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2024년 9월 11일 미당 레스토랑에서 특화사업인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본 사업은 울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서 2018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우리 지역에 홀로 생활하거나 이웃 간에 왕래가 없는 어르신들이나 건강이 좋지 않은 저소득 독거중장년층 등을 대상으로 정서적 고독감을 해소하고“이웃이 이웃을 돕는”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시행된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어르신 30명, 협의체 위원 20명을 포함한 총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재능기부 업무 협약체결 식당인 미당 레스토랑에서 개최됐다. 올해 사업을 위해 장소와 음식을 기쁜 마음으로 후원한 황효숙 협의체 위원(미당 레스토랑 대표)은“지역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즐겨주셔서 너무나 기쁘고,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이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불어 지역 내 기부 행렬도 이어졌다. 울릉섬가온(대표 정정연)에서 행사를 위한 생신케이크를 후원했고, ㈜우정산업(대표 한익현)에서 울릉사랑상품권 100매를, 재능기부로 풍선아트(울릉읍사무소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북교육청은 12일 본청 웅비관에서 직속 기관장과 본청 교육․정책국 과장, 교육연구관(장학관)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직속 기관장, 교육장, 본청 교육․정책국 과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5학년도 도입되는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하반기 주요 교육 현안 공유와 미래 교육 준비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하반기 새로 임명된 기관장과 교육연구관(장학관) 소개를 시작으로,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 이해 특강, 하반기 주요 교육 현안 공유, 기타 안건 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 이해’ 특강에서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의 정제영 원장과 AI디지털교과서본부 장시준 본부장이 강연을 맡아 디지털 교육 패러다임과 AI 기술의 교육적 활용 방안을 설명했다. 또,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평가 방향에 대한 감사관의 설명과 함께, 최근 교육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딥페이크 문제와 그에 대한 교육적 해결 방안도 논의됐다. 아울러 지역 교육 여건 혁신을 위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항시는 12일 공무원으로 구성된 정책기획단 및 시민으로 구성된 시민정책단과 정책개발에 관심 있는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정책개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생성형 AI의 활용을 통한 효율적인 정책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과정은 ▲생성형 AI의 기본개념 ▲정책보고서 작성에의 응용,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강의를 맡은 얼라이언스코리아 박동주 CMO는 생성형 AI를 다양한 업무에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관공서, 기업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강연을 펼치고 있다. 한편, 정책기획단과 시민정책단은 팀별 연구 활동으로 사업을 구체화해 실무부서 평가 등을 거쳐 11월 최종 연구과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9월 11일에 관내 초등학교 교사 60여명을 대상으로 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에 따른 '초등학교 학교자율시간의 이해 및 운영의 실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에 따라 2025학년도에 3~4학년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되는 학교자율시간의 개념과 편성・운영의 실제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학교자율시간은 지역과 학교의 여건 및 학생의 필요에 따라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의 일부 시수를 확보해 국가 교육과정에 제시돼 있는 교과 외 새로운 과목이나 활동을 개설・운영하는 시간으로 3~6학년 내 반드시 한 학기 이상 편성하고 과목 또는 활동을 학교가 결정해 운영해야 한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처음 도입되는 학교자율시간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자율시간의 개념과 운영 방법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으며, 학교에 돌아가서 충분한 협의를 통해 학생들의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이나 과목을 구성해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모태화 교육장은 “학교자율시간을 통하여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산시가족센터 비나리가족봉사단은 12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현대모비스 경북부품사업소의 후원으로 결혼이민자들과 함께 송편을 만들어 지역아동센터 6곳에 전달했다. 비나리가족봉사단은 결혼이민자 등 지역의 다양한 가족으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봉사활동과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정유희 센터장은 “추석을 맞아 결혼이민자들이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참여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며, 봉사자들이 직접 준비한 송편이 따뜻한 추석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산시가족센터는 가족봉사단 외에도 다양한 가족 단위 프로그램 및 부모교육, 부부교육, 상담 등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경산시가족센터로 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9. 12. 추석 연휴 대비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강구파출소 등 현장부서의 즉응태세 점검과 연안해역 및 취약지(갯바위 ·항포구· 방파제 등) 안전시설물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추석연휴는 5일간의 긴 연휴로 가족단위의 여행객 및 낚시객 등 치안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연안해역 안전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울진해경서장 강구 파출소를 방문 한 자리에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입·출항 어선 및 다중이용선박(낚시어선·수상레저기구 등)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배병학 울진해경서장은“추석연휴 기간 상시 즉응태세를 유지하고, 국민들이 안전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연안해역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의성군은 의성군여성대학발전회(회장 정계문)가 지난 7일 의성읍 남대천 일대에서 추석을 맞이하여 “2050 탄소중립 환경보호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회원들이 에너지문제 및 기후변화의 심각성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회원 50여명이 참여하여 남대천 산책로와 자라바위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정계문 의성군여성대학발전회 회장은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행복한 고향 정취와 깨끗한 의성 이미지를 선물하고자 캠페인을 추진했으며, 바쁜 가운데 함께해 준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지역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즐거운 명절을 지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캠페인을 통하여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의성군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여성대학발전회는 동부와 서부지역에서 연2회 환경보호캠페인, (재)의성군인재육성재단 장학금 전달, 시 창작반(은하수, 시작 시동인)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지역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1일 관내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한국 생활 적응을 돕고 상호 문화 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의성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문화체험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외국인 계절근로자 문화체험 행사는 무더운 여름속 농민들의 일손을 거들어주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에게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고 근로의욕을 고취하며, 캄보디아 등 MOU를 체결한 국가와의 협력 강화를 위해 계획됐다. 행사 주요 일정은 △의성군 조문국박물관조문국 사적지 관람 △의성 전통시장 방문 및 향토음식 만들기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외국인 근로자들은 “의성에서 일하면서 바쁜 일상 속에서 문화체험을 통해 한국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어서 기뻤다”라며 “다른 외국인 근로자들와 함께 참여할 수 있어 더욱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외국인 계절근로자 문화체험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와 소통하고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며 이해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계절근로자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의성군에서는 MOU 248명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성군(군수 김주수)새마을회(회장 박희용)는 지난 11일 추석명절을 맞이해 지역 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온정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군 회장단을 비롯한 읍·면 남녀새마을지도자 60여명이 참석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장진상)에서는 연탄 14,112장을 관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43가구에 전달하고,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종녀)는 부녀회장이 직접 생산한 콩으로 만든 두부 10상자를 관내 복지관에 나누는 행사를 가졌다. 박희용 의성군새마을회장은“오늘 전달하는 연탄과 두부로 이웃들이 다가오는 명절을 풍요롭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성의 손길이 매년 이어져 오는 데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소외된 이웃이 없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 주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천시는 12일 민족의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소비 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영천공설시장 상인회, NH농협영천시지부, iM뱅크 영천영업부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지역 농수산물과 제수용품을 구입하고 상인들과 명절 인사를 나누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9월 2일부터 ‘경제활력 캠페인’의 일환으로 온누리상품권의 월별 개인 할인구매 한도를 지류형 기준 15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상향했다. 할인율 역시 지류형은 기존 5%에서 10%로, 카드형 및 모바일은 기존 10%에서 15%로 상향 조정했다. 아울러, 영천시는 지난 7월 2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전통시장에서 영천사랑카드 이용 시 5% 추가 할인 혜택을 준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장을 보러 온 시민들과 함께 전통시장 상품을 구매하고 상인들과 만나 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면서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와 물가 안정 등에 도움이 되는 실효성 있는 방안을 끊임없이 고민해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