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양군이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 유․청소년의 스포츠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4년도 스포츠 강좌 이용권 사업 단기스포츠체험강좌’에 참여할 유·청소년을 오는 8월 9일까지 모집한다. ‘단기 스포츠 체험 강좌’는 형편이 어려운 유·청소년들에게 스포츠 체험 기회를 공평하게 제공하고, 스포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지속적인 체육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올해 지역 특색에 맞는 해양레저 스포츠로 서핑, 요트, 수상레저 강좌를 준비했다. 각 강좌별 30명씩 참여할 수 있으며, 서핑은 8월 12일 현북면 중광정리의 서피비치에서, 요트는 8월 13일 수산항요트마리아에서, 수상레저는 8월 14일 남대천 수상레포츠센터에서 진행된다. 군은 지역 특화 해양레저 스포츠 강좌를 통해 지역의 유·청소년들이 각 강좌별 장비 사용법 등을 배우고 직접 즐겁게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신청 대상은 5세부터 18세 유·청소년(2006. 1. 1. ~ 2019. 12. 31. 출생) 중'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기초생활보장 생계·의료·주거·교육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남면도서관은 2024년도 하반기 문화강좌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신청기간은 8월 6일부터 8월 23일까지이며, 수강생 모집 공고일 기준 홍천군에서 거주하는 주민 전체를 대상으로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하반기 모집강좌는 유아 동화요리(유아), 조물조물 클레이 세상, 키즈 쉐프 요리교실, 종이접기와 클레이, 플라워 힐링 캘리그라피(성인), 서예교실(성인), 어반스케치(성인)이며, 9월 3일부터 12월 4일까지 남면도서관에서 운영된다. 모든 강좌는 남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그 외 강좌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교육체육과 남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군은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자립기반 마련 및 경영지원을 위해 '2024년 소상공인 시설개선 및 경영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홍천군에 최근 3년 이상 주소를 두고 사업 공고일로 부터 해당 사업을 3년 이상 운영 중인 소상공인으로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홍천군청 경제진흥과에 방문하여 사업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 내용은 사업장 건물 및 시설물의 개량, 수리, 장비 교체와 포장재 제작 등의 홍보물 비용이 포함된다. 지원 한도는 총 사업비의 50%로 시설개선의 경우 최대 1천만 원, 경영개선의 경우 최대 5백만 원이다. 단, 일반 음식점, 숙박업, 농어촌 민박 등 타 시설개선 보조사업의 대상 업종 및 최근 5년 간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수혜자는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홍천군 관계자는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워하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최대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홍천군은 이번 사업을 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의 대표적인 뮤지컬 ‘아리아라리 (ARI – The Spirit of Korea)’가 지난달 31일 오후 8시(현지 시각 기준) 영국 에든버러 어셈블리홀(국회의사당) 메인홀에서 2024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의 갈라 론칭 무대를 장식했다. 지난달 27일 영국으로 출국한 ‘아리아라리(ARI – The Spirit of Korea)’는 정식 공연에 앞서 선보이는 갈라 무대의 4번째 작품으로 관객들과 만났다. 해당 갈라 무대는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의 주요 공연장인 어셈블리홀에서 공연되는 30개국의 230개 작품 중 가장 기대되는 10여개의 작품을 선정하여 관객들에게 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무대이다. ‘아리아라리(ARI – The Spirit of Korea)’는 이날 무대에서 현지 언론, 문화예술 관계자를 포함한 1,000여명의 관객과 만나 공연의 하이라이트 부분을 선보였다. 정선아리랑의 소리와 타악, 현대적인 음악과 무용이 클라이맥스를 이루는 장면으로 다가올 정식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아리아라리(ARI – The S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문화재단은 강원특별자치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제작하는 뮤지컬 ‘'109 합창단'(부제: 불(火)을 끄고 별을 켜는)’의 관람 티켓을 8월 1일 14시부터 네이버 예약과 강원도립극단 운영실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 뮤지컬 '109 합창단'은 강원도립극단 초대 예술감독 선욱현 작가의 신작으로, 한 동밖에 없는 한동아파트와 아파트 앞 편의점을 배경으로 사회복지사 남자 주인공이 고추참치 아저씨, 보험아줌마, 베지밀 총각 등 매력적인 캐릭터들과 함께 합창단을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번 작품은 관객들이 극 중 상황에 더욱 친근하게 몰입할 수 있도록, 김창완 '이 말을 하고 싶었어요', 김태우 '사랑비', 심규선 '부디' 등 대중에게 친숙한 가요를 편곡·활용하여 제작한 주크박스 형태의 뮤지컬로, 관객들에게 마치 콘서트장에 온 것 같은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강원문화재단은 지난 2023년 10월, 강원특별자치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연극을 통해 강원지역의 자살률 증가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 왔으며, 이번 뮤지컬 '109
시민행정신문 기자 | 명주교육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도서관에서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먼저 바다, 솔숲 등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책과 피크닉 용품을 대여해 주는 ‘책이랑 바다 나들이 북(BOOK)크닉’은 7월 19일부터 8월 24일까지 매주 목, 금, 토요일 운영한다. 또한, 독서기록장을 배부하고, 꾸준히 작성한 어린이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여름독서 챌린지’를 7월 23일부터 8월 25일까지 운영하여 방학 동안 책 읽기에 즐거움을 더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여름방학 프로그램’으로 △공예교실 △K-POP 댄스 △스포츠 스태킹, ‘토요 원데이 클래스’로 △슬라임 만들기 △방향제 만들기를 운영한다. 전지영 관장은 “여름방학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역을 방문하는 이용자의 문화생활 접근도를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명주교육도서관 행정실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31일 보안업무 길라잡이를 새롭게 발간하여 모든 소속기관 및 학교 현장에 배포했다. 이번 보안업무 길라잡이는 최근 개정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보안업무규정 시행 세칙에 따라 학교현장의 업무 담당자가 쉽게 이해하고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두고 관련 규정을 제시, 사례 중심의 업무 절차 안내 등 사용하기 쉽도록 작성했다. 또한, 업무 담당자들이 직원 교육이나 누구나 언제든지 업무에 참고할 수 있도록 파일과 책자 형태로 동시에 배포했다. 용석태 안전복지과장은 “보안업무에 대한 행정절차가 쉽지 않은 만큼 보안업무 길라잡이가 업무 경험이 부족한 담당자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발생한 도내 피해 상황에 대한 현장조사와 피해현황 확정을 완료했으며, 응급복구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호우로 도내에서는 총 8억 8천만 원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그 중 공공시설 피해는 도로 8건, 소하천 3건, 소규모시설 1건, 체육시설 1건 등 총 13건으로 피해액은 7억 원이며, 사유시설 피해는 주택 침수 1건, 농작물 36.2ha, 농경지 1.8ha의 피해가 발생했고, 피해액은 1억 9천만 원이다. 시군별 피해액은 국고지원기준인 26~32억 원 미만으로 시군에서 자체적으로 복구계획을 수립하여 예산확보 후 공공시설 피해의 항구복구를 추진하게 된다. 사유시설 피해에 대해서는 시군에서 피해주민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하여 피해복구 및 일상생활로의 복귀에 도움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7월 18일 춘천시 서면 오월리 오월피암터널 인근 국도5호선에서 도로 1차선 20m 가량이 유실되어, 원주지방국토관리청에서는 주말작업을 통해 7월 31일 17시부로 도로포장까지 완료하고 2차선 양방향 통행을 재개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철원군보건소 마현보건진료소에서는 지난 5월 13일부터 7월 29일까지 만 65세 이상 마현2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기억력향상‘행복한 뇌마음’노인건강관리사업을 운영했다. 기억력 문제에 대한 호소는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함께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는데, 노인들의 삶에 있어서 기억력의 유지와 기억력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는 노년기 삶에서 가장 의미 있는 관심사 중 하나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억력, 인지기능 향상을 주제로 치매인식개선, 인지강화 프로그램(인지 학습지, 미술, 음악교실), 라탄 공예교실, 보건소 해당부서 연계 교육(노인영양, 우울증 예방), 영화감상을 통해 집중력 및 문제 해결능력과 인지기능을 촉진시키는 시간을 가져 마을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 참여자 한 모씨(85세)는‘마을에 보건진료소가 있어서 너무 좋고, 노인을 위한 프로그램을 잘 만들어주어 재미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느라 늙으려고 해도 늙을 시간이 없다’고 말하며 프로그램에 대해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정임숙 질병관리과장은“100세 시대를 맞아 보건소의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것은 물론, 노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2박 3일간,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일대에서 ‘2024년 팔도자매도시 영월⋅안양⋅하남⋅은평 청소년교류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팔도자매도시 청소년교류활동’은 영월군 자매결연도시와의 청소년 교류 협력의 하나로 년마다 진행되어 오고 있으며, 방문과 초청 형식으로 당일 또는 숙박형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으로 구성⋅운영되고 있다. 영월군의 청소년교류활동은 1997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27년을 맞이했다. 경기도 안양시와 첫 청소년교류활동을 진행하여 매년 2차례 운영해 왔으며, 2022년부터는 경기도 하남시, 2024년 올해부터는 서울시 은평구 청소년들이 방문하여 청소년교류활동을 확대 운영한다. 2박 3일간 진행될 이번 청소년교류활동은 우리 영월군 일대에서 경기도 안양시와 하남시⋅서울시 은평구 청소년 50여 명과 영월군 청소년 30여 명이 함께 활동하며 관계형성활동, 영월 동강에서의 레프팅 체험, 청령포 탐방, 제26회 동강뗏목축제 플래시몹 퍼포먼스 참여, 자연숲 힐링체험 등 영월군의 특색과 매력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활동들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