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 도서관은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무박 2일 ‘청소년 달빛 독서캠프’를 운영한다. 평창군 관내 17~19세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캠프는 이틀 동안 스마트기기에서 벗어나 종이책이 주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책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달빛 아래에서 독서하기 ▲청구기호 보물찾기 ▲베스트셀러 스피드퀴즈 ▲친구와 함께하는 MBTI 검사하기 등 도서관 시설과 비치 도서를 응용한 프로그램과 평창군 사서 3인이 직접 진행하는 진로 탐색 시간으로 이틀간의 캠프 일정을 채운다. 이현진 인재육성과장은 “독서캠프를 계기로 학생들이 도서관을 좀 더 친숙한 공간으로 느끼고 학생들에게 독서문화가 자연스럽게 자리 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시 평생학습관이 오는 8월 1일부터 8일까지 2024년 제2기 대면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제2기 대면 교육은 기초 문해, 직업능력, 문화예술, 인문 교양 등 4개 분야 69개 과목이며 1인 최대 2과목을 신청할 수 있다. 춘천시민 누구나 춘천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워봄’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6만 원 (월 1만 5,000원)이며,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족, 등록 장애인, 국가유공자, 다자녀가정은 1개 과목 수강료를 면제해 준다. 수강생 선정은 8월 9일 전자 추첨 방식으로 진행한다. 법정 공휴일과 대체 공휴일은 휴강이며, 출석률 70% 이상인 자는 수료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개강 이후 취소자와 출석률 50% 미만인 수강생은 차기 교육 1회 신청 제한이 될 수 있다. 또한 추가모집 마감일까지 신청 인원이 정원의 50% 미만인 강좌는 폐강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춘천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워봄’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많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시가 29일부터 8월 9일까지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 지원사업 대상 농가를 추가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국내산 조사료 생산·이용 활성화를 위해 조사료 생산 농가 등에 사료작물 수확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입 사료작물 의존도를 낮춰 축산농가 경영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전체 면적 340ha에 해당하는 사업비 5억 1,626만 원을 지원할 계획으로 이는 조사료 생산량 8,177톤에 해당한다. 추가 접수로 하계 사일리지 제조 지원사업의 신청이 누락되는 경영체 및 생산 농가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부서 및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한 적극 협조, 홍보할 계획이다. 신청은 사업자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춘천시청 축산과를 방문해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고물가 시대 사료값의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생산비 부족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시가 올해 경로당 냉방비 지원액을 연 33만 원에서 35만 원으로 인상한다. 이번 냉방비 인상은 올해 여름 동시다발적인 매우 심한 더위와 강한 비로 인한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추진됐다. 지원은 7월부터 9월까지 전기요금에 대한 사후 고지서로 실비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지원 대상은 춘천 내 등록 경로당 368개소다. 이와 함께 공공요금 인상과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경로동 난방비도 연 185만 원에서 연 200만 원으로 확대한다. 시 관계자는 “경로당 냉·난방비 지원 확대를 통해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여름·겨울철 건강관리와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정지역 물과 맥주 제조의 주된 재료 홉 생산지이며, 국내 최대 규모의 맥주공장과 다양한 브루어리가 있는 홍천군에서 “August H.C.”라는 슬로건으로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 축제를 알리는 7월 31일은 꽃뫼공원 대로변 일대에서 전야제(홍천군민의 밤)를 진행한다. 홍천군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거리 퍼레이드와 기관별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인기가수(이정용, 노지훈, 지원이)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진행된다. 전야제에서는 ‘별빛 LED 맥주컵’을 5,000원에 구매한 홍천군민은 당일 갓 출고한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고, 주최 측은 다회용 컵을 판매하여 ESG실천에 기여하며,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행사 운영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8월 1일부터 진행 되는 본행사는 도시산림공원 토리숲에서 열리며, 사전 요리 시연회를 통해 엄선된 맛과 착한 가격의 맥주안주를 다양하게 준비했으며, 판매자의 연락처가 포함된 현수막을 설치하여 ‘바가지 요금 근절’과 맛 평가도 실시한다.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는 World Wet Dance 대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 물놀이장’이 지난 7월 1일 개장 이후 3주 만에 이용객 수가 6,500여 명을 돌파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7월 1일부터 7월 24일까지 다녀간 이용객은 총 6,385명이며, 이용객 분포를 보면 성인 2,793명, 청소년 415명, 어린이 1,910명, 만 6세 이하 1,267명으로 다양한 연령층이 홍천 물놀이장을 찾았다. 홍천읍 생활체육공원 내에 위치한 물놀이장은 1만 3000㎡ 부지에 어린이 풀, 유아 풀, 유수 풀 등 다양한 풀장을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그늘막과 피크닉 테이블, 몽골 텐트 등의 편의시설도 구비되어 있다. 운영 기간은 8월 25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운영되며, 사용료는 홍천군민 1,500원, 관외 이용객은 3,000원이다. 이인식 홍천군 교육체육과장은 “앞으로도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각종 편의시설을 구축하고 불편 사항을 지속적으로 수렴하여 쾌적한 환경에서 즐거운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군은 2024년도 홍천군민 대상에 문화예술 전석준(73), 체육진흥 박상록(69), 사회봉사 이경숙(67), 지역개발 홍성초(60), 효행 길정자(61), 애향 지형근(58)씨를 각각 선정했다. 홍천군은 7월 24일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2024년 홍천군민대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총 6개 부문의 분야별 자격요건 및 공적 등을 심사하여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문화예술부문 전석준씨는 홍천 겨리농경문화 보존회 부회장으로서 홍천 겨리농경문화가 강원도 무형 문화재 제33호로 지정되는데 큰 역할을 했으며, 강원 민속예술경연대회 등 각종 대회에서 수상하여 홍천군의 문화예술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했다. 체육진흥부문 박상록씨는 홍천군 체육회 민선 초대회장으로 체육회 법인화 추진 등 안정적인 운영체계를 확립했고, 코로나19 속에서도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과 철저한 방역 활동으로 각종 대회를 사고없이 유치하여 홍천군 체육발전에 기여했다. 사회봉사부문 이경숙씨는 대한적십자봉사회 홍천군협의회장으로서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구호품을 전달하고, 관내 복지시설에서 실시하는 급식 지원 및 도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양양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가안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7월 29일 오전 11시, 양양전통시장 일원에서 ‘여름 휴가철 물가안정 캠페인’을 펼친다. 캠페인에는 강원특별자치도 및 양양군 공무원과, 소비자단체, 사회단체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착한가격업소 이용 및 소비자정보 홍보 이벤트와 길거리 캠페인을 통해 물가안정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지역 상가에는 상품의 과도한 가격 인상과 바가지요금의 근절을 홍보하고, 소비자들에게는 지역 상품과 착한가격업소 이용에 동참해 줄 것을 홍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물가 동향을 파악하여 바가지요금을 근절해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에 힘쓰겠다”며, “물가안정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피서지 문화 확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오는 8월 31일까지를 휴가철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숙박, 외식업, 피서용품 등의 △가격표시 미이행 및 표시요금 초과징수 △비위생 상태 △요금 과다인상 △불법적 이용료 징수 등 불공정 상행위를 점검하여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해 나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양군청소년참여위원회 힐링캠프가 오는 7월 27일 10시부터 17시까지 청소년수련관 2층 체육관에서 관내 중학생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다. 양양군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이면 누구나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하며, 지역 청소년 참여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양양군청소년참여위원회 힐링캠프는 지난 2022년, 양양군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지역 청소년들이 함께 어우러져 친목을 도모하고, 자신이 속해 있는 지역의 문제점을 발굴함으로써 애향심을 갖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힐링캠프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며, 농구·피구·줄다리기·판 뒤집기 게임 등의 체육대회와 함께, 미니카페·미니분식·솜사탕 만들기·페이스페인팅·슈링클 종이 키링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청소년정책 제안 찾기 한마당’를 통해 청소년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 스스로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의 문제점을 고민해보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위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신동청소년·아동장학복지센터에서는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3일간 신동읍과 남면 등에 거주하는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여름 물놀이 프로그램인 ‘워터밤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터밤 축제는 3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지만 입장은 10분 전인 오전 9시 50분부터 가능하며, 특히 물놀이 전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워터슬라이드 및 대형 풀장을 설치하여 물놀이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을 뿐만 아니라, 물놀이 미니게임 등 레크리에이션도 함께 진행하여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센터 종사자들과 지역 출신 대학생 자원봉사자 20여명이 축제 기간 내내 행사장에서 함께하며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최종주 센터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잠시나마 더위를 이겨내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한발짝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니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며 덧붙여 말했다. 한편 2023년 처음 선을 보인 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