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26일 평창더위사냥축제 현장에서 안전문화 확산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고용노동부 영월출장소, 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 등 여러 유관 기관과 함께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안전 문화 홍보 활동에 나섰다. 이날 홍보 부스는 VR기기 체험과 심폐소생술 교육 등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 문화 체험활동들로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이시균 안전교통과장은 “여름철은 특히 계절적 요인으로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시기.”라며, “많은 인원이 방문하는 지역축제와 연계해 안전 문화 확산 홍보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 청소년 안전망 유관기관인 1388청소년지원단과 평창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26일 평창더위사냥축제장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휴가철 집중 계도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 평창더위사냥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와 유해환경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형성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에 동참하도록 홍보물과 기념품을 배부했다. 이현진 인재육성과장은 “관광객을 비롯한 지역 어른들의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깨우고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다. 오늘뿐만 아니라 관내 피서지인 흥정계곡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 및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캠페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위기청소년이 목격되거나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 및 청소년 양육에 대한 고민이 있는 보호자는 청소년전화나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은 7월 26일에 도내 유·초·중등 및 특수 교원,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 대강당에서 ‘2024 지역사회 연계 교육과정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정책 환경변화에 대응하여 미래교육역량을 강화하고, 학습자의 배움과 삶을 지원하는 교원 간 소통과 협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사, 함께 할수록 빛나는’을 주제로 교사 수업역량 강화와 교직 스트레스로 인한 교원의 교육력 회복 지원을 위한 내용으로 기획됐다. 연수 내용은 △교사로서의 삶과 더배움공동체를 통한 성장의 의미를 살펴보는 ‘교사,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교사의 수업 성장과 행복한 학급 운영을 위한 ‘교사, 수업愛 빠지다.’로 구성됐다. 아울러 교직 스트레스로 인한 교원 심리 정서 지원 및 교육력 회복 지원을 위해 교사 아카펠라동아리 ‘별의별’이 ‘#마음을 토닥토닥! 선생님을 응원합니다!’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도 했다. 이현숙 원장은 “지속 가능한 교육생태계 환경 구축을 위해서는 교육공동체의 협력이 중요하다.”라며 “교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6일 오후 2시 동부지방산림청에서 늘봄학교 숲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숲교육 프로그램은 ‘숲 생태계, 숲과 문화, 숲이 주는 혜택, 나무와 인간’을 주제로 놀이·공예 중심 낙엽 아트메이커, 우리 숲 지킴 프로젝트, 목공예 체험 등을 제공하는 20차시 프로그램이며,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전문강사를 통해 도내 학교에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늘봄학교와 숲교육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학생들이 산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서에는 동부지방산림청의 숲교육 프로그램 제공 및 강사 지원, 도교육청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행정 지원 등 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 지원 및 양질의 프로그램 제공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제공하는 늘봄학교의 수준 높은 숲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산림에 대해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자연과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동부지방산림청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아이 키우기 좋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국제교육원은 25일부터 26일까지 ‘2024년 강원 국제 청소년 포럼’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 2022년에 시작해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국제 청소년 포럼은 세계와 소통·공감하는 국제 인재 육성을 위해 국내·외 학생들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팀을 이루어 주제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하는 국제교육교류 학생 프로그램이다. 이번 포럼은 “AI의 발전과 인간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됐다. 포럼에는 국내 고등학생 16명과 일본, 필리핀, 인도네시아, 대만, 베트남 등 6개국의 고등학생 20명이 참가했다. 일본은 오프라인으로 그 외 국가는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일본에서는 돗토리 교육위원회의 돗토리 니시고등학교 학생 5명과 돗토리현 교육위원회 관계자 3명이 국제교육원을 방문했다. 포럼은 사전 활동과 본 활동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7월 17일 전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사전 활동은 참가자 소개와 자국의 문화를 알리는 활동으로 운영됐다. 본 활동은 25일부터 26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국제교육원에서 진행됐다. 첫째 날 한국과 일본 학생들은 수산항 어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강릉시는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선언에 발맞춰 2050 강릉시 탄소중립 실현과 녹색성장 도시조성을 위해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26일 14시 서울대학교에서 진행되는 이번 협약식에는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한 김재영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장(연구부총장), 보건대학원 이승묵 교수, 김준회 강릉시 경제환경국장 등이 참석하여 탄소중립 공동 실현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2050 강릉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실현과 국가 탄소중립 녹색성장에 이바지하고자 상호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여 지역중심의 탄소중립 실천도시로 나아가고자 한다.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기술지원 및 주요 정책・이행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하고, 강릉시는 강릉시 실행계획의 주요 내용을 제공・공유하며 강릉시 2050 탄소중립을 위한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주요 협력내용으로 ▲2050 강릉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실현을 위한 자료 제공 및 기술지원・협력, ▲주요사업에 스마트・탄소중립 이행 협력, ▲ 탄소중립 주요 연구사업 공동 참여 및 지원 협력, ▲강릉시 탄소중립 이행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횡성군은 26일 분야별 민생현장을 방문하여 군민 의견을 듣는 ‘민생현장 경청·투어의 날’를 진행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작년 8월 처음 운영을 시작한 경청 투어는 현재까지 민생·현안, 복지·나눔, 재해·재난 등 분야별 민생 현장 총 20개소를 방문하며 군민 목소리를 들어왔다. 횡성군농업인회관은 최근 재정비 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단장한 건물로 이날 회관을 방문한 김명기 군수는 엘리베이터와 계단설치, 배수 상황 등을 둘러보며 최근 많은 비로 인해 시설 운영에 문제가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이어 농업인단체 소통 공간으로 조성된 2층 회의실로 이동해 농업경영인횡성군연합회 임원진과 차담을 나누며 농업인 지원 정책 등을 논의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투어를 마무리하는 자리에서“앞으로 농업인회관은 지역 농업인의 화합과 농업 발전을 견인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며 “농업인 활동을 위한 거점 조성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횡성군농업인회관을 협업과 교류의 장, 새로운 도약을 모색하는 공간 등으로 적극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횡성군은 26일 횡성읍 전통시장 일원에서 횡성군 직원, 기관, 단체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폭염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의 지역 내 유관 단체와 민간 안전보안관이 동참하여 여름철 생활주변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알렸다. 군은 장날을 맞아 전통시장을 방문한 주민과 관광객에게 무더위 예방을 위한 부채, 자동차 햇빛 가리개 등을 나눠주며 폭염예방 행동 요령과 풍수해 보험제도를 함께 홍보했다. 특히 캠페인에 참여한 민간 안전보안관 등은 전통시장 주변의 위험 사각지대를 찾아 제보하는‘안전한바퀴’를 진행하며 만일의 안전사고에 대비했다. 횡성군은 오는 9월 30일까지 TF팀 운영, 경로당·행정복지센터 무더위쉼터 지정, 폭염 악화 시 공공청사 개방 확대 등 폭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형용 재난안전과장은 “군민 모두가 폭염으로부터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온열질환 3대 기본 수칙인 물 자주 마시기, 그늘에서 쉬기, 휴식 취하기를 꼭 지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정선군은 7월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행정안전부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 및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주관 ‘2024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 맞춤형 심화 컨설팅’을 실시했다. 정선군은 지역단위 보건복지 인프라 확대와 복지인력 강화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강화를 위해 ‘2024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을 수립했으며, 관련 사업의 체계적 추진을 위해 심화 컨설팅을 실시하게 되었다. 이번 컨설팅에는 행정안전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학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컨설팅단 5명이 정선군을 찾았다. 컨설팅은 복지과장, 보건정책과장, 정선군 9개 읍면장 및 맞춤형복지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주요 정책 안내, 정선군 기본계획에 관한 컨설팅과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컨설팅에는 정선군에서 수립한 기본계획을 토대로 지역 특성, 추진 인력 여건, 복지 수요 등을 분석하고 기본계획 추진에 필요한 맞춤형 피드백이 제시됐다. 또한, 컨설팅 이후에는 강선구 부군수와의 면담을 실시해 지역의 긍정적 부분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횡성군은 제32회 강원특별자치도민생활체육대회 관계자 회의를 26일 횡성문화원 발표회장에서 열고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횡성군에서 펼쳐지는‘제32회 강원특별자치도생활체육대회’사전 준비를 위해 강원자치도와 체육회, 시·군 체육회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종목별 경기 참가 신청, 경기 일정 등 대회개최 전반에 대한 설명과 참석자 질의·응답 후에 경기장 현장 답사가 이어졌다. 제32회 강원도민생활체육대회는 육상, 수영, 축구, 야구 등 25개 정식종목과 드론 경기가 시범종목으로 채택됐으며 임원진 포함 8,000명의 선수단이 횡성군을 방문한다. 대회 참가 신청은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할 수 있으며 8월 19일에는 대진 추첨이 예정돼 있다. 횡성군은 이번 대회 슬로건을“뭉친 힘, 힘찬 도약, 특별한 강원의 시작 횡성”으로 정하고 현수막과 대형 전광판, 버스정보시스템 등을 통해 대회 개최를 알리는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깨끗한 대회 환경을 유지하고 개최 도시로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