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1일 재가장애인 32가정을 대상으로 ‘우리집에 추석이 온(溫)다’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추석맞이 지원 행사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1인 재가장애인 가정이 풍성하고 즐거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일품 소갈비찜 △안동찜닭 △즉석밥 △식혜로 구성된 밀키트 꾸러미를 전달했다.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대상자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이렇게 직접 방문해 전달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며, 덕분에 더욱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소영 관장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재가장애인들이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인들이 더 나은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경기도장애인복지관협회가 함께하는 ‘2024년 경기 비발디 나눔사업-사계절 사랑나눔’ 물품 지원 사업에 선정됐으며, 이를 통한 계절 특성 맞춤형 물품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의 삶을 지원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지난 11일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가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에서 추석을 맞아 관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진행한 나눔 행사의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배진성 회장은 “추석을 맞아 적은 금액이지만 시민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를 결정했다”며 “나눔 행사에 힘을 보태주신 회원분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원병일 대표이사는 “지역사회 봉사는 물론 나눔에도 적극 동참해 주시는 배진성 회장을 비롯한 모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관내 소외계층이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자들의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후원금 기탁 후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회원들은 자발적으로 개인 후원금 총 200만 원을 추가로 기부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 별내면은 13일 추석 명절을 맞아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 85가구에 명절맞이 과일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품은 에코랜드 주민지원협의체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특히 이번 나눔사업은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별내면 사회단체에서 직접 대상자를 발굴·추천하여 독거노인, 저소득 한부모, 질병이 있는 청·장년 1인가구, 중증 장애인 가구 등에 이웃사랑을 전달하고 지역 내 복지안전망을 견고히 다지는 계기가 됐다. 이제복 위원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모두가 풍요로운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현태 별내면장은 “어려운 지역 주민들을 위해 매번 나눔활동을 실천해 주시는 에코랜드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장님과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살피고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2일 추석 명절을 맞아 시청직장어린이집에서 부모님과 원아들이 함께하는 추석 맞이 전통장터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크크樂낙 모두의마켓’라는 이름으로 △원아들과 학부모들이 기부한 의류·문구류·완구류를 판매하는 아나바다 장터 △민속놀이 △먹거리 판매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되어 풍성한 한가위의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발생한 수익금은 남양주시 복지재단(대표이사 원병일)에 기부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명절의 따뜻함을 전할 예정이다. 이순화 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이번 행사 통해 다산 정약용 선생의 절약 정신을 배우고, 나눔을 실천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이번 수익금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함께 나눔과 기부를 실천하는 매우 뜻깊은 행사였다”며 “항상 직원들이 마음 놓고 아이들을 맡기고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시는 어린이집 관계자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청 직장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13일 우리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및 사회복지시설 물품 전달을 했다. 최근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이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에 대한 인식 개선과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용인중앙시장을 방문해 장보기를 실시했다. 이어, 처인구의 요한의집(장애인생활시설), 기흥구의 두온(공동생활가정), 수지구의 수지지역아동센터(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시설 운영에 필요한 휴지, 식료품, 세제 등 물품을 전달했다. 전달한 물품 중에는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떡, 과일, 한과 등도 포함됐다. 유진선 의장은 “전통시장에서는 질 좋은 농수산물 등을 대형마트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고 지역 상인들도 도움 수 있으니 많은 시민들이 가보셨으면 한다. 또한, 사회복지시설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이 풍요로운 추석명절을 보내셨으면 하고, 의회는 시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의정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의회는 매년 추석과 연말 폐회식 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어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명소방서가 13일 경기도의회 의원들을 초청해 ‘The 도민 곁으로’라는 주제로 소방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김정호, 유종상, 김용성, 조희선 의원 등 총 4명의 경기도의원이 참석했으며, 남성 ․ 여성 의용소방대장도 자리를 함께해 광명시 소방 안전을 위해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광명소방서는 ▲23~24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전국 1위 ▲제13회 경기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최우수’ ▲24년 소방관서 종합평가 C그룹 ‘장려’ 등 2024년 상반기 주요 성과를 보고하며, 하반기에 추진할 주요 업무 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광명119안전센터 영구청사 이전계획을 비롯해, 전기차 충전시설 및 숙박시설 화재진압대책 등 화재 예방·대응 대책을 논의했다. 또한 의사 파업과 관련해 응급환자 이송 대책을 점검하며, 지역 안전을 위한 종합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 이종충 서장은 “앞으로도 도의회와 활발한 소통을 통해 도민 안전을 위한 도의원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도민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한국마사회 일산지사 기부금 지원사업에 선정돼 기부금 500만원을 지원받아 지난 11일 한국 전통시장체험 ‘슬기로운 한국생활’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러시아를 비롯한 7개국 출신의 입국 2년 미만 결혼이민자와 그의 가족 약 40여명이 참여했으며, 온누리상품권으로 장보기 체험을 했다. 행사에 함께 참여한 이남용 지사장은 “비록 한국어가 서툴러 여러모로 어려움은 있겠지만 밝은 모습으로 열심히 한국 생활에 적응해 나가려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 오늘 장보기를 통해 추석 명절을 준비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고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임유진 센터장은 “한국에 입국한 지 2년도 채 되지 않아 모국 친구들이 많이 그리웠을텐데 오늘 행사를 통해 친구들을 만나서 모국어로 수다도 떨고 함께 장보기 체험도 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앞으로 설과 추석 명절 모두 전통시장체험을 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정착 주기별 다문화가족 지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특례시는 명지병원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가정의 추석 비용 지원을 위한 사랑의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13일 개최된 전달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김진구 병원장, 정해동 사랑나눔기금위원회 부위원장, 이지희 공공의료사업팀장 등이 함께 했다. 전달된 성금 1천만 원은 모금회를 통해 고양시의 저소득 100가구에 추석명절 비용으로 10만원씩 전달식 당일 입금될 예정이다. 명지병원은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2009년부터 사랑나눔기금을 조성하고, 저소득층 환자 의료비 지원 및 국내외 의료봉사, 치매 환자 인지재활프로그램 지원, 다문화·이주민 의료 지원 사업 등에 활용해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명절에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직원들의 마음과 성금을 잘 전달해 드리겠다”며, " 환자 제일주의를 지향하는 명지병원에서 지역 주민의 신체 건강뿐 아니라 마음까지 헤아려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진구 원장은 "의료를 통한 나눔,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병원이 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고양특례시는 1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생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민생탐방은 추석 대목을 맞아 체감경기와 물가안정을 살피고,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자 추진됐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이날 원당·능곡·일산전통시장을 방문해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매출이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의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또 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 시장은 시민들에게 “추석 명절,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전통시장이 지역경제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 이용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민생탐방을 통해 전통시장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문승호 경기도의원(교육행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성남1)은 13일 성남 수정커뮤니티센터 다목적강당에서 "경기도 어린이보호구역의 교통안전 개선과 보행안전지도사의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문승호 의원이 좌장인 이번 토론회는 ‘2024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보행안전지도사의 필요성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허억 가천대 교수는 경기도 어린이 보호구역의 현황과 문제점, 개선 방안을 논의하며 보행안전 지도사 제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첫번째 토론자인 이정희 경기도교육청 사무관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교통지도 전담 인력 확충과 녹색어머니회의 부담을 줄이는 제도적 지원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두번째 토론자인 이승호 경기도청 교통복지팀장은 어린이 보호구역의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전문적인 보행안전지도사의 확대 필요성을 제안했다. 세번째 토론자인 이남희 경기도청 생활도로팀장은 사고 감소를 위해 지자체와 중앙정부 간 협력과 스마트 보행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