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찰은 국민을 지키고 국민은 경찰을 지켜야 한다.”라는 목소리가 경북 문경시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경북 문경시가 제2중앙경찰학교를 유치하기 위해 민관 합동 TF팀을 결성 가동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이 한목소리를 내며 국민과 하나되는 경찰의 이미지를 함께 만들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인 제2중앙경찰학교를 반드시 유치하여 미래 경찰관 양성 교육기관으로의 기능 뿐만 아니라 경찰의 자긍심 고취(鼓吹), 경찰 업무상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공간으로도 적극 활용하고 경찰과 시민이 하나가 될 수 있는 공간으로 승화(昇華)시키겠다”고 말하면서“경찰과 문경시민은 하나입니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위한 간절한 마음을 담아 범시민 서명운동을 전개, 시작 5일 만에 시민 60퍼센트 이상의 서명을 받아 내는 등 시민 스스로가 대대적인 붐을 만들어 나가면서 “경찰을 시작하는 신임 경찰관 교육기관에서부터 국민과 하나 되는 경찰의 분위기를 만들어 가는 것이 미래 경찰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것이다.”라는 사회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도군 각남면은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경북대학교 치과대학 기독교 동아리의 “찾아가는 치과진료” 봉사활동이 열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대학교 치과대학의 기독학생 동아리인 CDF(Chritian Dental Fellowship)는 안서영 지도교수 외 학생 30명으로 구성돼 있고, 경북대학교 치과병원 공공의료팀은 여름방학을 맞아 옥산3리 대산교회에서 관내 어르신들의 치과봉사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찾아가는 치과진료는 △구강 잇솔질 교육, △불소 국소 도포를 비롯하여 △충치 ‧ 스케일링 ‧ 치주질환 ‧ 발치 ‧ 보철물 체크 등 일반진료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박상길 각남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틀동안 찾아가는 치과진료 봉사활동을 펼쳐준 경북대 치과대학 안서영 지도교수님을 비롯한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더불어 오늘 이 자리를 계획해주신 대산교회 김진모 목사님께도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각남면과 경북대학교 치과대학 간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선한 영향력으로 우리 주민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도군은 16일 여름방학 및 휴가철을 맞이하여 청소년 유해환경을 개선하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민·관 합동으로 유해환경 점검 및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청도군을 비롯해 청도경찰서 여성청소년담당,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한국B.B.S.경상북도연맹 청도군지회(위기청소년 보호 및 지원 단체) 등 관계자 30여 명과 함께 관내 주요 피서지 및 편의점, PC방, 동전노래방 등 청소년들이 밀집하는 장소를 점검하고 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유해업소 청소년 출입 및 고용 금지 준수 여부, 19세 미만 주류 및 담배금지 표시 의무화, 오래된 금지 표시판 교체, 신분증 확인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상담 및 홍보 물품도 배부했다. 또한, 청도역사 및 피서지 주변 화장실 등에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도 함께 점검하여 청소년과 여성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청도군은 대구, 경산, 부산 등 인근 대도시와 인접해 많은 관광객이 찾는 대표 명품관광지로, 특히 이번 여름 방학 및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기존 사계절썰매장의 착지구간에 풀장을 설치하여 썰매를 타고 내려와 물에서 미끄러지는 형식의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여름에만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것으로 지난 7월 23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매주 월요일은 휴장이며, 기상 여건에 따라 단축 또는 연장될 수 있다. 하계시즌 썰매장은 고객의 만족도 높은 시설 이용을 위해 네이버에서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회차구분이 있다. 1회차는 10시부터 13시까지이며, 2회차는 14시부터 17시까지이다. 또한, 각 회차별 물놀이 시간을 30분씩 지정하여 썰매 탑승에 제한이 있는 아이부터 동반객까지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용요금은 성인 8,000원, 청소년 및 어린이(60개월 이상 19세 미만)는 5,000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감면 사유에 따라 50% 또는 30%의 요금할인이 적용된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 시원한 풀장이 있는 사계절썰매장에서 친구, 연인, 가족들과 남은 여름휴가를 만끽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는 10월 말 개최 예정인 '2024 김천김밥축제' 참여업체를 2024년 8월 12일 월요일부터 9월 20일 금요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김밥 분야(▲ 공고일 현재 김천시에 소재하며 영업 신고 및 사업자 등록된 식당으로 실제 매장에서 김밥을 판매하고 있는 업체), 프렌들리분야 (▲ 공고일 현재 영업 신고 및 사업자 등록된 식당으로 김밥, 라면을 제외한 분식류를 판매하는 업체) 총 2개 분야이다. 모집 규모는 김밥 분야 6개 팀, 프렌들리 10개 팀 이상 총 16개 팀을 선정할 예정이며, 지역·업체의 전문성·메뉴 차별성·가격의 적정성·대외인지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할 예정이다. 시에서 첫선을 보이는 축제인 만큼 참여업체의 선정 요건과 심사를 강화하여 향후 지역의 대표 축제로 육성할 방침이다. 참여 방법 및 주요 일정은 시 누리집 또는 시 사회관계망(SNS)를 통해 홍보할 예정이며, 각종 문의 사항은 김밥축제대행사(☎053-965-0910) 또는 김천시 관광진흥과(☎054-420-6637)로 하면 된다. 한편, 2024 김천김밥축제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는 지역 농특산품 판매 및 홍보 촉진과 지역 관광자원 발굴을 위해 『제1회 김천김밥쿡킹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말 개최 예정인『2024 김천김밥축제』 킬러 콘텐츠로 김천 농특산물을 활용해 김밥을 만들어 경연하는 이색적이고 재밌는 이벤트이다. 『제1회 김천김밥쿡킹 대회』는 김밥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회로 8월 12월부터 9월 20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며,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 홈페이지 및 시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가자 선발 및 시상은 1차 전문가 서류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 10팀(1팀 2명 구성)을 선발하고, 본선에 오른 10팀은 오는 김천김밥축제에서 현장 경연을 통해 전문가 평가(40%)와 현장 참가자 평가(60%)하여 금상·은상·동상 각 1팀과 참가상 7팀이 선정된다. 금상·은상·동상 당선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금상 2백만 원, 은상 1백 5십만 원, 동상 1백만 원 시상금이 수여되며, 참가상은 상장과 시상금 50만 원 수여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이번 대회가 김천의 새로운 관광자원 발굴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립도서관(관장 이순영)에서는 여름 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운영한‘책으로 노는 게 제일 좋아!’ 프로그램을 총 3일 6회에 걸쳐 성황리에 마쳤다. 먼저 8월 6일 조혜란 작가의 ‘밤바다로 해루질 가요’를 주제 도서로 진행된 프로그램에서는 팝업북 공연을 통해 푸른 바닷속 생물들을 설명하며 무더운 여름을 잊게 하였고 직접 팝업카드를 만드는 시간을 가져 아이들의 흥미를 끌어냈다. 7일 김슬기 작가의 ‘모모와 토토’를 주제 도서로 진행된 프로그램에서는 작가의 1인극 공연을 통해 친구의 소중함을 보여줬고, 영상을 통해 그림책 제작 과정 중 하나인 판화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14일 마지막 프로그램은 난주 작가의‘냥이의 이상한 하루’를 주제 도서로 진행됐으며, 이야기 속 동물들의 퀴즈로 맞춰보는 시간을 가지고 다 함께 노래를 불러보며 어린이들의 많은 호응을 유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는 “평소에 재밌게 읽어봤던 그림책의 작가님을 직접 만나볼 수 있어서 좋았고, 그림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해 알게 돼 흥미로웠다”라고 말했다. &nb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는 최근 시민단체의 집회 등 자원순환관련시설(SRF)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 사항에 대하여 대법원의 최종 판결로 인해 불가피하게 건축허가(변경) 처리 되었음을 재차밝혔다. 시민단체는 대법원의 최종판결에도 불구하고 2017년 건축허가 과정에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개발행위허가 심사가 누락되었으니 직권취소 처분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과 환경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주기를 요구하고 있다. 추진경과를 밝혀보면 사업주체인 ㈜창신이앤이는 2019년 8월 ㈜대방으로부터 공장부지를 인수하고 폐기물 종합재활용업을 승계 받아 산업용 스팀을 생산해 김천에너지서비스에 공급하는 것으로 사업 계획을 변경한 후 그해 11월 고형연료제품 제조 및 스팀공급을 포함한 건축허가(변경)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에 김천시는 2019년 11월 개정된 '김천시 도시계획조례'제27조제3항 규정을 적용해 개발행위 및 건축허가(변경)에 대해 불허가 처분을 했다. 불허가 처분에 사업주체가 2020년 1월 행정소송을 제소하여 대구지방법원에서 진행된 1심에서는 원고가 승소했으며, 2심인 대구고등법원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 대신동(동장 이해정)은 지난 13일 특이(악성)민원에 대응한 모의훈련을 대신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했다. 김천경찰서 북부지구대와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은 민원실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폭언 및 폭행 상황을 가정한 후 비상대응팀을 구성하여 상황 발생 시 상급자의 적극 개입 및 중재 유도, 웨어러블캠을 활용한 녹화·녹음실시, 112치안 종합상황실과 연결된 비상벨 호출, 위법행위 민원인 경찰 인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은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방문 민원인에 대한 2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제 상황과 같이 실시되었으며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비상벨 호출 시 북부지구대의 신속한 출동 등을 확인하여 기관 간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비상 상황에 대한 다각적인 조치 및 대응능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이해정 대신동장은 “앞으로 주기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특이민원 발생에 따른 비상 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하겠다.”라며 “민원 담당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의 안전 확보를 위해 지속해 노력해 대신동 행정복지센터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 대신동(동장 이해정)은 지난 8월 13일 오전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이승우 김천시의회 부의장, 김천경찰서 북부지구대 김용주 대장, 60여 명의 통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8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8월 1일자 신임 통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 후, 각종 시정 홍보 사항을 전달하고 통장협의회 자체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8월 자체 회의에서는 10월 김천시민체육대회 관련 준비사항을 논의했다. 이해정 대신동장은 “항상 협조해주시는 최규탁 통장협의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신임 통장님들을 비롯해 통장님들이 다 모이니 고등학생 모임처럼 분위기가 아주 화사하고 화기애애하다. 10월에 있을 시민체전에서도 지금처럼 서로 화합하며 같이 힘을 내어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규탁 통장협의회장은“새로 위촉된 신임 통장님들 환영하며 앞으로 함께 지역의 발전과 주민 간 화합․단결을 위한 조정 역할을 잘하여 대신동을 빛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시민체전도 대신동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대신동 통장협의회도 체육회에 협조하여 최선을 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