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는 3월 5일 오후 2시 동구청 보건교육실에서 자원순환 활동가 20명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활동가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일상 생활에서 자원 순환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원순환 문화를 알리고 있는 자원순환 활동가의 역량을 강화하여 보다 효과적인 활동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희종 울산환경교육센터장이 ‘하나뿐인 지구와 폐기물의 해법’이라는 주제로 자원 순환의 개념과 필요성, 쓰레기 처리 실태와 문제점,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등 다양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자원순환 활동가는 “이번 교육을 통해 기후 변화와 환경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느끼게 됐다. 생활 속에서 자원순환 실천을 유도하는 자원순환 활동가의 역할이 크게 대두되고 있는 만큼,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현장에서 더욱 활발하게 활동해야 하겠다고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동구보건소는 지역 내 의료기관과 약국의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해 3월 5일부터 3월 21일까지 지역 의약 단체와 잇따라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울산 동구의사회, 울산 동구치과의사회, 울산 동구한의사회, 울산 동구약사회로 4개 의약 단체와 박수환 동구보건소장, 동구보건소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주민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의료 환경 조성방안을 논의한다. 동구보건소는 의약 단체와의 소통을 통해 의료 현장의 최신 동향을 청취하고, 관련 법규 준수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공공보건과 민간의료 간 연계과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의료기관 및 약국 운영에 대한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의료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첫날인 5일에는 울산 동구약사회와 동구보건소 관계자 등 10여 명이 간담회를 갖고 안전한 의료 환경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박수환 동구보건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 의료기관과 약국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 주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의료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3월 5일 오전 10시~12시까지 ‘인생문답’이라는 주제로 퇴직자 및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애설계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의 최근 저서 ‘인생문답’의 중요 내용을 발췌하여 행복, 돈, 건강, 가족관계 등 노년을 살아가면서 누구나 부딪치는 삶의 문제와 고민을 같이 나무며 서로 답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노동자, 퇴직자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애설계 교육 및 상담, 정보화교육, 직업직무교육 등을 제공하는 곳으로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전화 또는 방문하여 확인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는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양환경 보호 교육을 제공하는‘2025년 찾아가는 장생포 고래학교’의 접수를 5일부터 시작했다. ‘찾아가는 장생포 고래학교’는 행복남구 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남구와 남구도시관리공단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장생포 고래박물관 문화예술교육사가 관내 학교로 직접 방문하여 해양보호생물과 해양환경 보전의식 개선 교육을 실시하고, 업사이클링 체험활동을 지원해 주는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지난해는 4월부터 12월까지 총 53회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내 25개 초중학교 1,343명의 학생들이 교육에 참여했으며, 1차시 서면 교육뿐만 아니라 2차시 업사이클링 체험활동 교육 프로그램을 적절히 배분해 참여자 만족도가 97.4%에 달했다. 올해는 참여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을 구분해 개발한 교육안을 바탕으로 수업을 운영하고, 폐 우유팩 필통 만들기 체험활동을 신규로 편성해 학생들의 수업 이해도를 향상시키고, 흥미를 증진시킬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찾아가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애견운동공원에서 3월부터 10월까지 찾아가는 이동 반려동물 검진센터와 반려견 교육문화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찾아가는 이동 반려동물 검진센터’는 (사)대한수의사회 울산광역시지부 소속 수의사가 기본적인 건강 상태를 상담·검진해, 정밀검진이 필요한 경우 동물병원으로 안내를 도와주고, 평소에 반려견 건강에 대해 가지고 있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반려견 교육 문화교실’은 전문 훈련사의 반려견 이상행동 고민상담과 기본훈련 교육 등 펫티켓 개선을 위한 문화교육과 애견미용사의 반려견 셀프 미용교육이 실시된다. 전문 훈련사를 통한 반려견의 행동에 대한 궁금증과 이상행동 상담과 스트레스를 줄이면서 할 수 있는 반려견 셀프미용 홈케어 방법 등을 강의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반려견 관련 검진과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니 애견운동공원을 많이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5일 남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남구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정기적으로 분기별 1회 개최하고 있으며, 종사자의 의견을 청취하고 협의하는 중요한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는 ▲ 2025년 1/4분기 안전보건 사업추진 현황과 2분기 안전보건 추진 계획을 보고에 이어 안전보건확보를 위한 근로자 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채권 부구청장은 “안전한 남구를 만들기 위해서는 노사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훈련을 통해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실천하는 문화가 정착되도록 다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5일‘2025~2026년 의존재원 확보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국비와 시비 확보 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남구는 중앙 정부와 시의 정책과 연계해 지역에 필요한 핵심 사업을 신규 발굴하는데 중점을 두고, 의존 재원 확보 전략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신규사업 31건을 포함한 총 91건의 국비와 시비사업이 논의됐으며, 총사업비 1,723억 원의 규모로 2026년까지 의존재원 1,287억 원 확보를 목표로 사업별 추진 방향과 계획을 점검했다. 남구에서 의존재원을 확보해 추진할 주요 신규사업은 △ 도시재생(뉴:빌리지) 공모사업(255억 원) △ (구)해경초소 관광자원화(30억 원) △ 왕생로40번길 일원 보행환경 개선 사업 (30억 원) △ 남구시니어클럽 신축 (18억 원) 등이 포함됐다. 지난해 남구는 국비와 시비 공모사업 17건이 선정됐으며, 총 646억 원의 의존재원을 확보해 대규모 투자사업의 안정적인 재정 기반을 구축했다. 올해도 남구는 지역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 등 삶의 질적 향상을 위해 중앙부처를 비롯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 남부청소년수련관은 5일 청소년 우주과학 교육 활성화와 청소년들의 천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하여 상호 협력하고자 울산어린이천문대(대장 박배성)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내용에 따라 양 기관은 △청소년 주도 교육협력체계 구축 △우주과학 및 별자리 천체 관측 관련 사업 교류 △기타 필요하다고 협의한 사항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남부청소년수련관(이성미 관장)은 “청소년들이 천문학을 보다 쉽게 접하고, 미래 과학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부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5일 천문관측 특성화캠프 ‘별빛사계’를 운영하며 참가자는 3월 19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국제로타리클럽 3721지구 울산로타리클럽(회장 신상선)이 3월 5일 오후 4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신상선 국제로타리클럽 3721지구 울산로타리클럽 회장, 최병국 국제로타리클럽 3721지구 울산로타리클럽 총무 등 4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장애인 복지시설인 해솔주간보호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울산 지역 첫 번째 로타리클럽으로 지난 1964년 창립된 국제로타리클럽 3721지구 울산로타리클럽은 취약계층을 위한 쌀, 라면, 성금 후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상선 국제로타리클럽 3721지구 울산로타리클럽 회장은 “로타리 정신의 핵심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것이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지속적으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곳에 후원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 삼산동 오산삼거리와 중구 반구동 내황삼거리를 이을 제2명촌교(가칭)가 준공되면 인구 밀집 지역인 남구 삼산동 일대의 상권이 지금보다 더 활성화되고, 쾌적한 도시환경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특히, 남구에서의 교량진입로가 평면교차로로 설계돼 상권위축 등을 우려하던 주민들의 불안도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이같은 사실은 방인섭 울산광역시의회 의원이 지난 5일 시의회에서 개최한 제2명촌교 추진상황 간담회를 통해 확인됐다. 방 의원은 이날 오전 시의회 자신의 연구실에서 울산시 건설도로과 관계자와 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공무원 등과 함께 간담회를 갖고 2029년 준공예정인 제2명촌교 건설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 진입로와 교량의 구체적 형태, 경관조성 계획, 연결도로 상황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그는 이 자리에서 특히 교량 남단 진입로에 관심을 나타냈다. 방 의원은 “상가와 인구가 몰려있는 삼산동 일대에 고가 형식의 입체교차로가 들어선다면 상권이 위축되고 소음피해가 날지 몰라 인근 상인과 주민들의 걱정이 많았다”며 “평면교차로로 하면 주변경관이 좋아지고 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