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평생교육원에서는 '2024년 제2기 평생교육 정기강좌'를 12일부터 시민들의 평생교육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함께 차례대로 개강했다. 이번 제2기 정기강좌는 태극권, 꽃차소믈리에자격증 등 34개 과목, 715명이 수강 신청 완료하여 8월 12일부터 12월 13일까지 18주간 운영된다. 특히, 4주간의 재정비 기간 동안 강의실 정비 등 환경개선을 통해 수강생 편의를 도모하고, 신규 수강생과 장애인을 132명, 정원의 18%를 우선 모집하여 신규 학습자 확대를 위해 노력했다. 평생교육원은 수강생들에게 더 좋은 교육 환경을 지원하고, 평생교육원 로비에 수강생들의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여 앞으로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미경 평생교육원장은 “평생교육원은 시민이 평생학습을 통한 교육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하고 새로운 강좌를 개설하고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북 영주시가 ‘일단위’ 공공형 계절근로센터 운영으로 농가 부담을 덜어주며 농번기 인력난 해소에 나섰다. 시는 16일 베트남 타이빈성 공공형 계절근로자 입국 환영식을 갖고 오는 19일부터 안정농협과 함께 본격적으로 공공형 계절근로센터 운영에 들어간다.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은 지역농협이 근로자를 직접 고용하고, 농가는 지역 농협을 통해 단기로 인력을 쓰는 제도다. 근로자들이 공동숙식시설에 체류해 농가가 숙식을 직접 제공하면서 일정 기간 고용하는 기존 고용 방식보다 부담이 덜하다. 특히, 1일 단위로 인력을 사용할 수 있어 소규모 영세농가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베트남 타이빈성과 올해 초 공공형 계절근로 인력 유치를 위한 부속합의서 개정 및 일정 조율을 마쳤다. 이어 지난 6월 실무단을 현지에 파견해 영농테스트, 심층면접, 현지교육 등을 통해 공공형 계절근로센터에서 근무할 30명의 근로자 선발 및 비자발급을 마무리했다. 또, 안정농협과 함께 공동숙식 시설인 효마루 농촌체험휴마을에 방문해 계절근로중개센터 근로자들이 3개월간 사용하며 불편이 없도록 숙소와 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주군 용암면 체육회는 8월 16일 11시 용암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임원 및 이사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회 임시 이사회를 개최했다. 오는 10월 5일 개최되는 제52회 성주군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열린 이번 이사회는 경기종목 등 대회요강 안내와 종목별 감독 선임, 예산집행 계획 등 주요 안건 논의로 진행되었다. 정경환 용암면 체육회 회장은 “성주군의 대표적인 화합의 장인 군민체육대회가 2년 만에 개최된다. 체육회 이사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남은 기간 동안 열심히 준비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라고 당부했다. 주민호 용암면장은 “지난해 면민체육대회를 개최하여 주민들의 결속력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제52회 군민체육대회에서도 다 함께 즐기고 단합된 모습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성주군은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한 “2024년 상반기 공공임대주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성주군 최초의 공공임대주택이 들어선다고 밝혔다. 금번 공모사업은 저소득층, 신혼부부, 중소기업 근로자 등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하여 저렴한 공공임대주택의 공급을 위한 사업으로써, 지난 6월 공모사업을 신청해 현장조사 및 제안발표 등을 통해 최종 선정됐다. 성주읍 예산리 334-1번지 일원에 공공임대주택 약100세대를 2028년까지 건립할 계획으로,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와 주택도시기금 융자 등 주택건설비의 최대 80%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그간 적극적인 자세로 사업 선정에 최선을 다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공공임대주택 건립으로 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을 경감하고, 안정적인 생활기반이 마련되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북교육청은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 동안 경주와 구미 일원에서 멘토로 위촉된 경북 현직 교사 12명과 멘티로 참여하는 대구교육대학교 예비 교사 1학년부터 3학년 학생 60명 등 총 72명이 참여하는 ‘경북교육과의 따뜻한 동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 교육 현장을 이끌어 갈 예비 교사들이 경북교육청의 우수 교육기관을 탐방하고, 2024 경북수업나눔축제에 참여하여 교직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째 날에는 경북교육청 발명체험교육관과 경주안전체험관, 경북교육청 연수원을 방문해 교육기관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이해하고, 교육과정과 수업, 기초학력, 인성교육 등 교육 현장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인 17일에는 경북교육청연수원에서 열리는 2024 경북수업나눔축제에 참여해 ‘행운을 만드는 질문의 힘’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듣고, 우수 교사들의 수업 나눔 행사 참관과 다양한 교육활동 부스 체험을 통해 ‘따뜻한 경북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멘토로 참여한 경북의 한 교사는 “수업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북교육청은 16일 2024년 9월 1일 자 교육공무직원 정기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정기인사 대상은 교무행정사와 특수교육실무사, 영양사, 조리사, 조리원 등 5개 직종 교육공무직원 중 동일 기관(학교)에 5년 이상 근무한 만기전보자와 1년 이상 근무한 희망전보자, 신규채용자 및 직종 전환자 등 총 543명이다. 직종별로는 △교무실무사 46명 △특수교육실무사 52명 △영양사 5명 △조리사 69명 △조리원 371명으로 이들은 각 기관과 학교로 배치되어 교육 현장을 지원하게 된다. 경북교육청은 교육공무직 전보를 매년 3월 1일 자와 9월 1일 자로 두 차례 실시하고 있으며, 전보 대상자는 경력과 근무 기관, 근무 성적, 포상 등을 반영한 개인별 전보 점수에 따라 희망 근무지로 배치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앞으로도 일선 현장 교육공무직원들의 근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합리적이고 공정한 인사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북교육청은 16일 2024년 9월 1일 자 조직개편에 따른 지방공무원 123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3급 인사 발령 사항으로 박귀훈 구미도서관장이 신설되는 기획예산관에, 최선지 정책국장이 구미도서관장으로 임용됐다. 4급은 박소율 청렴감사담당이 감사조정관으로, 강기태 예산정보과장이 예산조정관으로, 이현숙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총무부장이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 행정연수부장으로 보직 변경됐으며, 김영학 교육협력관과 김종열 교육안전과장, 류선기 미래학교추진단장은 조직개편에 따른 국간 이동 및 부서 명칭의 변경에 따라 전보 임용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조직개편에 따른 인사 발령을 통해 새로운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업무의 전문성과 연속성을 강화해 미래 교육을 준비하는 경북교육청이 되겠다”라고 말하며, 교육 가족과 도민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북교육청은 16일 2024년 9월 1일 자 교육공무원 497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따뜻한 경북교육, 세계교육 표준으로’라는 슬로건을 구현하고, 미래 교육의 표준으로 도약할 수 있는 교육 정책 추진을 위한 합리적인 조직 운영과 학교 현장 지원 중심의 교육행정을 구현할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9월 1일 자 조직개편에 따른 도 교육청의 교육 정책기능 강화와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교육행정 환경변화에 발맞춘 특성별 전문성 확보를 통한 합리적인 조직 운영을 함께 실천해 나갈 인물들이 발탁됐다. 이를 통해 경북교육의 핵심 가치인‘성장 · 조화 · 미래’를 바탕으로 한 후반기 주요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24년 8월 31일 자로 교(원)장 59명과 교(원)감 15명, 교사 117명이 정년퇴직과 명예퇴직을, 2명이 의원면직(교육장 1명 포함)을 하게 된다. 이에 따라 정책국장 1명과 교육장 및 직속 기관장 9명, 본청 과장 4명, 장학관 · 교육연구관 20명을 임용 발령했으며, 교(원)장 74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예천군은 16일 오후 3시 군청 대강당에서 2024 파리올림픽 양궁 남자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한 예천군청 소속 ‘김제덕 선수’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번 환영식은 김제덕 선수를 응원하고 지역사회 결속을 다지는 의미에서 마련됐으며, 선수 가족을 비롯한 은사와 예천군 관계자, 초중고 양궁선수단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우수한 성과로 대한민국과 양궁의 위상을 높인 김제덕 선수의 귀환을 축하했다. 김제덕 선수는 “고향인 예천에서 이렇게 큰 환영을 받아 매우 기쁘다.”며 “예천군민들의 응원과 격려로 이룬 성과에 감사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하도록 정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김학동 예천군수는 올림픽 금메달 획득에 따른 시상금 3천만 원을 지급하고 “도쿄올림픽에 이어 파리올림픽에서도 뛰어난 성적을 나타내며 나라와 고향을 빛낸 김제덕 선수를 지역사회가 함께 축하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응원과 지원을 보내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덕고등학교는 지난 3월 경남 합천에서 개최된 2024 춘계 전국 고등 축구대회에서 준우승의 영광을 차지했었다. 이후 7월 전국 고등 축구리그(경북/대구)에서 10승 1무 1패로 우승을 하며 물오른 기량을 뽐냈다. 그리고 나아가 8월 2일에 실시된 제61회 청룡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 결승전에 올라 개교 이래 첫 전국 대회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루게 된다. 대회의 시작은 순탄했다. 동래고와 화성fc 그리고 부산fc와 함께 7조에 편성되어 2승 1무의 전적으로 16강에 진출했다. 16강에서 경기 과천고등학교를 2대0으로 이기며 8강에 안착했다. 8강의 상대는 올해 부산 대표로 전국 체육 대회에 출전하는 명문 동래고등학교였다. 부산을 대표하여 오랜 전통이 있는 학교인 만큼 어려운 상대임을 알 수 있었다. 0대1로 끌려가던 전반전 종료 막바지 수비수 김채운(영덕고등학교)의 천금 같은 골로 동점을 만들어 경기를 원점으로 돌려 놓았다. 주장 박민서(영덕고등학교)의 멋진 프리킥으로 역전을 하며 영덕고등학교는 동래고등학교에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