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문화예술 분야 법인․단체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자생력을 높이고자 ‘2025년 전문예술법인․단체 지정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우수예술법인‧단체를 전문예술법인‧단체로 지정해 기부금 모집과 보조금 지원 등의 제도적 지원을 통해 경쟁력 있는 문화예술기관‧단체로 중점 육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신청 대상은 사업자등록증 상 울산에 소재한 문화・예술 활동을 하고 있는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이다. 미술, 음악, 무용, 연극, 국악, 사진과 관련된 전시, 공연, 기획 및 작품 제작을 주된 목적으로 하거나 공연 또는 전시시설 운영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경우 등이 해당한다. 선정된 단체는 보조금 지원 이외에도 공익법인 등(舊 지정기부금 단체)으로 인정되어 기부금을 공개 모집할 수 있는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희망을 원하는 단체는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갖춰 오는 3월 14일까지 울산시청 문화예술과(울산시 남구 중앙로 201, 1별관 3층)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시 누리집 시정소식란의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2월 26일 오후 2시 중구 소재 울산그린카기술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거점형 지능형도시(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2023년 국토교통부 공모 선정으로 추진 중인 ‘거점형 지능형도시(스마트시티) 조성사업’에 대한 지역 주민의 이해를 돕고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중구 주민, 시의원, 구의원, 관계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 추진사항 및 거점형 지능형도시(스마트시티) 서비스 설명과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거점형 지능형도시(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지능형도시(스마트시티) 기술을 활용해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능형도시(스마트시티) 서비스 확산을 위한 거점 조성을 목표로 한다. 올해까지 총 433억 원(국비 및 시비 각각 200억 원, 민간투자 33억 원)을 투입해 중구 우정혁신도시와 성안동 일원에 △이동수단(Mobility) △에너지(Energy) △생활(Life) △데이터(Data) 4개 분야, 14개 서비스를 구축하게 된다. 주요 서비스는 자율주행버스, 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언양~다운(국도24호선) 신설사업과 청량~다운(국도14호선) 신설사업이 교통부가 수립 중인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6~2030)’ 일괄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 사업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지난 2023년 3월 ▲언양~다운(국도24호선) 신설 ▲청량~다운(국도14호선) 신설 사업을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 사업으로 신청했다. 이후 중앙정부와 국토연구원에 사업 필요성과 분석자료 등을 근거로 지속적인 설명을 거친 결과 이번에 일괄 예타 대상 사업에 포함됐다. 일괄 예타 대상 사업에 포함된 ▲언양~다운(국도24호선)은 울주군 언양읍(국도24호선 직동교차로)~국도35호선~다운2지구(국도14호선)를 연결하는 연장 13.6km, 4차로 도로이다. 언양~다운(국도24호선) 도로 개설시 국도24호선 만성적 차량 정체 해소는 물론 산업물동량 도심 통과 차량 감소를 통한 교통 안전성 확보 효과가 예상된다. 또 ▲청량~다운(국도14호선)은 울주군 청량읍(율리차고지)~다운2지구(국도14호선)를 연결하는 연장 7.6km, 4차로 도로이다. &nbs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2월 26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울산 인구업(UP) 전략본부 총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안승대 행정부시장, 소관부서 실·국장, 울산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 구군 가족센터, 대학, 기업 및 관련 기관의 민간위원과 울산연구원, (사)한국이민정책학회, (재)울산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 등 자문기관 위원을 포함해 20여 명이 참석한다. 회의는 참석자 소개, 인사말씀, 울산 외국인 정책 현황 및 외국인정책 분야 전략과제 발표, 의견 교류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정책기획관이 ▲제4차 외국인정책 기본계획(2023~2027)의 2025년 시행계획과 ▲울산형 외국인정책 분야 전략과제를 발표한다. 제4차 외국인정책 기본계획(2023~2027)의 2025년 시행계획을 살펴보면 총 예산 76억 원으로 5대 목표 61개 과제(공통과제 16, 자체과제 45)를 추진한다. 5대 정책목표로는 ▲이민을 활용한 경제와 지역발전 촉진 ▲안전하고 질서 있는 이민사회 구현 ▲국민과 이민자가 함께하는 사회통합 ▲이민자의 인권 가치를 존중하는 사회실현 ▲국제 기준(글로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는 2월 26일 오후 2시 30분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울산기술실용화본부에서 ‘제6회 울산 수소산업의 날 기념행사’ 및 ‘부산대-한국생산기술연구원 공동융합대학원 개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김두겸 울산시장, 최재원 부산대 총장, 이상목 생기원장, 수소산업 관련 기관장, 기업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융합대학원 소개 △공동융합대학원 임명장 수여 △표창 수여 △업무협약 체결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개원하는 공동융합대학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학·연 협력 기반(플랫폼) 구축 시범사업’ 사업 선정을 계기로 이루어졌다. 대학원은 수소 기반 핵심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학·연 협력 기반의 교육·연구 체계를 통해 매년 25명의 석·박사급 인재를 배출하게 된다. ‘학·연 협력 기반(플랫폼) 구축 시범사업’에는 총 137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연구개발(R·D) 활성화 및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이 이뤄질 계획이다. 이어 표창 수여에서는 울산테크노파크 최우진 연구원 등 5명이 수소산업 육성 발전에 대한 공로로 울산시장 표창을 받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25일 선암호수노인복지관 생활지원사를 대상주민밀착형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가이드 교육’실시했다. 2025년 ‘찾아가는 현장교육’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828명과 협약관 20개소 중 생활밀착형 종사자들을 위주로 한 해 동안 순차적으로 교육할 계획이다. 체크리스트를 활용한 복지위기의심가구 발굴요령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유형에 따른 발굴 사례 등을 교육하고, CU편의점을 활용한 24시간 위기가구 발굴 신고, 카카오톡 채널(어려운 이웃을 찾는 장생이)을 통한 비대면 신고 등 남구의 다양한 위기가구 발굴 신고 체계와 사후관리·지원 대해 안내했으며, 2월에는 3개 복지관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 총 170명을 대상으로 우선 시행됐다. 특히, 선암호수노인복지관과 도산노인복지관은 2020년 7월부터 위기가구 발굴․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남구와 체결하고, 동네 곳곳을 누비는 생활지원사들이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해 오고 있으며, 문수실버복지관은 2025년 2월부터 새롭게 업무협약을 맺고 이번 ‘찾아가는 현장교육’으로 생활지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주군협의회(회장 김대창)가 25일 군청 문수홀에서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자문위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 공감대 확산 방안과 올해 상반기 사업 추진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대창 회장은 “변화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도 한반도 평화통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지역 내 평화통일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국내 외 불안한 안보 상황으로 어려운 가운데서도, 지역 발전과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가 2월 25일 오후 4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노무관리 역량 강화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전문성을 키우고 노사 관계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김준표 중구 고문 공인노무사(노동법률사무소 해우 대표노무사)가 강사로 나서 △기간제·공무직 근로자 채용 절차 △근로계약 체결 및 임금 지급 방법 △'근로기준법'등 노동관계 법령 및 지침 등을 안내했다. 이와 함께 공직사회의 특수성을 반영한 다양한 현장 실무 사례와 노동법 관련 쟁점(이슈) 등을 심도 있게 설명했다. 중구 관계자는 “시시각각 변화하는 노동 관련 법령과 지침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노무관리 업무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가 2월 25일 오후 3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기구로, 사회보장 관련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및 지역사회보장 활동을 수행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단체·시설의 대표자 등 18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과 제10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8명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23~2026)의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 추진 결과를 심의하고, 지역사회 복지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공공·민간·주민이 함께 만드는 4년 단위 중기 사회보장계획으로, 제5기(2023~2026) 중구 지역사회보장계획은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도시 조성’이라는 목표 아래 10개 전략 48개의 세부 사업(과업)으로 구성돼 있다. 이호진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올해도 지역사회보장계획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살피고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오는 4일부터 찾아가는 정신건강상담실 ‘다(多)가(家)가다’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18년부터 이동 상담 차량을 활용해 지역 주민들에게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서비스로는 △ 스트레스 측정기를 활용한 검사 △ 정신건강 평가와 상담 △정신건강 정보 제공 등이 있으며, 1대1 맞춤 상담을 통해 정신건강 증진을 돕고 있다. ‘다(多)가(家)가다’는 삼산동과 무거동, 선암호수공원, 울산시민공원, 신정시장 등 5개 이동 상담 정류장에서 월 10회 정기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총 99회 운영을 통해 2,493명의 지역 주민에게 정신건강 상담을 제공했으며, 올해는 정기 운영뿐만 아니라 유관기관과 사업장의 신청을 받아 상담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석진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찾아가는 정신건강상담실 운영을 통해 정신건강 서비스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굴과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