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는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4일까지 제9회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기간 내 축제 행사장 홍보부스에 방문하는 10만 원 이상 기부자 및 현장기부자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50명에게 1만 원 상당의 태백시 인기 답례품 추가로 지급하는 이벤트이다. 해당 이벤트는 답례품 소진 시 자동으로 종료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제9회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를 맞이하여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이벤트를 준비하였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많은 이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을 갖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연간 합계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법인과 단체는 기부가 불가능하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로 모인 기부금은 취약계층지원, 지역공동체 활성화, 주민복리증진사업 등에 사용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양희구 도 체육회장 등 9명으로 구성된 ‘강원이·특별이 응원단’이 제33회 파리올림픽 현지응원을 펼치기 위해 금일 파리 출국길에 올랐다. 올림픽에 참여하는 도 소속 선수는 수영, 양궁, 펜싱, 핸드볼 등 총 11개 종목 21명이며, 한국시간으로 27일 오전 2시 30분(현지시간 26일 저녁 7시 30분)에 개막해 8월 11일까지 17일간 열린다. 최소한의 인원으로 꾸려진 강원이·특별이 응원단은 현지시각으로 27일 오전 11시에 개최되는 수영 자유형 400m와 평영 100m 경기 응원을 시작으로 6박 8일간의 일정을 소화한 뒤 8월 2일 귀국한다. 특히 강원이·특별이 응원단은 자체 제작한 응원 티셔츠를 입고, 하나 된 응원으로 선수들에게 힘찬 에너지를 실어줄 계획이다. 티셔츠 앞면에는 TEAM KOREA와 한국의 태극문양이 형상화 되어 있으며, 뒷면에는 강원특별자치도 캐릭터인 강원이, 특별이와 Gangwon State가 새겨져 있어 응원과 함께 강원특별자치도 홍보에도 톡톡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태 도지사는 “선수들이 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소설 토지 완간 30주년’ 기념 KBS 불후의 명곡 공연이 오는 8월 10일 오후 6시 30분 원주시 댄싱공연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원주시가 주최하고 토지문화재단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박경리 선생이 지난 1994년 8월 15일 원주시 단구동 옛집(현재 박경리문학공원)에서 탈고한 소설 "토지"의 완간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공연은 ‘박경리, 기억하고 노래하다’를 주제로 약 3시간 가량 진행되며, ▲신동엽(사회) ▲양희은 ▲이적 ▲김윤아 ▲나태주 ▲유태평양×김준수 ▲폴킴 ▲이찬원 ▲STAYC ▲어린이뮤지컬팀 웃는아이 등이 출연해 시민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소설 토지 완간 30주년을 기념하고 화합과 문화 향유의 기회가 될 이번 불후의 명곡 공연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이달 26일 오후 2시 시청 10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정부합동평가 대비 제3차 실적향상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하여 부시장, 국·소·원장 등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37개 담당 부서가 그동안의 추진실적을 보고하고 연말까지의 예상 실적, 원인 분석 및 실적향상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정량지표 76개 100% 달성과 정성지표 15개 모두 채택을 기준으로 삼아 강원특별자치도 최우수(1위) 시군 선정을 목표로 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정부합동평가 지표는 시민들의 편익증진 및 복지향상과 직결되는 만큼 시민들의 행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전 직원이 맡은 업무에서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임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합동평가는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의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및 국가 주요 시책에 대한 추진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이다. 시는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재정 인센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은 지난 7월 24일, 사랑의 열매,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최한 ‘2024년 나눔 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연간 주민 1인당 모금액 부문 최상위 지자체’로 선정되었다. 고성군은 2023년 한 해 동안 3억 8,220만 7,250원의 성금을 모금하여 연중 주민 1인당 모금액이 2위 지자체 14,000원보다 6,810원이 더 많은 20,180원으로, 도내 18개 지자체 중 1위의 영예를 안게 되었으며, 매년 많은 주민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나눔 활동 참여로 생활 속 기부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기부자들이 전해준 값진 사랑과 나눔은 홀몸 어르신, 장애인, 취약계층, 사회복지시설 등을 위한 다양한 희망 복지 서비스로 지원된다. 함명준 군수는 “항상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솔선수범하여 나눔을 실천해 주신 군민들 덕분에 올해도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고성, 희망찬 고성을 만들어 가는 가치 있는 기부활동에 주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 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고성문화재단은 7월 무료 영화로 켄로치 감독의 작품 '나의 올드 오크'를 상영한다. 달홀영화관 무료 영화는 지역민의 문화생활 증진을 위한 행사로 매월 마지막 주 주말에 상영된다. 이번 달은 오는 7월 28일(일) 저녁 7시 30분에 달홀영화관 2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예매는 되지 않고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할 예정이다. 영화 '나의 올드 오크'는 영국 북동부 작은 마을에서 쇠락하는 술집 '올드 오크'를 배경으로 시리아 난민과 마을 주민들이 갈등과 연대를 통해 인종과 문화 차이를 극복하는 이야기이다. 영국의 영화 거장 켄로치 감독의 은퇴작으로 감독 특유의 인본주의적 시선이 깊은 감동을 준다고 알려졌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7월에도 다양한 장르의 영화 선정으로 지역 주민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라며, “무더운 여름 주말 무료 영화 관람으로 가족·지인들과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 주문진해변 일원에서 관광객들을 위한 ‘주문진해변축제’가 오는 27일부터 개최되어 해변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함께 제공한다. 7월 27일 부터 28일, 8월 3일 부터 4일 열리는‘맨손 조개잡기’체험 행사는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참여하여 즐기는 행사로, 특히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는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번호가 적혀있는 조개를 찾으면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고, 잡은 조개를 즉석에서 삶아 먹을 수 있는 조개 시식행사도 함께 진행되어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한편, 관객들이 바다와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지난 7월 20일부터 버스킹 페스티벌이 매일 열리고 있으며, 오는 7월 27일(토)부터는 유명 가수들의 초대공연이 이어져 풍성하게 꾸며진다. 서동원 주문진읍장은 “해수욕장 운영기간 동안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주변 관광지와 더불어 주문진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립도서관은 오는 27일 박용재 시인과 함께하는 ‘제4회 강릉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강릉 작가와의 만남’은 강릉에 연고를 둔 지역작가들과 문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들여다보는 시간으로, 박용재 작가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7월 27일 오후 2시 모루도서관 3층 하슬라 강당에서 진행된다. 박용재 작가는 사천면 하평리 출생으로 1984년 월간 시지 ‘心象’ 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했다. 고향인 강릉을 향한 애정을 담아낸 시집‘강릉’, ‘꽃잎 강릉’, ‘신의 정원에서’‘그 꽃의 이름은 묻지 않았네’와 희곡‘담배 피우는 여자’‘고래사냥’ ‘천년향’‘사유의 길’ ‘더 파티’ 등 다수의 시집과 극본을 집필했다. 박용재 작가는 단국대 대학원 문예창작학과에서 강의하는 한편, 강릉 어흘리 소재 시쓰는 오두막 시막(詩幕)에 머물며 시의 집을 지으며 다양한 문화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올해 데뷔 40주년을 맞은 중진 시인으로서 박용재 작가의 한층 더 열정적이고 깊은 작품 세계를 만나볼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강릉시립도서관 정책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단법인 강릉문화재단은 관내 0세 부터 만 6세까지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ART POOL’을 꿈꾸는 사임당 예술터에서 진행한다. 영·유아 아동들의 창의성 및 상상력 등 종합적 발달 지원을 위해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7 부터 19개월 영아부터 ▲20 부터 34개월, ▲35 부터 48개월, ▲만 5 부터 6세(칼림바 활용 예술 융합교육)까지 연령대별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연령대별 세부 프로그램은 7 부터 19개월 영아들의 감각을 깨워줄 촉감 놀이 등 ‘감각 예술교육’, 20 부터 48개월 유아들이 다양한 만들기 형태로 진행하게 될 ‘소근육 발달 예술교육’, 칼림바를 활용한 만 5 부터 6세 아동 대상 ‘예술 융합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영·유아 대상 프로그램인 점을 감안하여 수업 시간 외에도 아이들이 재미있게 놀 수 있는 놀이방과 수유실도 마련하여 꿈꾸는 사임당 예술터에서 프로그램 참여와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26일 ‘칼림바와 만나는 예술 융합교육’을 시작으로 11월까지 계속되는 ART POOL 프로그램은 영·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25일 오후 3시에 충청남도청에서 열린 제7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는 대통령, 시도지사, 사회부총리, 행안부장관, 국무조정실장, 지방시대위원장, 법제처장과 지방 관련 부처 장·차관 10명,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 등이 함께했다. 이번 회의는 지방재정 투자사업 심사제도 합리화 방안에 대해 심의·의결하고 저출산 대응을 위한 중앙·지방의 협력 방안, 지역 맞춤형 외국인정책 도입과 관련한 보고 및 토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김진태 지사는 저출생 대응을 위한 중앙지방 협력방안에서 모범사례로 화천군의 지역맞춤형 돌봄 정책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 지사는 “접경지역인 화천군은 인구 2만 2천 명으로 소도시이지만 합계출산율은 1.4명으로 전국 평균의 2배”라고 소개하며, “비결은 군인이 주민등록 인구보다 많아 돌봄 공백이 크다는 것을 인지하고 지자체에서 돌봄+교육 지원 정책을 펼쳤기 때문”이라 전했다. 특히, 김 지사는 223억 원을 들여 건립한 전국 최초 지자체 주도 화천커뮤니티센터를 소개하며, “키즈카페, 체육관, 돌봄교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