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024년 8월 23일에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에서 멘토를 대상으로 멘토링 프로그램 사례회의 및 운영 협의회를 실시했다. 경산Wee센터는 경산 관내 재학생 중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에게 1:1 멘토를 매칭하여 찾아가는 상담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례회의 및 운영 협의회는 멘토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활동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례회의 및 운영 협의회는 지난 1학기 간의 멘토링 운영 결과와 함께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함께 나누고 싶은 사례를 발표하고 피드백을 주고받는 시간도 가졌다. 경산교육지원청 박경화 교육장은 “우리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의 마음을 보듬어 주시는 멘토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협의회를 통해 멘토들의 네트워크가 강화되고, 멘토링 활동이 더욱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 경산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2024년 8월 23일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에서 경산·청도 지역의 학습코칭단 27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개강식 및 역량 강화 연수회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2학기 학습코칭 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학습코칭의 전문성을 높이며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새로운 지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연수 강사로 초빙된 대구대학교 글로벌브릿지 연구소 강정아 사무국장은 ‘문해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그림책 슬로리딩 놀이’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강 사무국장은 그림책을 활용한 문해력 및 창의력 증진 방법에 관해 설명하며, 다양한 실습과 사례를 통해 학습코칭단의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학습코칭단은 여러 전략을 익히고 실제 학습 현장 적용 방안을 논의하고 공유했다. 경산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장 모태화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연수는 학습코칭단이 학습지원대상 학생들에게 더 창의적이고 맞춤형 학습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필요한 새로운 도구와 기법을 배우는 유익한 기회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수와 교류를 통해 학습코칭단의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학습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은 8월 23일에 경상북도교육청 교육국장 및 교육장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 실현을 위한 경상북도교육청 교육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경산교육지원청의 교육 현황을 소개하고, 각 지역에서 추진하고 있는 경북교육 정책 실행을 위한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다양한 교육 시책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또한 세계적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한국조폐공사 견학, 메이커교육 및 예술문화 체험을 통해 미래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한 경북교육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장 협의회장인 안동교육지원청 안중환 교육장은 “디지털 시대에 우리 경북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경북교육을 만들어 가도록 함께 노력합시다.”라고 말했다. 이번 협의회를 주관한 경산교육지원청 박경화 교육장은 “교육의 도시 경산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학교 교육 활동에 대한 각 교육지원청의 지원 방안 공유로 지원청의 교육행정 역량을 강화하고 따뜻한 경북교육 정책 실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진군은 지난 8월부터 높은 강도의 운동이 어려운 노년기 어르신 60명을 대상으로 관절염과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적인 아쿠아로빅 등 하반기 어르신돌봄놀이터를 울진군 보건소 건강증진실 및 울진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운영했다. 어르신돌봄놀이터는 참여자들의 안전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아쿠아용품 및 수영장 2개월 이용권을 지원하며,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아쿠아로빅을 통해 근력강화 운동을 진행한다. 운동 후에는 단백질 음료제공으로 영양까지 챙길 수 있다. 참여자들은 접수 시 사전검사(인바디, 혈당, 혈압)를 하고, 2개월동안 프로그램을 실시한 후 사후검사를 통해 운동효과 및 신체변화를 비교해 볼 수 있다. 아쿠아로빅은 3기(8. 1. 부터 9. 26.)와 4기(10. 1. 부터 11. 28)로 나뉘어 울진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매주 화·목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운영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경쾌한 음악에 맞춰 하는 수중체조로 우울증도 예방하고, 신체기능도 향상시켜 활기차고 행복한 노년기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1일 울진축협유통센터에서 축산농가 80여명을 대상 으로 한우 정책방향 설명 및 개량사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축산기술연구소 정대진 연구사님을 초청해 최근 한우가격하락 및 사료값 상승에 따라 축산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한우 경쟁력강화 방안 마련을 위해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울진한우경쟁력강화를 위해서는 혈통등록 및 관리로 한우개량을 추진하는한편 조사료생산확대를 통한 경영비 절감방안에 주안점을 두고 교육이 진행되어 축산농가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특히 축산농가에서는 내년에 한우 수정란 이식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한우 가치상승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개량사업과 효율적인 사양관리가 요구되며, 소고기 가격과 관련하여 유통구조 개선도 필요하다”라고 말하며 “현재의 어려운 한우산업을 타개해 나가는데 축산농가와 행정이 함께 노력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교통이 불편한 탓에‘등허리 긁어 손 안 닿는 곳’이라 불리던 울진군. 하지만 울진군은 어려운 교통 여건 속에서도‘한 번도 안 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가본 사람은 없는’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최근‘원자력수소 국가산단’조성을 위한 예타면제까지 이루어내면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해가고 있다. 주어진 상황이나 환경에 연연하지 않고 내일을 위해 달려온 울진군. 이젠 철도시대가 열리며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되었다. 새로운 연결, 세상과 더 가까워지다! 오는 12월 동해선 포항-삼척 구간 철도가 개통되어 울진에도 열차가 운행되어 힘차게 달릴 전망이다. 동해선(포항-삼척)은 2018년 포항-영덕 구간이 1단계로 개통 완료되었으며, 영덕-삼척 구간은 2014년 착공하여 올해 12월 개통 예정이다. 이번 동해선 개통을 통해 동해선 단선 전철화 사업 구간에 ‘ITX-마음’이 운행되며, 정확한 운송 일정은 철도 공사의 수송 계획에 따라 올해 가을경 확정될 예정이다. 울진군은 이번 철도 개통으로, 새로운 교통망 구축과 더불어 외부 지역과의 접근성을 높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시는 지역 우수 관광, 문화, 특산품 홍보의 일환으로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대구광역시 엑스코에서 ‘안동 팝업홍보관’을 운영한다. 안동만의 특색을 살리고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할 안동 홍보관은 안동의 명소인 월영교를 배경으로 관광객의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안동 팝업홍보관은 관광뿐만 아니라 헴프, 안동소주 등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 및 가공품 홍보도 포함돼있으며, 엄마까투리 출격대 홍보를 통해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또한 안동의 킬링 콘텐츠인 하회별신굿탈놀이, 선유줄불놀이를 생생하게 재현한 포토존을 조성해 기억에 남을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다채로운 구경거리와 더불어 관광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도 준비했다. 안동의 대표 SNS 채널인 ‘마카다안동’, ‘안동노닐기’ 구독 이벤트와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해시태그 달기’ 이벤트에 참여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안동을 대표하는 문화재를 직접 손으로 만들어볼 수 있는 ‘하회탈 클레이 만들기’,‘전통부채 꾸미기’ 체험을 통해 안동의 전통문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 구성면은 22일 구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4년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6기 위원 위촉장을 수여하고 향후 사업 추진 방안 논의 등이 이뤄졌다. 위촉된 위원들은 주요 안건으로 민관협력 지원사업인 주거환경 개선 대상자를 선정하고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심재혁 위원장은“제6기 구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서 앞으로 함께 할 위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하여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현안 사업 추진에 모두 함께 노력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혜정 구성면장은 “고령화 현상으로 지역 주민들의 복지 수요가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라며 “민·관이 협력하여 면민 모두가 행복한 구성면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발맞추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는 지난 22일 개학을 맞아 청소년을 보호하고 안전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소년유해업소 밀집 지역 주변으로 유해환경 민·관 합동 점검에 나섰다. 이날 활동에는 김천시청, 김천경찰서, 김천YMCA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4개기관 11명이 참여했으며, 신음동 일대 음식점, 편의점 등 50여개소를 방문하여 청소년 술, 담배 판매금지 홍보물을 전달하며, 청소년 보호 및 탈선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계도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 날은 19세 미만 청소년 주류·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를 집중 단속하여 스티커 미부착 업소 7곳을 적발하여 시정조치했다. 또한, 캠페인을 통하여 김천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을 소개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활동을 홍보하여, 사업주와 시민의 자발적인 청소년 보호의식을 확산했다. 이날 계도활동에 참여한 김천시 관계자는“청소년유해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단속을 통해 지역 내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매월 넷째주 목요일 청소년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진교육지원청은 2024. 8. 23.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지역 학생들의 사교육 부담을 줄이고, 질 높은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우리珍 사교육 ZERO'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는 올해 처음 시행되는 교육부 사업으로 울진형 늘봄교육 확대를 위한 질 높은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고 울진 소재 대학 부재 및 교육인프라 부족을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지자체, 지역 기관 연계형 사교육 경감 모델을 개발하는데 목적이 있다. ‘우리珍진 사교육 ZERO' 프로그램 중‘해(海)봄’교육은 울진해양레포츠센터와 협력하여 프리다이빙 영어 캠프, 문화 예술 체험 교육, 심리‧사회‧정서 회복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지자체와 연계한 영어 캠프에서는 영어권 문화 체험과 1:1 학습 코칭을 제공하며, 울진 전 중학교에서 진행한다. 학교와 지역을 잇는‘우리珍 늘봄교육’은 한국수력원자력, 국립해양과학관, 요트학교 등 지역 기관과 협력하여 체험학습을 지원하며 음악, 미술, 체육, AI‧디지털 등 학생의 성장과 발달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