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포항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도 상반기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은 청년 근로자를 위한 주거시설과 편의·운동시설 등 지원시설을 결합한 공공주택으로, 시는 이번 공모로 국비와 주택건설기금 등 약 200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포항시는 장성동 주거지역 내 영일만산단과 인접한 위치에 청년 근로자를 위한 공공주택 100세대와 청년 커뮤니티시설, 편의시설을 통합해 건립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영일만1~3산단 및 준공을 앞두고 있는 4산단의 청년 근로자의 정주여건 개선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항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공동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2028년까지 공공주택을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이강덕 시장은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건립으로 청년 근로자들에게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근로자의 정주 여건 개선으로 또 다른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수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2024년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2024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이번 을지연습에는 전직원이 참여해 전시 대비 계획의 실효성을 검증·보완하고 공무원의 전시 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할 예정이다. 연습 1일차인 19일에는 최초상황보고를 시작으로 전시 직제로 전환, 2종 사태 발령 시 기관 소산 훈련이 실시 된다. 20일에는 실제훈련으로 학교재배치가 이루어지며 연습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민방위 대피훈련을 실시한다. 민방위 대피 훈련은 울진소방서와 연계하여 합동소방훈련이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울진교육지원청 황석수 교육장은 전직원들에게 “매년 실시하는 을지연습이지만 국내외 정세 변화에 맞춰 을지연습의 방향성도 그에 맞춰 변화해야 하고, 비상시 실질적 문제들에 대해 더욱 견고한 대비태세를 갖출 수 있게 적극적으로 훈련에 임해달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 진로체험지원센터는 2024년 6월부터 9월까지 2기에 걸쳐 봉화 관내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학교로 찾아가는 진로체험교실’을 운영한다. 봉화진로체험지원센터의 또 다른 이름은‘키움·나눔의 이음터’로, 진로체험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꿈을 지원하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삶을 이어갈 수 있게끔 기회의 장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관내 17개 학교의 초‧중학생 800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진로체험교실은 학생들이 선호하는 직업과 요구를 최대한 반영하여 직업체험형 진로체험교실과 꿈찾기, 리더십, 자아실현,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1기 과정에서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메타버스, 드론전문가, 웹툰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신산업분야와 미래 직업 관련 프로그램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다. 2기 과정도 다양한 직업 체험교실과 자기주도적 학습, 리더십, 학습 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학습 능력 및 진학 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봉화교육지원청 권혜자 교육장은“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진로체험교실을 준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도군은 19일 군청 지하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초상황보고회에는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해 실·과·소장 등 간부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을지연습 주요 연습계획을 보고하고 성공적인 훈련 수행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올해 을지훈련은 8월 19일부터 8월 22일까지 실시되는데, 특히 사이버테러와 드론을 이용한 공격 등 신종 안보위협에 대한 대응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어 실시된다. 주요 훈련내용으로는 ▲전시수행기구 창설 및 운용훈련 ▲전시주요 현안과제 토의 및 도상연습 ▲실제 훈련 및 을지연습 연계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이 포함된다. 청도군은 지난 8월 12일'을지연습 준비상황보고회'를 시작으로, 8월14일'공무원 불시 비상소집훈련'실시 및'2024년 3분기 청도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며 성공적인 을지연습을 위한 주춧돌을 놓았다. 그리고, 8월 21일에 실시될 ▲실제 훈련에는 민·관·군·경·소방 등이 함께 훈련에 참여함으로써 범정부적 차원의 정부연습을 실시하며, 실전 같은 연습을 통해 비상사태 발생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예주문화예술회관의 상주단체이자 경상북도 지정 전문예술단체인 전통연희컴퍼니 '예심'은 오는 8월 29일, 영덕 괴시민속마을을 배경으로 한 창작무용극 '괴시리 연가_향이와 룡이'를 예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2024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사업’으로 진행하는 본 공연은 국가민속문화재 제301호 괴시민속마을을 배경으로 한 사랑 이야기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판소리와 한국 전통춤, 연극의 양식에 담아낸 작품이다.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사업’은 지역의 거점이 되는 문화회관에 예술 상주단체를 육성하여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 예술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예주문화예술회관의 전통연희컴퍼니 '예심'은 2008년 설립된 단체로 향토 역사와 지역민의 이야기를 소재로 지역 특화 콘텐츠를 창작하고 전통예술의 계승을 목적으로 하는 전문 국악단체이다. 지난해에는 영덕 해녀의 이야기를 무대에 올려 호평받았고 올해는 고려말의 대학자 목은 이색의 탄생지이자 조선시대 양반가의 전통을 계승하고 있는 한옥
시민행정신문 기자 |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1월, 영덕군 영덕읍내에서 진행하는 '2024영덕펀박스레이스'에 참가할 팀을 8월 27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국내 최초 재활용 무동력 자동차 경주대회인 '2024영덕펀박스레이스'는 상금 포함 총 지원금 3,000만원 규모의 대회로 영덕업사이클링아트페스타의 메인 프로그램이다. 재기발랄한 아이디어가 담긴 무동력 자동차로 신나게 레이스를 펼치는 이 대회는 자원 재활용에 대한 인식 확산을 목적으로 작년 처음 진행됐다. 올해 2회차 행사에는 대회장에 대형 LED를 설치하고 스피커를 확충하여 관람객들이 불편함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계획했다. 또한 경기 트랙 외에도 전시 공간, 관객참여 프로그램, 먹거리 부스 등을 강화해 영덕을 대표하는 환경문화 콘텐츠로 자리 잡게 할 예정이다. 지난 8월 6일 마감된 1차 모집에서는 전국에서 총 12팀이 지원해 최종 11팀이 선정됐고 이번 2차 모집에서 총 9팀을 더 선정할 계획이다. '2024영덕펀박스레이스' 참가팀 추가 모집 기간은 8월 27일까지이며, 영덕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덕군가족센터에서는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으로 지난 6월 24일 수산업 분야의 기업들을 대상으로 1차 설명회를 가진데 이어 지난 14일 관내 제조업 분야 및 식품 관련 업체들을 대상으로 영덕군 여성회관 회의실에서 2차로 ‘찾아가는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영덕군가족센터와 k-드림외국인지원센터에서 함께 주관한 이번 설명회는 외국인을 고용하거나 이를 희망하는 사업체가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의 취지, 신청조건과 방법 등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은 국내 전문대학 이상의 졸업 또는 졸업예정인 유학생이거나 전년도 1인당 국민총소득의 70%이상 되는 근로자 등의 요건을 갖춘 외국인이 인구감소 지역에 거주하거나 취업하는 조건으로 장기 체류할 수 있는 지역특화형 비자(F-2-R)를 발급해 주는 제도로, 동반가족(배우자.미성년자녀)초청과 배우자 취업까지 허용되는 특례다.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과 외국인은 △K-드림외국인지원센터 구인. 구직 등록을 통한 취업연계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희망 외국인 추천서 발급신청(영덕군 기획예산실) △추천서 발급(경상북도→영덕군) 및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의성군은 무더운 열대야가 지속되고, 행락철 휴가자 증가와 추석명절이 다가옴에 따라 벌초와 성묘, 산행 등으로 인한 야외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주민들의 벌쏘임이 발생되어 군민들이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주민 예방 행동요령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최근 들어 여름휴가철로 야외활동이 왕성한 시기이며, 보건소 및 의료기관 내원 응급환자의 벌쏘임 방문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군민들의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적절한 예방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각종 읍·면 이장 및 단체 회의 시 벌 쏘임 예방·대처방법을 안내하여 군민들이 충분히 예방 행동요령을 숙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야외활동시에는 주변에 벌집이 있는지 잘 관찰하고, 벌은 향수, 스프레이 종류, 향이 진한 화장품은 벌을 유혹하는 위험을 초래할 수 있으며, 어두운(검은색) 계통의 옷은 더 큰 공격성을 보이기 때문에 야외활동 시에는 흰색(밝은색상) 계열의 옷과 챙이 넓은 모자를 착용하고, 향수나 향이 진한 화장품은 사용하지 않기를 권장한다. 또한, 벌집을 건드렸을 경우 머리 부위를 감싸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의성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3일 의성군 지역 드림스타트 아동 23명과 아동 가족 16명, 총 10가정을 대상으로 의성군 단밀면 만경촌에서 1박 2일 하계 가족캠프'여름아, 부탁해!!'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에는 가족캠프 행사를 통한 드림스타트 아동-부모간 소통의 장 마련 및 가족애 함양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각 가정별로 ▲인터넷/스마트폰 중독예방 교육 ▲물놀이 및 야외놀이 ▲플로깅 체험 ▲학부모 힐링 프로그램(자기몸 긍정주의) ▲초콜릿만들기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하여 드림스타트 필수교육 실시와 더불어 가족 협력 프로그램 및 소통 시간을 가졌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드림스타트 가족 캠프에서의 경험이 아동들의 건강한 미래와 꿈을 찾는 성장을 위한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의성군 아동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성군 비안만세센터가 제11회 2024년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주민과 지자체가 역량을 발휘하여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우수마을과 우수활동가를 발굴하고, 다른 농촌 마을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비안만세센터는 농촌만들기 분야에서 비안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으로 양성된 한지공예 전문가들이 의성군 18개 읍․면에 출강 및 배후마을 서비스를 전달하여 지역사회 문화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비안만세센터를 모든 지역주민이 활동할 수 있는 무대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지난 7월 15일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본선에 진출하게 되었다. 현재 9월 진행되는 최종평가를 앞두고 본선에 진출한 팀을 대상으로 ‘대국민 참여 사전 문자 투표’를 실시 중이며 투표 결과로 가점이 부여된다. 투표는 25일 18시까지 진행되며 유선으로 ‘9’ 또는 ‘9번’이라고 작성 후 문자를 보내면 비안만세센터를 응원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행복농촌만들기 본선에 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