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강원디자인진흥원에서 추진한 폐광지역 디자인 지원사업에서 개발된 결과물이 국제 디자인 어워드 중 80년의 전통을 지닌 ‘뉴욕 그라피스’에서 은상으로 선정됐다. 진흥원은 2023년부터 4개 폐광지역(태백시, 삼척시, 영월군, 정선군)의 특화자원에 대한 디자인 개선 및 브랜드 고도화를 통해 폐광지역 관광 활성화와 이미지 개선을 위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수상작은 2023년도 진흥원의 지원사업에 선정된 영월의 유기농 토마토 농장인 그래도팜 농업회사 법인(대표 원승현)의 ‘토마로우(Tomarrow) BI’로 디자인전문회사 대기앤준(대표 심대기)이 디자인했다. ‘토마로우 BI’는 그래도팜의 하위브랜드로서 좋은 토양의 알갱이와 토마토를 모티브로 하여, 긍정적이고 부드러운 미래를 상징하는 농장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워드마크 형으로 제작됐다. 이번 수상작은 폐광지역 관광산업에 디자인의 가치와 중요성을 접목한 사업의 결과물로서 의미가 있다. 이 외에도 진흥원을 통해 개발된 ‘강원특별자치도 CI(상징마크)’ 또한 그라피스 디자인 어워드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제군은 지난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제2회 대한민국 스위스 인제 여름 축구 페스티벌’ 1차 리그 기간 중 인제체육관에서 참가선수와 지도자, 학부모를 대상으로 멘탈심리학 강의와 진로상담을 실시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정선군의 ‘600년 아우라지 뗏꾼의 애환과 사랑’을 담은 제32회 아우라지 뗏목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여량면 아우라지 일원에서 펼쳐진 제32회 아우라지 뗏목 축제는 과거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지역주민의 노력으로 생생한 현장감과 다양한 재미가 어우러져 1,000여 명의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26일에는 천리길 강물을 따라 목재를 운반하며 아라리를 불렀던 뗏꾼들의 모습을 전통적인 방식으로 재현, 송천과 골지천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아우라지 강 위를 흐르는 뗏목을 본 수많은 관광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가족과 함께 축제장을 찾은 김동수(거제시, 남, 41세)씨는 “책으로만 배웠던 뗏목과 뗏꾼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볼 수 있어 특별한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며 “수려한 산세와 두 개의 강물이 만나는 아우라지의 풍경 속에서 잔잔한 감동과 힐링의 시간이었고, 내년에도 아우라지 축제를 보러 꼭 다시 찾아오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개막식에서는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모듬북공연과 실버합창단의 식전 공연과 함께 정선아리랑군립예술단이 선보이는 소리극 ‘뗏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선군 정선읍 중심부에 위치한 와와게스트하우스가 합리적인 가격과 청결한 시설로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와와게스트하우스는 2023년 체류 관광객 증대를 위하여 정선아리랑상권 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됐으며, 준비 기간을 거쳐 2024년 4월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 강새방과 미토방 등 2개의 객실을 갖추고 2인 기준 1박당 15,000원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정선아리랑시장 근처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으로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약 80여 건의 이용 실적을 달성한 만큼 체류형 고객 유치로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특히 편안한 숙박 환경으로 고객의 재방문율이 높을 뿐만 아니라 입소문을 타고 인기가 높아지고 있어 정선읍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전통시장을 비롯한 지역의 이미지 제고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와와게스트하우스는 검색포털 네이버를 통해 숙박 일자, 객실 선택 등 숙박정보 확인과 예약이 가능하며, 주말에는 와와상점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와와게스트하우스에서는 숙박 외에도 족욕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여행의 피로와 일상의 스트레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한민국에서 가장 시원한 도시 태백에서 열리는 제9회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가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9일간 대장정을 시작한다. 한여름 열대야 없는 선선한 도시 태백에서 펼쳐지는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는 힐링과 웰니스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무더위에 지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휴식과 재충전을 시간을 제공한다. 축제는 7월 27일 오후 5시부터 태백역부터 황지연못까지 워터 워킹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퍼레이드에 이어 문화광장에서 개막식이 펼쳐진다. 축제기간 중 황지연못(문화광장)에서는 DJ와 함께하는 선선 워터나이트가 준비되어 있으며, 오로라파크와 구문소 마을, 장성 탄탄마당, 황지연못에서는 피크닉 분위기로 선선한 그늘 아래에서 공연과 먹거리, 맥주 페스티벌, 쿨 시네마 등을 즐길 수 있는 선선 쿨(Cool)크닉이 펼쳐진다. 선선 쿨크닉에서는 반려동물을 위한 놀이터, 체험부스, 포토존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반려동물 전문가와 함께하는 토크쇼도 운영한다. 선선 워터나이트는 황지연못(문화광장)에서 7월 28일, 7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선군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정선시니어클럽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공익활동 부분 평가에서 5년 연 전국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3년 노인일자리 실적에 대한 평가로 정선시니어클럽은 전국 수행기관 중 5% 내외를 선발하는 단일유형의 공익활동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로부터 5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2020년 우수기관 선정을 시작으로 2024년에 이르기까지 5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달성한 정선시니어클럽은 2021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발전과 노인복지 증진의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으로부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정선시니어클럽은 현재 공익활동 13개 사업단 2,291명, 사회서비스유형 8개 사업단 211명, 시장형 11개 사업단 165명, 취업알선형 등 총 2,667명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신성근 복지과장은 ‘천만 노인시대에 걸맞게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여 더욱 보람찬 일상과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는 오는 7월 29일부터 관내 투자기업의 경영활동과 이주근로자의 안정적 정착지원을 위한 ‘이주근로자 지원사업(이주지원금 및 주거비(임차료))’을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이주지원금은 투자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지원하며, 관내 주소를 둔 투자기업 근로자 중 태백시로 전입한 근로자 본인 및 가족 세대원(배우자 및 자녀에 한함)을 대상으로 지역사랑상품권(탄탄페이)으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자는 전입 이후 주민등록을 2년 이상 태백시에 유지하여야 하며, 부부 근로자 기준 각각 2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자녀의 경우 차등 지원되며, 4인 가족 기준 최대 1,200만 원이다. 근로자 주거비(임차료)는 당해연도(2024년 1월 1일 이후) 신규채용된 관외전입자를 대상으로 하며, 근로자 본인명의로 진행된 계약에 한해 지원한다. 월 최대 40만 원(최대 6개월 한도)을 지원하며, 임차료가 월 40만 원 미만일 경우 실비를 지급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주근로자 지원사업은 그동안 관내 투자기업의 요청사항을 적극 반영한 사업으로, 투자 기업들에게 경쟁력 있는 경영환경을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정선군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내 유일하게 도입한 배달앱 먹깨비가 도입 10개월만에 가맹점 가입 142개소, 누적주문 75천건, 매출액 21억원을 달성하며 민관협력 공공배달앱의 성공적인 안착과 지역 소상공인 매출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군은 이러한 매출 상승에 힘입어 내달 착한가격업소를 포함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신규가입을 독려하고 신규 가맹점 가입시 10만원 상당의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먹깨비 신규 가맹점 가입 문의는 먹깨비 운영사 또는 경제과 소상공인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미영 경제과장은 “저예산으로 도입한 도내 유일 민관협력 공공배달앱 운영으로 위축된 상권을 살리고 소비자 외식물가 부담을 완화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면서, 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정책을 실시해 나가도록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태백시는 7월 26일부터 8월 4일까지 10일간 장성문화플랫폼 1층 전시회장에서 ‘탄광유산 디지털 아카이빙 장성탄광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폐광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3단계 사업인 ‘탄광유산 디지털 아카이빙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근대산업 발전의 한 축을 이끌어 온 장성광업소와 그 안의 주역들인 광부들의 수집 기록을 사진과 영상으로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주요 전시 내용으로는 장성광업소의 추억(입갱에서 출갱, 그리고 철암역 출고까지의 기록), 탄광유산 공모전 수상작, 탄광 관련 작업도구 및 생활소품 등이며, 관람을 희망하시는 분들은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장성광업소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됐지만이번 디지털 아카이빙 구축사업을 통하여 수집된 자료들은 디지털로 기록화되어 계속해서 보전될 것이며 앞으로도 더욱더 가치있게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전시회를 통해 태백시의 탄광 역사에 대하여 다시 한번 기억하고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선군은 7월 26일 피서철 생활폐기물의 다량 배출에 대비하여, 시설국장의 주재 하에 환경과 및 9개 읍·면 행정복지센터 총무팀장들과 함께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생활폐기물의 혼합배출, 배출시간 미준수, 재활용폐기물 배출기준 미준수 등으로 인한 마을 경관 훼손을 방지하고, 깨끗한 화장실 관리를 통해 청정 정선의 이미지를 조성하기 위한 대책 회의가 진행됐다. 정선군 서건희 시설국장은 이날 회의에서 "생활폐기물의 혼합배출 및 배출시간 미준수로 인해 청정 정선 이미지가 훼손되고 있다"며 "이를 방지하기 위한 철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환경과장 이덕종은 "생활폐기물 배출 문제는 주민들의 인식 개선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며 "현수막 개첨, 상시 불법배출 지역 입간판 설치 등 지속적인 주민 홍보를 통해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선군은 이번 대책회의를 통해 논의된 방안들이 실효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개선할 예정이며, 피서철 동안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정선군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