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양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을 위해 오는 8월 20일까지 상수도시설 운영 비상대책을 추진한다. 양양군상하수도사업소는 남대천 상류 북평교와 용천교 인근, 오색 일원에 설치된 집수정 4공을 통해 하루 최대 30,050㎥를 취수할 수 있고, 일 평균 상수도 생산량은 약 18,500㎥으로 상당 부분 여유분을 가지고 상수도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일 최대 사용량은 26,167㎥로 최대 취수량에는 미치지 못하나, 올해 또한 지역을 찾는 서핑인구 등 관광객이 늘어나 물 사용량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여름 휴가철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생활용수 부족으로 인한 생활불편을 차단하기 위해, 협력업체들과 함께 지난 7월 20일부터 8월 20일까지 상수도 시설운영 비상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종합상황실은 상황대책반과 현장복구반으로 구성되어, 여름철 상수도 공급․수요에 대한 사전예측을 통해 단계별 급수계획을 마련하고, 상수도 시설 문제 발생 시 비상 응급조치 등을 통해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을 지원한다. 군은 급수 성수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양군이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안전한 식품구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7월 22일부터 7월 29일까지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 29개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완료했다. 어린이 기호식품은 과자, 빵, 초콜릿, 아이스크림, 김밥, 햄버거, 샌드위치, 떡볶이, 햄버거, 피자 등 어린이들이 자주 먹는 음식이다. 군은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학교 주변 분식점·편의점·문방구·학교 매점 등 어린이들이 기호식품을 자주 접하는 업소 29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진행했다. 점검반은 담당공무원 및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2개반에 모두 4명으로 구성되어, △어린이 기호식품⁃조리판매 영업자 기본 안전수칙 준수여부, △유통기한 경과 원료사용 조리 판매 및 보관 여부, △무신고 영업 및 무표시 제품 판매 여부 △정서저해 식품 판매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별다른 위반사항이 발견되지 않았으며, 향후 위반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유의사항과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에 대한 교육을 함께 실시하여 지도점검에 내실을 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는 오는 8월부터 가족관계등록업무 처리 결과를 신속 정확하게 안내하기 위해 ‘가족관계등록업무 문자 알림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은 가족관계등록 신고 접수 후 처리 결과를 별도 회신하지 않아, 처리 결과를 확인하려면 직접 시청이나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고 관련 증명서를 발급받거나 문의 전화로 확인하는 등 불편한 점이 많았다. 또한, 이로 인해 민원인들의 문의 전화가 다수 발생하여 담당자의 업무처리에도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시는 8월부터 신고인의 휴대폰 번호로 처리 결과를 문자메시지를 발송해 불편함을 해소하고 신속한 안내로 업무 효율성과 민원인 편의성을 제고한다. 처리 결과 안내 대상은 사망, 혼인, 이혼, 개명, 정정신고 등 가족관계등록업무 30여 종으로 처리된 날로부터 익일 내에 처리 결과를 문자로 발송할 계획이다. 최용봉 민원과장은 “가족관계등록업무 문자 알림 서비스를 통해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 결과를 전달하여 행정 신뢰도 향상 및 민원인 편의를 재고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는 오는 8월 3일 청소년센터에서 ‘신나는 물장난 놀이’가 열린다고 밝혔다. 여름방학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열리는 ‘신나는 물장난 놀이’는 동해시청소년운영위원회 CLAP이 제안하여 추진, 3일 12시부터 별도의 신청 없이 청소년, 시민 누구나 물놀이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물놀이는 페트병을 재활용한 나만의 물총 만들기, 과녁맞추기, 전달! 물 채우기, 물풍선 받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됐고, 시원한 물과 함께 미션을 깨면 슬러시와 과일화채를 준다. 또한, 드레스코드는 파란계열의 의상 또는 악세사리이므로 꼭 착용하기를 당부드린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전도현 위원장은 “청소년센터 개관 이후 꾸준히 이용해주시는 청소년들을 위한 작은 선물 같은 이번 물놀이 행사를 준비했다.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많은 청소년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참가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용빈 체육교육과장은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이용한 청소년운영위원회의 좋은 아이디어가 시민들의 즐거운 하루를 만들게 됐다. 앞으로도 청소년운영위원회가 기획하고 추진하는 행사를 적극적으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 지난 7월 24일 무더위 쉼터로 운영하는 북삼동 경로당 23개소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연일 지속하는 더위에 대비하고자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북삼동 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냉방기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점검했다. 또한,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안부를 물었다. 이날 청운경로당 어르신은 “올해 날씨가 더워 걱정이 많았는데 쉼터 점검과 안부 확인 등 관심을 가져주셔서 더위 걱정이 많이 줄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황복순 북삼동장은 “무더위 쉼터와 무더위 취약계층 점검을 통해 한여름 불볕더위를 대비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하여 ‘사랑의 반찬나눔’ 2차 사업을 펼쳤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동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호동주민자치위원회는 반찬 4종(배추겉절이, 돼지불고기, 멸치볶음, 깻잎김치)을 직접 만들어 여름철 무더위에 취약하고 식사 해결이 어려운 저소득노인 25가구에 전달했다. 김석만 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정성껏 만든 반찬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특화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의 여름철 식생활 지원과 안부 확인을 위하여 8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발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24일 관내 취약계층 15가구에 과일꾸러미 지원 사업을 진행했따. 발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혹서기(7~9월)에 중단한 삼시세끼 반찬 지원 사업을 대신하여 제철 과일꾸러미(바나나, 토마토, 복숭아, 참외)를 만들어 15가구에 방문하여 과일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최경화 위원장은 “무더위에 지치기 쉬운 어르신들이 제철 과일로 비타민을 보충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은서 발한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앞장서고 나눔을 실천하는 발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천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동참하고 있는 후원처 3곳을 방문해 ‘나눔이웃의 집’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나눔이웃의 집 현판 전달식은 천곡동 내 복지자원 발굴과 연계 활성화를 위한 동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정기적으로 나눔 활동에 참여한 이웃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아 전달했으며 현재 총 23개 후원처에 현판이 부착됐다. 상반기 나눔이웃의 집 현판 부착 업체는 ▲GS25 동해센터점(대표 권혁춘) ▲아이비잉글리쉬(대표 배인희) ▲해청숯불갈비(대표 전주자)으로 3곳이다. GS25 동해센터점은 매월 식료품을 정기후원 하고 있으며, 해청숯불갈비는 현금 정기후원, 아이비잉글리쉬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영어 학습 재능기부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에 동참하고 있다. 현판을 전달받은 한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주변에도 적극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순노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아끼지 않는 대표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이웃의 집 발굴에 힘써 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박대현은 지난 7월 25일 중복을 맞이하여 관내 취약지역 경로당 5곳에 총 25마리(35만원 상당) 닭을 기부했다. 박대현 대표는 북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후원물품 기탁뿐만 아니라 저소득가정 학생들의 학업 지원 등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오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속초교육문화관이 교직원의 독서 활동과 교수 학습 지원을 위한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으로 지역 교직원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속초교육문화관은 교직원의 독서 생활화를 위해 △속초여자고등학교 △속초청해학교의 ‘교직원 독서동아리’를 지원하고 있으며, △교동초등학교 △대포초등학교 △영랑초등학교 △청호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최신 베스트셀러 꾸러미를 대출하는 ‘교직원 신간도서 순회문고’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교직원의 학생 독서교육을 위해 2021년부터 관내 초등학교에 배부해 온 ‘독서교육 뉴스레터 '책 레시피'’를 올해부터 초·중·고로 대상을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도 교직원의 문화생활을 위해 ‘찾아가는 교직원 문화활동 강좌’를 △속초양양교육지원청 △온정초등학교 △청봉초등학교 △속초중학교 △설악고등학교에서 4월부터 7월까지 운영했다. 이재수 속초교육문화관장은 “속초교육문화관은 학생·학부모뿐만 아니라 교직원의 자기 계발을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교육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