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는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대구 군부대 이전사업 주민 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는 훈련장을 포함한 군부대 이전 후보지인 외서면, 남원동, 화서면 주민을 대상으로 우선 실시 하였다. 설명회의 주된 내용은 △그간의 군부대 이전사업 추진 경과 △국방부가 요구한 (가칭)무열 과학화 종합훈련장 현황과 후보지 위치 △향후 평가 진행 절차 등이며, 그 외에도 이전 대상 부대, 부대 이전 후보지 현황, 기대효과 등도 함께 설명하였다. 이후 훈련장 구축 제원과 세부 현황, 이전 시기, 지역 발전 대책 등에 대한 질의응답이 오갔다. 이날 직접 설명에 나선 강영석 상주시장은 “앞으로 진행 상황을 지역 주민과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의 군부대 이전 후부지는 연원동과 외서면 봉강리 일부 지역이며, 민군상생복합타운은 상주도심과 연접한 연원동 낙양동 일대이다. (가칭)무열 과학화 종합훈련장 후보지는 외서면과 화서면 일원이다. 향후 5개 자치단체 후보지에 대해 국방부가 임무수행 가능성과 정주환경을 평가 후 복수의 예비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시 안기동 행정복지센터는 8월 14일 공직자가 반드시 실천하여야 할 청렴에 대한 윤리 의식을 조성하고자 청렴 교육을 실시하고, 출입문에 청렴실천 다짐 문구를 부착했다. 출입문에 부착된 “청탁은 유턴, 청렴은 직진” 문구는, 청탁은 멀리하고 청렴은 계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는 의지와 다짐이 반영되어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렴 의식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으며, 청렴 의식 강화로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 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권숙자 안기동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반드시 가져야 할 기본적인 윤리 의식이다. 앞으로도 주기적인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청렴에 대한 윤리 의식을 강화하도록 하겠다. 또한 공정하고 윤리적인 행정 처리를 위해 청렴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시 중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월 14일 말복을 맞이해 관내 저소득 이웃에게 건강 보따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건강 보따리는 관내 저소득 40가구에 전달됐으며, 더위로 지치고 힘든 소외계층의 기력 보충을 위해 불고기 밀키트와 식혜로 구성됐다. 건강 보따리는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전달했으며,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는 등 복지 수요를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말복을 맞이해 저소득 이웃에게 누룽지, 사과즙, 찜닭 밀키트 등 다양한 식품 꾸러미를 전달하고 주민의 건강을 살피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바 있다. 건강 보따리를 전달받은 한 주민은 “무더운 여름 입맛이 없어 식사를 잘 챙겨 먹지 않았는데, 협의체에서 건강한 먹거리를 챙겨주고 안부를 확인해주니 너무 고맙다”라고 전했다. 장명숙 중구동장은 “건강한 보따리로 무더운 여름 잘 이겨내시고 복지 사각지대 없는 중구동을 위해 노력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도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시 풍산읍 행정복지센터는 8월 13일 한국남부발전㈜ 안동빛드림본부와 함께 자력으로 주거환경을 정비하지 못하는 사례관리 대상 세대를 방문해 대청소를 실시했다. 지원 대상자는 장애가 있는 노년 부부 가구로 오랫동안 방치된 폐가전, 생활폐기물,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집에 쌓아두고 지낼 뿐만 아니라 집 안으로 동네 떠돌이 개들이 왕래하는 등 위생관리 및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냉장고에는 오랫동안 방치된 식재료가 가득해 건강에도 위협이 되고 있어 대대적인 환경정비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풍산읍은 사회적기업인 천국박스 및 한국남부발전㈜ 안동빛드림 본부 봉사단과 힘을 합쳐 무더운 더위도 잊은 채 폐기물 처리에 전력을 다했다. 2t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한 후 생활 공간을 깔끔히 정리했고 추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대상 가구를 관리할 예정이다. 최봉섭 풍산읍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거환경 정비에 동참해 주신 사회적기업 천국박스와 한국남부발전㈜ 안동빛드림 본부 봉사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과 지역 예술인의 육성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역 영재 육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공연을 진행한다. 2024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영재 육성 프로젝트로 진행되는 ‘지역 영재 협주곡의 밤’이 다가오는 8월 23일(금) 19:30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지역 클래식 음악 예술가의 음악적 기량과 예술성을 발굴하고 지원해, 클래식 전문 연주자로 성장하기 위한 기반을 만들기 위해 진행된다. 이번 공연에는 지역 예술가로 활동 중인 성악 이혜린, 바이올린 염다인, 바순 조원기, 첼로 추민권, 첼로 한진, 피아노 백지현 6명의 지역 예술가들이 참가해 기량을 드러낸다. 또한 지휘자 이창호가 지휘하는 프로젝트 오케스트라가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최상무 관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 예술인은 활동을 이어가고 실력을 키울 기회가, 지역민은 지역 예술인을 알고 수준 높은 공연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예천군은 곤충 브랜드 가치 확산을 위한 대표 축제인 ‘2024 예천곤충축제’의 막이 오른 가운데 방문객에게 지역 우수 농특산물 판매 행사를 펼치고 있다. 군은 대도시 등지에서 예천 농특산물을 알리기 위해 직거래 장터, 박람회 참여 등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2024 예천곤충축제에서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18일까지 예천군 농특산물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부스에서는 예천의 맑은 물이 만들어 내는 맛 좋은 쌀에 현미·보리·비트를 첨가한 쌀과자, 예천의 햇빛을 머금은 고춧가루, 밥상의 건강 지킴이 잡곡 등을 직접 판매하고 예천군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예천장터’도 홍보한다. 이번 직판 행사에 판매하는 농특산물 외에 다양한 상품들은 ‘예천장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오는 19일부터 9월 12일까지는 추석맞이 특판행사 운영으로 다양한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권용준 농정과장은 “예천군은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 홍보와 판로 개척을 위해 대도시 직판 행사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고, 2024 예천곤충축제에서 직판 행사도 운영해 관광객과 지역민에 우리 농특산물의 우
시민행정신문 기자 | 2024 예천곤충축제가 첫날 인기몰이를 하며 매일 밤 다른 연령대를 겨냥한 다채로운 콘셉트 공연으로 여름밤 관객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지난 15일부터 2024 예천곤충축제가 한창인 한천체육공원에서는 여름밤 EDM 음악과 함께하는 디제잉, 벅스 댄스파티가 펼쳐지고 날마다 다른 콘셉트의 공연이 이어져 관객들이 함께 즐기며 흥겨운 분위기로 가득하다. 첫날 해 질 녘 다양한 버스킹 공연으로 고조된 축제 분위기는 딴따라패밀리의 유쾌한 공연과 국카스텐의 열정적인 무대로 이어져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둘째 날인 16일 저녁에는 젊은 층을 겨냥한 DJ수빈(달샤벳), 조광일, 브브걸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가 기다리고 있으며, 17일 토요일 밤에는 ‘미스터트롯’에 출연한 인기 트로트가수 장민호의 공연이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축제는 오는 18일까지 이어지며, 낮에는 신나는 물놀이장과 체험 프로그램이, 밤에는 다양한 장르 음악과 공연이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축제는 ‘곤충’을 주제로 곤충생태원에서는 특별한 체험프로그램이 한창이고, 한천체육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산시는 경산시 농식품의 베트남 수출 활성화를 위해 14일 베트남 화랑업체와 수출간담회를 개최했다. 우리시 농식품 수출업체와 베트남 화랑업체 대표단과의 수출간담회를 통해 경산시 신선농산물인 샤인머스켓, 거봉, 복숭아 및 가공품 등 농식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2025년 베트남 시장 전망 등을 논의했다. 조현일 시장은 "대한민국의 농식품 수출을 위해 먼 나라까지 와서 수고하시는 여러분들께 그 노고와 열정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경산시 농식품 수출 실적이 앞으로도 계속 성장할 수 있도록 관계자분들께서 계속하여 힘써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베트남 화랑사는 경남 양산 출신인 이호우 대표가 경영하는 업체로 우리나라 전통무예인 태권도를 알리는 데 일조했고, 화랑도의 정신을 이어받아 베트남 현지에 18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면서 한국 농식품을 널리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예천군에서는 15일 ‘2024 예천곤충축제’ 가 개막한 가운데 곤충생태원이 가족 관람객들로 가득 찼다. 축제 첫날, 전국 각지에서 곤충생태원을 방문한 어린이 동반 가족들은 더위를 잊은 채 메인무대와 꿀벌존, 호박벌존, 물방개존, 그밖에 신비한 곤충 세계를 탐험하며 활기를 띠었다. 곤충정원 야외무대에서는 자연‧생물 콘텐츠로 최고의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유튜버 ‘에그박사 팀’의 공연이 펼쳐져 한 시간 정도 어린이 관객들과 소통하며 열성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또, 곤충전문가이자 만화가인 ‘갈로아’가 진행하는 곤충 도슨트(해설사) 부스는 곤충표본부터 살아있는 나비, 사슴벌레 등 여러 곤충에 관한 전문적인 해설이 제공돼 관람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키며 체험 만족도를 높였다. 지난 9일 운행을 재개한 모노레일은 더위에 지친 관람객들이 편안하게 생태원의 식생과 조경을 둘러볼 수 있어 색다른 재미를 더했다. 아울러, 풍성한 체험프로그램과 다양한 먹거리 역시 멀리서 찾아온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생태체험관 3층에서는 특별한 음악공연도 펼쳐졌다. 각각 개미, 나비, 애벌레 모양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새마을문고 예천군지부는 15일 ‘2024 예천곤충축제’에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도서 나눔 행사’를 열었다. 회원들은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에게 도서 300여 권을 선착순으로 배부하며 활발한 독서문화 조성을 독려했다. 이번 행사는 2024 예천곤충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나눔을 통한 자원절약에도 동참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춘연 회장은 “책 나눔 행사를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알리고, 많은 분이 자신에게 맞는 도서를 고르는 경험 자체로 행복을 느끼실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사업을 통해 책 읽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