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는 오는 7월 27일 동해시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문화해설사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관광해설사는 지역 관광 명소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하여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하여 관광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관광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하며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시는 문화관광해설사 확대와 다양성을 위해 청소년문화관광해설사 육성에 나서, 오는 27일 관내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청소년문화해설사 발대식을 추진한다. 또한, 전문 강사가 지역의 중요한 역사, 주요 관광지, 자연환경 등을 강의하여 지역의 역사, 문화, 관광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앞으로 15명의 청소년은 관광지 현장 답사와 문화관광해설사가 활동하는 모습을 견학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은 후 본격적으로 청소년 문화관광해설사로 활동할 계획이다. 이용빈 체육교육과장은 “청소년 문화관광해설사는 청소년들이 지역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지역의 일원으로 참여하는 기회를 마련하여 애향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는 8월 5일 0시부터 관내 택시의 운임 및 요율이 변경된다고 밝혔다. 조정된 운임은 중형택시 기준으로 기본(2km)요금이 3,800원에서 4,600원으로 인상한다. 또한, 2km~5km 거리 요금은 현재 133m당 100원에서 131m당 100원으로, 시간 요금은 시속 15㎞ 이하 운행 시 33초당 100원에서 31초당 100원으로 인상한다. 자정부터 오전 4시까지 적용되던 심야 할증은 전날 오후 11시부터로 한 시간 앞당겨지며 기존 20% 일괄 적용하던 심야 할증은 시간대별로 차등을 두어 오후 11시~자정과 오전 2~4시 20%, 자정~오전 2시는 30% 할증률을 적용한다. 단, 시계 외 할증은 20%로 기존과 동일하다. 전미애 교통과장은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운임 및 요율 조정 내용을 소식지, 보도자료, SNS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 앞으로 시민이 더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는 오는 8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태백 철암 쇠바우골 탄광문화장터 일원에서 ‘2024년 태백 쇠바우골 탄광문화 고기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축제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한우 할인판매, 고기구이터, 무료시식회, 한우 경매 이벤트, 공연 등 다양하고 풍성한 행사가 진행된다. 축제는 3일간 11:00~21:00까지 운영되며 한우 할인판매, 고기구이터, 무료시식회, 한우 경매 이벤트, 공연 등 다양하고 풍성한 행사가 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한우 등심(1++ 등급 기준)을 최고 45%의 할인가격(100g당 6,600원 등)으로 판매할 뿐 아니라, 한우의 다양한 부위를 파격적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한, 축제현장에서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시원한 바람과 함께 바로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는 고기 구이터도 함께 운영한다. 권영기 축제 위원장은 "쇠바우골 탄광고기 축제를 통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태백 탄광문화인 실비 고기를 함께 즐기시길 바라며,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통해 우리시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는 지난 7월 24일 태백시청 소회의실에서 경관기본계획 수립 및 공공디자인 재정비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신옥화 태백시 부시장, 건설국장 및 실과소장 등 관계공무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지난해 11월 착수보고회에서 논의된 주요 의견을 수렴한 경관 기본구상, 경관 실행계획 및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의 기본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또한, 우리 시 4대 관문과 재래시장 등 주요 공간에 대한 경관을 개선하는 방안과 지난 4월에 개최한 ‘경관 및 공공디자인 시민 워크숍’의 결과를 담아 권역별로 경관을 활용할 수 있는 의견을 나누었으며, 향후 실행계획에 이를 적용하여 장기적인 측면에서 본 용역 결과 및 지침을 활용할 수 있도록 최종 결과를 도출하고자 의견을 모았다. 태백시 관계자는 “우리 시 고유의 특색을 살리며,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경관 관리와 실효성을 확보할 수 있는 기준이 마련될 수 있도록 경관기본계획 및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 재정비에 만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가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16일까지 삼척의료원 이전적지 활용을 위한 민간사업 제안 공모 참가신청을 접수한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추진하는 민간사업 제안 공모는 삼척의료원 신축 이전이 2025년 하반기로 예정됨에 따라 그동안 시에서 이전적지 활용 방안에 대해 용역 등을 통해 기본구상한 주민들의 선호가 가장 높았던 주거·문화·여가 복합거점시설 개발 가능성을 검토해 보기 위함이다. 공모참가 신청자격으로는 단독법인 또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위 기간내 참가를 신청할 수 있으며, 민간사업 제안서는 오는 10월 28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접수한 제안서는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대상 1건, 최우수 1건, 우수 2건을 뽑아 시상하며, 시는 우수한 제안을 한 민간사업자가 사업추진을 원하는 경우 관련법규, 자격사항, 제안사항 등을 평가하여 토지 매각 등 관련 절차를 지원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삼척시는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며 시장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부동산 개발 및 활용계획,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일자리 창출을 유도할 수 있는 시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가 7월 26일 삼척해수욕장에서 물가안정 및 소비자 보호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길거리 캠페인과 현장계도의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홍보물품과 전단지를 배부해 물가안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상인들의 협조를 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공정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착한가격 업소 이용을 추천하는 등 적극적으로 캠페인이 진행되었으며 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들이 안정적이고 건전한 소비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해, 물가 상승에 따른 소비자의 부담을 경감시키는 효과가 있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많은 피서객들이 해수욕장을 방문하고 있는 만큼 물가안정과 소비자 보호를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었다.”라며 “바가지 요금 없는 삼척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는 2024년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내 주요 관광지를 대상으로 물가안정 홍보캠페인을 진행하여 바가지요금 근절 등 즐거운 피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해수욕장 개장을 맞아 물가안정 종합대책을 수립·시행하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자원봉사센터는 7월 25일 오전 11시, 온기나눔과 자원봉사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봉사자와 봉사단체에 대한 으뜸봉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인 부문에는 환경정화, 탄소중립캠페인, 배식봉사 등 취약계층을 위한 분야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한 김종순 봉사자가, 단체부문에는 온기나눔 캠페인, 참전유공자 및 취약계층을 위한 친환경 업사이클링 물품 제작, 탄소중립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온 비둘기가족봉사단 무지개팀(팀장 이정영)이 각각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으뜸봉사상 시상식’은 우수 자원봉사자 및 단체에 대한 사회적 가치와 의미를 부여하고, 봉사활동 참여에 대한 동기부여를 위해 분기별로 시행하고 있으며, 봉사활동 실적을 기준으로 분기별 활동 시간, 횟수, 내용, 지속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선정하고 있다. 삼척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우수한 자원봉사 실적으로 포상을 받은 자원봉사자 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자원봉사 문화 정착과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에 소재한 감성공작소협동조합에서는 지난 7월 23일 도계읍 복지회관에서 무료공예수업을 진행했다. 이날 수업에서는 도계주민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욕실물품을 만드는 과정을 설명해 참여한 주민들로부터 호평이 이어졌다. 수업에 참가한 한 주민은 “도계지역은 평생학습센터와 노인복지관 이외에는 배움이나 공예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 없어 이번 무료공예수업이 매우 도움이 되었다.”라며 “이후에도 수업이 계속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도계읍 관계자는 “주민들이 밖으로 나와서 이웃과 만나는 등 어울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지원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감성공작소협동조합은 도계읍과 함께 지난 2021년부터 지역환원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노인복지관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에서는 문화활동의 일환으로 최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 90여 명을 모시고 가람영화관에서 독립예술영화 ‘연련’을 관람하였다. 이날 관람하는 독립예술영화 ‘연련’은 한국의 전통문화인 서도소리와 다리굿을 소재로 가족의 소중함과 삶의 성찰을 다룬 영화이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혼자서는 외출하기도 힘들고, 영화관에 오는 건 생각해본 적도 없었는데 사람들과 함께 영화를 보게 되어 정말 고맙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엄기대 삼척시노인복지관 관장은 “이번 영화관람은 문화 소외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에게 문화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어르신이 과거를 회상하며 가족의 소중함을 기억하는 시간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는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4일까지 10일간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 편의를 위한 매봉산 바람의 언덕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매봉산 바람의언덕은 해발 1,304m의 국내 최고(最高) 고랭지배추밭 정상에 위치하여, 해마다 여름철이면 더위를 식히려는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곳이다. 시는 여름 휴가철 관광객의 폭증으로 인해 좁은 농로에서의 교통사고 발생 예방과 인근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무료셔틀버스 운행하며, 차량통제 전문인력을 배치해 관광객들에게 주차 안내 및 셔틀버스 탑승을 지원한다. 매봉산 무료셔틀버스 운행 시간은 7월 26일부터 8월 4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19인승 버스 2대가 삼수령 주차장과 매봉산 전망대를 20분 간격으로 왕복 운행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여름철 태백을 찾아주시는 관광객분들의 편의와 매봉산 인근의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매봉산 바람의 언덕을 찾아주시는 분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