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애니메이션박물관 부속시설인 토이로봇관이 개관 11주년과 여름방학을 맞아 7월 30일부터 8월 4일까지 다양한 물놀이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토이로봇관은 2013년 7월 31일 개관하여 지속적인 리모델링과 신규콘텐츠 조성으로 꾸준히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어린이들이 신나게 놀며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물놀이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로는 토이로봇관 앞의 ▲ 야외바닥분수 운영은 물론, 자신의 사진을 찍어 대형LED 화면에 전송할 수 있으며 ▲ 대형야외풀장에서의 물놀이 ▲ 전통 물총인 대나무 물총을 직접 만들어 물총 놀이까지 즐길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별도의 참가비가 없으며, 토이로봇관 앞 광장에서 12시부터 16시까지 진행된다. (*안전을 위해 현장 선착순으로 참여가 가능하며, 우천시 이벤트 운영은 중단됩니다.) 한편, 토이로봇관에서는 작년에 이어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AI‧5G기반 대규모로봇융합모델 실증사업을 통해 애니메이션 주제곡을 다양한 악기로 연주하는 연주로봇, 관람객의 얼굴을 그려주는 캐리커처로봇, 달콤한 케이크를 제공하는 케이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3일 춘천 서면 아니마떼끄에서 ‘2024년 강원콘텐츠코리아랩 웹툰•캐릭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강원도의 우수 창작자들을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자유 주제로 도민 누구나 참여한 이번 공모전은 총 158팀(웹툰 53팀, 캐릭터 105팀)이 접수돼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였으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24편( 웹툰 12편, 캐릭터 12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웹툰 부분 대상 정다희(강원애니고), 최우수상 곽신이, 성연창, 캐릭터부분 대상 말하는 감자팀(이가은·김지민·송채은, 강원대학교), 최우수상 심유진, 전다혜 등이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웹툰 부분 대상 300만 원, 캐릭터 부문 대상 200만 원 등 총 2,600만 원의 상금과 상품이 수여됐다. 웹툰 대상을 받은 강원애니고 정다희는 ‘단군신화를 바탕으로 100일간 쑥과 마늘을 이용하여 강원도의 특산품과 음식을 알려주는_호랑이 맛있게 인간되자’ 작품으로 시선을 끌었다. 전통 설화를 기반으로 한 동양적 작화와 강원도의 음식을 소개하는 구성이 돋보였다. 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7월 23일 16:30 서울회생법원 제1호 법정에서 열린 플라이강원㈜ 채무자의 관리인으로부터 제출된 회생계획안의 심리 및 결의를 위한 관계인집회를 개최했다. 서울회생법원 제14부에서는 플라이강원㈜의 M&A와 관련하여 회사의 자산총계는 155.5억원이고 부채총계는 645.9억원, 청산가치는 46.9억원 으로 계속기업가치가 계속기업 불확실성으로 인수자를 ㈜위닉스로 회생계획안 에 대한 인가 결정하고 기업회생 절차를 마무리 했다. 회생을 위한 외부자금조달은 300억 원(신주발행200, 운영대여자금100)으로 신주발행 200억원은 회사의 회생채권, 회생담보권 변제에 72.3억원을 우선 사용하고, 나머지 잔액 127.7억원은 공익채권(미지급 급여 및 퇴직금 등) 변제 등에 사용하기로 했다. 또한, 인수대금에 따른 변제 외에 서울보증보험 회생담보권(구상채권 10억원)은 담보물로 변제하며,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수 조세등채권 중 부과처분 되지 않은 채권(재정지원금반환채권 20억원)은 향후 부과처분 이후 운영자금 으로 전액 변제하기로 했다. 따라서, 2023년 5월 15일 양양군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폴란드 보드카 제조업체인 ‘쇼팽 보드카(Chopin Vodka)’가 7월 23일 대한민국의 홍천군을 방문했다. 이날 ‘쇼팽 보드카’의 대표는 홍천군을 방문하여 홍천에서 생산되는 감자의 품질을 확인하고 신영재 홍천군수와 면담을 가졌다. 한편 ‘쇼팽 보드카’ 대표는 이번 홍천 방문을 시작으로 24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면담을 마치고 귀국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9대 후반기 원 구성을 마친 원주시의회는 7월 23일에도 유관기관을 방문하며, 지역사회와의 협력 강화를 위한 활동을 이어갔다. 원주MBC, 원주KBS, G1 등 방송사와 원주투데이 등 지역 신문사를 방문해 지역 언론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상호 이해를 높이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 언론의 중요성과 지역사회와의 소통 강화에 대한 의견도 나누었다. 그리고 강원도원주교육지원청을 찾아 교육 관계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지역 교육 현안을 청취하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조용기 의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는 각 기관과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방문이 원주시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함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원주시의회는 이번 주요기관 간담회를 통해 얻은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정책 개발과 문제 해결을 위해 후반기 의정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도시공사는 근로자종합복지관의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고객만족도 조사를 이달 23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고객만족도 조사는 내방객을 대상으로 만족도 파악 및 개선방안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여 “고객중심경영” 서비스 구현에 노력할 예정이다. 홍영 춘천도시공사 사장은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신뢰받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박상수 삼척시장이 7월 23일 ‘삼척 복합노인복지관 건립공사’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직접 점검하는 등 노인복지 실현을 위한 현장행보를 계속했다. ‘삼척 복합노인복지관 건립공사’는 기존 시설이 이용인원에 비해 공간이 지나치게 협소하다는 의견에 따라 남양동 7-1번지 일원에 신축하는 것으로, 총사업비 185억 원을 투입하여 북카페와 식당, 물리치료실 정보화 교육실, 대강당, 요가댄스실 등을 갖춘 지상 3층 규모의 복합건물을 신축하는 것이 골자이다. 이번에 신축하는 ‘삼척 복합노인복지관’은 지난해 4월 기공식을 시작으로 올해 11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공정률을 66%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이번 현장점검에서 공사진척 상황과 공간배치 현황, 주차장 규모 및 위치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으며, 특히 관내 어르신들이 하루빨리 이용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공사추진을 주문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시민이 공감하는 행복한 교육·복지도시 구현을 위해 추진하는 ‘삼척 복합노인복지관 건립공사’ 현장을 점검하게 됐다.”라며 “민선 8기 삼척시정은 빈틈없는 노인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3일 한국교과서협회 연수원에서 지역교권보호위원의 심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소)위원장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 교육활동 침해 기준과 예방 대책 수립, 침해 학생 및 보호자에 대한 조치, 교원의 교육활동과 관련된 분쟁 조정 등을 담당하고 있다.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개정안에 따라 학교에서 교육지원청으로 이관됐다. 도내 17개 지역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장 및 소위원장의 교육활동 보호 인식과 교육활동 침해 대응에 관한 이해도를 높여 원활한 교권 보호 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교육활동 침해 예방 및 교육활동 보호 △심의 사항 △침해 학생과 학부모에 관한 조치 결정 시 유의 사항 △교육활동 침해 대응 및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에 관한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김금숙 정책기획과장은 “이번 연수로 17개 교육지원청과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들의 교육활동 보호 역량이 향상되어 현장에 있는 교원들이 교육활동에 온전히 전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도교육청 교육활동보호팀도 이러한 여건이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월 23일부터 24일까지 가톨릭관동대 사범대학에서 교사를 희망하는 도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4 사범대 학생과 함께하는 교직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직체험 프로그램은 가톨릭관동대 사범대학에서 운영되며 장래 교사를 꿈꾸는 학생들의 올바른 교직관 정립과 사범대학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1박 2일 캠프 형식으로 운영되며, △국어교육과 △수학교육과 △영어교육과 △컴퓨터교육과 △지리교육과 △역사교육과 △체육교육과 7개 학과에 도내 고등학생 총 92명이 참여한다. 교직 이해, 멘토링, 수업안 작성하기, 수업 실연, 교사로서의 자세와 소통 전략, 소감문 작성하기 등 교직 분야의 진로 설계를 위한 특강과 체험·실습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가톨릭관동대 사범대학 학과장 전보애 교수는 “교사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교직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학생이 사범대에 진학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한유선 중등교육과장은 “학생들이 직접 수업을 기획하고 참여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3일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중학교 교원 80명을 대상으로 자율적 학교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위한 ‘중학교 학교자율시간의 이해와 적용’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학교자율시간의 안정적인 도입과 학교 현장의 다양하고 특색있는 학교 교육과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내용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비전과 방향 △학교자율시간 적용과 학교 준비사항 △고시 외 과목의 이해 △고시 외 과목 만들기와 학교자율시간 운영 사례로 구성됐다. 한편, 도교육청은 2025학년도부터 도내 중학교에서 학교자율시간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함께가요! 특별해진 강원' 과목을 개발하여 교육감 승인을 앞두고 있으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연구원에서는 교과서와 교사용지도서를 개발해 보급할 예정이다. 향후 도교육청은 중학교 희망 교원을 대상으로 ‘학교자율시간’ 연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희망 학교에 대해 학교 과목 개설 컨설팅을 진행할 방침이다. 한유선 중등교육과장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학교자율시간 운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