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기분조은 베이커리와 연계하여 7월 26일과 30일, 두 차례에 걸쳐 ‘꿈을굽는파티쉐’ 4회기 활동을 운영했다. '꿈을굽는파티쉐’ 는 우리 지역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 및 직업체험⋅봉사활동을 지원하는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제과제빵을 만드는 활동과 함께 어르신과 공공기관을 찾아 소통⋅화합을 추구하는 활동으로 6~7회기로 구성, 매년 운영되어 왔다. 이번 4회기 활동은 청소년들이 직접 ‘과일청’ 제작과 손 편지를 작성하여 영월경찰서에 전달하며, 영월경찰서장과 ‘청소년들의 고민, 경찰이 되는 방법’ 등의 담소 나누는 시간을 가짐으로 청소년이 지역사회에 참여하는 기회가 됐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꿈을 굽는 파티쉐’ 활동을 통해 경찰서, 소방서 등과 같은 지역 내 공공기관과 우리 지역의 이웃인 어르신들을 자연스럽게 만남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주도하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이두영 관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과일청을 만들어 지역사회기관에 방문하는 것에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월군 지역관광추진조직,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 그리고 영월FM공동체라디오가 7월 31일 영월FM공동체라디오 방송국에서 지역관광 미디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단체는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미디어의 역할을 증대시키고, 지역관광과 연계한 문화예술인 발굴 및 지원을 약속했다. 특히, 미디어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달달영월DMO의 영월문화관광재단 박상헌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영월군의 관광자원과 문화예술을 보다 널리 알리고, 주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미디어기자박물관과 영월FM공동체라디오역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미디어교육을 통해 지역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이를 통해 관광 활성화와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심재국 평창군수가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KONI JAWA BARAT) 소속 레슬링 선수단을 찾아 격려했다.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소속 레슬링 선수단은 우리나라 조영배 감독이 이끌고 있으며, 감독 포함 지도자 3명, 선수 16명, 통역 2명 등 총 21명의 인원이 8월 26일까지 약 한 달 동안 평창군에서 머물며 훈련할 예정이다. 평창군은 동계스포츠뿐만 아니라 하계 스포츠 전지훈련 장소로도 각광 받고 있으며, 이번 인도네시아 레슬링팀 훈련 기간에도 레슬링 국가대표 상비군을 비롯한 15개 실업팀 200여 명의 선수들이 평창군을 방문할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전지훈련을 위해 평창을 방문해 주신 선수단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모든 선수가 경기력을 향상하는 데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2025년도 예산편성에 군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제 설문조사 및 제안 사업을 8월 20일까지 접수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제도로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평창군은 예산 중점 편성 방향과 군민 관심 분야에 대한 우선 투자 성향 설문조사와 함께 군 자치사무 전반에 걸친 사업에 대한 제안 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평창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군청 홈페이지를 이용하거나, 우편 접수 또는 읍·면사무소 방문 접수를 진행하면 된다. 제안된 사업은 해당 부서에서 법령위반 여부나 사업 타당성 등을 검토하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반영 여부를 결정한다. 주현관 기획예산과장은 “주민참여예산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며 “지역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접수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보건의료원은 8월 1일부터 27일까지 워크온 정기챌린지와 함께 평창군 마스코트‘눈동이 캐릭터 잡기’특별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눈동이 캐릭터 잡기 미션은 모바일 앱‘워크온’을 활용해 평창군 일대에서 눈동이 이미지가 나타나면 휴대전화 화면을 눌러 잡는 방식이다. 캐릭터 잡기에 성공하면 일일 최대 2,000마일리지를 획득할 수 있으며 걸음 수 마일리지와 합산해 기간 내 168,000마일리지 목표 달성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장은“워크온 건강 걷기 챌린지를 통해 군민들의 걷기 실천율을 올리고 캐릭터 잡기 이벤트로 좀 더 즐거운 운동 생활을 즐기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재미있는 건강 걷기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챌린지를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강원특별자치도 특화사업인 ‘이·반장 생명지킴이 사업’ 활성화를 위해 이달 1일부터 관내 8개 읍·면을 순회하며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반장 생명지킴이사업은 지역사회 실정을 잘 아는 이·반장을 통해 지역 내 자살 고위험군 주민을 조기에 발견하여 자살 고위험군에 속한 주민에게 적절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평창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신속하게 연계하는 시스템이다. 군은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의 중추가 되는 이·반장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사업 취지와 진행 방안에 관해 설명한다. 허헌 의료지원과장은“자살 예방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해 관리하는 것.”이라며 “이·반장님의 역할이 큰 사업인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ISO 14001 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ISO 14001은 조직의 환경경영 정책, 계획 실행, 점검과 지속적인 개선 활동을 평가하는 국제 표준이다.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환경경영 체계를 고도화하고 기후변화 대응 및 친환경 인식 증진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실현하려는 비전을 실천해 온 결과, ISO 14001 인증을 획득하는 성과를 냈다. 특히, 이번 성과를 위해 온실가스 배출 저감과 에너지 효율성 향상, 친환경 물품구매, 임직원 환경교육 강화 등 다방면으로 노력했다. 그 중 사무실 내 절전시스템 및 LED 조명 등 설치 태양열, 공기히트펌프 시스템 등이 대표적인 우수 사례이다. 장해주 이사장은 “이번 인증 취득을 계기로 환경 데이터 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는 8월 2일부터 8월 4일까지 3일간 동해산업기술센터(구 앙바엑스포 전시관)에서 ‘제23회 전국대학복싱동아리선수권대회 겸 제20회 전국생활체육복싱토너먼트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진행됐던 제20회 동트는 동해배 전국 남녀 비치발리볼대회에 이어 복싱 대회를 개최, 망상해변에서의 굵직한 스포츠 대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활력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한생활체육복싱협회와 동해시복싱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시니어부, 베테랑부, 여자부, 이벤트부로 구분하고 모두 토너먼트 방식으로 그동안 쌓은 기량을 겨룬다. 개회식은 8월 2일 12시에 동해산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실내에서 대회가 진행되는 만큼 보다 쾌적한 관람환경을 제공하고 참가 선수들의 스트레이트, 어퍼컷, 훅, 바디 등 화려한 기술들을 대회 현장에서의 생생한 관람을 통해 올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용빈 체육교육과장은 “이번 복싱대회를 통해 선수들의 넘치는 투지와 에너지가 시민들에게 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는 지난 7월 말 교육발전 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 교육부로부터 3년간 지방교육재정 특별교부금 약 9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교육부가 주관하는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인재 양성 등 정주여건을 높이기 위한 정책으로 지방 4대 특구 정책 중 하나이다. 동해시만의 무한한 발전 잠재력을 기반으로 생애전주기 감동을 주는 맞춤형 감,동해 교육특구를 통해, 지역의 교육개혁 과제를 실현하고 지역 인재양성과 정주환경 개선 등 성장원천을 확보하여 지방소멸위기 대응과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자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 사업에 도전하여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앞으로 시는 ‘모두가 감동하는 감,동해 교육도시’를 비전으로, 생애주기별 4대분야 추진 전략과 16개 추진과제를 바탕으로 생애전주기 맞춤형 교육특구를 조성하고 지역활성화와 지방소멸 대응을 목표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추진전략과 추진과제를 자세히 살펴보면 ▲ 돌봄시스템 구축(태어나고) ▲ 교육개혁과제 실현(자라서) ▲ 지역 인재 양성(취업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 동해항과 사카이미나토시 사카이항 사이를 연결하는 카페리 한-일 국제정기항로 정기 운항이 8월 2일 시작, 오는 8월 2일 저녁 6시에 동해항을 출항하여 다음날 8월 3일 오전 9시에 사카이항에 도착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일 국제정기항로 지난 2019년 11월 중단된 이후 약 5년 만에 재개되는 것으로, 코로나 19 등으로 운항을 제대로 할 수 없었던 열악한 국제 정세에도 불구하고 양국 지자체의 적극적인 의지와 노력으로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한-일 국제정기항로 재개를 기념하고 지난 5월 말 시범 운항 시 강원특별자치도와 돗토리현(동해시와 사카이미나토시) 간 상호 교류 협력의 연장선으로, 일본 돗토리현과 사카이미나토시는 교류단을 구성하여 강원특별자치도와 동해시를 방문, 8월 5일 오전 9시 돗토리현 관계자 15명과 사카이미나토시 관계자 4명이 동해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다. 동해시는 돗토리현과 사카이미나토시 관계자 등 일본 대표단을 위한 8월 5일 오전 환영식, 간담회 등 환영 행사를 비롯해 오후에는 관내 교육 시설과 관광지(천곡동굴)를 방문하고,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