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북삼동지역자율방재단 지난 7월 29일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북삼동 효자남길 등 주요 시가지 주변, 이면도로 빗물받이 등 배수시설에 대한 예찰활동과 준설작업을 추진했다. 쓰레기와 낙엽, 토사 등으로 가득찬 빗물받이는 호우시 배수불량으로 도로 통행 불편과 저지대 주택의 침수피해를 야기하고 안전사고 발생의 위험이 있다. 이에 북삼동지역자율방재단과 북삼동 직원 등 20여명은 함께 협동하여 관내 우수흐름을 우선 파악, 빗물받이 내 담배꽁초나 각종 이물질 유무를 살펴 배수불량 또는 역류로 인한 침수 피해 예방과 우수받이 내 퇴적물 등 각종 이물질 제거를 실시했다. 김연구 단장은 “매우 무더운 날씨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준 단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북삼동자율방재단은 앞으로도 관내 주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우수받이 정비뿐만 아니라 관내 재해 취약시설에 대한 예찰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황복순 동장은 “빗물받이는 비 피해를 예방하는 데 가장 기본이자 중요한 시설로 비 피해 예방을 위해 빗물받이가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내 집, 내 점포 앞 빗물받이 청소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해시는 지난 7월 23일부터 발한동 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ˑ복지서비스 상담을 위해 ‘건강 바람 부는 행복 바란’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현장 중심의 건강‧복지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올해 12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발한동 내 경로당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 혈압ˑ혈당 측정 ▲ 개인별 맞춤형 건강상담 ▲ 복지상담 및 서비스를 통해 건강 관리능력과 복지 체감도를 향상하고자 한다. 또한, 더위에 의한 체온 상승과 탈수 증상을 느끼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김은서 발한동장은 “앞으로도 보건ˑ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소외된 이웃들이 없도록 사업을 지속해서 운영하고 지원하여 활기찬 노후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구군청 테니스팀이 2024년 순천만국가정원배 순천오픈테니스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지난 19일부터 28일까지 전라남도 순천에서 열린 ‘2024년 순천만국가정원배 순천오픈테니스대회’에서 양구군청 테니스팀 소속 한선용 선수(2001년생)가 남자 단식에서 64명의 참가선수 가운데 3위를 차지했다. 홍성동 양구군청 테니스팀 감독은 “힘든 상황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준 선수에게 정말 고맙고, 다음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구군이 생활 인구를 창출하고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 및 자기 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광주 동구와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은 양구군과 광주 동구가 지속적인 인구감소 위기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의 공동 과제를 함께 발굴하여 상생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 3월 체결한 ‘함께해요 구구(양구, 광주동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에 따라 30일과 31일 광주광역시 동구 청소년 20여 명이 양구군에 방문하여 국내 역사 문화탐방을 진행한다. 광주 동구 청소년들은 이틀 동안 약수산채마을, 양구백자박물관, 국토정중앙천문대를 방문하여 다양한 체험 및 관람을 하고, DMZ펀치볼둘레길을 걸으며 전쟁의 아픔과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에 대해 일깨우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양구군 청소년들도 10월에 광주광역시를 방문해 전일빌딩, 금남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극장 등을 탐방하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보고 진로 탐방 등의 활동을 할 계획으로, 양 기관은 청소년 교류를 활성화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양구군과 광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구군보건소는 지역 주민의 건강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만성질환의 원인인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 8월 1일부터 11월 5일까지 ‘건강 UP! 야간 운동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야간 운동 교실은 체질량지수 34 이상 또는 허리둘레가 기준치 이상에 해당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양구문화체육회관 다목적실 및 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다. 야간 운동 교실은 전문 강사가 스트레칭, 유산소 운동, 근력운동 등을 지도하면서 만성질환과 비만을 예방하고 건강 생활 습관 형성에 중점을 두고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양구군보건소는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운동 전후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사전·사후 기초 건강 검사 및 체성분 검사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조인숙 건강증진과장은 “지역 주민의 건강 관리를 위해 이번 야간 운동 교실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평소 운동 부족에서 비롯되는 대사 증후군 예방 및 비만 감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삼척시가 오는 8월 1일부터 8월 4일까지 4일간 ‘2024년 가곡 유황-실리카 온천 머드축제’를 개최한다. ‘가곡 유황-실리카 온천 머드축제’는 가곡 유황온천 및 실리카 온천의 효능을 알리고, 지속적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개최하는 것으로 가곡 행복문화센터 앞 광장(가곡면 가곡천로 1476)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황토와 백토, 온천수를 혼합한 머드체험과, 유황·실리카 온천수를 활용한 족욕체험, 유황·실리카 비누 만들기 등 체험활동 외 각종 이벤트와 공연,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장 등이 준비돼 방문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실리카 온천물은 체내 알루미늄 배출에 도움을 치매와 다발성 경화증, 염증성 질병, 골다공증, 자가면역질환 등에 예방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유황 온천물의 경우 탈모방지, 피부재생 및 세포활력 강화, 스테미나 개선, 골관절 강화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올해에도 가곡 유황-실리카 온천 머드축제를 개최해 시민과 관광객 여러분들에게 가곡유황온천의 효능을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가 지방소멸 대응 및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골프장 18홀 신규 조성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SNS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골프장 18홀 신규 조성사업’은 삼척시가 출자한 블랙밸리CC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예약수요 적체해소를 위해 추가 부지검토 및 홀 신규 증설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이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삼척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2022년 ‘제2의 골프 대중화 선언’을 발표하고, ‘제1차 국가스포츠 정책위원회’에서 골프 인구 증가에 따른 공공 골프장 확대와 건설 인허가 절차 간소화 방안을 발표한 것과 발맞추어 사업에 추진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골프장 이용객과 시민들의 의견을 들어 사업추진 방향을 결정할 계획이며, 참가한 이용객과 시민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모바일 쿠폰을 배부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최근 골프장에 대한 정부 기조와 증가하는 골프 인구의 수요에 대응하고자 블랙밸리CC 홀 신규 증설을 추진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가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10까지 휴관일을 제외하고 10일간 이사부사자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영화상영회를 진행한다. 이번에 진행하는 영화상영회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사부사자공원 및 주변 해수욕장을 방문하는 내방객들에게 무료영화를 상영하여 색다른 추억거리 제공 및 관광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진행하는 것으로 오후 8시부터 상영할 예정이다. 특히 매년 개최하던 영화상영회가 지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코로나-19와 시설물 노후화 등으로 중단되었던 것을 올해 다시 시작한다는 것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으며, 지난 영화상영회가 큰 인기를 끈 만큼 올해에도 주변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삼척시는 오는 7월 31일 라라랜드를 시작으로, 범죄도시3, 여름날 우리, 탑건:매버릭, 웡카, 코코, 정직한후보2, 30일, 원스, 아우아맨과 로스트킹덤을 8월 10일까지 순차적으로 상영할 계획으로 자녀를 동반한 가족들이나 연인이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상영회가 될 전망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잠시 중단되었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는 29일 (사)한국농촌지도자 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에서 삼척시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한국농촌지도자 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김종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로 농가의 농산물 소비가 촉진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홍보하고, 강원농업 발전과 단체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전달했다. 한편, 한국농촌지도자연합회는 후계자 육성, 농가소득 증대, 농업인 권익보호와 복리증진을 도모하며 농촌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농업인 단체이다. 또한, 같은날 가곡면이 고향인 전북 완주에 거주하시는 심지원 기부자님이 기부금을 기탁하여 고향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마음을 이었다. 지난해 1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주소지 외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로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 10만 원까지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 내에서 해당 지자체의 농특산물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하는 제도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9월부터 원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연계한 ‘북작북작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통한 마음 표현, 심리치유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9월 5일부터 원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다락방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모집대상은 학교 밖 청소년 10명이며 8월 1일 오전 9시부터 센터 전화로 선착순 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