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관(관장 박윤정)은 지난 6월15일, 6월21일~22일 3일에 걸쳐 2024년 제32회 군포시 청소년종합예술제를 군포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어울림극장 및 마디창작소에서 진행했다. 군포시 청소년종합예술제는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예술적 재능을 발휘하고, 다양한 분야 예술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균형있게 성장하기위한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이루어진 경연대회이며, 각 부문별 최우수상팀은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출전의 기회를 얻게 된다. 이번 예술제에는 총 46개팀 227명의 청소년이 문예부문(시/산문, 일러스트), 한국음악(기악, 사물놀이), 서양음악(합창), 대중문화(댄스, 보컬, 밴드) 부문에 참가해 다채로운 공연 및 작품을 선보였다. 지난 몇년간 팬데믹으로 인하여 비대면 방식 및 축소 운영됐던 예술제를 대면 경연으로 개최하면서 청소년들의 갈증을 해소하는 계기가 됐으며, 생동감있는 현장을 즐기며 그 의미를 더했다. 군포시청소년수련관 관장 박윤정은‘군포시 청소년종합예술제가 경연에서 더 나아가 군포시 청소년들의 문화·예술적 재능을 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무단투기가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관내 11곳에 가로화단을 조성했다. 이번 가로화단 조성은 지속적인 쓰레기 불법 투기 단속에도 불구하고 불법적인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가 쉽사리 해결되지 않고 주민들의 불편이 지속되고 있어, 무단투기를 방지하고 도시미관을 향상시켜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했다. 또한 쓰레기를 올바르게 배출하는 주민인식 개선에도 효과를 보고자 추진하게 됐다. 관내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지역 약 11개소에 무단투기 금지 문구가 부착된 박스형 나무 화분을 배치했다. 또한 가로화단을 조성하면서 공해에 강하고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푸르름을 선사하는 상록수과(황금측백)를 심어 주택가 도시미관 향상에도 기여했다. 쓰레기가 쌓여있던 곳이 푸른 화단으로 바뀌는 모습을 지켜보던 주민은 “그동안 무단투기로 악취 및 해충 발생으로 많은 불편이 있었다”며, “예쁜 화단을 보면서 앞으로 모든 주민이 올바르게 쓰레기를 배출하여 동네가 깨끗하게 바뀌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경한 백석1동장은 “앞으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지역의 자율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으로 연결해 학교 구성원의 자율성을 키운 지역별 특색사업을 공유했다. 도교육청은 28일 오후, 북부청사에서 6월 교육장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제2부교육감, 실·국장, 25개 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석했다. 25개 교육지원청에서는 지역의 수요와 여건을 반영해 자율적으로 추진하는 특색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이 기본 인성과 기초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로 성장하도록 경기교육 주요 정책을 힘있게 펼치고 있다. 이번 정책협의회는 ‘지역과 함께 꽃피는 경기교육’을 주제로 ▲학력 향상(에듀테크 활용 확대) ▲인성 함양(교육활동 보호 추진) ▲학교자율역량 제고(교육공동체 역량 함양) ▲지역교육협력 강화를 주제로 지역의 사례를 발표했다. ‘학력 향상’을 위해 교육발전 특구와 연계해 에듀벨트를 구축하고 학생 맞춤형 교육 기반을 마련한 고양교육지원청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양평교육지원청이 학교 내 갈등 사안을 교육적으로 해결하는 두물 화해중재단을 소개하며 ‘인성 함양’을 위한 노력을 공유했다. 광명교육지원청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동 청사 5층 다목적실에서 전 직원 대상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주요 반부패 법령에 대한 이해 제고와 공직생활에서 발생 가능한 부패·이해충돌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교육 내용은 2024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청렴윤리경영 교육자료로 국내외 부패방지법·제도 현황, 국내외 반부패 사례 등을 시청하고, 감상 후기와 사례 공유 등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중산1동 관계자는 “공직사회 청렴도 제고와 부패 문제의 해결을 위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하여 청렴 의식과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4. 6. 28 인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소규모 축산농가 및 철새도래지 주변도로 등 취약 지역의 소독 업무를 담당하는 공동방제단원 및 축협 직원 등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방제단의 소독 기술 향상과 가축전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마련됐으며, 공동방제단 제도 및 운영, 가축전염병 예방 및 방역 수칙, 소독약의 종류와 사용 방법, 소독 장비의 사용 및 관리 등에 대해 교육했다. 안재완 동물방역과장은 “공동방제단은 가축방역의 최일선에서 오염원 제거라는 중요한 업무를 담당하는 만큼 적극적인 소독 활동을 통해 가축전염병 예방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 며, “앞으로도 강원특별자치도는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공동방제단원의 역량과 처우를 강화하고, 가축전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화정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27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업하여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반찬 세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사랑의 밑반찬 나눔, 따뜻한 온기 전달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화정2동 사랑의 밑반찬 나눔 사업’은 2024년 고양시 동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공동모금회에서 사업비 전액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6월부터 10월까지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반찬 세트를 배달하고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화정2동 반찬 배달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대상자들의 건강 상태와 식성에 맞춘 반찬을 선별해서 배달해 드리기 때문에 협의체 위원들의 세심한 정성과 관심이 더해져 반찬을 제공받으시는 분들의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다. 김정인 화정2동장은 “무더운 여름에 애써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식사를 챙기기 힘드신 분들에게 맛있는 반찬도 제공하고, 말벗도 해드릴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기쁘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시는 28일 시청 6층 비전홀에서 안태준 국회의원과 현안 논의를 위한 정책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방세환 시장과 안태준 국회의원, 박상영 시의회 운영위원장, 시청 간부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광주시 최대현안인 도로·철도망 확충을 비롯해 도시개발사업, 공영 산단 조성 등 자족기능 강화를 위한 투자 사업들과 특교세 지원, 지방채 발행 등 재정 상황 극복을 위한 건의사항들이 심도있게 다뤄졌다. 이번 회의를 통해 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 노력은 물론 시 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서도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방 시장은 “광주시 발전이라는 공동목표 실현을 위해서는 여야가 따로 없으며 앞으로도 이런 정책 소통 자리가 자주 있기를 희망한다”며 “광주시가 직면한 현안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산도시공사(사장 허숭)가 안산 대표 대규모 랜드마크 건설을 목표로 추진하는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나선다. 공사는 다음달 11일 안산 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시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공사는 이 자리에서 사업추진 경과와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기본구상을 설명하고 참석한 시민으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시민설명회는 허숭 사장이 진행하며, 다양한 계층이 참석할 수 있도록 공사는 안산시민을 비롯해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설명회 일정을 알리고 있다. 아울러 공사 누리집에는 시민 누구나 사업계획을 파악할 수 있도록 사업내용을 알기 쉽게 정리해 게재해놨으며, 공사가 운영하는 SNS 채널 등을 활용해 시민이 궁금해 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적극 알릴 예정이다. 공사는 이 같은 노력을 통해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추진과 관련한 시민 공감대를 충분히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사업추진을 위한 세부계획 수립 시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단원구 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특례시 창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26일 동산1 경로당에서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제2차 찾아가는 건강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교육은 덕양구보건소 건강증진팀과 연계하여 고혈압·당뇨병 관리를 위한 영양과 운동 이론교육 및 실습으로 진행됐다. 보건소 영양사가 식초의 혈당 및 혈압 관리에 미치는 영향, 건강한 식초 만들기 레시피를 소개하고 허브 레몬 식초를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으며, 건강 운동관리사가 어르신들의 신체 상태에 맞춰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운동 방법과 운동 시 주의사항을 알려드리고 스트레칭 운동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전문 강사가 경로당을 직접 찾아와서 고혈압과 당뇨병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고, 다 함께 운동하고 식초 만들기도 해보니 재밌고, 건강관리에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김봉민 창릉동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실천하여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28일 춘천시 동내면 고은리 대룡119안전센터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신청사 건립사업 국제설계공모’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설명회는 설계공모에 참가등록을 완료한 40개 업체의 소속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업개요와 주요 설계공모 지침 등 안내에 이어 개별 현지답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청사건립추진단장(안영미)이 대독한 메시지를 통해 “신청사는 강원특별자치시대 100년을 이끌어 갈 랜드마크이자, 행정복합타운의 중심지로 도민이 자유롭게 오며가며 소통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도에서는 원칙에 입각한 공정한 심사를 할테니,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많이 제시하여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도는, 9월 24일 공모안을 접수받아 기술심사와 본 심사를 거쳐 10월 11일 당선작과 입상작을 선정‧발표할 계획이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 신청사는 2029년 완공을 목표로 11만4천㎡ 규모로 추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