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남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이재걸)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최미영)는 8월14일 양남 관성해수욕장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들은 해수욕장 폐장을 앞두고도 늦더위에도 꾸준히 찾아오는 피서객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해수욕을 즐길 수 있도록 해변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이재걸 새마을협의회장과 최미영 새마을부녀회장은 “2024년 여름은 유난히 더운 날씨가 계속됐지만, 많은 분들이 청정 관성솔밭해변을 방문해주셔서 감사하고, 폐장하는 그날까지 깨끗한 해변을 유지하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수 양남면장은 “여전히 불볕 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깨끗한 해변 만들기에 앞장서 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양남면을 찾는 피서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기고, 다시 찾는 양남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북경주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한국자유총연맹 안강위원회는 제79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영웅이 기억하는 나라! 광복절 태극기를 게양합시다’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지난 12일부터 안강중앙로 IC 입구부터 안강미루병원까지 약 2000여 개의 가로기를 게양했으며, 안강공설시장과 비화원로 일대를 시범구역으로 지정해 태극기 게양을 독려했다. 이어 안강 주민뿐만이 아니라 안강을 방문하는 사람들도 태극기를 보고 각 가정에서 태극기를 게양하며 나라 사랑의 정신을 되새길 수 있도록 독려했다. 또한 태극기 게양 문화 확산을 위해 청사·마을회관· 관용차량 방송 장비를 이용한 홍보 문안을 송출하고,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에도 태극기 게양 안내문을 게시했다. 윤병록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은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민족 자존과 국권 회복의 가치를 드높였던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며, 태극기 게양을 통해 애국심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각 기관과 단체, 가정에서 자발적으로 태극기 게양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송군은 드림스타트 5, 6학년 아동 16명이 지난 8월 12일부터 2박 3일간 제주도 일원으로 졸업여행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졸업여행은 중학교 진학을 앞두고 드림스타트를 떠나게 되는 아동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체험으로 견문을 넓히고, 건전한 성장을 위한 밑거름을 제공하여 새로움 꿈을 키우는 동기를 부여하고자 마련되었다. 여행에 참가한 아동들은 아이바가든, 수목원 테마파크 등 제주의 다양한 명소들을 체험하며 친구들과의 추억을 쌓았고 미래의 꿈을 함께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졸업여행이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이 되었기를 바라며, 졸업 후에도 건강하게 성장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지원하는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송군은 8월 19일부터 '2025년 청년농업인 육성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 농업인을 디지털 농업 혁신의 핵심 주체로 성장시키고,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신청 자격은 청송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18세~40세 청년 농업인이며, 지원 사업으로는 △ 초보 청년 농부 멘토링 지원 사업(선도 농가 기술 전수비 월 50만 원, 청년 현장 교육훈련비 월 100만 원 지원) △ 청년 농부 창농기반 구축 지원 사업(생산‧유통, 제조‧가공, 체험‧전시 등에 필요한 시설‧장비 및 제품 및 브랜드 개발 등 개소당 최대 2억 원 지원) △ 청년농업인 커뮤니티 활성화 지원 사업(청년농업인 커뮤니티 공간 운영비 및 활동 지원비 개소당 1천만 원 이내, 최대 3년간 지원) △ 청년농업인 농지임대료 지원 사업(한국농어촌공사 농지은행 사업을 통해 농지 임대차 계약 시 임대료의 50% 연간 2백만 원, 최대 3년간 지원)이 있다. 사업별 상세한 내용은 청송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사업 신청서와 증빙자료 등을 갖추어 기한 내 주소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미도시공사는 인권경영 전문 평가 기관인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2년 연속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인권경영시스템은 조직의 인권경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방침과 목표를 수립하고, 그 실행을 위한 관리 체계 및 국제사회의 인권경영 요구사항 이행 여부 등을 외부 전문가가 객관적 심사를 통하여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공사는 지난 2023년 최초로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노사공동 상호존중 선언식, 상호존중의 날 도입 등 인권 존중 내재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 확대 및 인권경영 체계 고도화 노력을 인정받아 올해도 인증을 획득할 수 있었다. 구미도시공사 이재웅 사장은 “인권경영은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 요소”라며 “2년 연속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한 만큼 꾸준한 고도화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하여 다양한 이해관계자에 대해 인권존중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인권경영을 선도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포항시는 지난 14일 해도도시숲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4 수국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수국아카데미’는 도시숲에서 배우는 포항 GreenWay 프로젝트의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는 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정원을 가꾸고 돌보는 ‘가드닝’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수국을 활용한 가드닝 강연 및 현장 체험으로 진행됐다. 강연은 도시숲의 가치를 인식하는 데 중점을 두고 수국의 특성, 삽수 체험, 유지관리 방법에 대한 교육으로 이뤄졌다. 아카데미가 열린 ‘해도도시숲’은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기존 해도 근린공원 잔디광장 8만 4,000㎡에 9만 6,000여 본의 나무와 꽃을 심어 울창한 숲으로 조성됐다. 해도도시숲은 산업단지로부터 유입되는 미세먼지 저감과 탄소흡수원 확보의 역할을 하며, 향후 30년간 약 2,000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카데미에 참여한 한 시민은 “평소 자주 산책하는 공원인데 전문가로부터 도시숲의 기능에 대해 설명을 들으니 익숙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항시는 16일 농협중앙회포항시지부 및 지역 내 11개 NH농협 임직원들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545만 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한 공감대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온 국민이 함께하는 1만 원 이상 기부 운동’에 동참하기 위한 것이다. 기탁받은 저출생 극복 성금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도에 전달돼 저출생 극복과 출산 장려를 위한 다양한 사업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백강석 흥해농협조합장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 미래 세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성금 전달은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한 공감대를 조성하고 동참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한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은 “저출생으로 인한 지방의 인구소멸 위기를 인식하고 범국민적 성금 모금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실효성 있는 저출생 극복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농업인의 든든한 파트너로 지역 농업농촌과 함께하는 NH농협은 매년 농촌일손돕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항시는 16일 포항시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19일부터 4일간 진행하는 을지연습과 연계해 ‘2024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 태세를 점검했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강덕 포항시장과 부의장인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위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협의회는 지역 안보 상황을 진단하고, 유사시 공동대응체계를 갖추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기관별 훈련계획 등 을지훈련 진행 상황을 보고하고, 태풍·집중호우 시 유관기관 신속 협조 대응 체계 확보, 대드론방호체계 구축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 을지연습은 최근 북한의 무인기(드론) 위협과 오물풍선 살포 등 안보 상황을 반영한 전시 상황에 초점을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 포항시는 실제 전쟁 상황을 고려한 전시 직제 편성, 행정기관 소산·이동 훈련과 포스코 및 포항항 피폭 상황을 가정한 전시 주요 현안 토의, 적 공습대비 전 국민 참여 민방위 대피 훈련 등을 을지연습 기간 추진한다. 이강덕 시장은 “긴장 관계에 있는 남북관계에서 군사적 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계면 행정복지센터는 “ 14일 팔공요양병원 북친환경영농조합법인(대표 고병훈)으로부터 수박 50통을 기탁받아 17개소 경로당 및 지역에 있는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팔공요양병원 권오헌 이사장은 “연일 기록적인 폭염으로 더위에 지쳐있는 어르신들이 시원한 수박을 드시고 남은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겠다.”고 전했다. 경북친환경영농조합법인 고병훈 대표는“지역의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나는데 보탬이 되고자 오늘 수박을 준비했다.”며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수박을 맛있게 드시고 시원하게 여름을 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권귀주 부계면장은“건강한 여름 보낼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두 기관에 감사드린다.”며“말복을 맞아 경로당에 모인 어른들이 시원한 수박을 드시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기탁 물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위군은 8월 14일부터 노년층을 위해 자주 사용하는 민원서식 5종을 큰 글자 서식으로 변경해 사용한다. 군이 큰 글자 서식 도입에 적극적인 이유는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고령자 비율이 45%에 이르고 있어 이들이 민원 서식을 작성하기 쉽고 읽기 편하도록 개선할 필요성이 크기 때문이다. . 이를 위해 군은 기본 글자 크기를 10pt에서 13pt로 확대하고 맑은 고딕 글자체를 적용하여 민원인들의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그동안 불편을 느꼈을 군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