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드디어 2024 파리 올림픽이 26일부터 개최 예정 입니다. 우리 국민이 알고 가야 할 현지 안전 수칙 정보 전해드려요! 현지 안전수칙 정보 ▲ 소매치기 피해 · 가방을 몸에서 떼거나 시선이 닿지 않는 곳에 두지 말고, 앞이나 옆으로 메며, 배낭은 소매치기가 용이하므로 이용 자제 · 외부에서 핸드폰 사용 시 특히 유의하며, 주변을 항상 살피기 · 프랑스는 신용카드 사용이 보편화됐으므로 필요한 만큼의 현금 소지 권장 ▲ 차량 손괴 후 물품 절도 피해 · 주요 소지품은 차량 내부에 두지 말기, 야간 등 장기간 주치시에는 노상보다는 실내주차장 이용 권장 ▲ 폭행강도, 성폭행 등 강력범죄 피해 · 인적이 드문 시간대에 외출 자제하고, 불가피한 외출시 지인들에게 행선지를 알리며, 신분증 및 소액 현금 등만 소지한 상태에서 외진 골목길을 피하며 가급적 단체 이동 · 타인이 제공하는 음식, 주류 섭취 금지 · 스마트폰, 가방을 빼앗으려는 괴한을 만날 경우, 과도한 저항 자제 ▲ 교통사고 피해 · 보행시(횡단보도 건널 때 포함) 항상 길거리 자전거, 오토바이, 차량에 충돌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한 번 부작용을 겪은 약이라면, 처방 전에 원천 차단! 남에게 잘 맞는 약이어도 나에게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죠. 내가 겪었던 약 부작용 피해를 또 겪지 않을까 걱정하지 마세요! 만약 부작용을 겪었던 의약품이 다시 처방·조제된다면, DUR 서비스를 통해 의사와 약사에게 나의 부작용 정보 알림이 보내집니다! ■ DUR이란? 의약품 안전사용 서비스로, 함께 먹으면 부작용이 있거나 중복 되는 약 등 의약품 안전정보를 의사, 약사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 DUR 제공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성분 66개→113개 확대 지금까지는 부작용 피해구제 이력이 많은 66개 의약품 성분만 정보 제공이 되었지만, 앞으로는 피해구제 급여 지급이 이루어진 전 성분(현재 113개*)에 대해 정보를 제공해 더 촘촘하게 안전관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 부작용 발생과 인과관계가 명확하게 인정된 성분 의약품 부작용 정보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려면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해요!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도움을 받았다면, 정보활용 동의서를 제출(kids_karp@drugsafe.or.kr)해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는 북상하고 있는 제3호 태풍 ‘개미’에 대비하여 원자력이용시설의 대비 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24일 상황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원안위 임승철 사무처장 주재로 각 원자력이용시설 현장의 5개 원안위 지역사무소(고리, 월성, 한빛, 한울, 대전), 안전규제 전문기관(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및 한국수력원자력(주) 등과 영상회의로 개최됐으며, 제3호 태풍 ‘개미’에 대비한 각 원자력시설의 사전안전점검 상황 및 비상대응태세, 그리고 지난 6월 실시한 여름철 자연재해 특별점검에서 확인된 보완필요사항에 대한 조치 상황 등을 점검했다. 임승철 사무처장은 회의에서 “지구 온난화로 태풍의 강도가 강해지는 추세인 만큼 올해도 태풍 피해 예방을 위해 철저하게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정하 기자 | 박성재 법무부장관은 카시비즈와나탄 샨무감(Kasiviswanathan Shanmugam) 싱가포르 법무부장관 겸 내무부장관과 7월 24일 싱가포르 법무부에서 「대한민국 정부와 싱가포르공화국 정부 간의 형사사법공조 조약」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내년 수교 50주년을 맞이하는 양국 간 형사사법공조의 구체적 범위와 절차 등을 규정하는 이 조약의 체결은 양국 간 형사사법공조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으로, 신속하고 원활한 형사사법공조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형사사건의 효율적 처리 및 국민들의 권익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조약은 양국의 국내 절차 완료 및 그 완료 사실의 상호 서면 통보 등을 거친 후 발효할 예정이다. 서명에 앞서 박성재 법무부장관은 샨무감 싱가포르 법무부장관과 양자회담을 갖고, 양국 간 법무행정 분야의 발전 방향에 관해 논의했으며, 이 조약의 체결을 계기로 양국 간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하여 사법정의 실현 및 법치주의 구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국가보훈부는 유엔군 참전의 날(7.27.)을 맞아 25일부터 30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19개국 유엔 참전용사와 유·가족 67명(참전용사 16명, 유·가족 51명)이 대한민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재방한 참전용사 중 최고령자는 필리핀의 벤자민 퀴로스(Benjamin S. QUIROS, 97세) 참전용사로, 1950년 7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마량산 전투와 철의 삼각지대 전투 등에서 활약했다. 유엔 참전용사 중 미국 윌리엄 보러(William F. BORER) 참전용사는 6·25전쟁 전인 1946년 10월 제6보병사단 소속으로 처음 한국에 복무했고 그로부터 4년 뒤인 1950년 6·25전쟁에 참전했다. 전투 중 전쟁 포로로 억류됐으나 이후 무사히 송환됐으며 1966년에는 주한 미8군 사령부에 복무하기도 했다. 1998년 한국을 방문한 이후 26년 만에 아내와 함께 다시 한국을 찾는다. 영국 케네스 켈드(Kenneth KELD) 참전용사는 1953년 육군으로 참전하여 후크고지 전투에서 활약했으며, 후크고지 전투에 참전한 참전용사들의 수기를 엮어 한국어로 책을 발행하기도 했다. &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박철희 국립외교원장은 7월 24일 국립외교원을 방문한 이글리 하사니(Igli Hasani) 알바니아 외교장관과 국립외교원-알바니아 외교부 간 외교관 교육과 정책‧학술 연구 협력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 박철희 원장과 하사니 장관은 이어 오찬면담을 갖고, 금번 양해각서(MOU) 서명을 통해 외교관 교육 분야에서 상호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인적 교류를 활성화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것으로 평가했으며, 양해각서(MOU)의 실제 이행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하사니 장관은 국립외교원 방문 계기에 “알바니아의 관점에서 바라본 서발칸 지역의 미래”를 주제로, 제11회 외교관후보자 교육생 대상 특별 강연을 실시했다. 하사니 장관은 알바니아를 포함한 서발칸 지역 국가의 경제 발전이 격변하는 유럽 지역 정세 안정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고,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의 유럽 정세, 한-알바니아 관계 발전 방향 등에 대해 교육생들과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립외교원은 앞으로도 해외 정부 및 연구‧학술 기관과의 협력 관계 확대 노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7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전주시 남부시장 내 문화공판장 작당에서 『세방화(글로컬) 상권 프로젝트』 출범식 &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지난 4월 지역소멸 방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세방화(글로컬 상권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6월에 대상지를 선정했다. 『세방화(글로컬) 상권 프로젝트』는 상권기획 역량을 갖춘 지역가치창출가(로컬 크리에이터)를 중심으로 국내외 관계인구가 찾아오는 명품 상권을 만드는 프로젝트로, 선정된 상권팀을 널리 알리고 이들의 성과창출을 뒷받침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먼저 7월 24일에 진행되는 『세방화(글로컬) 상권 프로젝트』 출범식에서는 ‘지역의 미래 세방화(글로컬), 소상공인의 미래 라이콘’이라는 주제 아래 글로컬·로컬브랜드 상권팀들의 청사진 발표, 토크콘서트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세방화(글로컬)·지역상표(로컬브랜드) 선정지 소재 8개 지자체, BC카드가 힘을 합쳐 세방화(글로컬)·지역상표(로컬브랜드) 상권 육성 업무협약도 체결한다. 또한 토크콘서트에서는 오영주 중기부 장관이 직접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보건복지부는 7월 24일 14시에 2024년 제15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건정심은 이번 회의에서 ▲건강보험 비상진료 지원대책 연장, ▲’25년 병원·의원 환산지수 결정을 의결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그간 논의해온 '제2차 국민건강보험 종합계획'의 ‘필수의료 공급 및 정당한 보상’이라는 방향에 따라 ‘25년 병원과 의원의 환산지수를 결정했다. 우리나라 수가 결정체계의 두 축인 환산지수와 상대가치를 연계함으로써 일괄적인 수가 인상 구조를 탈피하여 저평가된 항목을 보다 집중적으로 인상하기로 했다. 이번 결정은 행위간 보상 불균형을 해소하고, 병·의원 간 수가 역전을 완화함으로써 그간 필수의료 위기, 의료 전달체계 왜곡 등을 초래한 불합리·불균형한 보상구조의 정상화를 시작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의사 집단행동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비상진료 장기화에 따른 진료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경증환자 회송료 한시 가산, 응급 환자 및 중증입원 환자 진료 보상 강화 등의 지원 기간을 연장(‘24.9.10.까지 1개월 연장, 월 약 1890억 원 규모)하고 중증·응급 환자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외교부는 7월 24일 웨스틴조선 서울에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주제 및 중점과제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 6월 13일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관계부처뿐 아니라 학계, 경제단체, 전문가 등 관련자 100여 명이 참석해 2025년 APEC 주제(theme) 및 중점과제(priorities) 구상을 위한 건설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김희상 경제외교조정관은 모두발언에서 2025년 APEC 정상회의 준비 진행 상황을 공유하며 외교부가 지자체, 관계부처 등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김 조정관은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을 위해서는 글로벌 위기에 대응하고 아태지역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적시성 있는 주제 및 중점과제 발굴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외교부와 전문가 워킹그룹은 디지털, 연결성, 포용성을 표방하고 분야별 장관회의 성과들을 포괄할 수 있는 주제 안들을 제시했다. 이어 푸트라자야 비전 2040의 3대 축인 ▴무역·투자, ▴혁신·디지털화, ▴지속가능·포용적 성장을 주제로 세션별 패널 발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 황재성 비엘에이 황재성 협회장과 정용성 대표 인터뷰 Q. 비엘에이가 만들어진 계기는? 황재성협회장 : BLA는 Building License Association 약자로, 건설면허보유협회다. 어느덧 협회 설립 3년 차가 됐다. 본인 역시도 도장 건축인으로, 건축 연계 회사를 운영하다 보니 각자도생에 따른 넘을 수 없는 한계를 매번 실감하게 된다. 그래서 만든 협업체가 BLA다. 서로가 가진 역량 즉, 목소리를 함께 내면서 협업이 이뤄져야 할 분야를 함께 채워가면서 함께 이익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건설 현장에 평생을 머물면서 느켰던 전문 건설인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BLA에 녹여가고 있다. 한편 전문건설업계가 당면한 여러 현안을 신속히 파악하고, 국회와 정부 차원에서 폭넓게 정책으로 자리매김해 줘야 하는 부분은 건축 관련 협회와 단합된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한편 건축주들의 변화 트랜드를 협회 차원에서 통계와 자료화해서 회원사들에게 공유하고 있다. 어디까지나 건축은 건축주님들의 가치관을 잘 녹이는 종합예술이기에 건축의 현 트랜드 분석은 매우 중요하다. 또한 파악과 전파에만 머물지 않고,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