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 오성환 당진시장 추석 명절 인사말씀 존경하는 당진시민 여러분! 당진시장 오성환입니다. 민족의 대명절, 추석이 다가왔습니다. 사랑하는 가족과 친척들이 함께 모여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한가위가 되시길 바랍니다. 당진시에서도 긴 연휴 동안 시민 여러분과 귀성객들께서 조금의 불편함도 없이 안전하고 넉넉한 명절 보내실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종합대책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역동적인 당진시를 만들기 위해 발로 뛰는 행정을 계속해서 펼쳐나가겠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격려와 성원에 감사드리며, 모두 행복한 추석 명절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오미자 주산지인 문경시 동로면 일원에서 개최된 2024년 제20회 문경오미자축제가 9월 15일까지 3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축제기간 내내 늦더위로 무더운 날씨가 이어졌지만 3일간 6만여명의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아 오미자 판매 수익도 6.8억원(45톤)에 달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농가 소득증대에도 한 몫을 차지했다. 문경시 홍보대사인 박서진을 비롯해 정서주, 마이진 등 유명가수의 축하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고 동로면 어울림한마당 행사로 관광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됐다. 축제와 더불어 문경시의 최대 현안과제인 제2중앙경찰학교 문경시 유치를 간절히염원하는 퍼포먼스와 홍보도 함께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장에서는 생오미자, 건오미자 등 오미자 제품을 특별할인가로 판매했고 “추석선물 기획전”도 진행됐다. 더불어 오미자수상라운지, 어린이 관광객을 위한 키즈존 운영, 파크골프 체험, 10여 종의 오미자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미각체험관, 오미자홍보관 등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로 방문객들에게 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석 연휴 기간 비상의료체계를 가동하는 가운데, 오영훈 지사는 14일 의료 현장을 찾아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도민과 관광객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오전 제주보건소와 제주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해 연휴 기간 비상진료 및 응급의료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의료진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제주보건소를 찾은 오영훈 지사는 “어려운 의료 상황에서도 도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는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식중독이나 감염병 발생에 대비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매뉴얼에 따라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제주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에서 응급환자 현황을 살펴본 뒤 “현재는 응급실 운영이 원활해 보이지만, 의사가 충분하지 않은 상황에서 응급환자가 급증 시 응급병상이 부족하게 될 수 있다”며 “다른 병원들과 긴밀히 협력해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체계를 갖춰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제주항 여객선터미널의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제주운항관리센터와 한국해운조합 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중국과의 관계를 더욱 강화하며 새로운 협력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13일 오후 제주도청을 방문한 첸지안쥔(陈建军, 50)신임 주제주중국총영사와 면담을 가졌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와 중국은 국제교류, 문화관광, 학생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왔다”며 “앞으로 제주의 ‘글로벌 탄소중립도시’ 비전과 중국의 친환경 정책 성과를 바탕으로 신재생에너지, 전기차, 도심항공교통(UAM)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도 협력을 확대해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첸지안쥔 총영사는 “대한민국에서의 첫 총영사 부임인 만큼 20여년 간의 외교 경험을 살려 제주도와의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내년 제주-하이난 교류 30주년 기념행사와 제주-중국 미래발전포럼 등을 통해 양 지역 간 교류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며 “한중관계와 지방정부 간 교류에 보여준 관심과 협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특히 산둥성 칭다오와 666년 만에 처음으로 물류항 개설을 통한 무역교류가 이뤄진다는 점에 주목했다. 첸지안쥔 총영사는 “이를 계기로 양국과 양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대표 황희곤)은 9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오사카 난바 광장에서 열린 일본 K-관광로드쇼 in 오사카에 참가하여 경남의 매력적인 관광 자원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3~24 한국 방문의 해’를 기념하고, 일본 잠재 방한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대규모 소비자 홍보 행사로 ▴K-뷰티 ▴K-패션 ▴K-공연 ▴한류토크쇼 등 다채롭게 구성되어 연일 많은 인파가 몰려 한국 관광에 대한 현지의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이번 행사에서 경남도와 재단은 ‘일본에서 가까운 한국, 그리고 경상남도’라는 주제로 경남을 홍보하고, 오사카 간사이공항에서 1시간 30분 거리에 있는 김해공항과의 접근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한류 ▴미식관광 ▴아웃도어 ▴웰니스 ▴역사관광(유네스코 문화유산) 등 다양한 경상남도 관광테마를 경남 홍보캐릭터인 ‘벼리’를 활용해 현지인들에게 친근하게 소개했다. 또한, 일본 관광객을 대상으로 경남 시군들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이색적인 소비자 이벤트(핀볼 추첨)를 진행해, 참가자 300명에게는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경상남도와 경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추석을 맞아 귀향하는 남명학사 재사생 40명을 대상으로 도내 우수기업 탐방을 추진했다. 올해 신규로 추진한 이 사업은 경남 출신 대학생들이 경남의 산업과 우수기업에 관심을 갖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방문지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두산에너빌리티’이다. 경남의 상징성, 동종업계 순위, 기업 등급 등을 고려하여 최종 선정했다. 이날 참석 청년들은 첫 일정으로 우주·항공·방산 분야 경남산업을 선도하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방문하여, 폴란드 등 나토 회원국 대상 수출 주력상품인 K9자주포의 생산기지인 창원3사업장 생산라인을 둘러보고, 홍보관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중견간부가 직접 진로 상담, 대기업 입사 성공기,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원하는 인재상 등을 소개하는 진로탐색 특강을 펼쳐 청년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두산에너빌리티 방문에서는 원자력 발전용 원자로, 풍력터빈 등 다양한 제품을 직접 보면서 경남 신재생에너지와 원자력산업 발전 수준을 체험할 수 있었다. 일정을 마치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15일 오전10시 기준 서울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이에 시는 폭염 종합지원상황실을 즉시 가동하고 자치구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시민 및 서울 방문객 보호, 취약시설 안전관리 등을 해나간다고 밝혔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 이상인 상태로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번 폭염특보는 지난 9.12일 해제 이후 사흘 만에 발표되어, 올여름 계속되는 폭염의 위력을 드러내고 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서울 대부분 지역의 체감온도가 33℃로 올라가며 며칠간 주춤했던 무더위가 다시 시작될 것으로 전망했다. 시는 폭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상황총괄반, 생활지원반, 에너지복구반, 의료방역반 등으로 구성된 폭염 종합지원상황실을 즉시 가동했다. 종합지원상황실은 기상현황, 피해발생현황, 취약계층 및 취약시설 보호현황 등에 대한 모니터링과 대응활동 관리 등의 기능을 하고 있다. 폭염특보가 발효된 25개 자치구에서도 상황실 운영과 냉방‧응급구호물품을 비축하는 등 폭염 피해 발생에 철저히 대비하며 서울시와 협업 체계를 유지한다. &nb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서울시는 ‘서울 마이 소울’ 브랜드 출범 1주년을 기념하여, 국내 견과류 전문기업 바프(HBAF)와 공동 개발한 ‘서울아몬드’를 지난 10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추석 명절 연휴 기간인 지난 14일에는 출시 기념 특별 이벤트로, 서울시 캐릭터인 ‘해치’ 인형탈과 바프의 캐릭터인 ‘허니버터아몬드’ 인형탈이 매장을 방문하는 시민들과 만나 함께 사진을 찍는 등 합동 퍼포먼스를 펼치며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일산에서 방문했다는 구모 씨는 “아이들과 함께 방문했는데, 아이들이 해치와 아몬드 인형탈과 사진을 꼭 찍고 싶다고 해 기다리고 있다.”라고 말했고, 양천구에서 찾아온 박모 씨는 “서울시에서 굿즈를 만들었다니 그 시도가 신선하고 새롭다. 부모님께 드릴 선물을 아직 준비 못 했는데 추석 선물용으로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일본에서 한국을 방문한 관광객은 “명동을 지나가다 방문했는데 귀여운 캐릭터들과 사진도 찍을 수 있어 재미있었다. 한국 관광 기념품으로 사 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서울아몬드’는 서울을 넘어 K-문화로 자리 잡은 ‘한강공원에서 치킨 먹기’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소방재난본부는 13일 저녁 발생한 서울지역 119 신고 접수 장애 상황을 19분만에 복구했다고 밝혔다. 장애시간 동안 미접수된 신고는 총 129건으로 장애 복구 후 개별 연락을 통해 상황을 파악한 결과 모두 특이사항이 없는 비긴급 건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금번 장애는 긴급구조 표준시스템 내 네트워크 분배기에서 데이터 패킷 멈춤 현상으로 일시적인 장애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소방재난본부는 20시 27분 장애 발생 인지 후 31분경 ‘긴급상황 시 112로 신고해달라’는 안전안내문자가 발송되도록 조치했다. 또한 장애 발생 약 19분 후인 20시 46분부터는 신고시스템이 복구되어 119 신고시 접수자가 수기로 신고자의 위치 등을 파악해 상황을 처리했다. 이후 21시 15분에 완전 정상화되면서 신고자 위치 등을 자동으로 파악하는 시스템으로 전환, 현재는 정상 가동 중이다. 일시적인 장애가 발생한 19분 동안 119에 미접수된 신고는 총 129건이며 장애 복구 직후인 20시 48분부터 신고자들에게 전화로 회신해 상황을 파악한 결과 모두 비긴급한 상황인 것으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9월 15일 오후 서울관악경찰서와 강서소방서를 방문해, 추석 명절에도 쉬지 못하고 국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경찰관과 소방대원을 격려했다. 오늘 방문은 제복 입은 공직자들의 헌신 덕분에 추석 연휴에 국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는 만큼 국민을 대신해 현장 근무자들에게 감사함을 표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대통령은 먼저, 관악경찰서를 방문해 추석 명절 특별치안활동을 펼치고 있는 경찰관들을 격려했다. 관악경찰서는 관할 내 청년·여성 1인 가구 비율이 전국 1위를 기록하고, 112신고가 연간 14만 건(지난해 기준)에 달할 정도로 민생 치안 수요가 많은 곳이다. 대통령은 먼저 최인규 관악경찰서장으로부터 관악경찰서 관할 현황에 대해 보고받고 관악경찰서 및 지구대 직원들과 간담회를 했다. 오늘 간담회에는 올해 7월 임용된 20대 신임 순경, 경찰특공대에서 13년 근무한 경찰관, 안보 수사 경력만 25년에 달하는 경찰관, 옥상에서 투신하던 자살시도자를 구조한 경찰관, 보이스피싱 사건 전담 수사관, 교제폭력·가정폭력·스토킹 전담 수사관 등 25명이 참석했다. 대통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