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천시보건소는 23일 출근 전 시간을 활용해 우로지 자연 숲 메타세쿼이아 길 일원에서 규칙적 걷기 실천 홍보 및 걷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걷기 행사 전 생활스포츠지도사가 걷기의 중요성과 주의사항 안내 후 간단한 몸풀기 스트레칭 동작을 시연했다. 이후 자율 걷기를 실시했으며,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들은 보랏빛 맥문동이 한창 만개 중인 초록빛 메타세쿼이아 길 산책로에서 다 함께 도심 속 자연을 만끽하며 걸었으며, 힐링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아침 걷기로 하루를 시작하니 에너지와 활력이 생긴다”며 “매일 규칙적인 걷기를 실천해야겠다”고 말했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걷기는 비만과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높다”며, “시민들이 더 건강해질 수 있도록 규칙적인 걷기 운동을 적극 홍보해 건강실천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영천시는 시민 행복과 건강증진을 위해 △영천강변공원 △우로지 자연생태공원 △우로지 자연 숲 △신녕천 고향의 강 공원 4개소에 맨발길을 조성해 자연과 교감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천시는 지난해 8월 30일 영천보현산댐출렁다리의 개통식 이후 관광객을 맞이한 지 한 해가 되어 1주년 기념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출렁다리는 2021년 착공해, 지난해 8월 30일 개통식을 통해 관광객을 맞이하기 시작했다. 이후 2024년 7월 말 기준으로 누적 관광객이 57만 명을 돌파한 영천의 대표 관광지로 부상했다. 또한 수려한 자연경관을 활용한 주변 탐방로와 야간 경관조명이 있어 낮과 밤이 모두 아름다운 관광지로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인근 보현산댐 짚와이어·모노레일, 자연휴양림 및 목재문화체험관 등 보현산권역 관광지가 연계돼 있어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영천시는 관광객 및 시민과 함께 이러한 성과를 나누기 위해, 오는 31일 출렁다리 데크광장에서 다양한 공연과 퍼포먼스 등 축하행사와 함께 ‘개통 1주년 기념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인스타그램에 출렁다리 개통 1주년 방문 인증을 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출렁다리 개통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작은 이벤트를 준비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아포읍 단체장협의회는 2024년 8월 22일 아포농협 2층 회의실에서 윤영수 시의원, 성기호 조합장 등 20여 명의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아포읍 단체장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단체장협의회 회원들은 제7회 가을음악회 개최일자 변경, 노래자랑 예선 진행 등 여러 당면 사항에 대하여 토의했으며, 토의 결과 지난 회의 때 결정된 가을음악회 개최일을 내부사정 등으로 인하여 9월 25일에서 9월 30일로 변경하기로 했다. 또한, 가을음악회의 꽃인 노래자랑은 9월 초에 읍민들의 신청 접수를 받아 예심을 거쳐 당일에 본선을 치르기로 했다. 박용국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가을음악회가 한달 남은 시점에서 여러 세부적인 사항들을 철저히 점검하고 개선하여 더욱 알차고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세종 아포읍장은 “성공적인 가을음악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각 단체에서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라며, “제7회 가을음악회가 원만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천시는 '제2회 신바람 행복 콘서트'를 2024. 9. 6.18:30,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김천 포도축제 기간 중 개최되는 만큼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유명 가수‘김희재’,‘박서진’, ‘정미애’,‘윤태화’ 초청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을 느낄 수 있는 행사로 진행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무료, 별도 입장권은 없으며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한다. 특히, 시 관계자는 “전국에서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교통혼잡이 우려되니,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천 포도축제는 2024. 9. 6.부터 9. 8., 3일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 일원에서 ‘샤인홀릭! 김천힐링!’이라는 슬로건 하에 콘서트, 가요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덕군은 성숙한 지방자치를 이룩하고 내부 역량 강화하기 위해 대통령 직속 기관인 지방시대위원회의 우동기 위원장을 초청해 지난 21일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에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엔 직원 18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역대 정부의 균형발전 정책과 지방 주도의 균형발전 정책이 소개됐다. 또한, 국정과제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좋은 지방시대’를 구현하기 위한 위원회의 노력과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들이 제시됐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직원들이 우리가 처해있는 객관적인 사회 조건과 국가의 정책적 방향성을 인식하는 가운데 지방자치의 발전과 지방소멸에 대한 대응을 보다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밑바탕이 되었길 바란다”고 이번 특강의 의미를 설명했다. 한편 작년 7월 출범한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방 주도 균형발전, 책임 있는 지방분권’이라는 목표에 따라 지방시대 종합계획 수립, 기회발전특구 및 교육발전특구 지정 등 정부의 지방 관련 정책의 구심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덕군은 블루로드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선선한 가을밤 어선 집어등을 달빛 삼아 밤바다를 걷는 특별한 야간 트레킹 행사인 ‘달빛고래 트레킹’을 다음 달 28일 개최한다. ‘달빛고래 트레킹’은 고려 말 목은 이색 선생이 고래가 바다에서 뛰노는 모습을 본 것에서 유래한 고래불 권역에서 멀리 달빛처럼 보이는 어선 집어등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야간 트레킹의 의미를 합쳐 이름지어졌다. 이번 행사는 일반 코스와 가족 코스로 나뉘어, 일반 코스의 경우 영리해수욕장에서 출발해 상대산 정상을 거쳐 도착지인 대진 해수욕장까지 이어지는 6.8km 구간이며, 가족 코스는 영리 해수욕장에서 곧바로 대진해수욕장에 도착하는 평평한 3.8km 구간이어서 가족이 함께 걷기 좋다. 영덕군은 이번 행사를 위해 다양한 조명을 활용해 이색적인 둘레길을 조성할 계획으로, 출발지인 영리 솔숲 데크길은 알전구와 반딧불 조명을 활용해 아늑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고래불 앞바다에는 어선을 띄워 집어등을 환히 밝혀 어촌 마을에서만 볼 수 있는 조명을 연출하게 된다. 또한, 행사 구간 곳곳에는 로고젝터를 활용해 영덕군의 대표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성주군은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의 일환으로 참외재배 농업인 500여명을 대상으로 8월 26일부터 9월 9일까지 8회에 걸쳐 읍면 순회 참외재배기술교육을 실시한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농업인의 한해 영농계획 수립을 위해 최신 연구 농업기술과 핵심 영농기술을 보급함과 동시에 경쟁력 확보와 소득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매년 실시하는 맞춤형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참외품질 향상을 위한 재배기술 중에서도 올해 문제가 되었던 발효과, 담배가루이 등 기후변화로 인한 영농문제 해결 기술 및 참외 병해충 관리 대책 위주로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올해 성과공유와 2025년 농정 시책 및 주요 사업을 상세히 설명한다. 아울러 질의․응답시간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농업인들과 소통·공감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성주군수 이병환은 “불안정한 외부환경으로 농업인들의 고통이 크다.”며, “현장에 맞는 다양한 농업인 전문 교육을 추진하여 농가에 실질적 도움이 되고, 소득증대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8월 26일 초전면 복지회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주군은 23일 군청 대강당에서 '2024 공무원 행동강령 및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갑질 없는 상호존중 조직문화 조성 및 직원 청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오후 총 2회 강의로 진행되었다. 강의를 위해 초청된 장태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는 갑질 금지 관련 규정을 포함한'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 법령을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하여 직원들의 이해를 한층 높였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교육이 공직자로서 청렴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내부적으로는 상호존중·배려하는 조직 분위기를 조성하고, 대외적으로는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부패 없는 청렴한 성주군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성주군은 직원들의 청렴마인드 함양을 위해 마이크로러닝교육, 청렴알림톡을 운영하고 있으며, 청탁금지법 위반신고 모의훈련, 청렴골든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동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 위원들이 9대 후반기에 접어들어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2일 위원회 소속 위원 9명은 최근 준공돼 정상 가동 중인 안동시 생활자원회수센터를 방문하여 사업 내용과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내·외부 주요 시설과 작업 안전 실태 등을 점검했다. 현장을 둘러 본 위원들은 전국 최고 수준의 재활용품 선별률 달성을 격려하고, 작업장 내 근로자의 작업 여건 개선과 근로자 복지 증진, 안전사고 방지 대책 마련에 힘쓸 것을 주문했다. 이어 공공형 계절근로자 운영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위탁 운영기관 두 곳을 방문하여 농업기술센터 담당 공무원과 위탁운영 기관인 농협 실무자로부터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에 대한 현황과 사업 운영 실적을 보고받고 근로자 숙소와 지원 시설 등을 점검했다.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은 안동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라오스 출신 근로자들을 농가에 파견하는 사업으로써, 안동에는 현재 와룡농협 70명, 서안동농협 20명 등 총 90명의 공공형 계절근로자를 파견하고 있어 고령화된 농촌의 일손부족 문제 해결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천시가 23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시정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내년도 예산편성에 앞서 그동안의 시정운영 성과를 기반으로 ‘철마의 힘으로 사람과 기업이 모이는 도시, 영천’으로 나아가기 위한 2025년 각 부서별 중점 추진과제 및 전략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금호) 연장 예비타당성 통과로 인한 연계사업 △금호대창 하이패스IC 설치 △영천경마공원 조성 △5개소 110만평 산업단지 조성 △차세대 산업 관련 기업 유치 등 영천의 미래지도를 바꿀 대형 현안사업의 조속한 추진에 대해 중점적으로 보고한다. 아울러 보현산권역 관광 활성화 및 캠핑인프라 활용방안, 시민밀착형 사업 발굴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주요 사업 진행 여부를 꼼꼼히 확인하고, 민선8기 공약사업과 주요 역점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