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순창군은 지난 24일 군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 반부패·청렴정책 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6월에 실시한 청렴컨설팅 2차 자문회의 결과를 공유하고, 부패 취약 분야 및 청렴노력도 지표별 미추진 사항과 2023년 내부체감도 부패경험률 개선방안에 대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영일 순창군수 주재하에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부군수, 국실과소장, 읍·면장 등 총 38명이 참석했으며, 회의는 감사법무팀장의 개회 인사로 시작되어 군수님의 인사말씀, 자체 제작한 청렴 홍보영상 청취, 청렴노력도 지표체계 현황표 공유, 부패 유발 요인 정비 협조, 내부체감도 부패경험 개선 방안 및 협조 사항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 군수는 인사말에서“2024년 청렴노력도 지표체계 현황을 바탕으로, 우리 군의 부패 유발 요인을 정비하고 내부체감도 부패경험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부서장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회의 중 부서장들은 내부체감도 부패 경험을 줄이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안했으며, 이를 통해 청렴 정책의 중요성을 재차 확인했다. &n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성시는 지난 6월 20일~21일, 속초시 일원에서 ‘2024년 고충민원 처리담당자 업무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복잡·다양한 고충·고질민원 증가에 따라 고충민원 처리담당자의 원활한 업무처리를 위하여 ▲(1부)특이민원응대 기법 및 회복탄력성 높이기 ▲(2부)고충민원·갑질 사례 및 처리방법‘ 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워크숍 참석자는 고충민원처리 대응법·갑질 관련 강의 등을 통하여 업무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됐고, 업무 공유를 통한 직원 세대 간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대를 구축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인순 감사법무담당관은 "지난해 처음으로 실시한 고충민원 처리 담당자 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올해는 1박 2일 일정으로 실시하게 됐고 요즘 민원 유형이 복잡해지고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으로 고충민원·특별민원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마음이 치유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업무 역량 강화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강화군은 사과, 배, 감나무 등에 피해가 큰 과수 탄저병 피해 최소화를 위해 철저한 예방과 집중 방제를 당부했다. 탄저병은 6월부터 7월 사과, 배 등 주요 과수에 발생하는 병해로 25에서 30℃의 고온과 80% 이상의 높은 상대습도에서 활발하게 발생한다. 탄저병의 1차 전염원은 지난해 병든 과실 및 가지, 낙엽 등이며 대부분 여름철 관수 시의 물방울이나 빗물에 의해 전파된다. 병원균에 감염된 과일은 환경조건에 따라 4일부터 10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2차 전염원인 분생포자의 형성과 함께 병징이 나타난다. 탄저병에 감염되면 과실 표면에 갈색 반점이 생기고, 이 반점이 점차 커지면서 병반부가 함몰된다. 피해를 입은 과실은 상품성을 잃어 과실 생산량 감소로 이어진다. 탄저병을 효과적으로 방제하기 위해서는 감염이 활발하게 일어나는 6월부터 7월 철저한 사전 예방 및 집중 방제로 병원균의 확산을 저지해야 한다. 감염된 과일이나 가지들이 없는지 수시로 예찰해 발견 즉시 과수원 밖으로 제거하고, 과수원 내 수관 정리와 배수 등을 실시해야 한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옹진군이 6월 26일부터 7월 22일까지 농어업인 수당 미신청자에 한해 추가 신청을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당초 신청기간이 농번기, 조업기 등임을 감안하여 부득이한 사유로 신청하지 못한 농어민을 위해 추가 신청접수를 받기로 했다. 농어업인 수당은 농어업과 농어촌이 가지는 공익적 기능을 유지하고 증진하기 위해 인천시에서 올해부터 시행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대상자는 월 5만원씩 매년 60만원의 수당을 지급받게 된다. 지원대상은 옹진군에 거주하는 농어업인 중 올해 1월 1일의 전일까지 2년 이상 인천시로 농업·어업·임업경영체를 두고 직전년도에 공익직불금을 지급받은 자이다. 지난 4월 접수 마감 후 시기를 놓쳐 신청하지 못한 농어업인은 이번 추가신청 기간 중 주소지 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다만, 농업·어업·임업경영체를 직전년도 2년 이상 유지하지 않았거나 직불금 수령내역이 없는 농어업인, 그리고 신청 직전연도의 농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이상인 사람 등은 제외된다. 또한 부부·직계존비속·형제자매가 같은 주소지에 거주하거나 세대만 분리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성시는 여름철을 맞아 축산물의 부패‧변질 등 위해사고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7월 한 달간 축산물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식육포장처리업 47개소, 축산물판매업등 427개소를 대상으로 관계공무원과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이 2개반을 편성하여 점검키로 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축산물판매업체 위생상태 ▲유통기한 ▲표시기준 준수여부 ▲냉동·냉장육 보관 상태 ▲원산지 표시 ▲이력제 관리 ▲자체위생관리기준(SSOP) 운영 및 보관(3개월)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기타 축산물 취급자 개인위생관리상태 적정여부 등이며, 위반사항이 중대하거나 고의적인 불법행위인 경우 영업정지, 허가취소 등 관련규정에 따라 엄중히 처분할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하절기 위생점검을 통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축산물을 공급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담양군은 지난 4월 25일부터 진행한 담양읍 도시재생사업 ‘도시재생대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2019년 1기를 시작으로 이어오고 있는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사업 대상지 내 주민들의 마을 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교육이다. 총 28명의 주민이 참여한 이번 도시재생대학 과정은 사업 추진에 있어 핵심적인 주민조직인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이하 마사협)의 지속적인 마을 관리를 위해 마을해설사 양성, 간단 집수리, 마을 관리 사회적 협동조합 역량 강화(건물위생관리)의 3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마을해설사 양성과정은 담양읍 구도심을 소개하는 코스 개발과 해설시나리오를 작성해 직접 시연하는 과정으로 구성했으며 간단 집수리 과정은 공구 사용법과 간단한 생활 설비를 배우는 교육, 마을 관리 사회적 협동조합 역량 강화 과정(건물위생관리)은 마사협의 이해 특강 및 건물위생관리 교육으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 거점시설이 준공된 이후 마사협을 원활히 운영할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예정 사업 모델과 연계해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주민주도 마을 관리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순창군이 제61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와 제18회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자원봉사자 400명을 모집한다. 오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열리는 도민체전과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열리는 장애인체전이 순창공설운동장 등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다양한 경기가 펼쳐진다. 이번 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자원봉사를 모집하는 분야로는 안내지원, 본부운영, 경기운영 보조 자원봉사자 등이며, 모집인원은 400명으로 여러분양에서 자원봉사를 할 예정이다. 이번 자원봉사자 모집은 오는 7월 20일까지 진행되며, 순창군청 홈페이지‘고시/공고’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방문 및 우편 접수(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순창읍 순창로 127, 1층 사무실), 팩스,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단, 자원봉사자로 참여하려면 16세 이상으로 자원봉사자 사전 교육 및 체전 기간 동안 적극적인 참여가 가능하고 자가 출퇴근이 가능한 사람이어야 한다. 또한, 관련 경험이 있는 개인, 기관, 단체 등의 참여를 환영하며, 5인 이상 참여가 가능한 단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성시는 대학 입시 준비 시 정확한 정보전달과 체계적인 컨설팅 지원으로 진학률 향상 및 사교육비 절감에 도움이 되고자'안성맞춤 대학 입시 설명회 및 컨설팅'사업을 추진한다. 오는 7월 14일 오후 2시 안성맞춤 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고등학교 1~2학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학 입시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본 설명회는 ‘빠른 전략으로 학교를 업그레이드 하자!’라는 타이틀로 고1,2 학생 및 학부모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대학 입시 기초용어 및 올바른 학생부 작성법으로 성공적인 대학 합격을 위한 확실한 로드맵에 대한 설명이 진행된다. 또한 입시용어 및 올바른 학생부 작성방법 설명과 더불어 다양한 합격사례 분석을 통해 현명한 대입 방향에 대해 안성메가스터디기숙학원 대입전략연구소 신진복 소장의 상세한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설명회 종료 후에는 Q&A 및 간단한 상담도 병행되며 설명회 참석자 중 추첨을 통해 안성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거나 안성소재 학교에 재학중인 고1,2학생 10명을 대상으로 10월 중 1:1 컨설팅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6월 25일부터 7월 13일까지 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여름철 자연재난을 대비하여 오는 25일 우장춘 지하차도 비상대피시설 현장점검을 시작으로 최근 온천천 내 집중 호우 대비 비상탈출사다리 점검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동래구는 2014년 2명의 안타까운 인명사고가 있었던 우장춘지하차도 내 침수 시 탈출 가능한 비상대피시설 ▲핸드레일 ▲비상사다리 ▲비상표지판 ▲인명구조함을 구축했으며 안락, 내성 지하차도에 대해서도 비상대피시설을 올해 확충할 예정이다. 또한, 집중호우로 인한 온천천 침수 시에 긴급대피사다리로 자력 탈출을 가능하게 했다. 온천천은 부산 도심지의 대표 친수 하천으로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최근 잦은 돌발성 집중호우로 짧은 시간에 하천수위의 급격한 상승으로 시민들이 고립되거나 인명사고 등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온천천에 긴급 대피 시설 ▲하천탈출사다리 ▲임시대피사다리 ▲인명구조함 ▲안내표지판을 설치했다. 하천탈출 사다리 및 임시대피 사다리는 온천천 옹벽부 및 복개부에 설치됐으며, 시인성을 높이기 위해 노란색 도장을 입혀 긴급상황 시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전체 36개소(약 100m간격)를 설치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노숙인요양시설 다사랑의집은 한국마사회 인천 미추홀지사와 노숙인의 건강 회복 및 자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사는 경마 고객과 함께하는 ‘사랑의 모금함’을 1년간 설치, 모금액을 다사랑의집에 전달할 계획이다. 모금액은 노숙인의 건강 회복을 위한 건강 재활 프로그램 및 자립을 위한 직업재활 프로그램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원영 지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노숙인의 자립 기반이 조성되길 희망한다.”라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남순 원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매년 다사랑의집을 잊지 않고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