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울산 농업인 및 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농업기계 운전 현장연수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기계 보급이 확산되면서 기계사용이 미숙한 농업인, 귀농・귀촌인 및 고령 농업인 증가로 농기계 사고 위험이 계속 증가함에 따라 마련됐다. 교육은 3월 6일부터 11월 27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실습교육장에서 총 25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마다 오전 9시~낮 12시까지 진행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현장에서 실제로 많이 사용하는 트랙터, 굴착기, 관리기 등 농기계를 직접 다루면서 배워보게 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농가는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이나 도시농업과 농기계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되며 회당 20명씩 선착순 선발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기계 임대사업과 더불어 농업기계 교육 확대로 시민들의 영농 안전과 불편 해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바이러스로 인한 집단 식중독 예방을 위해 ‘2025년 식품제조용 지하수 바이러스 오염 실태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매년 집단급식소, 식품제조가공업소 등 지하수를 식품 용수로 사용하는 20개 시설을 선정해 상반기(2~3월)와 하반기(10~11월) 총 2회에 걸쳐 수행한다. 울산 관내 조사대상 시설은 약 460개소로, 전년도 미검사 시설, 집단급식소, 영유아 대상 보육시설 및 학교를 우선 대상 시설로 선정해 조사한다. 주요 조사 항목은 노로바이러스, 에이(A)형 간염바이러스 등이다. 검사 결과 바이러스가 검출될 경우 즉시 해당 시설과 관할 기관에 통보해 소독 등 개선조치를 시행하고, 해당 지하수는 바이러스 불검출 확인 시까지 식품 제조 등에 사용할 수 없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식품용수로 지하수를 사용하는 시설에서는 지하수 관정 및 물탱크 시설을 정기적으로 청소·소독하고, 정화조 등 주변 오염원을 철저히 관리하여 지하수 바이러스 오염을 예방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도 지하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립미술관은 3월 6일부터 6월 15일까지 울산시립미술관 지하 2층에 마련된 제1전시실에서 한·중 미술특별전 ‘휴휴(休休)마당’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한국과 중국의 근현대 대표 작가들의 작품 50여 점을 소개함으로써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탐구하며 정신적인 자유와 편안함을 찾는 과정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중국 항저우 소재의 중국미술학원미술관과 협력해 기획한 이번 전시는 항저우 출신의 대표 작가들의 작품을 포함해 회화와 조각, 사진, 관람객 참여형 설치 작품과 대화식(인터렉티브) 미디어 작품도 전시된다. 전시는 ▲1부 ‘적막강산(寂寞江山)_고요하게 아름다운’ ▲2부 ‘생생불식(生生不息)_생동하고 흐르는’ ▲3부 ‘심심상인(心心相印)_마음으로 전하는’ ▲4부 ‘유유자적(悠悠自適)_유유히 노닐며’ 등 총 4부로 구성됐다. 1부 ‘적막강산(寂寞江山)_고요하게 아름다운‘에서는 대자연에 대한 겸손과 경외심을 바탕으로 고요한 자연에 감응하는 작가의 내면세계와 그 과정에서 아름다움을 탐구하는 예술적 태도를 살펴본다. 자연에 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3월 6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제10기 계약심사 원가분석 자문단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울산시 관계자와 제10기 자문위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 및 원가분석·심사체계 개선방안 논의, 2024년 자문단 운영 성과보고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지난해 운영 성과보고를 통해 향후 개선 방향을 논의하고 보다 발전된 계약심사 체계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제10기 자문단은 건설·원가분석 등 관련 분야 전문가 16명으로 구성되며 오는 2027년 3월 19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주요 역할은 ▲ 신기술 또는 특수공법 적용의 타당성 검토 ▲ 공법변경, 품목 및 규격변경 등에 대한 타당성 검토 등으로 계약심사 과정에서 전문적인 의견을 제시해 공공사업의 원가 적정성 확보 및 예산 절감 효과를 극대화한다. 울산시는 제10기 자문단 출범에 따라 보다 체계적인 자문단 운영에 나서 공정하고 객관적인 계약심사 환경을 조성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검토해 심사의 신뢰성을 높일 방침이다.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3월 6일 오전 10시 30분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2025년 시내버스 점검(모니터)단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출범식은 안효대 경제부시장과 시내버스 감시자(모니터)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모니터 선서, 모니터 활동 안내 등으로 진행된다. 시내버스 점검(모니터)단은 총 92명으로 임기는 이날부터 내년 3월 5일까지 1년간이다. 이들은 이날 모니터 활동 교육을 받은 후 울산시가 지난해 12월 시행한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에 따른 현장 안내와 시민의견 수렴을 위해 3월 10일부터 주요 정류소 52개소에 배치된다. 주요 역할은 정류소에서 환승 안내 등을 통해 시민들이 시내버스를 보다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돕고 현장 점검(모니터링)을 통해 시내버스 정책 회신(피드백)에도 참여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내버스 점검(모니터)단이 시내버스 정책 추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3월 6일 오후 3시 상수도사업본부 4층 중회의실에서 울산과학기술원 및 지역 유수 기업, 연구기관과 ‘인공지능(AI)·디지털전환(DX)기반 지능형(스마트) 물관리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서 올해부터 오는 2028년까지 총 130억 원 규모로 추진하는 ‘수요맞춤형 물관리 시설 수요자원화 기술개발 및 실증’ 연구과제에 참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김동훈 상수도사업본부장과 울산과학기술원 지구환경도시건설공학과 신명수 학과장 및 ㈜한일환경테크 대표, ㈜에스티로직 상무이사, ㈜에쓰엔씨정보통신기술 대표, ㈜헤카톤에이아이 대표, ㈜디트리플 대표, ㈜한컴유비마이크로 대표, (재)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센터장 및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 협약서에 따라 참여 기업과 기관은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기술 활용 수처리 공정 최적화, 지능형(스마트) 관망관리 기반(인프라) 구축, 실시간 수질 점검 및 예측 체계(시스템) 구현 등 지능형(스마트) 물관리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 개발 및 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시는 3월 6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1사·1시설 온기나눔 민관합동 장애인복지시설 자원봉사 결연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안승대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고려아연, 한국자유총연맹 울산광역시지부, 울산참사랑의 집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말, 결연 취지 설명, 결연증서 서명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결연식은 울산시뿐만 아니라 기업체, 단체, 장애인복지시설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결의를 다지고, 온기나눔 울산 만들기 실천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 자리이다. 참여기업으로는 현대자동차,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 에쓰오일(S-OIL), 고려아연, 비엔케이(BNK)울산경남은행, 농협중앙회 울산본부 등 6개 기업과, 울산광역시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울산광역시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울산광역시지회, 울산광역시 여성자원봉사회, 국제라이온스협회 355-디(D)지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울산광역시협의회 등 6개 단체가 참여한다. 또한 울산 참사랑의 집, 메아리동산, 태연재활원, 혜진원, 빛둘레, 수연재활원, 편백마을, 해울이거주시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는 유례없는 건설업 장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건설업체들의 하도급 참여 확대를 위한 2025년 상반기 현장 영업(세일즈)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5년 상반기 현장 영업(세일즈)활동은 오는 6월까지 울산시와 지역 건설협회가 함께 6명으로 영업(세일즈)팀을 구성해 추진된다. 영업활동 대상은 5억 원 이상 공공 건설공사,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 공사비 100억 원 이상 공장 공사장 등 중점 관리대상 사업장 중에서 사업장별 하도급률이 10% 미만이거나 공정률이 30% 미만인 60개 사업장(공공 27, 민간 33)이다. 울산시는 이들 사업장의 현장별 하도급 발주 물량을 조사 후 지역업체 참여 확대를 요청하고,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계획 설명과 하도급대금 지급보증 수수료 지원 등 신규사업 안내를 할 계획이다. 또한 협력업체 등록기준 및 하도급 입찰 참여 기준이 완화될 수 있도록 설득하고, 지역 인력 우선 고용과 지역 생산 자재․장비 우선 사용 협조를 요청한다. 특히 매월 현장 영업(세일즈)활동 내용을 분석해 지역업체 참여율이 낮은 현장의 경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야기를 간직한 독수리들이 자연으로 돌아가는 의미 있는 행사가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 울산시는 3월 6일 오전 11시 태화강 삼호섬 하중도(남구 남산로 171일원)에서 울산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울산독수리학교 참가자와 운영 단체(녹색에너지촉진시민포럼) 관계자 등 40여 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독수리 2개체 방사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방사 전 구조와 치료를 맡았던 울산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오세영 과장이 방사할 독수리들에 대한 치료 과정, 위치추적기(GPS) 부착 및 사후 조사 과정에 대해 참가자들에게 설명을 하고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방사하는 독수리들은 저마다 간직한 이야기들이 있다. 날개에 96번 번호를 단 독수리는 지난해 12월 8일 북구 우가산 까치전망대에서 우측 안구가 파열된 채 구조돼 치료를 받고 완치된 개체다. 또, 97번 번호를 단 독수리는 지난 1월 7일 태화강물에 빠진 것을 외상없이 탈진 상태로 구조해 지역 언론에 보도되면서 관심을 모았던 독수리다. 두 개체에 대한 방사에 앞서 위치추적장치(GPS)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3월 6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울산광역시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위원장인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 인구정책 종합계획(2022년~2026년)에 따른 ‘2025년 울산시 인구정책 시행계획(안)’을 심의하고 인구정책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이날 심의하는 ‘2025년 울산시 인구정책 시행계획(안)’은 ‘모든 세대가 행복하고 살고 싶은 도시 울산’을 이상(비전)으로 ▲미래성장도시 기반 강화 ▲정주여건 개선 ▲생애 전반 맞춤형 지원강화 ▲인구변화 선제 대응의 4개 분야로 구성됐다. ‘2025년 시행계획’에 따르면 총 사업비는 1조 1,955억 원이 투입된다.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과 도심융합특구 조성, 울산형 광역비자 시행 등으로 미래성장 도시 기반을 강화하고, 트램 건설 추진, 층간소음 방지 매트 지원 등 수요자 중심의 주거 지원을 추진해 정주여건을 개선한다. 또 (외)조부모 손주 돌봄 수당 30만 원 지원, 달빛어린이집 추가 지정 운영, 아이문화패스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