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김천시평생교육원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8월 21일 『제11기 취업대비 집단상담 프로그램』수료식을 평생교육원 별관 3강의실에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14명의 구직자가 참여하여 3일간 총 12시간의 교육을 이수했으며, 전문 직업상담사의 맞춤형 상담을 통해 변화하는 여성 구인시장 및 일자리 정보를 학습하고, 개인 성향과 적성에 맞는 직업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미경 평생교육원장은“집단상담을 통해 취업역량을 한층 더 키우신 여러분을 축하드리며, 평생교육원은 앞으로도 여성 취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니 새일센터를 적극 활용하시어 많은 도움 받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천시평생교육원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이번 수료식을 통해 총 11회차의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지금까지 총 159명이 수료했으며, 수료자 사후관리를 통해 26건의 취업 성과를 거두었다. 본 프로그램은 수시로 운영되어 상시 모집 신청을 받고 있으며, 교육수료자는 실업급여 수급자 구직활동이 1회 인정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여성은 직접 방문(공단2길 30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천시는 ‘자살예방의 날(9.10.)’을 맞아 오는 9월 12일 율곡시립도서관에서 윤홍균 정신건강의학과전문의를 초청해 명사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을 유도하고 일상생활에 지친 시민들의 마음 건강 회복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자존감 회복과 마음건강 유지하기’를 주제로 자신을 사랑하게 하는 자존감의 비밀,건강한 마음을 갖기 위해 해야할 일들 등의 내용을 90분간 흥미롭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강 강연자인 윤홍균 원장은 tvN ‘어쩌다 어른’, CBS‘세상을 바꾸는 시간’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존감과 정신건강을 주제로 대중들과 소통했으며, 베스트셀러인 ‘자존감 수업’의 저자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이날 특강은 무료로 진행되며, 특강에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은 8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티켓링크 또는 김천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시는 생명존중 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이번 특강을 비롯해 다양한 홍보활동 및 교육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특강 관련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보건소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김천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2년차를 맞아 그동안 조성한 기금으로 실시할 사업을 선정하기에 앞서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사업을 반영하기 위해 대시민 선호도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네이버 폼 설문조사를 활용하여 8. 12.부터 8. 31.까지 실시하며, 폼 제출은 인터넷으로 하면 된다. 3개 항목의 간단한 문항으로 이루어져 있어 부담이 없고, 김천시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이 있는 시민과 기부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도 시행 첫해인 2023년에는 조기 정착을 위해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많은 출향인들이 기부에 적극 동참함으로써 당초 모금 목표를 초과한 354백만원을 모금했다. 올해도 출향인들의 정성이 차곡차곡 쌓이고 있고, 2년 연속 기부한도액인 500만원을 기부한 명예로운 기부자들도 탄생하고 있다. 또한 자매도시와 인근 시·군과의 자발적인 상호기부에 선도적으로 동참한 직원들과 기관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제도의 장점을 알리고 확산시킴은 물론, 기부금 모금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세액공제 혜택을 받기 위해 연말에 기부가 집중되는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요즘 MZ 세대의 신조어로 등장한 ‘할매니얼(할매 + 밀레니얼 세대)’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며, 한때 촌스럽다고 여겨졌던 옛 간식이 요즘은 젊은 세대들의 취향에 맞게 재해석돼 사회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김천시는 올 상반기에 K-전통 디저트에 관심이 있는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김천 농산물을 활용한 ▲김천주악, ▲구성양파 페스트리 약과, ▲조마감자 아트 양갱, ▲자두꽃 아트 양갱, ▲김천 흑돼지 육포(4종) 교육을 실시하여 TBC 방송에 생방송으로 촬영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러한 뜨거운 관심 속에 김천시는 추석맞이 K-전통 디저트 심화 과정을 기획했다. 최정임 조리기능장을 초빙하여 8월 21일과 28일 이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과정에서는 김천 특산물인 샤인머스켓, 자두, 호두를 주재료로 ▲김천 과일칩 강정 선물 세트와 ▲김천 과일 호두 찹쌀떡 선물 세트를 만들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과정은 일본의 공영 방송사인 NHK World TV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며 8월 21일 관계자들이 김천시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김천 과일칩 강정’수업 현장을 촬영했고 오는 9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관내 청소년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9월 7일 시립도서관에서 '제2차 토닥토닥 성장캠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꿈을 찾는 우리들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인디밴드 플레인 온 마스(Plane On Mars)를 초청해 음악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군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공연에서는 플레인 온 마스의 생동감 넘치는 라이브 무대와 함께 밴드 멤버들이 직접 꿈을 이루기 위해 걸어온 여정들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지며 꿈과 목표를 위해 달려가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희망과 용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공연을 진행한 후 희망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도서관 청사 내외 환경정비와 도서정리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하여 진로탐색뿐 아니라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소중한 시간도 함께 가진다. 참가 신청은 8월 23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시립도서관 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북교육청은 저연차 공무원들의 공직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공직 생활 체험기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최근 몇 년간 재직기간 5년 미만의 저연차 공무원의 중도 퇴사가 꾸준히 발생함에 따라, 저연차 공무원들의 공직 생활 적응을 지원하고, 동료 직원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기간은 다음 달 13일까지며, 경북교육감 소속 일반직공무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공직 생활 중 겪은 경험이나 어려움을 극복한 사례를 중심으로 수기 형식으로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경북교육청은 9월 중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편과 우수상 2편, 장려상 7편 등 총 10편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10명의 공무원은 2024년 하반기 지방공무원 국내 체험 연수에 참여할 기회를 얻게 되며, 체험기는 연수 종료 후 e-book으로 제작되어 배포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저연차 공무원들이 공직 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조직 내에서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공모를 기획했다”라며, “선배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북교육청은 다음 달 7일부터 8일까지 김천시에 있는 김천오토캠핑장에서 교직원들의 심신 재충전을 위한 ‘교직원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북교육청 교직원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구성원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심신을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 교직원과 가족 15가정 60명 규모로 진행될 이번 행사에는 전통 문패 만들기 체험과 가족 도전 99초, 이색 요리대회, 도전 골든벨 등 가족들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이 제공된다. 캠프 참가 접수는 22일 11시부터 26일 16시까지 경상북도통합예약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참가비 2만 원을 납부하면 된다. 정종희 학교지원과장은 “이번 치유 캠프를 통해 교직원들이 심리적 안정과 재충전의 기회를 얻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북교육청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도내 군지역(칠곡군 제외)의 취약계층 70여 가정을 대상으로 ‘2024년 교육복지안전망 숲 체험 가족 캠프’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다양한 숲 체험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의 중요성과 생태 교육에 대한 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숲 체험 가족 캠프는 경북교육청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의 일환으로, 교육복지전문인력이 배치되지 않은 군 지역 교육지원청의 취약계층 70여 가정의 보호자와 학생 210여 명을 대상으로 한다. 캠프는 봉화와 청송, 영덕, 칠곡, 포항, 경산, 영천 등 총 7개 지역에서 열리며, 봉화와 영덕 지역은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되고, 나머지 지역에서는 당일 일정으로 운영된다. 회차별로 10가족, 30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28일까지 취약계층 자녀가 소속된 학교로 신청하면 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앞으로도 더 촘촘한 교육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도내 학생과 가족들이 더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들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인지능력 유지 및 향상을 위해 1:1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를 12월까지 연중 실시한다. 치매 사례관리는 전문 인력이 치매환자의 가정을 방문해 건강관리, 일상생활 관리, 가정 내 안전관리, 가족 지원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 치매안심센터는 이를 위해 ▶기본건강 점검 ▶영양제 및 인지키트 제공 ▶치매환자 및 보호자 상담 ▶대상자 요구에 맞춘 지역사회 연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사례관리 대상자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 중 돌봄 사각지대에 있거나 본인이나 타 기관의 의뢰가 있는 경우 욕구의 복합성과 문제의 심각성, 상태의 변동성과 개입의 시급성 등 특성을 평가해 선정한다. 김문수 보건소장은 “치매는 환자뿐만 아니라 가족에게도 신체적, 정신적, 경제적으로 부담이 크다”며,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례관리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영주시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오는 9월 2일부터 ‘2024년 소상공인 아이보듬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의 출산과 육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체인력 인건비를 출산 후 6개월간 최대 1천2백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2024년 1월 1일 ~ 12월 31일 출산한 소상공인과 배우자로 ①거주지 및 사업장 주소가 모두 경북에 있는 소상공인 ② 출산일 기준 1년 이상 영업, 직전년도 매출액이 연 1천 2백만원 이상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요건을 충족한 신청자는 육아 공백으로 대체인력을 고용하면 월 최대 200만원, 연속된 6개월간 최대 1천2백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고용 시 최저임금법 및 근로기준법에서 정하는 기준을 만족해야 하며. 사업장당 1명분만 지원된다. 대상자는 오는 9월 2일부터 2025년 5월 31일까지 경상북도 ‘모이소’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되며, 선정된 소상공인은 1개월 단위로 인건비를 청구할 수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출산 및 육아로 사업체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