞으로도 군에서 발주하는 계약심의대상 공사, 용역, 관급자재 등에 대해서는 적법성과 공정성을 엄격하게 심의해 지방계약의 투명성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성주군은 입찰공고 및 낙찰자 통보 시 지역 내 공동도급 및 하도급 고용․장비사용․자재사용을 적극 권고하는 등 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영주시지회에서는 23일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 강당에서 ‘2024년 청소년 민주시민 교육’을 개최했다. ‘통일을 준비하는 청소년의 자세’를 주제로 열린 이번 교육에는 새터민이자 한국자유총연맹 민주시민교육 전문강사인 최금희 교수가 북한의 실상을 알리고 통일을 대하는 올바른 자세에 대해 교육했다. 통일 시대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통일관과 국가관을 배양하고, 공동체 의식 및 민주시민 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오는 30일까지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와 영광고등학교, 영주고등학교 재학생 7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김종은 회장은 “청소년들이 북한의 실상을 바로 알고, 통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민주시민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성주군은 이번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한'2024년 제4회 대한민국 캠핑대전'박람회에 참가했다. 캠핑대전은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후원하는 캠핑 전문 박람회로 캠핑에 대한 정보를 많은 지역민에게 인식하게 하여 지역 업체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며, 기존 영남권 최대 규모의 캠핑박람회에서 전국 규모의 박람회로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은 캠핑박람회다. 성주군 홍보관에서는 관내 주요 캠핑장 정보를 담은 전단을 제작하여 관람객들에게 배부하고, 이와 연계한 관내 관광명소 홍보를 위해 관광지도 전시, 룰렛 이벤트 등 다양한 홍보 마케팅을 전개했다. 또한 성주 캐릭터인 참별이로 만든 각종 기념품으로 성주를 알렸다. 이번 적극적인 홍보관 운영으로 작년 ‘최우수홍보상’에 이어 올해‘최우수기획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시대의 흐름에 따라 캠핑 및 여행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관광객들에 맞는 맞춤형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연구하여 성주를 알리는 데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북교육청은 23일 본청 행복지원동 연화관에서‘2024 우리는 단디짝꿍 사제동행 해외체험연수’에 참가한 교직원과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나눔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연수의 추진 과정과 성과를 공유하고, 참가자들의 소감을 나누며 그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평가회에서는 연수에 참여한 학생 2명이 감사의 마음을 담아 그린 그림을 공유하고, 창작시를 낭송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어 초․중․고 학생들의 노래 공연과 고교생들의 연수 경험을 진로와 연계한 PPT 발표가 진행됐으며, 단디짝꿍 6개 팀은 각자의 소감을 발표하며 다양한 연수 체험 이야기를 나눴다. 또, 최고의 단디짝꿍 사진 콘테스트를 통해 연수의 소중한 순간들을 공유했고, 사진들은 액자로 제작되어 교사와 학생들에게 전달됐다. 이번 해외 체험 연수에서는 감동성장 스토리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교직원 30명과 학생 30명이 1:1 단짝으로 참여해, 일본의 문화와 역사를 체험하며, 대한민국의 아픈 역사를 잊지 않는 의미 있는 일정을 함께 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이번 연수는 제자에게 새로운 세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영천시는 이달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2024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 참가해 다양한 즐길거리와 함께 사람과 기업이 모이는 도시, 명품 영천을 홍보했다. 영천시는 올해 1월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로 대구와 동일생활권 형성이 가능케 한 대구도시철도1호선 영천(금호) 연장사업과, 2026년 개장을 앞두고 있는 관광산업의 메카 영천경마공원 조성사업을 중점적으로 소개하며, 산업·관광·축제까지 영천의 각양각색 매력을 홍보부스를 통해 선보였다. 또한 2023년 8월 개통 이후 총 방문객 60만 명을 넘기며 나들이 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보현산댐 출렁다리와 함께 10월에 열릴 보현산 별빛축제와 와인페스타 축제를 관람객들에게 소개했다. 특히 아름다운 영천의 밤하늘 별 아래 캠핑 현장을 그대로 옮겨놓은 포토존은 명품대구경북박람회와 동시 진행되는 대한민국캠핑대전을 찾아온 캠핑러들의 눈길을 끌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와 함께 영천와인 시음행사, 미국의 입맛까지 사로잡은 영천별아마늘스낵 시식행사와 더불어 SNS 구독이벤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방문객들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서장 배병학)는 24년 8월 18일 관내 해수욕장 폐장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예방 차원의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울진해양경찰서장은 관내 폐장 해수욕장 13개소(비지정해변 34개소)에 대해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어 당분간 지속적으로 피서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어 구명조끼 자율대여함(23개소) · 위험안내표지판 · 인명구조함 등 시설물을 집중 점검하는 한편, 지자체 연장 배치 수상인명구조요원 근무현장을 찾아 격려했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8월 무더위 지속 전망으로 해수욕장 폐장 후 8월 31일까지 당분간 피서객이 지속적으로 찾을 것으로 예상되어 관내 지정해수욕장 및 비지정 해변에 대해 관할파출소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해양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문화매일신문 영남지사 윤근수 지사장은 23일 영양군을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윤근수 영남지사장은 전국종합일간지 문화매일신문 사무실 개소식을 개최하며 축하 기념 화환을 라면이나 음료로 대신 받아 수해로 피해를 입은 입암면 금학리와 마을회관, 각 읍면 경로당 등에 지원하였고,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윤근수 영남지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을 실천해 영양군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군수는 “윤근수 영남지사장님의 따듯한 마음에 존경과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나눔으로 행복한 영양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윤근수 영남지사장은 독거노인을 위한 물품지원과 수해지역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군위군 보건소가 지난 22일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와 연계해 노인복지관 및 관내 주간 보호센터 3개소에서 어르신 70여명을 대상으로 결핵검진을 실시했다. 검진 방법은 직접 어르신들에게 찾아가 흉부 x선 촬영 후에 실시간 원격판독이 이뤄지며, 결핵 의심 또는 유소견자의 경우 객담(가래)검사를 추가로 진행한다. 결핵은 활동성 폐결핵 환자의 재채기, 대화 등을 통해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감염되는 질병으로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하다. 2주 이상의 기침, 가래,발열, 체중감소 등 결핵의심 증상이 있을 시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를 방문하면 무료로 결핵 검진을 받을 수 있다. 65세 이상 어르신일 경우 증상이 없어도 보건소에서 무료로 검진이 가능하다. 결핵 검진 및 상담은 보건소 결핵실 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위군 소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연대,박인식)는 지난 22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진하는 착한 캠페인에 동참한 산동식당(대표 강윤선)에 착한가게 현판과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다. 이날 현판식에서 강윤선 대표는 “마음은 있었어도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기부를 못하고 살았는데 좋은 정보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변함없이 꾸준히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소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 공동위원장은 “지역에서 고된 숨을 쉬는 이웃을 위해 흔괘히 기부에 동참 주셔서 감사하며 사업이 번창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현재 착한 캠페인 소보면 참여자는 착한시민 25명, 착한가게 1개소이며, 매월 정기기부를 통해 모금한 기부금은 소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사업을 계획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특화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착한시민, 착한가게, 착한가정, 착한일터 등 기부에 관심 있으신 분은 소보면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군위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시춘)는 지역특산물 및 우리쌀 활용 약선교육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쌀 소비량 감소와 쌀값 하락에 대응하고 지역특산물 및 우리쌀 소비 촉진을 위한 전문교육으로 군위군우리음식연구회원을 대상으로 총6회에 걸쳐 운영되었으며 다양한 약선음식 및 가정간편식을 개발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특산물과 우리쌀이 다양한 형태로 활용 및 소비될 수 있도록 다양한 레시피의 개발·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더 나아가 다양한 쌀 가공상품을 개발하고 지역 로컬푸드매장에 공급하여 지역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우리음식연구회는 우리 농·특산물을 이용한 요리 가공법을 개발하고 지역향토음식을 계승 발전시키는 모임으로써, 지역특산물과 쌀소비촉진을 이끌어가기 위하여 공무원들에게 간편레시피를 보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