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4일 의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의성군수 주재로‘2024년도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을지훈련은 1968년 청와대 무장 침투 사건 이후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되어 올해로 56번째를 맞이하는 을지연습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하는 비상대비훈련으로 정부 차원에서 비상대비 계획을 검토·보완하기 위한 것이다. 의성군과 유관기관 30여 명이 참석한 이번 보고회에서 군부대는 적 특수작전부대 요원 2명이 군 주요 보급 및 인력 수송 선로인 의성역 중앙선 파괴를 목적으로 침투하여 역사 일부가 파괴되는 상황을 가정하여 군부대에서 민·관·군·경이 참여하는 실제 훈련에 대하여 준비상황을 보고했다. 또한 안전건설과장은 실제 훈련을 포함한 을지연습 전반에 대하여 준비상황과 연습기간 내 주요일정에 대한 보고를 통하여 국가 위기관리 상황에 신속·정확한 국가 비상 대비 태세를 확립할 수 있는 내실 있는 연습이 되고자 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성공적인 을지연습 수행을 위해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공무원 및 관련기관의 비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성군은 간접흡연 피해예방 및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17일부터 어린이집, 유치원, 초 · 중 · 고등학교 주변 금연구역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금연구역 확대 지정은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일부개정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기존 어린이집과 유치원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10m였으나 30m로 확대되고, 초·중·고등학교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30m이내의 금연구역이 신설된다. 또한, 금연구역 확대로 인한 초기 혼선을 막기 위해 보육시설 및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과 연계하여 △어린이집, 유치원 14개소 △ 초·중·고등학교 33개소에 안내판을 설치했으며 전광판,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제도를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제도를 조기에 정착시켜 간접흡연으로부터 아동과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강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흡연자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수도산자연휴양림, 산내들오토캠핑장, 증산수도계곡캠핑장, 감문국이야기나라에서 근무할 기간제근로자 공개경쟁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채용 분야는 환경정비 및 운영보조이며 선발인원은 총 9명이다. 채용공고는 8월 12일부터 8월 19일까지 공단 홈페이지, 시청 홈페이지 및 클린아이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며, 원서접수는 접수 기간동안 산내들오토캠핑장 관리사무실, 증산수도계곡캠핑장 관리사무실, 수도산자연휴양림 관리사무실, 감문국이야기나라 사무실로 방문 및 우편접수가 가능하다. 접수 가능 시간은 점심시간 및 휴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분야별 자격요건, 전형 일정, 시험방법 등 채용 절차에 대한 세부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 및 김천시청 홈페이지, 클린아이 홈페이지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채용과 관련된 기타 문의사항은 김천시시설관리공단 문화관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재광 이사장은 “지속적인 신규 채용으로 지역 내 일자리를 창출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을 통해 능력 있는 인재가 채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봉화군가족센터가 2024년 다문화가족 부모교육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 다문화가족 부모교육 프로그램은 관내 다문화가족 부모·자녀 20명을 대상(야간반 10명, 주간반 10명)으로 오는 26일과 27일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 구성원 간의 소통 문제 및 문화적 차이 극복을 위한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그림책을 활용한 감정코칭으로 부모와 자녀의 다양한 감정을 알아보고 올바른 감정발산법과 표현법을 익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오는 23일까지 봉화군 가족센터 누리집을 통해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송갑순 봉화군가족센터장은 “이번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족 부모·자녀들 간의 상호 교감과 유대감 형성이 강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봉화군은 오는 9월 6일까지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사업 희망농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시설 설치비용의 60%를 군이 보조하고, 나머지 40%는 농가가 부담해야 하며 농가당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선정기준은 매년 반복해 피해가 발색하고 있는 지역, 피해예방을 위한 자구노력, 설치금액 및 설치지역 면적 등을 고려해 결정된다. 신청대상은 관내 경작 농업인, 임업인, 수산업인으로 경작지 소재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가능하다. 봉화군 관계자는 “농업인의 경작물 피해를 줄이고 자연과 공존하는 건전한 생태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은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이 하여 8월 13일 14:00에 기념관 의열관 석주홀에서“아메리칸 드림, 독립을 꿈꾸다”라는 주제로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는 미주지역에서 활약한 경북 선열들의 활동과 삶을 알아보기 위해 기획됐으며, 2025년 6월 30일까지 기념관 의열관에서 전시된다. 인천에서 나가사키를 거쳐 1903년 하와이 호놀룰루에 도착한 경북인들은 일주일에 6일, 하루 10시간의 고된 노동을 해야만 했다. 특히 1905년 멕시코로 이주하여 에네켄 농장에서 일하던 노동자들은 4년간의 불평등한 노동계약을 맺고 열악한 환경 속에서 삶을 이어나갔다. 하지만 낯설고 어려운 생활 속에서도 경북 선열들은 미주사회에서 점차 자리를 잡아가며 독립을 위해 노력했다. 미주지역 대표 단체인 대한인국민회와 흥사단 등 독립운동 단체를 조직하고, 비행가를 양성하는 윌로우스 한인비행가양성소에 참여했으며 태평양전쟁 시기에는 미국과 함께 공동작전을 수행하기도 했다. 사진신부로 이주한 여성들은 가정을 이루고 한인사회를 형성하는 한편 독립운동 단체를 만들고 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북도가 12일부터 3일간 한국한복진흥원에서 개최한 ‘2024 경상북도 한복창작해커톤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경북‧한복‧어린이‧전통’이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번 대회는, 첫날 1차 디자인 경연부터 참가자들의 놀라운 집중력과 열정으로 빛났다. 참가자들은 이후 39시간 동안 진행된 2차 창작 경연 역시 제한된 시간과 공간에서도 끝까지 긴장감을 놓지 않고 실력과 기량을 펼쳤다. 대상 수상자인 배진희, 최태순 씨는 “한복 인들과 선의의 경쟁뿐만 아니라 교류할 수 있는 성장의 시간이었고, 경북이 한복 문화의 거점으로써 그 기반을 마련해 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최우수상 1개 팀(박희숙‧박영숙), 우수상 2개 팀(임현정‧장영숙, 황귀주‧김소정), 특별상 5개 팀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경북도는 우수한 출품작을 한복 홍보와 정책사업에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다. 먼저, 10월 ‘2024 세계모자페스티벌–세계전통모자패션쇼’ 무대에 우수작품들을 처음 선보이며, 이후 유치원,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입학, 졸업, 생일 등을 기념하기 위한 대여사업을 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화남면에서는 8월 13일 19시 화남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화남면 체육회 회원 및 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2회 상주시민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회의를 실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임영수 화남면 체육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대회 종목별 감독·코치·담당공무원 구성 및 출전 선수 선정 등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을 논의하고 연습 일정 등 의견을 나누며 행사 준비에 나섰다. 또한, 2024년 상주시민체육대회 개최에 따른 입장식 퍼포먼스, 경기운영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화남면 체육발전과 시민체육대회를 즐거운 화합의 장으로 만들기 위한 많은 의견이 제시되었다. 임영수 체육회장은“바쁘신 가운데에도 회의에 참석하여 주신 선수단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면민이 한마음으로 화합하는 기회가 되어 화남면 선수단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는 지난 8월 14일 상주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된 상주로컬푸드협동조합 조합원 대상 교육에서 군부대 이전사업을 홍보하였다. 이번 교육은 상주로컬푸드협동조합 조합원을 대상으로 하는 농약의 안전사용 및 로컬푸드의 가치에 관한 교육으로, 조합원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개최된 교육에서 상주시의 중점 시책인 군부대 이전사업의 홍보 내용으로, ▲그간의 군부대 이전사업 추진 경과 ▲향후 평가 진행 절차 ▲이전 대상 부대·이전 후보지 현황 및 기대효과 등을 설명하였다. 이날 직접 홍보에 나선 상주시 관계자는 “군부대 통합이전 사업은 주민 수용성이 전제되어야 하는 만큼 시민들의 단합된 목소리와 열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새마을회는 14일 상주시실내체육관에서'2024 상주시새마을지도자 하계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그동안 지역사회발전에 앞장 서 온 새마을지도자들의 상호교류 및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조직역량을 재충전하는 계기를 위해 마련했다. 특히 식전행사로 경상북도 '저출생과 전쟁'의 일환으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500만원 전달과 ‘출산·육아 장려 캠페인’ 및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운동’홍보물을 배부하였으며, 대구시 군부대 유치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도 함께 전개했다. 본 행사는 함창읍 교촌1리 부녀회장 외 53명의 우수 새마을지도자에 대한 표창에 이어 24개 읍면동대항 화합한마당 체육대회와 장기자랑 등으로 진행됐다. 이정희 회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온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저출생 극복과 군부대 이전을 위해 결의를 다진 만큼 ‘살맛나는 행복상주’ 만들기에 새마을이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히고, “다가오는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달기 운동에 모두가 동참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헌신 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