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트로트 가수 홍지윤이 화끈한 무대 매너를 선보였다. 홍지윤은 지난 24일 방송된 KBS 2TV '2024 보령머드축제 개막기념 K-POP SUPER LIVE'(이하 '케이팝 슈퍼 라이브')에 출연해 '가보자GO', '분내음'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홍지윤은 '가보자GO'로 무대 포문을 열며 한여름 뜨거운 축제 분위기를 더욱 달궜다. '트롯 바비걸' 다운 남다른 비주얼로 시선을 모은 홍지윤은 깜찍한 댄스와 함께 시원한 가창으로 호응을 이끌어내며 현장을 사로잡았다. 첫 번째 무대를 마친 후 홍지윤은 "화려한 개막을 여러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기분이 너무나 좋다"며 "그 어느 때보다도 뜨겁고 열정적인 관객분들과 함께 해서 더욱더 신이 난다"고 생생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홍지윤은 "가장 좋아하는 노래인 '분내음'이라는 노래를 준비했다. 함께 해달라"며 '분내음'을 열창했다. 홍지윤은 관객들의 폭발적인 환호 속에 남다른 무대 장악력을 입증했다. 특히 홍지윤만의 밝은 에너지가 현장을 꽉 채우며 흥으로 가득한 무대가 완성됐다. 한편, 홍지윤은 다양한 방송 활동을 비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질병관리청은 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입원환자 수가 증가하고, 백일해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도 동시에 크게 유행하고 있어, 여름철 실내 환기를 포함한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의 제4급 표본감시 감염병 전환 이후 전국 200병상 이상 병원급 표본감시기관(220개소)을 대상으로 입원환자 현황을 감시 중이다. 올해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2월 1주에 정점에 도달한 후 감소했으나, 6월 4주부터 증가하는 추세로, 최근 4주 동안 주간 입원환자수가 3.5배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65세 이상이 전체 입원환자 수(11,069명)의 64.9%(7,179명), 50~64세가 18.5%(2,052명), 19~49세가 10.2%(1,130명)의 순으로 나타났다. 입원환자 수 증가와 함께 코로나19 병원체 검출률도 증가하는 추세로, 7월 3주 기준 검출률(17.0%)이 6월(6.4%) 대비 10.6%p 증가한 것이 확인됐다. 코로나19의 오미크론 세부계통 검출률을 보면, 그간 유행했던 JN.1의 검출률이 19.5%로 감소(6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대배우 김영옥과 박인환이 ‘다리미 패밀리’의 중심축을 이끈다. 오는 9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특별기획 새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연출 성준해 / 극본 서숙향 / 제작 키이스트, 몬스터유니온)는 ‘청렴 세탁소’ 다림이네 가족이 옷 대신 돈을 다림질하며 벌어지는 로맨틱 돈다발 블랙코미디 작품이다. 무대와 스크린, 안방극장을 넘나드는 연기 장인 김영옥과 박인환이 ‘다리미 패밀리’에 합류, KBS 2TV 수목드라마 ‘왕룽일가’ 이후 35년 만에 KBS에서 부부로 재회한다. 명배우들의 희로애락을 담은 코믹 연기와 노련한 부부 케미에 벌써부터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먼저 김영옥은 극 중 고봉희(박지영 분)의 시어머니이자 이다림(금새록 분)의 할머니 안길례로 분한다. 길례는 남편 만득과 함께 다림질 솜씨 하나로 인정 없는 세상을 헤쳐 나가며 자식들을 모두 시집장가 보냈다. 며느리에게 늘 미안한 마음 뿐인 그녀는 죽은 아들 제사상에 올릴 고사리를 따러 올라간 산에서 인생의 변곡점을 맞이한다.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자타공인 국민배우 김영옥이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매력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KFN(Korean Forces Network/舊 국방TV)은 최근 세계 방산 시장의 주요 수출국으로 자리 잡은 K-방산을 집중 조명하고자 특집 다큐멘터리 KFN스페셜- '방위산업 다큐멘터리 3부작'을 제작 방영한다. 그 첫 번째 편인 ‘The Dreamer: 대한민국 新성장동력, K-방산’을 2024년 7월 26일 저녁 9시에 방송한다. ‘The Dreamer: 대한민국 新성장동력, K-방산’에서는 국방부 자원관리실, 국방과학연구소, 산업 연구원 등 국방 정책과 기술, 경제 그리고 산업까지 각 분야의 전문가를 만나 새로운 시각으로 K-방산에 대해 세밀하게 담아 냈다. 2022년 K-방산은 폴란드로 역대 최대규모의 방산 수주를 계기로 변화를 맞았다. 2020년 이전만 하더라도 30억 불 전후였던 K-방산 규모가 퀀텀 점프를 한 사건이었다. 이를 계기로 동유럽 시장 거점 마련은 물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현재 K-방산은 루마니아, 사우디아라비아, 페루 등 유럽, 중동, 남미 등에서 러브콜과 수주를 받으며 K-방산 기록을 매해 갱신하고 있다. K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서부지방산림청은 25일 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에서 ‘산불예방 및 전력설비 보호’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관간 업무협약을 통해 산불방지에 상호 협력하고 산불재난 공동 대응하여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산림보호에 최선을 다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업무협약은 △ 중요 전력설비 보호를 위한 산불안전공간 조성사업 추진 △ 전력설비 관리인력을 활용한 산불감시 및 설비보호를 위한 우선 진화 △ 전력설비 주변 산불위험목 관리・제거 및 산불예방 활동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산림청은 업무협약 이후 산불로부터 중요 송전선로 보호를 위한 위험수목 제거사업 등 산불안전공간 조성 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서부지방산림청 관내 산불예방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정철호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전북 면적의 55%가 산지이고, 송전철탑의 57%가 산지에 설치되어 있어 금번 협약을 통해 산불방지에 상호 협력하고 산불재난에 공동 대응하여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산림보호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주택법 시행령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령이 시행됨에 따라, 우리나라 목조 공동주택 활성화의 기술‧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실현 등의 관심이 높아지며, 목재와 같이 자연 재료를 적극 활용한 친환경 건축이 주목받고 있다. 이미 선진 주요국들을 중심으로 이른바 ‘목조아파트’의 보급이 활성화됐으며, 이는 자국산 목재를 적극 활용한 환경이슈 대응 및 다변화되고 있는 건축 수요를 반영한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그간 우리나라에서는 세대 내의 층간바닥을 콘크리트 슬래브 210 ㎜ 이상 타설토록 하는 ‘주택건설기준규정’ 상의 사양 규제로 인해 목조 공동주택 건설이 사실상 불가능했다. 이에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목재분야뿐만 아니라 건축 및 음향분야와의 국내·외 긴밀한 협업을 통해 성능기준(49 dB 이하)을 만족하는 목재 층간바닥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으며, 이를 통한 규제개선을 이루어냈다. 국립산림과학원 목재공학연구과 이상준 연구사는 “이번 주택법 시행령의 개정 및 시행은 국내 목조 공동주택 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체코 원전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17일)에 이어, 제3, 제4의 원전수출 성과창출을 위해 원전수출 최전선에서 일하는 상무관들의 영업사원 역량을 강화한다. 상무관은 주재국의 경제·정치상황을 분석하고,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한 수주 지원역할을 수행하며, 금번 체코 원전사업 성과도 현지 상무관들의 숨은 노력이 뒷받침됐다. 산업부는 금년 8월부터 14개 국가에 신임 상무관을 순차적으로 파견하며, 프랑스, 중국, 러시아 등 경쟁국과 필리핀, 카자흐스탄,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등 원전 도입을 추진 중인 국가에 배치될 예정이다. 산업부는 이들 상무관을 대상으로 7월 26일, 10시,『신임 상무관 원전수출 워크숍』을 개최하여, 원전 세일즈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내용은 원전원리와 수출노형 등 기본지식부터 핵비확산과 수출통제, 원전수주 성공사례 등 원전수출 영업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포함한다. 상무관들은 이러한 지식과 역량을 활용하여, 경쟁국과 수출 유망국의 동향을 파악하고, 폭넓은 현지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우리 원전기업 진출에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국가유산청은 자연유산의 아름다운 가치를 널리 홍보하고 국가유산청 출범을 기념하기 위하여 인기 삽화가(일러스트레이터) 박다미(필명 : 퍼엉) 작가와 국가유산채널이 협업으로 제작한 홍보영상을 7월 26일부터 신세계백화점 본점(서울 중구) 전광판을 통해 송출한다. 앞서 국가유산청은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도심 속에서 한국의 자연유산을 보다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올해 5월부터 6월까지 코리아나호텔 빌딩, 일민미술관 등 서울 중구와 종로구 일대에 설치된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해 자연유산 홍보영상을 시범으로 선보인 바 있다. 이번에 송출하는 자연유산 홍보영상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 대한민국 자연유산’을 주제로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사계절과 어우러지는 김해 천곡리 이팝나무(천연기념물), 담양 명옥헌 원림(명승), 안동 용계리 은행나무(천연기념물), 두루미(천연기념물)까지 4개의 자연유산을 박다미(퍼엉) 작가 특유의 섬세하고 서정적인 그림체로 표현한 30초 내외의 짧은 만화 형식의 홍보 영상이다. 국가유산청은 이번 신세계백화점 미디어 홍보를 시작으로 향후 서울시 중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제2차관은 7월 25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한국 미디어아트 전시 ‘디코딩 코리아(Decoding Korea)’ 개막식에 참석해 전시 시작을 축하하고 참여 작가들을 격려했다. 문체부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직무대리 김범훈)와 함께 ‘2024 파리올림픽’을 계기로 7월 26일부터 8월 25일까지 파리 그랑 팔레 이메르시프(Grand Palais Immersif)에서 ‘디코딩 코리아(Decoding Korea)’를 열어 한국 미디어아트를 전 세계에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는 백남준 작가를 비롯해 한국을 대표하는 미디어아트 작가 11명의 작품 18점을 소개한다. 관람객들은 현대 한국사회의 복잡하고 다면적인 특성을 프로젝션 매핑, 인공지능, 가상현실(VR) 등 최첨단의 기술을 통해 경험할 수 있다. 이번 개막식에는 권하윤, 이이남, 정연두 전시 참여 작가들도 함께했으며, 특히 엉기엉 레 방 아트센터(Centre Des Arts d’Enghien-les-Bains) 도미니크 롤랑(Dominique Roland) 관장, 에릭 르페브르(Eric Lefebvre) 세르누치 박물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제2차관은 ‘2024 파리올림픽’ 현장에서 정부를 대표해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을 응원하고 지원시설을 점검한다. ◆ 파리올림픽 개회식 참석, 우리 선수단 주요 경기 응원 지난 7월 22일 저녁(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에 도착한 장미란 차관은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과 개회식 전 프랑스 정부가 주최하는 ‘스포츠 장관 리셉션’에 참석한다. 또한 경기장 현장을 찾아가 우리 선수단의 올림픽 여정을 응원한다. ▴7월 25일, 개회식 전에 열리는 여자 핸드볼 단체팀과 독일의 예선 경기를 시작으로, ▴7월 27일에는 유도 여자 –48kg급, 유도 여자 –60kg급 경기와 펜싱 여자 에페 개인전,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 수영 남자 400m 자유형 결승전, ▴7월 28일에는 양궁 여자 단체전, ▴7월 29일에는 양궁 남자 단체전, 수영 200m 자유형 결승전, 100m 배영 결승전 등을 관람하고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한다. ◆ 우리 선수단 지원시설 현장 점검, 메인프레스센터 한국 기자단 격려 장미란 차관은 우리 선수단 지원시설도 점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