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정선아리랑문화재단는 내달 1일 오후 7시 아리랑센터 아리랑홀에서 정선의 소리꾼들과 연희단 팔산대가 만나 정선의 소리와 전통춤을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2024년 예술경영지원센터 공연유통협력 지원사업에 선정된 연희단 팔산대와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이 주관하여 개최되었다. 공연에는 소리꾼 장사익과 2018년 동계올림픽 개회식에서 정선아리랑을 불렀던 정선아리랑 예능보유자 김남기, 정선아리랑을 전승·보존하고 있는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이 만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국가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이수자인 박영수 무용수가 학춤을 선보이며 소리와 춤이 어우러진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 연희단 팔산대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정선의 소리꾼들의 정선아리랑이 이어지고,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이 선보이고 있는 퍼포먼스 ‘뗏꾼’의 명장면이 뒤를 잇는다. 이후 박영수 무용수의 학춤, 김남기 명창의 정선아리랑, 김운태 명인의 채상소고춤 등이 무대를 채운다. 최종수 이사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에 공연예술이 더욱 활성화되고, 정선아리랑을 비롯한 많은 전통 음악과 춤이 많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가 오는 8월부터 어린이집 시간제 보육 통합반 서비스 운영을 개시한다. 시간제 보육은 가정에서 영아를 양육중인 보호자가 단시간 동안 병원이용, 취업준비, 근로 등의 사유 발생 시에 시간 단위로 시간제 보육 제공기관을 이용하고 이용한 시간만큼 보육료를 지불하는 보육서비스다. 삼척시는 관내 2개소 어린이집(새싹어린이집, 평화어린이집)에 기존 어린이집 정규반 정원에 시간제 보육아동을 포함 운영하는 통합반 형태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용대상은 6개월에서 만2세 영아로 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이용일 기준 14일 전부터 2일 전까지 아이사랑 임신육아종합포털에서 사전접수를 완료해야 한다. 보육료는 시간당 5천 원이며 본인부담금은 2천 원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시간제 보육을 통해 갑작스러운 양육공백에 대처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으로 양육자의 양육부담을 덜어주면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죽서문화협동조합 삼락관은 지난 7월 25일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 꿈자람교실 참여 아동을 대상으로 공예 체험 활동을 후원하였다. 이번 체험활동은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공예활동을 통해 창의력 향상과 긍정적인 영감을 공유하는 등 건전한 아동발달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참여 아동들은 죽서루 이미지를 활용한 문화 수제 초콜릿 만들기를 진행함으로서 삼척시의 상징적인 요소를 반영한 초콜릿을 만들고, 고향에 대한 애정을 키우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죽서문화협동조합 관계자는 “아이들이 함께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활동에 후원하여 더 많은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구군이 노후 상수관로 정비를 통해 유수율을 높이기 위해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2차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추진한다.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노후 상수관로 교체 및 누수탐사·복구를 통해 누수량을 저감하고 유수율을 높여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과 누수로 인한 예산을 절감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2차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지난 2018년부터 2024년까지 추진하고 있는 1차 사업 외 구간인 양구읍(도사리~죽곡리), 국토정중앙면, 방산면(고방산리~송현리) 일원 20km의 노후 상수관 및 노후 수도미터 교체, 누수탐사 및 복구 등 노후상수관망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22억여 원이 투입돼 올해부터 2029년까지 총 6년 동안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양구군은 사업의 전문성과 추진력을 높이기 위해 29일 군청 회의실에서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2차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서흥원 양구군수와 오승환 K-water 한강유역본부장 등 양구군과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 1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구군이 여름철 하천 등의 녹조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9월까지 녹조 예방 대응 활동을 강화한다. 이번 녹조 예방 대응 활동은 기온 상승, 장마 등으로 녹조 발생 및 확산이 우려됨에 따른 것으로, 양구군은 하천 순찰 및 야적 퇴비 조사, 주요 하천 변 쓰레기 집중 수거, 사업장 지도점검 등으로 확산 방지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먼저 양구군은 강우 시 하천으로 유입될 우려가 있는 축산 또는 영농시설의 야적 퇴비에 대하여 방치된 퇴비는 수거 조치하며, 덮개 설치를 권고하고, 보관 방법을 교육하고 홍보한다. 또한 가축분뇨 배출시설과 개인 하수처리시설 지도·점검을 강화해 하천으로의 유입을 차단하여 수질 오염을 예방한다. 아울러 양구군은 주요 하천 변에 환경감시대원을 배치해 하천 순찰과 모니터링을 강화할 계획이다. 양구군 관계자는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으로 녹조 발생을 예방하고 깨끗한 수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은 8월 1일부터 12일까지 2024년 평생교육 배달강좌 2기 학습단체를 모집한다. 배달강좌는 원하는 장소에서 원하는 강좌를 수강할 수 있도록 강사를 지원하는 수요자 중심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신청 자격은 7인 이상의 원주시민으로 구성된 학습단체이며, 노인·장애인 등 교육 취약계층으로 구성된 단체는 우선 지원한다. 강좌는 학습자의 수요에 맞춰 탄력적으로 최대 12회 운영하며, 별도의 수강료는 없으나 재료비는 본인이 부담한다. 8월 1일부터 12일까지 총 20개의 학습단체를 모집하며, 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학습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 아동돌봄 원스톱통합지원센터는 지난 26일 센터에서 ‘2024년 제1기 아동돌봄활동가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이론 및 심화과정과 실습교육 등을 포함한 총 54시간으로 구성되어 자원봉사와 지역아동돌봄을 결합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원강수 원주시장은 행사장을 찾아 교육을 마친 아동돌봄활동가16명을 격려하고 수료증을 직접 전달했다. 수료생들은 8월부터 11월까지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늘봄학교, 공동육아나눔터 등 13개 돌봄관련기관에 250여 회 파견되어 자원봉사와 아동돌봄을 수행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제1기 아동돌봄활동가 양성교육 수료를 축하드린다.”며,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아동돌봄활동가로서 자원봉사뿐만 아니라 돌봄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역할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아동돌봄활동가는 지역사회의 아동돌봄 활성화를 위해 놀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된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돌봄기관 등에 방문하여 놀이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와 원주시시설관리공단은 8월 1일부터 간현관광지 피톤치드 글램핑장 운영을 개시한다. 이번 피톤치드 글램핑장은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웰니스 명소인 간현관광지 내에 조성되어 천혜의 자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자연 속 쉼터는 물론 출렁다리, 울렁다리, 소금잔도, 나오라쇼 등 여러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체험할 수 있는 전국 어디에도 없는 이색적인 장소다. 이용 가능한 객실은 총 20개소로 8월·9월 이용분 예약 신청은 7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요금은 비수기 평일 10만 원·휴일 12만 원, 성수기 15만 원이며 원주시민 및 자매결연도시 주민 등은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4일 원주시 여성커뮤니티센터에서 시민들의 재능기부 세 번째 활동으로 ‘여름철 촉촉 립밤 제작 나눔’ 봉사를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여성친화도시 거점 허브 공간인 여성커뮤니티센터에서 “배워서 남 주자”라는 주제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지역사회 내 여성들이 소외되지 않고 연대·화합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개최됐다. 이날 원주아뜰리에뷰티아카데미와 시민 10명의 재능기부로 립밤 100개를 제작하여 학성동 역전시장 상인, 명륜종합사회복지관 북한이탈주민, 가족지원센터 다문화 여성 등에게 전달했다. 또한 최인영 대표는 이날 재능기부에 참여한 시민 봉사자 10명에게 뷰티 및 네일아트 이용 쿠폰을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원주시 여성커뮤니티센터를 직접 운영하면서 센터가 지역사회 여성의 거점 공간으로 여성의 재능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발굴하여 사회적 참여를 확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시민의 재능기부와 연계하여 여성커뮤니티센터를 다양한 계층 및 분야의 여성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건강한 공간으로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반곡동 소재 뒷골교 보강토 옹벽 법면부 유실로 인한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7월 18일부터 31일까지 주변 도로 및 보도, 산책로의 통행을 전면 금지했다. 시는 전면통제로 인한 공공기관 및 지역주민들의 도로이용 불편민원이 급증하여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우선 관계법령에 따라 해당 구간에 대해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하여 통행안전이 확보되고, 기상상황이 개선될 경우 단계적으로 부분통제 전환을 검토할 예정이다. 부분통제 방식은 먼저 피해옹벽부 맞은편 인도를 우선 통행토록 조치하고, 이어 맞닿은 도로 2개 차로을 통행토록 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및 지역주민의 도로 이용 시 불편이 없도록 조속히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하겠다.”며, “안전이 확보되는 대로 부분통행제한 조치를 시행하고 피해교량을 조속히 복구하여 시민들의 불편 해소와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