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4년 8월 14일 봉화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봉화 학교 운동부 선수 및 관계자 26명(초·중 학생 19명, 지도교사 4명, 지도자 3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4 학교운동부 인권교육 및 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권교육과 성폭력 예방 교육을 통하여 공정한 학교체육 환경에서 학생 선수의 인권을 존중하는 문화 정착을 위하여 실시했다. 특히 외부 강사를 초빙하여 학교운동부 인권교육과 성폭력 예방교육 등 선진형 학교 운동부에 필요한 교육을 약 2시간동안 진행하였다. 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자는 “이번 교육을 통하여 학생선수 인권 보호 인식을 개선하여 더욱 즐기며 운동할 수 있는 문화가 정착되길 바라고, 교육지원청 차원에서도 선진형 학교운동부 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진소방서는 15일 후포해수욕장에서 2024 여름바다 체험행사 연계 소방안전교육 및 소방안전문화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바다 체험행사는 한국해양구조협회 울진구조대 주관으로 다문화 및 저소득층 가족 2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소방안전교육은 심폐소생술 및 생활응급처치 교육(하임리히법), 소방안전문화캠페인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불나면 살펴서 대피·여름철 화재예방 행동요령 등에 대해 실시했다. 한창완 울진소방서장은“이번 소방안전교육 및 캠페인을 통해 행사 참여자들이 안전에 대한 관심과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관내 행사에 적극 참여해 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난 15일 광복절을 맞이하여 구미 원평동 소재 CGV 구미점에서 공직자, 새마을 관련 단체 회원 등 60여 명과 함께 영화 ‘그리고 목련이 필때면’을 관람했다. 영화 ‘그리고 목련이 필때면’은 가수 겸 영화제작자인 김흥국의 첫 제작 영화로, 제79주년 광복절과 육영수 여사 서거 50주기를 기념하여 개봉됐다. 이 작품은 일제강점기부터 1980년대에 이르는 현대사까지 박정희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삶을 조명한 다큐멘터리로, 배우 고두심과 현석이 내레이션을 맡아 큰 화제를 모았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광복절과 육영수 여사 서거 50주기를 맞이하여 영화가 개봉됐다는 점이 뜻깊고 다시 한번 박 대통령의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구미시는 박정희 대통령의 고향 도시로서 박 대통령의 업적과 가치관을 이어받아 대한민국의 중심도시로 다시 재도약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번 영화 관람은 김장호 시장이 올해 두 번째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영화를 감상하며 소통한 자리로, 지난 2월 청년 단체 및 총학생회장들과 영화 ‘건국전쟁’ 관람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북북부보훈지청은 8월 15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된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최근 항일 독립운동 공적이 새로 확인된 독립유공자의 유족 세 분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로부터 대통령 표창과 수장을 추서·전수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광복절 경축식에서 포상이 추서된 △故 정형진 지사 △故 하기락 지사 △故 부태담 지사, 세 분은 모두 항일 독립운동 공적으로 대통령 표창이 추서됐다. 故 정형진 지사는 경북 영주 출신으로, 1930년 3월 '영주청년동맹' 재무부장으로 활동하던 중 격문을 살포하려고 계획하다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으며, 故 하기락 지사는 경남 함양 출신으로 1929년 12월 서울에서 경성제2고등보통학교 3학년 재학 중 동맹휴교 참여로 무기정학을 받고, 1939년 2월 일본 도쿄 와세다대학 재학 중 '조선인유학생동창회에서' 민족의식 고취 연설을 하다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그리고, 故 부태담 지사는 전남 무안 출신으로 1925년 10월 '도초면소작인회' 회원으로 일제의 고율의 소작료에 반대하는 소작쟁의 활동을 전개하다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주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8.14.부터 8.23.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 4개소 아동들을 대상으로 팥빙수 나눔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원봉사센터 신규 프로그램으로 ‘더운 여름, 시원한 팥빙수 한그릇 나눠먹기’라는 봉사활동을 통해 문화 소외감을 해소하고,지역사회 온기나눔을 전파하고자 추진됐다. 나눔 봉사에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과 개인 봉사자 등이 참여했으며, 단순 팥빙수 나눔이 아니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직접 팥빙수를 만드는 체험도 같이 이뤄졌다.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폭염 속에서도 아동들에게 희망과 즐거움을 준 봉사자 및 자원봉사센터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하루지만 연이은 무더위를 잊게 해줄 즐거운 이벤트가 마련되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주군은 8월 13일 여름휴가철을 맞아 청소년의 안전을 위협하는 유해업소·약물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유해환경 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 및 캠페인은 성주군청·성주경찰서·걸스카우트성주지구·성주청소년지킴이연합회·여성단체협의회 등 청소년 관련 민관단체가 참여했으며 번화가 및 학교 주변 청소년 술·담배 판매 금지 표시 미부착 등 청소년 보호법을 위한반 업소 등에 대한 점검과 지역사회 내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 등 깨끗한 사회적분위기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성주군은 “여름휴가철 청소년유해업소·약물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하여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제13회 심산문화축제’가 건강문화캠퍼스에서 열렸다. 경상북도와 성주군이 후원하고 사회적협동조합 별고을광대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100여명의 참가자가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심산문화축제는 ‘독립마블버스투어’프로그램이 새롭게 진행됐다. 심산기념관에서 출발하여 심산김창숙생가, 해동청풍비, 백세각까지 버스를 타고 이동하며 각 장소에서 게임을 즐기는 체험형 프로그램은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주었다. 버스투어가 끝난 후 애니메이션 상영, 열림굿, 사물놀이공연, 골든벨이 연이어 건강문화캠퍼스에서 진행되어 참가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한편, 심산 김창숙 선생은 성주군 대가면 출신의 독립운동가이자 교육자로, 성주군에서는 심산문화축제 뿐만 아니라 숭모제, 경전암송대회, 추모식등을 개최하며 심산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기까지 역사의 고비마다 앞장서 나라를 싸운 선조들의 헌신과 희생이 있었다.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선조들의 희생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서문지역아동센터 아동 24명을 영천 롯데시네마 극장으로 초대해 영화 ‘슈퍼배드4’를 관람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남은 여름방학기간 동안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팝콘과 음료 등 간식도 함께 제공해 아동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했다. 행사에 참여한 아동은 “친구들과 다 함께 팝콘도 먹고 재미있는 영화도 볼 수 있어 행복했고, 오늘과 같은 시간이 또 있었으면 좋겠다”고 환하게 웃었다. 정동준 위원장은 “아이들이 영화관람을 즐거워하는 모습에 무척 기뻤고 앞으로도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 체험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태환 서부동장은 “서부동의 아동들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꿈과 비전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 3월 선정한 2024학년도 ‘독도 자율탐방 교사 동아리’ 30팀(120명)을 운영해 오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4인 1팀으로 구성된 교사들이 자율적으로 독도 탐방 계획을 수립하여 신청하는 방식으로, 해마다 현장 교사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선정된 팀들은 여름방학 동안 울릉도와 독도를 탐방할 수 있도록 탐방비를 지원 받았다. 팀 구성은 학교급이나 설립별 경계를 넘어 자율적으로 이뤄졌으며, 교사들은 이번 탐방을 통해 창의적 융합 교육과정과 독특한 독도 교육과정을 운영할 기회를 제공 받는다. 경북교육청은 또한, 최종 선정된 30팀의 팀장들에게 지원금 집행 방법과 독도 탐방 시 유의사항, 결과 보고서 작성법, 독도 수업 콘텐츠 제작 방식 등에 대한 사전 컨설팅을 제공해 더욱 의미있는 탐방이 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탐방 후 교사들은 자율 보고서를 작성하고, 교과별 융합 학습지도안과 다양한 독도교육 수업 자료를 제작하여 경북교육청 사이버독도학교 누리집에 탑재할 예정이다. 이 자료들은 누구나 자유롭게 수업에 활용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북교육청은 16일 도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2023회계연도 결산 기준 지방교육재정 공시자료’를 공개했다. 지방교육재정 공시 제도는 도민의 알 권리를 충족과 교육재정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매년 예산과 결산 기준으로 교육청의 재정 운용 상황과 주요 사업의 현황을 공개하는 제도이다. 공시자료에 따르면, 2023년 경북교육청의 총 살림 규모는 기금을 포함해 7조 8,901억 원으로, 전년 대비 5,118억 원(6%)이 감소했다. 이는 지난해 세수 결손으로 인해 보통교부금 등의 이전수입이 감소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공시 내용은 일반현황 4개 항목과 공통공시 79개 항목, 그리고 경북교육청이 추진하는 주요 사업을 다룬 특수공시 3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통공시에는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운용 상황, 재무제표, 채권관리 현황, 기금 현황 등이 포함되며, 특수공시에서는 경북교육청의 특색있는 사업으로 △경북 도-농 이음교실 운영 △직업계고 해외 우수 유학생 입학 추진 사업 △나이스 기반 관사 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이 선정됐다. 자세한 내용은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