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청렴동 최고 부잣집 가족 김정현과 신현준, 김혜은에게 위기가 닥친다. 오는 9월 28일(토)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특별기획 새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연출 성준해, 서용수 / 극본 서숙향 / 제작 키이스트, 몬스터유니온)는 ‘청렴 세탁소’ 다림이네 가족이 옷 대신 돈을 다림질하며 벌어지는 로맨틱 돈다발 블랙코미디 작품이다. 극 중 김정현은 지승그룹 상무 서강주 역을, 신현준은 지승그룹 회장이자 강주의 새아버지인 지승돈 역을 맡았다. 여기에 김혜은은 강주의 친엄마이자 승돈의 아내 백지연 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앞서 ‘인간극장’을 패러디한 3차 티저 영상까지 공개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은 가운데, 10일(오늘) 김정현과 신현준, 김혜은이 청렴동 최고 부자이자 다채로운 매력을 한껏 발산할 지승그룹 가족의 얽히고설킨 관계성을 짚어봤다. # 아들 김정현 vs 새아버지 신현준 미혼모로 서강주(김정현 분)를 낳아 키운 백지연(김혜은 분)은 지승돈(신현준 분)을 만나 결혼에 성공한다. 승돈은 친자식이 아닌 강주가 자신을 닮길 바라며 혹독하게 키워낸다. &nbs
시민행정신문 이정하 기자 | 우리 외교부와 국방부의 공동 주관으로 9월 9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된'2024 인공지능의 책임있는 군사적 이용에 관한 고위급회의(이하 ‘2024 REAIM 고위급회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오늘 9월 10일 오후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주재하고 김용현 국방부 장관이 기조연설을 실시한 정부대표 라운드테이블에서는 90여개국 정부대표들이 모여 군사 분야 AI 관련 ①기본 원칙과 우선순위, ②우려 사항 및 과제, ③국제협력 전망 등에 대한 각국 입장과 의견을 공유했다. 또한 3개 세션으로 이루어진 본회의와 47개의 소그룹회의가 9.9.-10. 이틀에 걸쳐 개최됐다. 1세션에서는 ‘AI가 국제 평화와 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AI가 국제 안보 환경, 특히 분쟁 역학과 대량살상무기(WMD) 확산에 미칠 수 있는 잠재적인 영향을 평가하고, AI의 군사적인 이용이 가져올 혜택과 위험에 대해 고찰했다. 2세션에서는 ‘군사 분야 AI의 책임 있는 이용 이행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AI의 책임 있는 군사적 이용을 위해 필요한 주요 원칙과 조치를 식별하고, 일반적인 원칙을 구체적인 행동으로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팁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 유망 스타트업과 팁스 운영사 등 투자자와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팁스 선·후배기업 멘토링 및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는'웰컴 투 팁스'충청권 행사를 개최한다. 팁스는 중기부가 선정한 운영사가 민간의 전문성과 역량을 활용하여 창업기업을 선별하고 정부가 기술개발(R&D) 및 창업사업화 자금 등을 연계 지원하는 체계로 현재까지 지원받은 2천7백여개 이상의 스타트업이 총 14조원 규모의 후속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창출하는 등 중기부를 대표하는 창업지원사업이다. 금년도에는 성공적인 팁스의 모델을 글로벌로 확장하는 ‘글로벌 팁스’를 신설하고 글로벌 진출(희망)기업을 지원하는 등 유망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지원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러한 팁스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의 유망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팁스 프로그램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창업생태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웰컴 투 팁스'행사가 기획됐다. 금번 개최하는'웰컴 투 팁스'충청권 행사는 지역 스타트업 및 예비창업가, 지역창업지원기관 등 다양한 창업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는 연구인력 채용에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연구 인력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연구인력 매칭데이’를 10일(화) 전북대학교 진수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이 지속적인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서는 기술혁신이 필수요소로, 중소기업은 연구개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나 이를 수행할 수 있는 연구인력 부족은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중기부는 올해부터 권역별로 연구인력혁신센터를 선정, 중소기업과 연구인력을 매칭하여 연구개발(R&D) 과제 수행 후 취업까지 연계하는 등 기업 수요 맞춤형 연구인력을 양성·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과 연구인력 매칭을 위한 시발점으로서, 우수인력의 지역내 우수 중소기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상호 만남의 기회를 제공했다. 중소기업과 매칭된 연구인력은 채용이 확정되기 전까지 연구개발(R&D) 기획업무를 통해 연구개발 직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고, 최종적으로 고용이 확정되면 연구개발(R&D) 과제비(최대 12백만원)를 지원하고 이중 성과우수 기업은 연구인력 지원사업과 연계해 인건비의 최대 5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교육부는 조정훈 국회의원, 한국보육진흥원과 함께 9월 1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육아종합지원센터, 지역 중심 영유아 지원의 중심(허브) 기관으로 재도약’이라는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영유아 보육·교육에 대한 중앙정부의 관리체계를 교육부로 일원화(2024.6.27.)하고 지역의 관리체계 통합을 추진하는 가운데, 지역 어린이집 및 가정 양육을 지원·관리하는 육아종합지원센터의 기능 및 구조 재정립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교육부는 현재 한국보육진흥원(중앙 육아종합지원센터)과 함께 ‘유보통합에 따른 육아종합지원센터 개편 방안 연구’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와 연계한 이번 토론회 개최를 통해 유보통합에 따른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역할 변화를 모색한다. 토론회의 첫 번째 주제 발표로 조용남 본부장(한국보육진흥원)이 육아종합지원센터가 교육·돌봄·양육을 모두 포괄하여 지원하는 지역 영유아 지원 전문기관으로 발전하기 위한 방안을 발표한다. 구체적으로 ▴표준적인 운영 지침 등을 통한 지역 간 격차 완화, ▴시도-시군구센터 간 역할 특화·분담으로 효율적 서비스 전달체계 구축, ▴교육청-지자체 간 협력 체계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교육부는 한국항공우주산업과 함께 9월 10일, 직업계고 기술인재의 취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카이(KAI)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교육부와 카이(KAI)는 올해 2월부터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직업계고 학생들이 항공우주산업 분야 맞춤형 기술 인재로 성장·취업하기 위해서는 민·관 협력을 통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고, 이를 바탕으로 이번 업무협약 및 채용설명회를 마련했다. 카이(KAI)는 업무협약에 따라 직업계고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진로 탐색·설계를 위한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직무 관련 전문가들이 만든 전문교육 프로그램 등을 시도교육청 및 학교에 제공하여 맞춤형 인재양성 비법(노하우)을 공유한다. 교육부는 카이(KAI)의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공인하고 현장실습 선도기업* 지정에 따른 혜택(은행 금리 우대, 병역지정업체 선정 및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평가 가점 부여 등)을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카이(KAI)가 항공우주산업 인력 양성을 위해 주관하고 있는 학술 및 경진대회를 적극 후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외교부는 9월 9일 비엔나에서 유럽안보협력기구(OSCE)와 공동으로 아시아-유럽지역의 사이버안보 협력을 주제로 '제4차 한-OSCE 사이버안보 컨퍼런스(4th Inter-Regional Conference on Cyber/ICT Security)'를 개최, 사이버안보 신뢰구축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동렬 국제사이버협력대사는 개회사에서 OSCE가 사이버안보 신뢰구축 증진에 기여해온 점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초국경적 사이버 위협 대응을 위해 OSCE와 지속 협력해나가겠다고 했다. 이 대사는 사이버안보 위협 대처를 위한 우리의 정책을 설명하는 한편, 사이버 영역에서의 신뢰구축 조치의 일환으로, 다양한 이해관계자 간 사이버안보 규범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 간 대화를 촉진해 나가는데 있어 선도적 역할을 해나가고자 한다고 했다. 또한, 이를 위해 외교부는 올해 12월 사이버안보 등 신흥안보 위협에 대해 논의하는'세계신안보포럼(World Emerging Security Forum)'을 개최할 예정임을 언급했다. “사이버공간에서의 국제법”을 주제로 개최된 1세션에서 연사들은 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 김태규 위원장 직무대행은 9월 10일 과천 소재의 구세군과천양로원을 방문, 시각․청각장애인용 맞춤형 TV 보급 대상자를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방통위는 올해 시각·청각장애인이 장애인방송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 맞춤형TV를 지난해보다 60% 증가한 3만 2천대를 보급한다. 시각·청각장애인용 TV는 지난 4월부터 시각‧청각장애인의 신청을 받아 소득구분(저소득‧비저소득)에 따른 정해진 보급 인원 내에서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장애의 정도, 연령 등을 고려하여 순차적으로 보급되고 있다. 김태규 직무대행은 “미디어가 현대사회에서 정보 습득과 여가 활동을 위한 필수적 수단임을 감안할 때, 장애인들이 비장애인들과 동등하게 미디어를 향유할 수 있도록 정부의 관심과 지원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방통위는 시각·청각장애인들이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미디어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TV 보급을 확대하는 등 장애인방송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농촌진흥청은 9월 10일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간척지 토양 탄소와 빅데이터 활용 방안 마련’을 주제로 학술대회(심포지엄)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간척지 관련 정책, 연구, 현장 분야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해 효율적인 간척지 활용과 토양 환경개선을 위한 정책 및 연구․현장 적용 방향을 논의했다. 먼저 △간척지 농업 발전 정책 방향 △간척지 토양 환경 조사 및 평가 △간척지 토양개량 및 적용 기술 개발 △간척지 토양 환경개선을 위한 개량제 개발 △간척지 토양 탄소중립 평가 및 인증 체계 △간척농지 토양 환경개선 사례 6개 주제 발표가 있었다. 이어 토양개량 성과를 적용해 간척지 활용을 증진하는 방안과 농축수산 분야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탄소를 저장할 수 있는 간척 농지의 특성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한 토양개량과 ‘바이오차’ 활용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간척 농지는 국내 전체 농경지의 7.5%에 해당하는 11만 3,000헥타르에 달한다. 해마다 국내 농경지가 감소 추세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해양수산부는 ‘24년 7월 1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폐어구 수거 경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어촌마을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목표로 어업인과 관련 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를 끌어내 어촌마을에 방치된 폐어구를 수거하는 행사였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42개의 어촌계나 단체에서 총 2,007명이 참가해 601톤의 폐어구를 수거했다. 이는 1년간 시행되는 ‘침적 폐어구 수거 사업’ 실적의 약 17%에 해당하는 성과로, 10일이라는 짧은 기간 내 이룬 의미 있는 결과이다. 이번 대회에서 경남 사천시 낙지연승 자율관리어업 공동체가 대상을 차지해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상금 1,000만원을 수상했다. 또한, 전남 고흥군 지죽어촌계와 여수시 남면어촌계는 각각 한국어촌어항공단 이사장상과 상금 500만원을 받게 됐으며, 경기도 화성시 화성김생산자협회 등 8개의 어업인 단체에서도 공단 이사장상과 상금 300만원을 수상하게 됐다. 경진대회 동안 어촌계와 지자체가 함께 협력해 방치된 폐어구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긍정적인 사회적 여론을 형성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