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천안도시공사는 오는 6월 12일 열리는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천안축구센터 정비를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공사는 생동감 있는 경기 연출과 대회의 열기를 현장감 있게 전달할 수 있도록 경기장 내 전광판 4대와 안내 전광판 1대를 풀컬러 전광판으로 전면 교체했다. 관람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노후화된 관람석과 부대시설도 보수했다. 이와 함께 경기 운영 효율을 높이기 위해 선수 대기석과 경기 운영실로 활용할 컨테이너하우스를 새롭게 설치했다. 신광호 사장은 “도민체전이 21년 만에 천안에서 개최되는 만큼 모든 방문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했다”며 “천안축구센터에서 펼쳐질 다양한 경기를 통해 시민 여러분이 스포츠의 감동과 즐거움을 함께 나누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77회 충남도민체전은 오는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천안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천안축구센터에서는 남녀 일반부 축구 18경기와 본선 4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천안시복지재단은 지난달 30일 계룡건설이 천안시청 부시장실에서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300만 원 상당의 냉방용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천안 오룡지구 도시재생 리츠사업과 천안역세권 도시재생혁신지구 건설공사 등을 추진 중인 계룡건설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이번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 오태식 대표는 “기업의 성장에는 지역사회의 지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천안시와 함께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무더운 여름철을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나눔에 동참해주신 계룡건설 오태식 대표님과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후원물품은 폭염에 취약한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잘 전달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천안시 신방도서관은 오는 8월에서 9월 ‘디지털배움터: 스마트폰 기초부터 활용까지’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디지털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와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스마트폰 활용 강좌를 추진하고 있다. 강좌는 일상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관리 ▲네이버‧카카오톡‧유튜브 활용 ▲온라인 장보기 ▲범죄예방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스마트폰 활용이 어려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사전 접수는 오는 7월 2일 오전 10시부터 천안신방도서관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해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디지털배움터 홍보물을 참고하면 된다. 신방도서관 관계자는 “디지털 정보 격차에 따른 생활 속 불편함과 사회경제적 불평등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천안시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일까지 1박 2일 동안 무지개카라반 캠핑장에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12가정을 대상으로 ‘봄날의 캠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여 가족들은 ▲보드게임 ▲바비큐 식사 ▲마시멜로 굽기 체험(불멍) ▲숲길 산책 등 다양한 야외활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시는 캠핑장에서 천안시 드림스타트 이동형 심리상담 차량 ‘아이마음 토닥토닥 상담캠핑차’를 운영해 전문심리치료사와 함께하는 가족 심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캠핑이 가족 간 따뜻한 교감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천안시는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4개 영역에 걸쳐 의료 지원, 부모 교육, 문화체험, 정서 프로그램 등 30여 개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재)천안시청소년재단은 지난달 31일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2025년 천안시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천안시 청소년의 날을 기념해 열린 이번 행사는‘천안 K-YOUTH DREAM UP!’이라는 주제로, 청소년의 권리를 존중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청소년의 날 기념식 ▲청소년 체험부스 ▲청소년 동아리 한마당 ▲천안시청소년가요제 ‘싱온 Y’ 등으로 진행됐다. 청소년 체험부스에서는 과학·디지털·미디어 체험존, 문화·예술 체험존, 스포츠존 등 30여 종의 주제별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천안시티FC와 함께하는 이벤트 행사도 추진됐다. 한상경 (재)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꿈을 그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경험이 됐길 바란다”며“앞으로 천안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들이 더 넓은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천안시는 지난달 30일 종근당 천안공장에서 화학사고 대응을 위한 ‘천안시 4권역(성거‧직산) 화학물질 지역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성거·직산지역 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지역주민대표, 행정기관 등으로 구성된 4권역 협의체 위원 10여 명이 참석해 화학물질 안전관리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은 사업장에서 발생한 대형화재, 폭발로 인한 화학물질 유출 등 복합연계재난상황을 가정했으며 훈련에는 천안서북소방서 등 14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4권역 협의체 위원들은 훈련현장을 참관해 사고대응 시 주체별 임무와 역할을 확인했다. 김수진 환경정책과장은 “화학사고는 한순간에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예방과 대응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의체 회의와 훈련 참여 및 참관을 통해 민관 협업체계를 공고히 하고, 화학안전도시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천안시가 이달 17일부터 내달 21일까지 광업·제조업체 1,187여 개소를 대상으로 통계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통계법에 따른 지정통계로 광업·제조업의 구조와 실태를 파악하고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 제공을 위해 추진된다. 조사 대상은 지난해 12월 말 기준 종사자 수가 10인 이상 업체이며, 조사 항목은 조직형태·생산·출하·고용 현황 등 13개 항목이다. 조사는 조사요원이 방문하는 대면조사와 응답자의 편리성을 위한 인터넷, 팩스, 전화 등 스마트조사를 병행한다. 조사결과는 12월 중으로 공표하고 내년 1월 확정해 국가통계포털(KOSIS)에 제공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천안의 산업 발전 방향 제시를 위한 중요한 원자료를 확보하기 위해서 정확한 통계 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천안시는 9월까지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하절기 노숙인·쪽방주민 보호대책’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복지정책과를 중심으로 양 구청, 31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폭염 등 기후재난에 취약한 계층을 보호할 예정이다. 천안희망쉼터, 천안시 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서비스 지원, 시설 연계 등 현장 대응력을 한층 강화한다. 시는 민간과 함께 노숙인이 주로 밀집하는 천안역 일대를 중심으로 월 20회 이상 합동 순찰을 실시하며, 집중 상담과 보호 유도를 통해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 예방할 방침이다. 노인, 장애인 등 건강 취약계층 대상 정기적 안부 확인을 진행해 건강 상태를 상시 점검하고, 집중호우에 대비한 위험 요소 제거 및 위기 발생 시 신속한 자원 연계도 병행 추진한다. 또 시는 민간 후원처를 발굴해 3,000여만 원 상당의 혹서기 대비물품을 확보했으며, 물품은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폭염에 취약한 노숙인과 쪽방 주민 등을 보호하기 위해 민관 협력 대응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천안역세권 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이 본격화됐다. 천안시는 철도 관련 지장물 및 대체시설, 지구대 이전 등이 완료됨에 따라 이달부터 ‘천안역세권 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 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7년까지 사업비 2,271억 원을 투입해 와촌동 일원 1만 5,132㎡에 지식산업센터, 공동주택, 복합환승주차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철도 관련 지장물 및 대체시설 이전 등 사전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지식산업센터, 공동주택, 복합환승주차장 조성이 추진됨에 따라 버스정류장·택시승강장 이동, 임시보행통로를 설치한다. 공사 기간 천안역을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일부터 기존 보행통로는 폐쇄되며 임시 보행통로만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은 원도심 기능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핵심 사업으로,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본격적인 공사 단계에 들어선 만큼, 공사 과정에서 서측 출입구 변경, 소음·진동 등의 불편이 예상돼 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천안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다양한 보훈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에 대한 예우를 다지고,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6일 천안보훈공원에서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한다. 국가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의 광복 80주년 기념 문화행사가 ‘2025 천안 K-컬처박람회’와 연계해 열린다. 광복 80주년 기념 연계 프로그램은 7일 독립기념관에서 보훈문화제, 거리공연, 드론쇼, 체험부스 등으로 진행된다. 9일 천안성환초등학교에서는 고(故) 오규봉 하사 추념행사가 열리며, 25일과 28일에는 각각 제75주년 6·25전쟁 기념행사, 나라사랑정신 확산 보훈문화제가 개최될 예정이다. 천안시는 국가보훈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하고 보훈대상자를 위한 각종 지원사업을 안내하는 소책자도 함께 배포할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도 보훈가족이 사회적 예우를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홍보를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숭고한 뜻을 되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