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장성군이 19일 21세기장성아카데미에 김명중 유럽경영문화연구원장을 초청했다. 김 원장은 독일 뮌스터대학교에서 언론학 박사를 취득했으며 호남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사장, 아리랑TV 부사장을 지냈다. 특히 한국교육방송공사 재임 시절, 캐릭터 ‘펭수’의 흥행과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진행한 초‧중‧고등학교 온라인 라이브 특강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국내 최초로 세계 정상급 석학들이 대거 출연하는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 프로그램을 선보여 공영방송의 영역 확장에 일조하기도 했다. 저서로는 ‘디지털 시대의 위성방송론’, ‘리더는 마음을 만지는 사람이다’ 외 다수가 있다. 이번 아카데미에서 김명중 원장은 위기 관리와 도전, 조직 내 소통과 배려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는 한편, 김 원장이 구상해 온 장성의 미래 발전 전략에 대해서도 들려줄 예정이다. 본 강연은 유튜브 실시간 송출을 진행하지 않으며, 식전공연으로 장성전통예술단 ‘한춤’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세계 최장기간 운영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21세기장성아카데미는 매월 첫째,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LINC 3.0 사업단, 단장 최병근)은 9월 13일 경남테크노파크 조선해양본부(본부장 엄정필)와 ‘LNG 벙커링 가상훈련 시스템 및 육·해상 실증시험설비, 친환경 에너지 시스템 연구과제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연구책임자인 해양과학대학 기계시스템공학과 한승훈 교수, 김종혁 산학협력중점교수, (재)경남테크노파크 조선해양본부 엄정필 본부장, 심규진 책임연구원과 조선기자재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LNG 벙커링 가상훈련 시스템 ▲로딩암 패키지 시스템 ▲신뢰성 검증을 위한 시험 장비 ▲육·해상 LNG 플로팅 벙커링 실증시험 설비 공유, 기술개발사업 및 인력양성을 공동 수행하기로 했다. 한승훈 교수는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 및 조선해양기기 특화 인재 양성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조선해양기자재 기업 및 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연구 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경상국립대 서동철 탄소중립 ICC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는 9월 9일부터 13일 오후 7시까지 2025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원서를 접수한 결과 3801명 모집에 2만 5166명이 지원해 평균 6.6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수시모집 경쟁률 5.92대 1 대비 0.7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지원자 수로는 2764명이 증가한 것이다. 경상국립대 입학처(처장 임지영)는 이번 수시모집 ‘정원내’에서는 3509명 모집에 2만 3831명이 지원하여 경쟁률은 6.79대 1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는 학생부종합(일반전형)의 수의예과로 5명 모집에 184명이 지원하여 경쟁률은 36.8대 1이었다. 학생부종합(일반전형)의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는 6명 모집에 157명이 지원하여 경쟁률은 26.17대 1로 나타났다. 학생부교과(일반전형)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은 일어교육과로 4명 모집에 132명이 지원하여 33.0대 1을 기록했다. 학생부교과(일반전형)의 약학과는 7명 모집에 229명이 지원하여 32.71대 1을 기록했다. 특히 글로컬대학 30 선정으로 우주항공·방산 분야를 이끄는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남양주시 플라스틱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개선방안 연구모임’은 지난 13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손정자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상기, 박윤옥, 전혜연 의원 등 연구단체 소속의원들과 용역수행사 관계자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연구모임은 지난 5월부터 남양주시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의 효과적인 재활용 촉진 방안을 주제로 용역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용역의 성공적인 완수를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됐다. 참석한 의원들은 용역사로부터 △ 남양주시 플라스틱 배출량 및 재활용 현황 △ 남양주시 재활용 분리배출 현황 및 처리체계 △ 남양주시 재활용 선별시설 실태 등 그동안의 연구성과를 청취하고 현장 실태조사를 통해 발견된 문제점과 개선방안, 향후 진행상황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정자 대표의원은“이번 중간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제안된 의견들을 좀 더 보완하고, 동료의원들과 협의해 재활용률 제고 및 효율적인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창 쌀 맛있어요” 고창군과 농협이 지역 농촌일손을 돕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과 함께 송편빚기를 함께했다. 특히 농협중앙회 전북본부와 고창군지부는 전국 1호 농업근로자 기숙사에 쌀을 기탁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13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고창군농업근로자 기숙사’에서 쌀 기탁식과 외국인 근로자 송편빚기 행사가 열렸다. 심덕섭 고창군수, 고창군의회 임정호·오세환 군의원, 김영일 농협중앙회 전북본부 총괄본부장, 이미정 농협중앙회 고창군지부장, 백영종 흥덕농협조합장, 유덕근 고창농협 조합장, 김갑선 해리농협조합장, 김기육 선운산농협조합장, 박윤규 대성농협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고창군은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주거 환경 조성과 영농 활동 보장을 위한 기숙사를 총 25억여 원을 들여 고창군 대산면에 지상 4층 규모로 조성했다. 1층에는 공동 취사장과 다목적실이, 2층~4층은 2인실 숙소로 지어졌다. 현재는 40명이 안정된 주거 공간에서 거주하며 근무중이다. 고창군은 현재 외국인 근로자 1800명을 농가에 배정하여 안정적인 농촌 일손 부족 해소에 일조, 농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북도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추가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양돈농장 일제소독, 방역실태 점검 및 방역 수칙 집중 홍보 등 차단방역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추석 명절 전후 기간은 성묘 등으로 입산객이 늘어나고, 야생 멧돼지 또한 활동량 및 개체수 증가에 따라 야외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의 노출 위험도가 높아지는 시기이다. 이에, 경북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오염원의 농장 내 유입 차단을 위해, 명절 전후(9.13, 9.19) 동물위생시험소, 각 시군, 농협 등의 가용 소독 차량 137대를 총동원해 양돈농장 및 도축장, 사료공장 등 축산시설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소독한다. 또한, 영농 병행, 타 축종 사육, 소규모 농가 등 상대적으로 방역관리에 취약할 수 있는 도내 양돈농장 50호(11개 시군)에 대해 방역시설과 소독 관리 상황 등을 점검한다. 그리고 기차역, 터미널 및 마을 진입로 등에 현수막 등 방역 홍보물을 설치하고 마을 방송 및 SNS 문자를 통하여 농장 종사자 입산 자제, 농장 내외부 철저한 소독, 귀성객 양돈농장 방문 자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장성군이 이상기후와 자연재해 피해를 입은 농업인 지원을 위해 농업재해재난지원금 8억 원을 추석 연휴 시작 전인 13일에 지급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대설‧한파에 이어 올해 5월 우박, 강풍에 이르기까지 총 8건의 자연재해로 △양파 생육 불량 △시설원예작물 수정 불량 △병해충 발생 등 피해가 확인됐다. 이에 군은 올해 초부터 피해 접수 및 현장조사를 진행해 512농가, 363헥타르(ha) 규모 피해를 확인하고, 13일 총 8억 원의 농업재해재난지원금을 사과, 딸기, 토마토, 양파 피해농가에 지급 완료했다. 지원금은 피해 정도에 따라 차등 지급됐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번 지원금이 농가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농업인이 걱정 없이 농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장성군이 민족 대명절 추석 연휴를 앞둔 13일 장성역 앞에서 귀성객 맞이 환영행사를 가졌다. 오는 10월 5~13일 열리는 ‘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와 내년 4월 전남체전‧장애인체전 장성 개최 소식도 전했다. 장성새마을회는 시원한 차를, 장성역은 음료와 떡을 준비해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느끼게 했다. 김한종 군수는 “장성을 찾은 귀성객들이 따스한 고향의 정을 한껏 느끼셨으면 한다”며 “군도 행복하고 편안한 연휴가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백성현 논산시장이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전통시장 3개소를 방문해 상인과 시민을 만나며 소통하고 있다. 제일 먼저 연무읍안심시장을 방문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마주하는 시민과 상인의 손을 맞잡으며 격려를 전했다. 이어 다음날 강경대흥시장에서도 상인회와 시민들을 만나 민생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였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계속되는 경제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의 마음에 십분 공감한다”며 “전통시장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산다는 믿음으로 계속해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여 지역에는 활기를, 소상공인분들에게는 웃음을 되찾아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13일에는 화지중앙시장을 방문해 시민들을 만나고, 풍요롭고 풍성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는 인사를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논산시는 지난 11일 ㈜비에스테크(대표 윤석봉)에서 추석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3천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탁금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600가구에 추석명절맞이 위문금으로 전달된다. 윤석봉 비에스테크 대표는 "추석을 맞아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역사회에 온정을 베풀어주신 마음에 정말 감사드린다”며“이러한 나눔문화가 확산되어 이웃과 함께 나누고, 서로를 돌아보는 따뜻한 논산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