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는 시민이 만족하고 공감할 수 있는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하고자 오는 29일부터 8월 4일까지 온라인 국민심사를 실시한다. 이번 심사는 행정안전부 ‘소통24’ 누리집의 ‘정책참여-국민심사’에서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한 사람당 우수사례 4건을 투표하면 된다. ‘적극행정’이란,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하여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를 말한다. 적극행정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강릉시는 상 하반기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있으며, 이번 온라인 국민심사의 결과는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시 활용된다. 인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우수공무원에게는 인사상 인센 티브와 함께 포상금이 지급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공무원들이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는 공직문화를 조성하여 시민 모두 체감할 수 있는 우수사례 발굴을 통해 소통과 협력의 적극행정 성과를 창출하겠다.”며 “이번 온라인 국민심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강릉시미래인재육성재단은 오는 27일 시청 2층 대강당 및 대회의실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수시 지원전략 설명회와 1:1 맞춤형 컨설팅을 개최한다. 2025학년도부터 의대 정원이 확대되는 등 입시제도가 급변함에 따라, 재단은 수험생 및 학부모들에게 체계적인 대입 전략을 지원하기 위하여 9월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앞둔 시점에 설명회를 마련했다. 대입 설명회는 EBS 대표강사 곽동훈, 정제원이 수시 전형 지원 전략 및 과목 학습법을 주제로 심도있는 강연을 하고, 1:1 컨설팅은 수년간 대입 지도 경험을 쌓은 진학전문 상담교사가 사전 예약자 125명을 대상으로 개인별 맞춤형 진단을 통해 원하는 학교와 학과에 대한 전략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 및 컨설팅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강릉대학입시설명회 홈페이지로 사전 접수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대입 설명회가 변화하는 대입 환경에 대한 수험생과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입시 설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재단에서는 관내 학생들이 대입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는 오는 8월 15일까지 여름철 수상안전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인명사고 발생 zero를 위해 물놀이 안전관리실태를 집중 점검하며 지역별 전담관리와 홍보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다음 주부터 장마가 물러가고 본격적인 피서객의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안전선, 경고 현수막, 안내표지판, 인명구조함 등 안전시설물의 전수 점검을 실시하고 장마로 훼손 또는 유실된 시설물의 현황을 파악하고 보완한다. 또한 심폐소생술과 응급구조 요령 등 안전교육을 이수한 안전관리요원을 관리 운영하고 지역별 전담관리 비상근무반을 확대하여 위험 취약지역 예찰 활동을 강화하는 등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그 밖에도 유관기관과 민간단체가 함께하는 캠페인을 추진하고, 홍보물 배포, 안전관리요원 교육 실시 등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 협력하여 지속적인 안전 관리를 통해 이번 여름 단 한 명의 사망자도 발생하지 않도록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가 시청사 주차장 추가 조성 공사를 완료하여, 시청 방문 시민들의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에 나섰다. 이번 사업으로 지난해 매입한 홍제동 555-7번지 일대 2,715㎡(약 822평)와 청사 인접 시유지인 홍제동 245-1번지 일대 1,229㎡(약 371평)에 총 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하여 1구간 72면, 2구간 55면으로, 총 127면의 주차장을 추가 조성했다. 그동안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해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은 물론 직원들까지 가변 주차, 이중주차를 하는 등 지속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지난해 12월, 주차장 추가 확보를 위해 홍제동 555-7번지 일대 인접부지를 매입하게 됐고, 올해 3월 공사를 착공하여 7월 16일(화) 준공했다. 이로써 시청사 내 주차가능 면수는 827면에서 954면으로 늘어나 방문객들의 주차 불편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주차장 추가 확충으로 방문객들의 불편함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더 편리하게 시청을 방문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주차타워 건립을 검토하는 등 시청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는 최근 주민들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 방범용 CCTV 신규 설치 및 노후 카메라 교체 사업을 완료했다. 강릉시는 총 31개소 100대의 카메라를 신규 설치했으며 대상지는 연중 수시 접수된 민원 요청지를 기준으로 선정했다. 이를 통해 CCTV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도시 우범 지역의 치안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내구연한이 경과한 노후 카메라 33개소 39대를 최신 카메라로 교체함으로써 화질을 개선하여, 사건 사고 발생 시 저화질로 인해 상황 파악이 어려웠던 문제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현재 강릉시는 도시 방범, 산불 예방, 재난감시, 쓰레기 투기 단속 등 다양한 목적으로 총 713개소 1,959대의 CCTV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CCTV 통합관제센터에 구축된 통합형 영상감시체계와 연계하여 각종 범죄 및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상황을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24시간 실시간 관제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시민의식이 향상되어 방범용 CCTV 설치를 요청하는 민원이 증가하고 있다.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방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야간관광 특화도시 강릉시의 야간관광 활성화 사업으로 강릉 밤의 윤슬을 따라 걸어보는 야간 힐링관광 프로그램(윤슬 감성투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강릉 바우길과 협업하여 운영하는 ‘윤슬감성 투어’는 강릉 밤의 화려한 야간경관을 따라 즐기는 힐링 산책과 윤슬의 감성을 느껴보는 이색체험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 해안권(송정해변 솔숲길), ▲ 열린관광권(솔향수목원), ▲ 도심권(노암터널 부터 월화거리 야시장)에서 총 8회를 운영 했고, 매회 50명 이상의 야간관광객이 참여하는 등 강릉시 대표 힐링 야간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올해는 7월 25일 저녁 7시 (강문솟대다리 부터 허균허난설헌기념공원)를 시작으로 여름 피서철 강릉시를 찾은 내외국인 관광객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향후 일정 및 자세한 사항은 강릉관광개발공사 및 (사) 강릉 바우길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공사 강희문 사장은“내외국인 관광객 대상 다양한 야간 볼거리 및 매력적인 체험형 콘텐츠를 확충하는 등 야간관광 특화도시 강릉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제동주민센터는 홍제동통장협의회와 함께 24일 강릉 고속버스터미널 및 시외버스터미널 인근의 버스정류장에서 여름 휴가철 맞이 ‘클린 버스정류장’ 활동을 실시했다. ‘클린 버스정류장’이란 시민과 방문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버스정류장을 깨끗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만드는 환경정화 활동이다. 이날 홍제동주민센터와 홍제동통장협의회는 강릉 고속터미널과 시외버스터미널 인근 버스정류장의 의자 및 시설을 깨끗이 청소하고, 주변 지역의 쓰레기 및 불법 광고물 등을 제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여 시민들뿐만 아니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강릉을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들이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경임 홍제동장은 “코로나 19 이후 국내 관광거점도시로서 급부상하고 있는 강릉의 관문인 고속버스터미널과 시외버스터미널 인근의 버스정류장을 깨끗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조성하여 지역민들에게는 쾌적한 교통환경을, 여름철 강릉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는 클린 강릉의 이미지를 확산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교1동 주민자치위원회(회장 권오철) 복지분과위원들은 관내 민락아파트 경로당 어르신들을 모시고 교동 택지 중식당 룽성(대표 송지욱)의 식사 기부로 마련된 짜장면과 떡 등을 제공하여, 폭염에 지친 경로당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위로하는‘아름다운 식탁’행사를 실시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강릉시가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업단지를 성공적으로 조성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가운데 특화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산·학·연·관 협력 강화에 나선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24일 오전 11시 시청에서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강릉분원 천연물연구소 김주선 분원장,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 과학기술연구원 양태진 원장, 한국바이오협회 이승규 상임부회장, (사)한국생약학회 장영표 회장과 천연물 바이오산업 혁신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력 증진과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연구기관, 협회, 학회 등 바이오 관련 전문 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도모하여 기술 개발부터, 실증, 유통까지 연결되는 천연물 바이오 산업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고, 국가산단 최종 지정을 적기에 이끌어 낸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각 기관의 인프라를 공유하여 바이오 관련 기업 및 연구기관의 정보교류를 활성화하고, 전문 인력 양성 및 연구·기술 지원을 통한 천연물 바이오산업 육성에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천연물 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공모사업에 선정된 데 이어 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7월 23일 재단 대회의실에서 최성현 대표이사와 직원, 도·시군 관광 부서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군 강원관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강원관광재단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1주년에 발맞춰 재단의 주요 성과와 추진상황 등을 공유하고, 도‧18개 시군과 함께 생활 인구 증대 및 지역 특성화 관광 상품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특히, 시군에서는 2025년 신규 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주민의 참여도제고와 지역 특색을 잘 담아낸 사업 발굴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강원 관광의 활로 개척을 위해 강원관광재단과의 긴밀한 협력을 요청했다. 이에, 재단은 올해 새롭게 만든 슬로건‘특별한 여행, 강원더풀(wonderful)’처럼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강원관광이 설렘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광역 및 권역 관광 상품 개발에 매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관광산업의 복합성을 강조하면서 “도 및 시군과 지속적인 소통으로 새로운 관광 사업의 발굴을 통해 강원관광의 입지를 더욱 탄탄히 하여 지역 경제 발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