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도군은 12일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군민의 안전과 치안을 책임지고 있는 청도경찰서, 청도소방서, 풍각‧금천119안전센터 등 관내 현업기관을 방문하여 격려했다. 이번 기관 방문은 연휴기간 동안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 순찰, 응급‧구조 대기 등으로 24시간 근무하는 현업기관 근무자들을 격려, 위문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청도경찰서와 소방서를 방문하여 추석 연휴동안 군민을 비롯해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과 관광객들의 치안과 안전을 위해 비상대기 등 24시간 근무하는 기관 현업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단 한 건의 사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또한, 금천119안전센터와 풍각119안전센터를 찾아 현장의 이야기를 청취하며, 연휴기간 동안 긴급 대응 태세를 유지하여 비상사태 발생 시 군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전했다. 더불어, 사회복지시설인 한마음노인요양병원을 방문해 명절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당부하면서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김하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도군은 12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성묘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특별 일제 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추석연휴 시작 전인 13일과 연휴기간 중 19일을 '전국 일제 소독의 날'로 지정하고,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소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소독 작업에는 청도군이 보유한 방제 차량 1대와 청도축협 공동방제단의 방제 차량 3대가 동원되어, 추석 연휴 동안 매일 20농가씩 총1 20농가를 대상으로 일제 소독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연휴기간 동안 특별 방역상황실을 운영해,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준비를 갖출 계획이며, 축산 차량의 철저한 소독을 위해 청도읍 월곡리에 위치한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가동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인구 이동이 많은 추석 명절동안 가축전염병 대비 일제 소독뿐만 아니라 축산농가 스스로 자율방역에 힘써 청도가 가축전염병 청정지역으로 계속 유지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도군은 12일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해 군청 제1회의실에서 2024년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산업안전보건법'제24조에 따라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및 보건에 대한 중요사항을 사용자 위원과 근로자 위원이 심의 및 의결하는 기구로 분기마다 정기회의를 가진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위원장인 김동기 부군수를 포함한 노·사 양측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 위험성평가 점검 및 개선 결과 보고했으며, ▲도급·용역·위탁사업 안전보건컨설팅 계획 ▲근로자 대상 위험성평가 실시 계획에 대해 심의하고 의결했다. 또한, 현장 근로자의 의견을 청취하고 위원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적극 검토 및 반영하여 안전한 일터가 되도록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에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김동기 청도 부군수는 “당면한 현업업무에 집중하다 보면 사소한 실수나 방심에 의해 안전사고가 발생한다.”라며, “사용자, 근로자 모두 산업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문경시치매안심센터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1주기 치매안심센터 운영 평가』에서 A등급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56개 지자체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특별시, 광역시, 일반시, 도농복합시, 군 등 5개 지역 유형으로 구분해 진행됐다. 문경시는 치매안심센터 개소 후 1주기에 이르기까지 치매 인프라 구축과 치매 서비스 제공 및 관리, 지역치매 역량강화 등 평가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도농복합시 73개소 중 상위 10%인 A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박애주 보건소장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치매전문인력들의 열정과 정성으로 이루어낸 결과”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치매 예방과 관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치매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문경시에서는 흥덕생활공원 내 어린이 놀이터를 9월 11일 개방한다고 밝혔다. 놀이터 개장을 위해 국가 공인 검사기관에 놀이기구 안전성 인증검사, 놀이시설 설치 검사, 활동공간 검사를 의뢰했으며 9월 10일 모든 검사가 완료되어 다음날부터 어린이 놀이터를 개방했다. 흥덕생활공원 어린이놀이터는 총사업비 17억여 원을 투입하여 총면적 1,800㎡ 내 스카이워크 등 9개의 놀이시설물을 설치했다. 어린이 놀이터에는 모험심과 도전정신, 스릴과 스피드, 가족이 다 함께 이용 할 수 있는 놀이기구로 구성 및 설치했으며, 설치된 놀이기구는 저탄소 배출 제품으로 아이들의 신체 균형 발달과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의 아이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도록 설계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흥덕생활공원이 시민들의 건강·휴양·정서함양 등 도시공원으로써 역활을 하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마음껏 놀 수 있는 놀이터 개장까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문경 새재 제1주차장이 친환경 주차블럭으로 재정비되어 새롭게 탈바꿈됐다. 제1주차장은 그동안 쇄석으로 포장되어 있어 먼지가 날리고 줄로 된 주차선이 잘 보이지 않아 주차사고의 위험이 많았을 뿐 아니라, 각종 행사 개최 시 불편이 초래됐던 주차 시설이었다. 문경시는 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기존 주차장 부지 11,172㎡에 승용차 기준 307대를 주차 할 수 있는 주차장을 친환경 잔디블럭으로 새롭게 설치하여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루도록 재정비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문경새재 도립공원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들이 추석 전에 깨끗하게 정비된 제1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공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시는 오는 26일 14시에 제1주차장에서 문경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상가 및 지역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준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문경시는 청년고용 실적이 우수한 지역 내 중소기업에 근로환경개선금을 지원하는'2024년 청년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경상북도경제진흥원과 함께 진행하는 이 사업은 본사와 공장이 문경시에 소재한 기업으로 공장 등록 후 2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이며, 전년도 12월 말 대비 고용인원 증가가 있으면서 2024년 신규 청년고용 실적이 우수한 기업에게 근로환경개선금을 차등 지급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휴게실, 기숙사, 구내식당, 체력단련실 등 노후화된 시설을 개·보수하거나 운동기구, 냉난방기 등 직원 복지와 관련된 물품 구입을 지원한다. 아울러 선정기업에게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 우선 지원, 중소기업 운전자금 및 벤처기업 육성자금 지원 우대, 지방 세무조사 유예 등도 연계해 추가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신청방법 등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김동현 일자리경제과장은“중소기업 근로환경개선사업은 직원 복지향상과 함께 기업경쟁력 강화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으로 경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문경시장학회에서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역에 기반을 둔 기업들의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에스엠아이이엔지(회장 권영대)는 지난 10일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특수목적용 기계 제조업체인 ㈜에스엠아이이엔지의 권영대 대표는 지역 출신으로 바쁜 기업 경영 중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에 후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고향에 대한 애정의 마음을 담아 이번 문경시장학회 장학금 후원을 하게 된 권대표는“이번 첫 장학금 후원을 기반으로 고향에 대한 후원을 꾸준히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 12일에는 주식회사 다온(대표 배성호)에서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문경 영순농공단지에 자리를 잡은지 10년이 되어가는 막구조물사업 전국 1위 업체로서 지역 경제에도 많은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바쁜 와중에도 틈틈이 장학금을 기탁해 온 배성호 대표는“올해에도 기탁을 하면서 앞으로 지역 경제 발전에 더 힘쓰는 것은 물론 지역 내 후원 분위기 조성하는데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재)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문경시는 지난 11일 시장 접견실에서 ‘국제 우호도시 교육교류 지원사업’에 선발된 인도네시아 살라티가시 고등학생 2명을 초청해 환영식을 가졌다. ‘국제 우호도시 교육교류 지원사업’은 문경시 우호도시인 인도네시아 살라티가시와 우호 관계를 증진하고 양국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문경시에서 올해 처음 시행하는 교육교류 프로그램이다. 인도네시아 살라티가시 고등학생을 매년 2명씩 선발해 우리나라 고등학교 정규과정을 3년 동안 제공하며, 문경시는 기간동안 교육에 필요한 학비와 기숙사비를 전액 지원한다. 지난 8월 27일 인도네시아 살라티가시 고등학생 2명이 입국해 글로벌선진학교 문경캠퍼스에서 우리나라 정규 교과과정을 밟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나이실라(17) 학생은 “소중한 기회를 통해 한국의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3년동안 열심히 공부해서 양국에 도움이 되는 인재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국제 우호도시 교육교류가 양국간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문경시는 오는 9월 25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지적행정 이동민원실을 운영한다. 수요일 오후2시 지적행정 이동민원실은 문경시 노인복지관 내 제2민원실에서 시청 종합민원과 지적팀장과 팀원 1명이 출장 운영하며 토지분할, 합병, 지목변경, 조상땅 찾기, 소유권이전, 지적측량 등 지적업무 전반과 생활민원을 상담 접수한다. 문경시 노인복지관을 방문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시청을 방문하는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고 농촌지역 주민의 고령화 시대에 걸맞은 시민만족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동민원실 운영 내용을 다각적으로 홍보하여 많은 시민께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며, 아울러 주 고객층을 고려하여 (사)대한노인회 문경시지회에 집중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전종석 종합민원과장은 “수요일 오후 2시 지적행정 이동민원실을 운영함으로써 우리시 제2민원실의 업무영역 확장을 통해 시정의 시민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