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철원군은 지역실정에 맞는 일자리를 발굴, 저소득층, 장기실직자 등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근로의욕 고취,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4년 하반기 직접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신청 기간은 8월 1일까지이며, 사업 참여 기간은 8월 중순부터 11월 말 또는 12월 중순까지 예산 현황 및 사업장 상황에 따라 조정될 예정이다. 참여자는 공공서비스 지원 및 환경정화 등의 각종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게 되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신분증(취업취약계층 해당자의 경우 관련 증빙서류 등)을 지참해 주소지 관할 읍·면 사무소 산업팀에 신청하면 된다. 직접일자리사업(철원행복일자리, 강원행복일자리, 지역공동체일자리)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은 사업 개시일 현재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철원군민으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미만인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구직자이다. 철원군 관계자는 "힘든 경제 여건이 지속됨에 따라 일자리를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생계안정에 기여하고, 다양한 직무 경험을 통해 활력 증진 요소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군은 홍천무궁화수목원 중앙광장 일원에서 제34회 나라꽃 무궁화 홍천축제를 7월 2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34회 나라꽃 무궁화 홍천축제는 용문 홍천철도 조기 착공을 염원하고자 “무궁화꽃이 홍천역에 피었습니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축제가 개최되는 홍천 무궁화수목원은 무궁화 품종원 외 16개 주제원으로 총 6.7ha 규모에 무궁화 112개 품종, 8,000주의 다양한 무궁화가 식재돼 관리되고 있다. 행사장 곳곳에 무궁화 작품전시, 무궁화 분화·분재, 무궁화 시 등의 전시행사가 열리며, 행사장 주 무대에서는 마술쇼, 청소년 밴드, 색소폰 연주 등 소규모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군민들이 축제의 의미를 체험할 수 있는 무궁화 부채·손수건·목걸이 만들기, 무궁화 메모꽂이 만들기, 무궁화 슈링클스 만들기, 무궁화 소원쓰기, 무궁화 꽃차 시음 등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특히 용문 홍천철도 조기 착공 홍보와 연계한 기차를 운행하여 관람객들이 기차에 탑승해 무궁화수목원 내 주 산책로를 순환하며, 다양한 무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뷰파인더(강원도 전문 예술 단체)는 7월 23일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류문수 대표는 “홍천군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뷰파인더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뷰파인더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후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원도지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의 대표 여름축제인 2024 평창더위사냥축제가 이달 26일 개막을 앞두고 손님 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24일 군에 따르면 평창더위사냥축제위원회는 코앞으로 다가온 축제 준비를 위해 행사장 일대의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 좋은 반응을 얻었던 땀띠귀신사냥 이벤트를 비롯해 물대포, 물양동이 시설, 족욕 체험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과 체험시설 설치 점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며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지역 사회단체들의 봉사활동도 잇따르고 있다. 대화면의용소방대 대원 20여 명은 축제장 주변 땀띠공원 환경 정리 봉사활동을 실시했고, 대화면자율방재단, 대화면체육회 등 다양한 사회단체들이 이번 폭우로 인해 손상된 축제 주변 시설물들을 보수하는 등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박용호 대화면장은“평창더위사냥축제를 찾아주시는 방문객에게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라며, “안전한 축제를 위해 남은 기간 개장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강원디자인진흥원은 도내 중소 수출기업의 해외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4 강원특별자치도 수출상품 포장디자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024 강원특별자치도 수출상품 포장디자인 지원사업'은 도내 수혜기업(중소 수출기업)과 디자인 기업을 매칭하여 수혜기업 제품의 포장디자인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와 관련하여 진흥원은 지난 6월 도내 9개 수혜기업을 선정 완료한 상태이다. 디자인 기업은 수혜기업 과제별 제안요구서에 대한 계획서 작성 및 발표를 통해 선발될 예정이며, 선정된 디자인 기업에는 과제 지원금으로 최대 800만 원과 디자인 법률 자문 상담 등을 지원한다. 또한, 최종 결과물은 강원디자인페스타 2024와 연계하여 홍보·전시할 예정이다. 신청 접수는 7월 30일 17시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인숙 진흥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도내 중소 수출업체의 포장디자인을 지원하여 강원특별자치도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농업기술센터는 평창중학교, 청주시 농촌지도자회, 포스코인터내셔널 등 여러 시군 및 단체에서 평창군 과학영농시설 견학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준공식을 개최한 스마트팜은 현재까지 8회, 총 127명이 다녀갔으며 7월 중에도 2개 단체에서 견학을 앞두고 있다. 유용미생물배양센터 또한 전국에서 최상위권의 시설을 자랑하며 현재까지 20회에 걸쳐 견학 방문자들을 맞이했다. 평창군농업기술센터에 있는 유용미생물배양센터는 관내 농가에 미생물 공급 확대를 위한 교육을 지속하며 평창군 친환경 농축 산업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 또 종합분석실에서는 토양검정, 시비 처방, 퇴비 부숙도 검사뿐만 아니라 지난 6월부터 농산물 잔류농약 성분분석까지 진행하며, 안전한 농업환경을 조성하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군은 관내 농업 기술 향상을 위해 스마트팜 대학을 운영하고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하며 미래 농업을 선도할 스마트 농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허목성 평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견학 문의가 들어올 때마다 평창군이 타시군에 선진농업 지역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지정하는 2024년 권역 마약류 중독 치료보호기관으로 선정됐다. 마약류 중독자 치료보호기관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제40조에 따라 마약류 중독 여부를 판별하거나, 마약류 중독자로 판명된 사람을 치료보호하기 위해 지정한다. 보건복지부는 제3차 중앙치료보호심사위원회에서 ①마약류 중독자 치료 운영의 적합성, ②의료 수준 및 기관 운영계획의 적정성, ③추진 의지 등을 기준으로 심사하여 강원권역 마약류 중독 치료보호기관으로“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을 선정했다. 그동안 도내에는 입원치료가 가능한 마약류 중독 치료보호기관이 없어 도민이 치료를 원하는 경우에는 인천참사랑병원까지 방문해야했으나, 강원 권역에도 마약류 중독치료보호기관이 지정·운영됨에 따라 원거리 치료의 불편함이 일정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며, 또한 강원특별자치도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마약류 중독재활센터 강원권 우선 설치를 지속적으로 건의한 결과, 올해 5월 “강원 함께 한걸음 센터(마약류 중독자 재활 지원)”가 강릉에 설치되어 마약류 사용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상담, 검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관내 어린이집 8개소 보육 교직원 84여 명을 대상으로 '행복 톡톡 마음 두드림 찾아가는 정신건강상담실'을 이달부터 8월 9일까지 어린이집별로 순회하며 운영한다. 이번 상담실은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의 정신 건강상담을 위해 정서 행동 척도 검사와 고도의 전용 측정기기를 활용해 자율신경계 균형과 스트레스 지수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측정 및 검진 결과에 따라 맞춤형 정신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전문병원에 연계할 방침이다. 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장은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 개선과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찾아가는 상담실을 운영하게 됐다.”라며, “정신 건강상담에 대해 거리감을 느끼는 분이 많은데 마음도 아프면 치료받아야 한다는 가벼운 생각으로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상담 전화, 정신건강 상담전화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호흡기질환인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환경 검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은 관내 대형건물, 목욕탕, 숙박업소, 요양시설, 요양병원, 등 다중이용시설 13개소 64개를 검사할 방침이다. 제 3급 법정감염병인 레지오넬라증은 감염을 일으키는 원인균이 따뜻하고 습한 조건에서 생육이 활발해지기 때문에 냉방기를 가동하기 시작하는 여름철부터 초가을까지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레지오넬라증은 대형건물의 냉각탑수, 대중목욕탕 욕조수, 숙박업의 급수시설에 존재하던 레지오넬라균이 공기 중에 섞여 호흡기로 흡입되어 발생한다. 특히, 다중이용시설의 급수시설 등이 레지오넬라균으로 오염되는 경우 집단발병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환경적인 요인에 대한 관리와 주민들의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기저질환이 없는 사람은 레지오넬라증에 감염되어도 감기와 유사한 경미한 증상을 보이지만, 기저질환 보유자와 고령자의 경우 심각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서는 적정 물 온도 유지, 냉각탑의 주기적인 청소 및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내달 1일 개막을 앞둔 2024 화천토마토축제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화천군청 기획감사실 홍보부서가 자체 제작한 ‘황금반지 찾은 사람들의 찐~표정’이라는 제목의 축제 홍보영상은 지난 20일 인스타그램에 업로드된 이후 5일이 지난 24일 현재, 조회수 210만뷰를 넘어섰다. SNS 이용자들이 해당 영상을 시청한 누적 시간만 계산하면 무려 6,785시간 57분에 달한다. 20초 분량의 짧은 영상이지만, 평균 시청 시간이 16초로 집계돼 대다수 이용자들이 영상 대부분을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폭발적 조회에 힘입어 해당 영상은 현재 ‘좋아요’추천 9,511회, 댓글 650개를 기록하고 있다. 해당 영상을 공유한 횟수도 2만회에 달하고, 이용자들이 영상을 저장한 횟수도 2,066회에 이르고 있다. 인스타그램 뿐 아니라, 화천군청 페이스북 계정에 업로드된 콘텐츠들도 축제가 다가옴에 따라 조회와 공감 횟수를 늘려 나가고 있다. 화천군은 저비용 고효율의 축제 온라인 홍보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