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밀양시 부북면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역 분위기 회복을 위해 관내 단체와 함께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다시 뛰는 밀양으로’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릴레이 캠페인은 10일 부북면 체육회를 시작으로, 11일 부북면 기관·단체협의회, 12일 부북면 이장협의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민·관이 협력해 밀양시 이미지 개선을 위해 힘쓰는 모습을 보였다. 주현정 부북면장은 “지역 이미지 회복을 위해 참여해주신 부북면 기관·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이 밀양의 도약에 기여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관광매력 도시 밀양의 위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밀양시 국민운동 3단체(밀양시새마을회, 바르게살기 밀양시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밀양시지회)는 추석을 앞둔 12일 밀양 관아와 밀양아리랑전통시장에서 안전한 도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와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한‘밀양사랑 캠페인’을 실시했다. ‘다시 뛰는 밀양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물가 상승과 온라인 쇼핑 활성화로 매출이 감소 돼 위축된 상인들을 응원하고, 전통시장 매력 홍보와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전통시장 상인들은“이번 캠페인이 지역 상인들에게 큰 힘이 됐으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값싸고 품질 좋은 상품이 가득한 전통시장을 찾아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선동 밀양시새마을회장은 국민운동 3단체를 대표해“우리의 참여가 밀양의 긍정적인 변화를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밀양이 살기 좋고 방문하기 좋은 곳임을 적극 알리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새마을회는 이번 캠페인에서 자투리 현수막 천을 재활용한 장바구니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줘 큰 호응을 얻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밀양시새마을회(회장 이선동)는 12일 밀양시청에서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2024년 추석맞이 사랑의 성품 나누기 행사를 했다. 올해 준비한 성품은 햅쌀(10kg), 한과 그리고 직접 담근 된장과 간장 등이며, 각 읍면동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장을 통해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선동 회장은“한가위를 앞두고 새마을지도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성품으로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함께 해주신 새마을 가족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 나눔 활동에 앞장서 온 새마을 회원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따뜻한 이웃사랑의 정신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져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밀양시새마을회는 소외 계층을 위한 성품 나눔을 일년내내 실천하고, 사랑과 나눔을 전하는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병구 밀양시장은 추석을 앞둔 12일 민생 현장을 방문해 의견을 청취하는 등 시민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올해 110세 지역 내 최고령 어르신 댁에 방문해 명절 인사를 드리고, 항상 건강하게 밀양을 지켜주심에 감사함을 표현했다. 이어 밀양아리랑시장을 찾아 여러 점포에서 명절 성수품을 장만하며 상인들의 고충을 들었다. 또한 국민운동 3단체인 밀양시 새마을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자유총연맹 회원들과 경기침체와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후 춘화농공단지에 있는 유리 제품 생산업체인 ㈜정암지앤더블유를 방문해 제조라인을 둘러보며 현장 애로사항을 듣고, 회사 관계자들과 중소기업 및 근로자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대한노인회 밀양시지회를 방문해 여가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건의 사항을 경청한 후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것을 밝혔다. 이 밖에도 관내 아동복지시설인 성우애육원, 장애인복지시설인 크레파스와 해울, 노인복지시설인 참조은노인요양원을 차례로 방문해 입소자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제시는 고수온으로 양식어류 폐사 피해를 본 어가를 대상으로 추석 전까지 재난지원금 7억5300만원을 지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재난지원금 지급대상은 1차 피해조사가 완료된 33개 어가로, 거제시는 7억5300만원을 우선 지원해 명절을 앞둔 어가의 가계부담을 덜고 경영을 안정화한다는 방침이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고수온으로 큰 피해를 입은 어업인들께서 이번 지원금을 통해 조금이나마 위로받고 추석 명절을 평안히 보내시길 바란다”며 “어업인들께서 생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거제시는 재난지원금 이외에도 고수온에 대응할 양식품종 및 기술개발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업하고 있으며, 피해예방을 위해 스마트어장관리시스템 및 어류면역증강제 공급 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거제지역 양식어류 피해신고는 46어가에 조피볼락, 넙치 등 2천462만 미가 폐사하여 피해액은 38억9600만원에 달한다. 지난달 16일 고수온 경보발령 이후 바다 수온이 28℃를 유지하고 있어 어업인은 물론 거제시에서도 더 이상의 피해를 막기 위해 현장 상황에 촉각을 곤두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원특례시에서 외국인 주민에게 다양한 소식을 전하고 국제도시 창원을 알리고자 발행해 온 창원시 영자신문 ‘더 창원타임즈(The Changwon Times)’가 170호를 맞았다. 창원시는 지난 2008년 9월부터 매월 1회(15일 자) 영문으로 시정 소식, 문화 행사, 관광명소 등을 담은 8면 타블로이드판 영자신문을 제작‧배부하고 있다. 더 창원타임즈는 올해 발간 16주년으로, 시민과 외국인 주민들의 창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영어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글로벌 창원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는 중요한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창원국가산단 50주년, 방위산업 국제교류, 진해군항제, 창원국제사격장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해 국내외 시선을 창원으로 모으는 데도 큰 역할을 했다. 특히, 지난 1월부터 마산‧창원‧진해지역 전통시장의 각기 다른 매력을 알리는 ‘창원의 맛과 멋’, 57년 무료 예식을 진행한 마산 신신예식장, 헌혈 전도사를 자처한 네팔 케다르 씨 등을 소개하는 ‘우리의 작은 영웅들’ 코너를 신설해 색다른 읽을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렇듯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주시는 지난 11일 귀곡실향민이 이용하는 진양호 선착장을 대상으로 추석 연휴기간 이용객 수 증가에 대비하여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진양호 통행 선박인 귀곡호는 과거 진양호 댐 건설에 따라 수몰지역으로 고립된 귀곡동 실향민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실향민 외에 일반인은 이용이 불가하다. 평시에도 성묘객을 비롯한 실향민 농경작자와 귀곡동 주민이 진양호 통행 선박을 이용하고 있으며, 설과 추석 명절에는 전국에서 남강댐 실향민들이 성묘를 위해 선착장을 방문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귀곡호의 선박 안전점검과 계류장 일대 현장 시설점검을 비롯해 구명설비 등 안전장비 점검과 진양호 통행 선박의 수상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으며, 시는 점검으로 확인한 안전 위험요인에 대해 승선 안전관리 표지판을 설치하는 등 즉시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귀곡호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면서 “빈틈없는 사전점검과 선제대응으로 실향민들이 안전하게 고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주시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의 추석 연휴에 대비하여 12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진주시 차석호 부시장을 주재로 의사집단행동 대응상황과 비상진료 대비 등에 대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의료 공백이 우려되는 추석 연휴 5일간 재난안전대책본부 필수실무반의 비상근무를 통해 비상의료체계를 구축하고,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하여 응급환자 이송체계 점검, 대량환자 발생 시 비상연락체계 구축, 응급의료 지원 등을 통해 응급의료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연휴기간 중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현황을 진주시청 및 진주시 보건소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휴무 의료기관 및 약국은 인근기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문을 부착하여 진료 공백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를 주관한 차석호 부시장은 “응급환자가 증가하는 추석연휴 기간에 시민의 불편이 없도록 응급환자 이송체계를 재점검하고 상황 근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12일과 13일, 양일 간 복지시설 2곳과 독립유공자에 대한 위문을 실시한다. 첫 일정으로 기획행정위원회는 12일 진해금강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했다. 창원시 진해구 이동에 위치하고 있는 진해금강노인전문요양원은 2014년 4월 20일 개원한 후 현재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이 운영하고 있다. 입소 정원은 100여명 정도다. 이날 기획행정위원회를 대표하여 진해금강노인전문요양원를 방문한 박동철 기획행정위원회 부위원장은 시설관계자들로부터 현장의 여건과 기관 운영의 어려운 점 등을 청취하고 시설 입소자들의 불편한 점을 묻는 등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박동철 부위원장은 “우리 사회가 초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노인 복지에 대한 관심이 여느때보다 필요하다”며,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렇게 찾아 뵙고 약소하나마 따듯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제시는 고수온으로 양식어류 폐사 피해를 본 어가를 대상으로 추석 전까지 재난지원금 7억5300만원을 지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재난지원금 지급대상은 1차 피해조사가 완료된 33개 어가로, 거제시는 7억5300만원을 우선 지원해 명절을 앞둔 어가의 가계부담을 덜고 경영을 안정화한다는 방침이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고수온으로 큰 피해를 입은 어업인들께서 이번 지원금을 통해 조금이나마 위로받고 추석 명절을 평안히 보내시길 바란다”며 “어업인들께서 생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거제시는 재난지원금 이외에도 고수온에 대응할 양식품종 및 기술개발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업하고 있으며, 피해예방을 위해 스마트어장관리시스템 및 어류면역증강제 공급 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거제지역 양식어류 피해신고는 46어가에 조피볼락, 넙치 등 2천462만 미가 폐사하여 피해액은 38억9600만원에 달한다. 지난달 16일 고수온 경보발령 이후 바다 수온이 28℃를 유지하고 있어 어업인은 물론 거제시에서도 더 이상의 피해를 막기 위해 현장 상황에 촉각을 곤두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