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위군 대표 농산물 쇼핑몰『아이군위』가 추석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추석맞이 이벤트는 8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모든 상품을 최소 10%에서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주요 품목으로는 복숭아, 쌀, 한과, 한우, 돼지고기, 대추칩, 우리밀, 꿀, 된장 등 소중한 분들에게 선물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김진열 군수는 “군위군의 우수한 농·특산물로 가족과 지인에게 추석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행복한 한가위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군위군협의회는 지난 14일 오전 10시, 군위 평화의 소녀상이 있는 군위 사라온이야기마을 숭덕관 앞에서 민주평통 자문위원, 대행기관장 김진열 군수 및 군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추모식'을 개최했다. 이날 추모식은 △이우석 협의회장 기념사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및 군위 평화의 소녀상 설명(최수용 간사) △피해자 넋을 추모(평화의 소녀상 앞 헌화-이우석 협의회장, 김진열 군수) △기념촬영 △간담회 및 폐회 순으로 진행했다. 추모식은 8월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피해자 넋을 기리는 행사로 군위 평화의 소녀상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2015년도에 경북도내에서 처음으로 세워진 ‘평화의 소녀상’이라 의미가 있다. 민주평통 이우석 군위군협의회장은 헌화 후 기념사에서 “오늘 8월 14일은 위안부 피해자인 고(故)김학순(1924~1997) 할머니가 처음으로 그 피해 사실을 증언한 날로, 인권은 인류 보편적 가치로 일본군 위안부 문제가 인권 문제로서 국제사회에 알려지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 기념일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진군 금강송면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건강을 염려하여 지난 12일에서 14일까지 3일간 참여자 107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안전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담당자가 각 마을 경로당을 방문하여 진드기 매개 감염병, 식중독, 폭염 예방 기본수칙 등의 내용으로 워크북을 활용하여 이루어졌다.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질병과 사고 예방 등의 교육을 통해서 참여자들이 안전에 대해 좀 더 주의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장신중 금강송면장은 참여자들이 고령인 점을 감안하여“혹서기에 건강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가급적 야외작업을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과 수분을 섭취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라고 전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강조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진군 울진읍 대한적십자봉사회(회장 김옥순)는 지난 14일 정림1리 마을회관에서 말복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울진읍 대한적십자봉사회와 손사랑봉사회, 울진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등 20명은 마을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삼계탕 90인분을 준비했다. 김옥순 회장은 “연이은 폭염으로 지쳐있을 어르신들이 보양식으로 기력을 보충하여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 봉사를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윤미경 울진읍장은“무더위에도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음식을 준비해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은 무더위쉼터에서 잘 쉬어주며 건강관리에 유념하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4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매화면 노인일자리사업의 참여자 151명을 대상으로‘치매파트너’교육을 실시했다. ‘치매파트너’란 치매 인식개선 교육 이수를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에게 관심을 가지고 배려하는 동반자를 말하며, 치매극복 캠페인과 자원봉사활동 등에 참여하여 치매파트너 역할을 수행한다. 울진군은 2018년을 시작으로 그동안 3,698명의 치매파트너를 양성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내 치매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건전한 돌봄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병복 군수는 “치매는 우리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문제이다”라며 “치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보다 따뜻한 돌봄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울진군이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진군은 울진연안 해역에 노무라입깃해파리의 지속적인 확산으로 어업인들의 조업피해 최소화를 위해 긴급 예비비 6천만원을 투입해 해파리 수매사업을 실시한다. 국립수산과학원에서는 어업피해의 주요 원인인 노무라입깃해파리가 지난 6월 제주에서 전남해역까지 고밀도로 북상함에 따라 지난 8월 7일 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보를 부산 기장에서 경북연안까지 확대 발령했다. 이에 따라 동해안 해수욕장에서 해파리 쏘임사고가 증가했으며, 최근에는 조업 시 어획물과 혼획돼 상품가치 하락 및 조업지연 유발 등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울진군은 해파리 대량 발생에 따른 긴급예산을 투입해 정치망 어업 및 정치성 구획어업 등 조업중 인양한 해파리를 1kg당 300원에 사들이는 수매사업을 울진죽변·후포수협 통해 추진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해파리 위기대응 지침에 따라 해파리 모니터링과 피해예방을 위한 지도를 강화하고, 해파리 구제 및 수매사업을 통해 조업 피해 등 어업인들의 어려움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3일 울진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부군수 주재로 수상안전 사망사고에 따른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여 유관기관과 추진사항 및 대책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수상안전 사망사고에 따른 추진실적과, 향후 대처계획을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군은 물놀이 비관리지역(계곡·하천·해변)의 인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강화방안과 수상안전요원 안전 사각지대 추가 배치를 검토했다. 또한 울진군은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문자 송출, 마을방송 등을 통하여 물놀이 안전수칙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수상안전 사고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대책방안 강구를 위해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3일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가 주관하여 관내 자원봉사 수요처 담당자 20명을 대상으로‘2024 울진군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자원봉사 수요처는 비영리기관,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기타 공익단체로 지역사회에서 자원봉사자와 함께 공익사업을 수행한다. 이번 교육은 수요처의 정의와 역할, 1365 자원봉사 포털 활용 방법, 자원봉사 활동 인증 기준 등 수요처 관리자들의 업무 이해와 역량 강화를 위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이번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수요처 관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해 업무를 처리하는 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좋은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교육에 참여한 수요처 관리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1365 자원봉사 포털 활용을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오늘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자원봉사자 모집 및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적으로 나서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진군은 오는 22일 울진왕피천공원 내 왕피천문화관에서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을 초청하여‘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제20회 목요특강을 개최한다. 우동기 위원장은 2023년 7월 출범한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지방시대 종합계획 수립, 기회발전 특구 지정과 운영 등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전략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정부 국가균형발전정책의 컨트롤 타워를 지휘하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 우동기 위원장은 인구, 소득, 일자리의 수도권 쏠림현상으로 인한 지방소멸 문제, 역대 정부의 균형발전 정책과 그 한계를 언급하며 지방이 주도하는 분권형 균형발전으로의 전환 필요성에 대하여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손병복 울진군수는 특강에 앞서“우동기 위원장님의 특강을 통해 우리군이 처한 현실과 미래를 생각해 볼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특히 인구소멸위험 지역인 울진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하여 비전과 전략을 함께 고민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지역주민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주민참여 예산학교를 개최했다. 군민의 적극적인 예산 참여를 통해 주민참여예산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주민참여 예산학교는 주민참여 예산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고, 제안 사업 발굴과 제안서 작성 방법 및 성공적인 운영 사례를 안내해 군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울진군 지역 발전에 적극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올해 처음 시행됐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 과정에 군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재정운용의 투명성 및 건전성을 높이고자 하는 제도이며, 생활 주변 불편사항이나 주민복지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필요한 사업, 지역특성을 반영할 수 있고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 울진군민 누구나 제안할 수 있다. 군은 오는 8월 19일까지 주민e참여 홈페이지, 군청 민원실 및 읍면사무소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제안을 접수받고 있다. 제안된 사업은 담당부서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검토‧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2025년 예산에 반영될 계획이다. 손병복 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