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추석연휴 하루 전인 13일 오후 경남도 119종합상황실, 재난안전상황실, 응급의료상황실을 방문해 재난안전 관리상황을 점검하고, 24시간 근무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실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박 지사는 “도민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는 안전 대응체계를 유지해 주길 바란다”며 “특히 연휴 동안 응급의료체계 유지에 만전을 기해 도민의 골든타임 확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이번 추석 연휴가 짧지 않은 만큼 24시간 재난 및 긴급 상황에 대비해 긴장을 늦추지 말고 성실히 임해 주길 바라며 항상 도민을 위해 헌신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근무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격려했다. 한편 경남도는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연휴기간 중 도민들의 물가 부담을 덜고 사건·사고 없는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의료관리 상황반, 특별교통대책 상황반 등 분야별 9개 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역문화특화발전연구회’강경문(국민의힘, 비례대표) 대표의원은 “의정 정책개발을 위해 서귀포시 성산읍·표선면·남원읍을 중심으로 근·현대건축물과 지역 생활문화 연계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결과보고 정책토론회를 9월 13일 10시반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원연구단체 지역문화특화발전연구회에서는 도내 근․현대 건축물의 보존과 활용을 위해 2022년 제1차 애월읍과 한립읍 지역을 중심으로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2023년도 서귀포시 동지역 중심으로 연구용역을 추진한바 있다. 이번 연구는 세 번째로 서귀포시 동부지역 근현대건축물과 지역생활문화 연계 활성화 방안에 대해 연구용역을 5월부터 8월까지 제주국제대학교 이인호 교수와 베지근연구소 김진경 소장이 맡아 추진하고 그 결과를 정책토론회를 통해 발표했다. 이번 토론회는 좌장 강경문 대표의원, 토론자로는 제주대학교 관광경영학과 박운정 교수와 제주관광공사 지역관광팀 신현철 팀장, 성산읍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김상규 센터장, 세계유산본부 현은정 부장, 그리고 오승식 의원(교육위원, 서귀포시동부선거구)이 토론에 나섰다. 박운정교수는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역문화특화발전연구회’양용만(국민의힘, 한림읍) 대표의원은 “9월 13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사당 1층 소회의실 임시총회에서 대표의원에 강경문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 부대표의원에 강상수의원(국민의힘, 서귀포시 정방동·중앙동·천지동·서홍동)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출범 이후 제주특별자치도의 역사·문화 및 지역특화 상품 등을 이용하여 지역의 공동체 회복 실현과 이에 따른 지역 문화 특화재생을 통하여 제주특별자치도의 균형발전에 연구 활동의 목적으로 11명의 의원이 활동하여 2022년 6건, 23년 8건과 2024년 9월 현재까지 5건의 지역활동과 지역특화 선진지 방문, 그리고 근·현대건축물의 역사문화성과 지역문화를 연계한 지역활성화 방안 연구를 추진했다. 강경문 대표의원은 “그동안 선배·동료 의원님들께서 지역문화특화발전연구회에 애정을 갖고 적극적으로 연구활동에 참여해 주셨고, 앞으로 대표의원으로서 중지를 모아 실질적인 지역문화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특화상품 개발로 공동체회복 실현과 지역균형발전 방향을 모색하는데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9월 13일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의 존치 결정을 환영하며 병원을 방문했다. 경기도는 9월 11일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 선제적 추진에서 의정부병원을 존치하는 것으로 발표했다. 시는 반세기 가까이 경기북부 공공의료와 취약계층 진료사업을 펼치고 감염병 국가적 보건 위기를 극복하는 데 큰 역할을 해 온 의정부병원이 경기북부 공공의료원 건립과는 별개로 의정부에 존치해야 함을 강력하게 주장해 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동근 시장, 장연국 보건소장 등 보건소 관계자와 하성호 병원장, 김대영 진료부장 등 의정부병원 관계자가 참석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병원과 시의 상호 발전 방향을 장기적인 시각으로 이끌어가자고 제안했다. 이에 하성호 병원장은 병원 존치 결정에 따라 협소하고 노후화된 시설의 개선, 코로나 전담병원 이후 회복기 지원 등이 병원 운영 개선을 위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의정부병원은 1977년 의정부동에 본관 준공 후 서관(`93년), 동관(`97년), 신관 및 장례식장(`02년)을 운영 중이다. 특히 좁은 주차장과 열악한 환경으로 병원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9월 13일 ‘2024년 의정부세움자립생활센터 정책포럼’에 참석해 ‘장애인 개인예산제’ 사업의 도입 방안을 모색했다. 의정부세움자립생활센터 주최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이번 정책포럼은 ‘의정부시 장애인의 권리보장을 위해 장애인 개인예산제 도입방안 모색’을 주제로 마련됐다. 장애인 개인예산제는 기존 공급자 중심의 서비스를 수요자 중심으로 전환, 획일적으로 정해진 서비스에서 벗어나 주어진 예산 범위 내에서 장애인 스스로 자신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직접 선택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다. 현재 시범사업으로 8개 기초지자체에서 진행 중이며, 점차 확대해 2026년 본 사업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이날 포럼을 통해 장애인 개인예산제의 대한 사업 내용을 소개하고, 토론자들이 장애인의 선택권과 자기결정권 보장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권봄 소장은 “오늘 이 자리에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현재 장애인들의 실정에 맞게 개인예산제를 효과적으로 도입하길 바란다. 오늘의 논의가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큰 밑거름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9월 13일 고산동 주민센터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과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산동은 송산1동 인구가 급속하게 증가함에 따라 행정서비스 대응을 위해 지난 7월 송산1동에서 분동됐으며, 고산동 임시청사를 개청해 업무를 시작했다. 김동근 시장은 분동 이후 처음으로 고산동 주민센터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의 이야기를 경청했다. 이날 진행된 현장시장실에서는 ▲장애인 일자리 확충 ▲고산동 버스 노선 증차 ▲고산동 중·고등학교 확대 ▲방과 후 돌봄 시설 필요 ▲주차 문제 ▲경전철 연장 등에 관한 이야기가 오갔다. 현장시장실에 찾아온 한 시민은 “고산동에 많은 세대가 입주하고 있는데 학교뿐만 아니라 주변 기반(인프라)도 부족한 면이 있어 시장님이 좀 더 신경을 써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고산동에 많은 세대가 입주하고 있는데, 아직 교통, 문화, 복지 등 여러 분야의 기반(인프라)이 충분히 형성되지 않아 거주하는 시민들이 불편함이 있을 수 있다”며, “지역을 바꾸는 데에는 우리의 많은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만큼 고산동이 살기 좋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제시는 13일 고수온 대응 전략 품종 벤자리 양식산업화를 위한 가두리 시험양식에 본격 돌입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박종우 거제시장이 어업인들과의 현장간담회에서 고수온에 강한 새로운 어종 개발 의지를 밝힘에 따라, 거제시는 국립수산과학원 남동해연구소·경남 수산자원연구소와 지속적으로 협업 방안을 논의해왔다. 그 결과 이날 벤자리 치어 5,000미에 대한 가두리 시험양식이 이뤄졌다. 벤자리는 아열대 어종으로 최근 미식가들 사이에서 호평이 이어지면서 여름철 맛봐야 할 별미로 부상하고 있다. 주로 회, 조림, 구이로 먹을 수 있으며 제철은 봄에서 여름까지(5월~7월)다. 거제시는 기후변화에 따라 고수온에 강한 새로운 양식 어종개발을 위해 경남도 수산자원연구소, 국립수산과학원 등 연구기관과 협업하여 붉바리, 흑점줄전갱이, 벤자리 등도 지역에서 생산할 수 있도록 대처해 나가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추석 명절을 맞아 13일 세종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최근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이들의 고충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제수용품과 명절 선물용 과일을 직접 구매하며 전통시장의 명절 경기 상황을 꼼꼼히 확인했다. 또 시장 상인들과 대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세종전통시장은 오는 15일까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환급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중 국내산 수산물과 농축산물을 구매하면 구매 금액의 최대 30%(1인당 2만 원 한도)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추석 명절을 계기로 지역 상인들이 다시 활기를 되찾고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기대한다”며 “세종시는 앞으로도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지역 상권을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을 꾸준히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추석 연휴를 앞둔 13일 오후, 금능리 드론배송센터에서 125㎝ 너비의 드론이 힘차게 날아올랐다. 비양도 주민들이 공공배달앱 ‘먹깨비’를 통해 주문한 치킨과 금능리 특산품 수제 핫도그를 싣고 배달에 나선 것이다. 드론은 비양도까지 약 4분만에 안전하게 도착해 신속한 배송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날 드론 배송 현장을 찾은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태블릿PC를 통해 비양도 주민들과 실시간 영상통화를 연결했다. “비양도에 드론을 통해 음식이 배달되니까 기분이 어떠세요? 지금은 일주일에 2번이지만 내년부터는 상용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합시다. 한가위 추석 명절 잘 보내시고, 늘 행복하도록 도정에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영훈 지사) “드론으로 음식이 배달돼 오니까 어르신들이 색다른 음식을 드실 수 있어서 정말 좋아하십니다.” (비양리장) 이번 방문은 추석을 앞두고 도서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부속섬 드론 배송 현장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송문철 금능리장, 홍준희 금능리 어촌계장 등 금능리 지역주민과 고성민 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13일 오후 2시 도청 1청사 별관 환경마루에서 제8기 의료관광지원협의회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제주도의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 발굴과 효율적인 홍보 마케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협의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새로운 임기의 시작을 알렸다. 위원들은 앞으로 제주도의 의료관광 산업 발전을 위해 다각도로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강동원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제주도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선진 의료기술을 융․복합한 다양한 의료관광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며, “의료관광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협의회가 중심적인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회의에서는 제주도의 의료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한 외국인 환자 유치기반 강화사업의 추진 현황이 보고됐다. 또한, 제주도의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효과적인 홍보 및 마케팅 전략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마케팅 방안이 제시됐으며, 이를 통해 제주 의료관광의 인지도를 제고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제주도는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