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 자연환경보전협의회는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예방을 위해 28일 청원구 주택가 일대 빗물받이 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청원구 지역의 읍면동 협의회 회원,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내덕동 밤고개 자연시장과 율량사천동행정복지센터 일대 주택가 등 이면도로에 설치된 빗물받이 100여개를 청소했다. 청주시 자연환경보전협의회 관계자는 “청주시 주요 하천 정화활동과 환경취약지역 쓰레기 줍기, 산불감시, 꽃길 조성하는 등 다양한 환경보전 봉사활동을 통해 맑고 깨끗한 청주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 자연환경보전협의회는 오는 7월 2일과 4일에는 상당구와 서원구 지역에서 빗물받이 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6일 일산서구보건소 다목적교육장에서 2024 생물테러 대응 교육 및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실제 테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생물테러 의심 사례 발생 시 초동 조치에 대한 교육과 함께 △다중탐지키트 검체 채취 △검체 3중수송용기 포장 및 검사기관 이송 시연 △개인 보호복(Level A, Level C) 착·탈의 등의 훈련을 통해 대응 역량 강화 및 전문성을 높이는 훈련을 진행했다. 이 날 훈련에는 일산소방서 등이 함께했으며, △인력·장비 등 기관별 테러대응체계 현황 파악 △대응 업무매뉴얼 공유 등을 통해 초동대응기관별 역할을 숙지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생물테러는 잠재적으로 사회 붕괴를 의도하고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등을 사용해 살상하거나 사람에 질병을 일으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행위로 소량으로 대량의 인명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어 초동대응이 중요하다. 최경미 일산서구보건소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초동대응기관과의 유기적인 공조 체계를 바탕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지역 인프라를 반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의 브랜드 가치는 계속 상승 중이다. 청주시는 2024년 6월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결과 시군 단위에서 1위를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서 매월 대한민국 226개 기초자치단체(자치구, 자치시, 자치군)를 대상으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브랜드 평판을 조사하고 있다. 청주시 6월 브랜드 평가는 참여지수 807,402, 미디어지수 789,513, 소통지수 1,000,345, 커뮤니티지수 1,064,772이며, 총 3,662,032로 분석됐다. 4개 지수 중‘참여지수’가 전국에서 높은 편이다. 시는 지난 4월과 5월에 각각 8위, 7위에서, 6월 2위는 가파르게 상승한 수치다. 청주시 브랜드 가치가 연이어‘상승’하고 있다.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된다. 즉,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화성시가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 수습과 유가족 지원에 집중하는 가운데 공장 화재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산업안전본부’ 신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서울시의 1.4배에 달하는 넓은 면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산업단지는 22개(면적 2천4백만㎡)로 제조업체 수도 28,590개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그만큼 위험물질을 취급하는 기업체가 다수 소재해 있고, 외국인근로자 수도 23,465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시는 이러한 지리적․환경적 요인에도 불구하고 기초지자체의 산업안전 시설에 대한 단속 및 안전관리 권한이 없고, 정부와 광역단체의 관리에만 의존하고 있어 그동안 산업 현장에 대한 안전조치가 제대로 이루어 질 수 없었다는 점을 지적하며, 이번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를 계기로 시의 주도하에 산업안전 시설을 집중 진단하고 현장 지원 체계를 마련할 수 있도록 화성 산업진흥원 내 산업안전본부 설치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산업안전본부에는 고위험기업 안전진단 및 안전관리, 외국인 근로자를 포함한 산업안전 교육과 전문가 양성, 안전시설 구축지원 등을 골자로 가칭 안전감독기획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고양시지회는 6월 27일(현지시간) 몽골 울란바토르 인근에 있는 호몽 고등학교를 찾아 학생 10명에게 총 2,000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당초 학교 도색과 보수공사도 병행하려 했으나 폭우로 인해 취소하고, 환경 미화활동과 3,000달러의 환경개선사업비를 학교 측에 전달하는 온기나눔 캠페인을 전개했다. 고양특례시는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지난해 말부터 관내 자원봉사센터, 적십자봉사회, 바르게살기운동, 새마을회, 자유총연맹 등과 추진본부를 구성해 행안부와 ‘온기나눔 캠페인’을 벌여 왔다. 이번에는 고양시 자유총연맹에서 해외 온기나눔을 계획해 장학사업과 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대한민국 이미지를 제고하고 고양특례시를 홍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행안부는 올해 4월 15일부터‘온기나눔 캠페인’집중 기간을 운영하며 전국적인 붐 조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고양특례시도 이에 적극 동참해 반찬 나눔, 생필품 전달, 무료급식 등 다양한 관내 온기나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이날 해외 온기나눔 캠페인에 참여한 우영택 자유총연맹 고양시지회장은 “행안부와 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먹거리골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향후 도시재생 인정사업을 통해 준공되는 주차타워의 마을카페 운영을 위해 제과·제빵 교육 수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수제청 만들기와 바리스타 과정까지 구성되어 있어 마을카페 근무자 육성에 목표를 두고 있으며, 읍내동과 동문동에서 개최될 축제에서 무료 시음·시식회를 통해 협동조합과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홍보할 예정이다. 다양한 실무과정 수강으로 기능을 익히는 것 뿐만 아니라 타 협동조합 사례조사와 수익사업 운영·관리방법, 사회적 환원 등에 대한 컨설팅을 받는다. 원도심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2020년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응모해 국·도비 총 60억 원을 확보했으며, 토지매입비를 포함해 총 140억 원이 투입된 주차타워는 준공 후 먹거리골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에서 관리하고 운영하기 위해 시설관리, 카페교육 등 사전 준비에 힘을 쏟고 있다. 이에 조도영 서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먹거리골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했고 마을카페 운영을 위한 준비를 다하고 있으며 컨설팅을 통해 구체적인 협동조합 방향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소재 꿈내리유치원(원장 송기문)은 28일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으로 캠페인 운동과 함께 유용폐자원을 금곡동(동장 석은숙)에 전달했다. 꿈내리유치원은 99년에 개원하여 현재 80명의 원생과 아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자이자 조력자 역할을 하는 16명의 교사가 있고 지역사회에서 여러 가지 활동을 하며 즐겁게 배우는 유치원으로도 유명하다. 이번에 환경 지키기 실천 활동에는 원장, 교사, 6세 2개 반 아이들까지 총 25명이 참여하여 폐건전지 4kg와 우유팩 2kg을 모았으며 올해 3월부터 집에서 다 쓴 건전지를 모으고 우유팩은 고사리손으로 직접 씻고 펴서 가져왔다. 송기문 원장은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아이들이 내가 먹고 버린 우유팩이 소중한 자원이 될 수 있음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되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석은숙 금곡동장은 “쉽지만 실천하기 어려운 유용폐자원을 모아주신 원장님을 비롯한 꿈동이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우리 아이들이 모아 준 유용폐자원이 재활용될 수 있도록 자원순환센터에 잘 보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산시장애인복지관이 2024 충남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금상 3개, 은상 1개, 동상 1개,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28일 복지관에 따르면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충남 공주에서 열린 충남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오혜선씨가 바리스타 금상, 박재민씨가 컴퓨터 프로그래밍 금상, 이원준씨가 Word processor 금상, 김경찬씨가 그림(수채화) 은상, 최미진씨가 컴퓨터활용능력 동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1개의 직종에 총 319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산시장애인복지관은 바리스타 3명(고은주, 오혜선, 이옥자), Word processor 1명(이원준), 컴퓨터활용능력 2명(유태광, 최미진), 워드프로세서 1명(김영호), 컴퓨터 프로그래밍 1명(박재민), 그림(수채화) 3명(김경찬, 모윤솔, 오지은) 총 11명이 출전했다. 이번 충남장애인기능경기대회 금상 입상자(오혜선, 박재민, 이원준)는 9월 3일부터 청주에서 개최되는 제41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충남 대표 자격으로 출전하게 된다. 이상복 관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선수들의 배우려는 열정과 노력이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시의회 임홍열 의원(민주당, 건설교통위원회)은 28일 공개된 '2024년도 재건축 사전컨설팅 용역' 대상단지 선정 결과 신원당마을 단지 전체가 선정된 것을 보고받고, 환영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고양시는 지난 2월 △일산신도시와 △일산신도시 외 6개택지지구(화정, 능곡, 행신, 성사, 중산, 탄현)를 2개 사업으로 구분하고 '재건축 사전컨설팅 단지 선정계획 공고'를 시행하여 5월 31일까지 희망단지를 공모했다. 그 결과, 신원당마을 1·2·3·5·6·7·8·9단지 전체가 사전컨설팅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것이다. 재건축 사전컨설팅 용역의 목적은 대상지 기초조사, 사업타당성 분석 등을 실시하여 사업 초기 주민 의사결정 과정에서 합리적인 방법으로 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재건축 사업추진의 모범적 모델 제시함에 있다. 시는 대상단지를 기준으로 용역을 수행하여 정부의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방침' 및 시의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을 반영한 컨설팅을 실시하여 단지별 특성을 파악하고 주민들이 원하는 재건축사업의 유형에 적합한 특별법 적용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건교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시정연구원과 연세대학교 도시공학과(학회장 김진희)는 6월 27일 빛마루방송지원센터 8층 세미나실에서 '고양시 도시문제 해결 및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업무협약 및 세미나에는 김현호 고양시정연구원장, 김진희 학과장(연세대학교 도시공학과), 강승범 교수(연세대학교 도시공학과), 연세대학교 도시공학과 대학원생과 고양시정연구원 연구진이 참석하여 고양시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업무협약 및 세미나는 지속가능한 스마트 도시로서 고양시 미래경쟁력 강화 필요성과 함께 주요 대학과 연계하여 고양시의 도시문제를 발굴하고 다각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특히 지난 4월 고양시는 지속가능성 노력을 인정받아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세계 5대 도시’로 BBC에 소개됐으며 글로벌 마이스 목적지 지속가능성 지수(GDS-I)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1위를 차지한 바 있어 이번 세미나와 함께 앞으로 글로벌 자족도시의 실현이 가속화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연세대학교 도시공학과와 고양시정연구원은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