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속초시가 2024년도 상반기 정기분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우선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2024년 상반기 정기분 신청 사업인 ▲설악산 자생식물원 생태탐방로 조성 사업 6억 ▲속초 숲속 가족 놀이체험장 조성 4억 원이며, 특히 설악산 자생식물원 생태탐방로 조성 사업은 속초시만의 특색있는 산림휴양지를 조성해 영동권을 대표하는 자연친화적 힐링‧휴양 공간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역발전은 물론 삶의 질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2024년 상반기 정기분 신청 사업이 모두 확정되면 최대 34억 원을 추가 확보할 전망으로, 신청한 내역은 ▲속초시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 10억 ▲청년몰 갯배St 해체공사 12억 ▲외국인 어선원 복지회관 건립 10억 ▲도시공원 및 산림휴양시설 CCTV 설치사업 2억 원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지방교부세 감소로 지방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와 같은 국비 확보는 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도 지역 국회의원 및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소통과 다각적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속초시는 오는 8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속초관광수산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하는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1년 침체된 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처음 시작되어 많은 소비자에게 호응을 얻었던 수산물 소비 촉진 행사로, 올해에도 수산물 소비 촉진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일주일간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소비자는 속초관광수산시장 내 수산물을 취급하는 126개 점포에서 구매한 국내산 수산물의 당일 영수증을 환급 부스(수산복합문화공간)에 제출하면 구매 금액의 최대 30%까지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액은 34,000원 이상 67,000원 미만 구매 시 1만 원, 67,000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이며, 기간 내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환급 가능하다. 다만, 수입 수산물과 국산 원물 70% 미만의 수산가공식품, 제로페이 구매 건은 행사에서 제외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관내 수산업계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이번 행사가 꾸준히 진행될 수 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속초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피서객이 급증하는 해변의 수상 안전사고 예방과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수상안전 집중 점검을 8월 1일부터 실시한다. 시는 피서객이 절정으로 치달을 것으로 예상되는 8월 15일까지 물놀이 및 수상안전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하며, 기간 중 물놀이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있는 해수욕장을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속초시 관내의 해수욕장은 ▲속초 해수욕장 ▲외옹치 해수욕장 ▲등대 해수욕장 3개소로 이번 점검은 위 해수욕장에서 ▲물놀이 안전시설물 ▲안전요원 근무실태 ▲사고 발생 및 위험 구역 안전조치 이행 여부 등에 대해 진행될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많은 관광객이 우리 속초의 해수욕장을 믿고 찾아주시는 만큼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통해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선군은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민선8기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우수 정책사례를 공유, 확산을 모색하는 학습의 장인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정선군은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에서 청·장년층의 역량 강화 및 지역 기반 활동을 마련하는 ‘국민고향정선 청년학교 나비캠퍼스 운영’사례를 발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군은 2019년 도시재생 분야 ‘사람이 오지 않는 카지노 뒷골목, 고한18번가의 기적’, 2021년 일자리 및 소득 불균형 완화 분야 ‘보편적 복지확대 와와버스가 불러온 소득주도 성장’으로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2023년 불평등 완화 분야 ‘폐광지역 의료공백, 존엄과 평등으로 채우다’로 우수상을 수상, 민선7기 2회 수상에 이어 민선8기에도 2년 연속 우수상을 거머쥐며 최승준 정선군수의 군정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민선7기 살기좋은 정선을 만들기 위한 주요 사업들의 성공적인 성과를 민선8기 군정 운영으로 이어가고 있으며, 지역 청년의 한계를 극복하는 인큐베이팅 교육 프로그램인 ‘국민고향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정선군이 노인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고한복합문화센터 내 고한 갈래 cafe를 개소하고 8월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날 개소식에는 신성근 복지과장, 최상덕 정선시니어클럽 관장,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16명이 참석했다. 카페 주메뉴는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정성 들여 축출한 원두커피와 무더운 여름을 식혀줄 눈꽃빙수, 각종 에이드 등을 주로 판매할 예정이다. 최상덕 정선시니어클럽 관장은 “새로운 도전과 바리스타에 대한 어르신들의 열정과 에너지가 그 누구보다 뜨겁다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신성근 복지과장은 “노인 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노후생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의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정선군의회는 8월 1일 정선군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8월 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의회는 제300회 임시회를 8월 26부터 8월 30일까지 5일간으로 결정하고,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일정을 포함한 특별위원회 구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전흥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정선군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송수옥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정선군 1인 가구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집행부에서 제출한 '무인민원 발급기 수수료 면제를 위한 정선군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참전유공자 공로수당 및 호국보훈수당 인상을 위한 정선군 조례 일괄개정조례안', '정선군 고랭지밭 흙탕물저감 호밀식재사업 민간위탁', '정선군 군계획조례 일부개정(안)'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전영기 정선군의회 의장은 “우리 의회는 지난 전반기 임기 동안 40건의 의원발의 조례(규칙 포함) 입안과 3건의 정책개발 연구 활동 추진, 회기 중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 58개소 등 최선의 군정 발전 방안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횡성군은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고 인구늘리기를 위한 군민 제안을 받는다. 접수 기간은 오는 9월 9일까지로 지역 특성에 맞는 인구정책과 관련해 △저출생·고령사회 대응 △인구유입 확대 △청년 정착 △기타 인구증대 방안 총 4개 중에 선택해 공모하면 된다. 횡성군 인구정책에 관심 있는 횡성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우수작(10명) 선정은 공모전 심사위원회를 거쳐 10월 중 발표·시상할 예정이다. 윤관규 기획감사실장은 “저출산과 인구유출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이를 극복할 참신하고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많이 제시해 주시길 바란다”며 공모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군은 이번 공모전에서 발굴된 아이디어는 군정에 실제 반영하여 인구감소와 지방 소멸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1인당 2건 이하로 제안서를 작성하여 이메일, 우편, 방문 접수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횡성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횡성군은 지난 1일 지역 내 2층 이하 단독주택과 마을회관, 경로당 등에 874개의 도로명주소 홍보용 우편함을 설치 완료했다. 2022년 수요조사 이후 횡성군 관내에 총 3,900여 건의 홍보 우편함이 설치됨으로써 우편물 분실에 대한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게 됐다. 이번 우편함 설치는 9개 읍·면 중 서원면과 강림면에서 중점적으로 진행됐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추가 설치를 위한 2차 수요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명기 횡성군수는“도로명주소는 위치 찾기는 물론 안전사고 신고 시에도 유용한 제도”라며 “도로명주소를 많이 사용하실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 확대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2024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선선 워터 나이트’가 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연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선선 워터 나이트’는 대형 물대포, 음악분수와 함께 물풍선을 던지며 물총 싸움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에게는 신나는 물놀이를, 성인들에게는 대형 미러볼과 함께 DJ의 신나는 디제잉으로 추억의 나이트 분위기를 선사하고 있다. ‘선선 워터 나이트’는 오는 8월 3일까지 매일 오후 5시와 8시 40분 2회 진행되며, 8월 3일 토요일 8시 30분에는 인기가수 씨스타‘효린’이 스페셜 DJ로 참여하여 벌써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외에도, 축제 프로그램인 수계 릴레이 아트 플레이 및 맥주 페스티벌과 함께하는 선선 노을·야밤 버스킹은 관광객과 시민의 호응으로 연일 만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전국적인 폭염특보가 발령된 가운데 유일하게 태백은 제외됐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시원한 도시 태백에서 펼쳐지는 2024년 태백 한강·낙동강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8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태백시는 지난 7월 31일 태백시청 소회의실에서 신한대와 강원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 태백시태권도협회와 함께 ‘제4회 신한대학교 총장기 전국 태권도 대회’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호 태백시장, 최상진 신한대학교 학장, 박수웅 강원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장, 김준석 태백시태권도협회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시는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각 기관에서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 및 운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시와 각 기관은 2025년 3 부터 4월 중 개최 예정인‘제4회 신한대학교 총장기 전국 태권도대회’개최를 시작으로 2029년까지 5년간 신한대학교 총장기 전국 태권도 대회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대회에는 전국 약 3,000여 명의 태권도 선수들이 참가하며, 품새·격파·겨루기 대회가 10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스포츠 도시 태백의 명성에 걸맞은 체육인프라 조성과 정비를 위하여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다양한 대회 개최 및 전지훈련팀 유치 경험을 살려 전국 규모의 태권도 대회 적극 유치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