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 전문교육강사단 ‘자봉우리’가 6일 울주군 청량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청량읍 위원회 회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기초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자원봉사 기초교육은 자원봉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동기부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자원봉사활동의 의의, 자원봉사의 필요성, 자원봉사자 인센티브 안내 등 으로 구성됐다. ‘찾아가는 자원봉사 교육강사’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과 단체는 울주군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 가능하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청량읍 위원회는 청량읍 덕하시장 일원에서 화재 예방, 녹색생활 실천 등 다양한 캠페인 및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스마트경로당 양방향 소통형 프로그램 확대 운영에 따라 6일 군청 알프스홀에서 스마트경로당 매니저 봉사자 교육을 실시했다. 스마트경로당 양방향 소통형 프로그램은 노인복지관에서 운영하는 노래교실, 웃음치료, 건강체조 등 노인여가복지 프로그램을 경로당 어르신에게 제공한다.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한 실시간 원격강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울주군 내 경로당 36개소를 대상으로 운영했으며, 올해는 42개소로 확대했다. 이날 교육은 스마트경로당 매니저 100여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기본교육 및 스마트 경로당 활동교육을 실시했다. 매니저들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9개월간 스마트 경로당 구축 및 양방향 소통형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울주군 지역 특성상 거리가 멀어 노인복지관 같은 복지시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어르신을 위해 작은복지관 구축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며 “경로당 어르신들이 스마트경로당 프로그램을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 인프라 구축 및 운영을 더욱 내실화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공진혁 울산광역시의회 의원은 6일 오전 오수유입 등으로 인한 악취 문제로 주민 불편이 커지고 있는 울주군 청량읍 회야댐 하류 구간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관계자들과 악취원인 제거 방안과 수질개선 대책 등을 논의했다. 현장점검에는 지역주민과 울산시 하수관리과 및 환경대기과 공무원, 보건환경연구원 전문가 등이 함께 했다. 공 의원이 이날 방문한 동천리 회야댐의 양천교 근처는 최근 들어 방류구를 중심으로 심한 악취가 발생하고, 물고기떼가 폐사했다는 등의 민원이 제기되고 있는 곳이다. 주민들은 이곳이 회야수질개선사업소 지하를 거쳐 회야강으로 나오는 관로의 배출구 부분이어서 불법적인 오염수 방류가 의심된다며 대책 마련을 호소하고 있다. 공 의원은 양천교밑 강변을 직접 둘러보며 악취 및 수질오염 상태를 살펴보고, 인근 마을 주민들과 통행인 등을 만나 불편 상황을 직접 들었다. 환경연구원 전문가들도 오염 및 악취 상황을 관측하면서 각 지점에서 오염수와 오염물질 등의 시료채취 작업도 벌였다. 이 자리에 함께 참석한 한 마을 주민은 “지난해 말부터 오염수와 악취 문제 해결을 호소한 지 상당한 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울산,양산)지구(총재 정선찬)는 6일 남구청을 방문해 저소득 어르신 인공관절 수술비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은 수술비가 없어 고통받고 있는 어르신들이 인공관절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국제라이온스협회 회원들의 성금과 더프라우병원(삼산동 소재)의 합동 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울산,양산)지구 정선찬 총재는 “이번 지원으로 수술이 필요한 이웃 어르신께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필요한 지원과 봉사를 아끼지 않고 울산과 함께 성장하는 라이온스협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국제라이온스협회의 후원 덕분에 형편이 어려운 주민들이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돼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지구는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라이온스협회의 ‘우정과 봉사의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활동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강북·강남 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지역 공립학교를 대상으로 ‘2025년 학교 행정 긴급업무 지원단’을 운영해 학교 행정업무 공백을 최소화한다. 이번 사업은 행정실 직원이 1개월 미만의 병가나 특별 휴가로 자리를 비워 긴급한 행정업무 지원이 필요한 경우, 해당 학교의 요청에 따라 대면, 비대면 맞춤형 상담(컨설팅)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학교지원센터는 행정업무 경험이 풍부한 지방공무원(6급 이하)으로 ‘긴급업무 지원단’을 구성하고, 학교별 특성을 고려한 실무 중심의 업무 상담을 제공한다. 지원단 운영으로 학교의 행정업무 부담을 줄이고, 업무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학교지원센터 관계자는 “학교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행정 지원을 신속하게 제공해 학교가 안정적으로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학교지원센터는 이번 사업으로 학교지원센터와 학교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교직원 행정업무 경감으로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부터 찾아가는 학생 자치 교실, 학생 자치 연구학교 운영 등을 통해 학생들의 자치활동 활성화를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학생 자치활동 활성화 계획’을 세우고 최근 학교에 안내했다. 올해는 학생 자치 기반 구축, 학생들의 참여 확대, 학생 자치 문화 정착 등 3대 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학생 자치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학급자치회와 전교학생회를 월 1회 이상 운영하는 등 학교 여건에 맞는 자치활동 시간을 운영한다. 학생 자치실 구축도 올해 8개 학교를 공모해 지원한다. 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초등학교 30교, 중학교 34교, 고등학교 24교 등 88교에 학생 자치실을 구축했다. 학교급과 규모에 따라 학생 참여예산을 160만 원에서 310만 원까지 지원하고, 학급자치 활동비도 학급당 50만 원 이상 편성해 운영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학생 자치 연구학교(1개 학교) 운영을 지원해 참여 중심의 학생 자치활동 모형 개발을 추진한다. 초중고 15개 학교를 대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울산 중구가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영농폐기물 불법투기 근절 계획’을 수립했다. 중구는 해당 계획에 따라 △홍보반 △단속반 △지원반(경제정책과, 공원녹지과, 농촌 관할 지역 동 행정복지센터) 등 3개 반 12명으로 구성된 영농폐기물 불법투기 근절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감시 카메라가 달린 이동 차량을 활용해 영농폐기물 불법투기 상습 지역을 수시로 순찰할 예정이다. 추가로 산불감시원이 순찰을 돌다 불법투기 현장을 목격해 제보하면 대상자를 특정해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3~4월과 11~12월에 상·하반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하며, 마을 공동 집하장을 통해 폐비닐·폐농약 용기류 등을 집중 수거할 방침이다. 중구 관계자는 “영농폐기물 불법투기를 뿌리 뽑기 위해서는 행정처분도 중요하지만 농민들의 쓰레기 배출에 대한 인식 개선 및 협조가 뒷받침돼야 한다”며 “앞으로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기적으로 교육 및 홍보 활동을 진행하며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동구보건소는 3월부터 QR코드를 이용한 원스톱 방역민원 신고센터를 11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동구보건소는 동구청과 동구보건소 홈페이지, 동별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주요 공원 및 산책로에 설치된 해충기피제 분사기 함에 QR코드 방역민원 신고센터 안내문을 게시했다. 방역 신고 QR코드를 스캔한 후 신고인의 인적 사항과 방역 요청 내용을 기재하면 보건소에서 민원 사항을 처리한 뒤 민원인이 처리결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방역 요청지는 도로, 하수구, 공원 등 공유지이며 개인 사유지는 제외된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방역신고 절차를 간소화하고, 민원 처리 결과를 신속히 안내해 주민 만족도를 향상시키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는 사교육비 절감과 수도권과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관내 18개교 중⋅고등학생에게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권을 무료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111명으로 학교당 5~7명 신청 학생을 추천받아 수강권을 지원하며, 취약 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유공자 등) 학생의 경우 학교 추천 인원 제한 없이 수강권을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3월 14일까지 소속 학교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연간 수강권을 지원받는 학생들은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에서 총 68명의 유명 강사가 강의하는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및 입시까지 내신·수능 강의를 별도의 수강료 없이 수강 등록일로부터 1년간 수강할 수 있다. 동구는 2016년부터 강남구청과 협약을 맺고 총 2,265명의 학생들에게 수강권을지원해, 학생들의 자기 주도 학습 능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동구 관계자는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학력 향상에 적극 활용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가 이달부터 외국인 주민들의 원활한 소통을 돕기 위한 외국어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는 외국인 주민들이 직장과 일상생활에서 겪는 언어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통번역 서비스는 지난 3월 5일부터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 2층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중국어와 베트남어 지원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근로계약, 산업안전, 의료, 생활 상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통번역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동구는 한국어가 익숙하지 않은 노동자들이 직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서비스를 이용한 한 외국인 주민은 “일할 때 언어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는데, 이렇게 도움을 받을 수 있어 안심된다”라고 말했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통번역 서비스가 외국인 주민들의 안정적인 직장 생활과 지역사회 정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