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미시는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7일간 한중일 3개국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기량을 겨루고 우정을 나누는 '제32회 한중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구미시를 비롯한 경상북도 4개 시군(경산, 문경, 예천, 칠곡)에서 열리며, 한국, 중국, 일본 3개국의 18세 이하 고등학생 선수 및 임원 1,000여 명이 참가해 11개 종목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한중일 3개국과 경북 대표팀 등 4개 선수단은 국제경기연맹의 규칙에 따라 경기를 진행하되, 채점과 순위, 연장전 없이 청소년들 간 우호를 다지는 친선경기 형식으로 진행된다. 개회식은 26일 오후 4시 구미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며, 29일에는 선수들의 장기 자랑과 친교의 시간이 마련되어 있어, 각국 선수들이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특별한 순간이 될 것이다. 특히 중·일 선수단 500여 명이 성리학역사관 및 삼성, 농심 공장 투어를 통해 구미의 문화와 산업시설을 탐방한다. 이를 통해 선수들에게 구미의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적 유산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칠곡군은 20일 칠곡종합운동장에서 칠곡군, 칠곡경찰서, 칠곡소방서, 제5837부대 2대대, 한국전력공사 칠곡지사, 칠곡군의용소방대, 칠곡여성예비군 7개 기관․단체와 함께 약 100여명이 참여한 ‘2024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다중이용시설인 칠곡종합운동장에 후방지역 교란을 목적으로 침투한 적 특작부대에 의한 폭탄 테러로 인해 화재가 발생하고 인명피해가 속출하는 상황을 가정해 군․경의 초동 조치 및 테러 진압, 소방의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한전의 피해시설 응급복구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산림녹지과의 산불 감시용 드론을 테러 현장에 투입하여 적 감시와 인명구조용으로 활용하는 등 변화된 현대전의 양상을 선보였으며 비상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준비 태세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김재욱 군수는 훈련 강평을 통해 “ 비상시 위기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는 시간이었으며, 실제로 이러한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여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7월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양군(군수 오도창) 주민들을 위한 단체들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와 전국한우협회영양군지부는 지난 7월 22일 1천만 원 상당의 한우곰탕에 이어서 이번 달 21일, 관내 재난지역과 이재민들을 위해 곰탕 83박스(830인분)를 기탁했다. 그리고 같은 날 한국석유관리원에서 물(500ml, 20개입) 250묶음과 휴지(30롤) 100묶음을 기탁하여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의연물품 기부에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호우와 폭염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20일 화요일 칠곡군여성단체협의회는 칠곡군 저출생 극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150만원을 칠곡군에 전달했다, 칠곡군여성단체협의회는 관내 15개(1,725명)여성단체로 이루어졌으며 군정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체 인력 인건비 최대 6개월 1천200만원 지원…소상공인 실질적 도움 기대 칠곡군(군수 김재욱)은 소상공인의 출산과 육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체 인력 인건비를 6개월간 1천2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칠곡군에 주소지를 두고 올해 출산한 소상공인과 배우자 중 거주지 및 사업장 주소가 모두 경북에 있는 소상공인으로 출산일 기준 1년 이상 영업, 직전년도 매출액 연 1천200만원 이상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소상공인이 육아 공백으로 대체 인력을 고용하면 월 최대 200만원, 연속된 6개월간 최대 1천2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고용 시 최저임금법 및 근로기준법에서 정하는 기준을 만족해야 하며. 사업장당 한 명에게만 지원된다. 2024년 9월 2일부터 2025년 5월 31일까지 경북도 '모이소'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선정된 소상공인은 1개월 단위로 인건비를 청구할 수 있다. 칠곡군 관계자는 "아이보듬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반영한 정책"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항시립도서관은 오는 9월부터 미디어라이브러리 사업의 하나로 시니어를 대상으로 한 스마트폰 활용 교육 ‘스마트폰과 친해지기’를 운영한다. 평소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된 ‘스마트폰과 친해지기’는 검색하기, 카메라 활용, 지도 어플, 갤러리앱 사진 꾸미기, 키오스크 체험 등으로 스마트폰에 익숙해지는 과정으로 구성했다. 또한 직접 영상을 촬영하고 편집해 업로드하는 크리에이터에도 도전할 예정이다. 수업은 9월 6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주 금요일 포은중앙도서관에서 진행되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신청 코너를 통해 23일 10시부터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포은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 북구 치매안심센터는 22일 좋은이웃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생활지원사 및 종사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 좋은이웃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는 지난해 8월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됐고, 올해에는 치매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 파트너로서 치매 환자와 가족들을 응원하는 동반자 역할을 다짐했다. 치매파트너 교육으로 치매의 기본 이해, 치매 조기검진의 필요성, 치매예방수칙 3.3.3, 치매파트너의 역할, 치매안심센터 사업 소개 등의 내용을 담아 진행했다. ‘치매 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를 의미하며,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 교육을 이수해 치매 파트너가 될 수 있다. 이재숙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앞으로도 포항 곳곳에서 좋은이웃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치매 파트너들이 지역사회 치매 인식을 높이고, 치매 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치매 파트너와 관련된 문의사항은 포항시 북구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항시는 오는 23일 금요일 오후 8시 영일대 해상누각 앞 광장에서 ‘2024 대한민국 독서대전 포항’의 연간프로그램인 바다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바다음악회는 포항시립교향악단이 2024 대한민국 독서대전 포항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여름을 맞아 포항시민과 포항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공연으로 독서대전 홍보에 힘을 싣기 위해 기획됐다. 음악회는 최정호 시향 사무장의 음악 해설로 ▲목관 5중주(오보에 이재호, 플루트 최인형, 바순 김은정, 클라리넷 이승목, 호른 강덕만) ▲오보에 솔로(노영훈) ▲키보드(반주 김병희) ▲현악중주(1바이올린 전미은·정아람, 2바이올린 남가영·이은주, 비올라 김영주·우미화, 첼로 이원열·최유일, 베이스 구미향) ▲클라리넷 협연(현정만)이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독서대전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가능하며, 문의는 독서대전TF팀으로 하면 된다. 도병술 포항시립도서관장은 “이번 음악회로 문화도시 포항의 위상이 널리 퍼지고, 포항 대표 관광지에서 포항대표 교향악단의 연주로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라란다”며 “내달 27일부터 29일까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항시는 선린대학교와 협력을 통해 경력단절여성 및 은퇴(예정)자 38명을 대상으로 22일 선린대학교 믿음관에서 ‘요양보호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시가 ‘내일(my job)&내일(tomorrow) 지원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요양보호사 교육과정의 이날 수료식에는 곽진환 선린대학교 총장, 박은숙 포항시 평생교육과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수료를 축하했다. 국가 자격증인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이론 및 실기, 현장실습 등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전원 합격을 목표로 진행되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구직 등록으로 취업까지 연결해 학습형 일자리 창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사후관리를 한다는 방침이다. 수강생들은 대부분이 중장년층과 경력단절 여성들로 요양보호사 국가 자격시험에 합격해 제2의 인생을 설계하고자 한다는 앞으로의 포부를 드러냈다. 박은숙 포항시 평생교육과장은 축사를 통해 “100세 시대에 시민들이 평생 학습 참여를 통해 미래를 준비해나갈 수 있도록 하고, 지방대학의 위기 극복과 상생을 위해 앞으로도 전문적인 과정을 대학과 함께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항시자원봉사센터는 22일 대학생자원봉사단과 함께 지구환경 교육을 신광면에 위치한 포항환경학교에서 실시했다. ‘가치사서 같이살자’를 주제로 열린 이날 교육은 가치소비, 제로웨이스트 활동 등 다양한 지구환경 교육을 비롯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 교육 등 환경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업사이클링 가죽 필통 키트를 이용해 만든 제로웨이스트 필통 35개를 인근 신광이솔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직접 전달키도 했다. 이번 활동은 평소 포항시 지역 내에서 비치코밍,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봉사단체인 한국관광실록, 선린대학교 상록회, 선린레오 및 대학생 자원봉사자 30여 명과 함께했으며, 기후 위기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인식을 제고하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 김기원 자원봉사센터장은 “지역 청년들이 사회문제의 주체로서 지속적인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센터에서도 꾸준히 지원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