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아산시 인주면 주민자치회가 지난 17일 인주농협 미곡처리장에서 ‘2024년 제2회 인주면 주민총회 및 한가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은 한가위를 맞아 총회와 함께 씨름대회 및 노래자랑도 열려 인주 주민들이 함께하는 화합과 공론의 장이 마련됐다. 이번 총회에서는 내년도에 인주면 주민자치회가 시행할 사업 투표도 함께 진행된 가운데 민관협력형 사업 3건(▲곡교천 둘레길 꽃길조성 및 벤치설치 사업 ▲농약병 수거함 설치보수 ▲우리마을 불법쓰레기 지키미 CCTV설치), 자치계획형 사업 2건(▲한가위 노래자랑·장기자랑·씨름대회 ▲주민자치 확장을 위한 교육사업)이 주민투표로 결정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경귀 시장은 “보름달처럼 추석의 풍성함이 느껴지는 밤이다. 이곳은 어진 사람들이 사는 동네, 인주”라며, “정겨운 민속씨름을 인주면이 멋지게 재현했다. 씨름을 부활하기 위해 고생하신 인주면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최경만 인주면장은 “오늘 행사를 위해 노력해 주신 주민자치회와 자리를 빛내주신 인주면민께 감사드린다. 내년도 선정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아산시 도고면 신언리 발전협의회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16일 도고면 도고레일바이크 역전광장 무대에서 ‘도고면민과 함께하는 한가위 노래자랑’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언리 발전협의회가 주관하고, 관내 기관·단체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박경귀 아산시장, 홍성표 시의회 의장, 복기왕 국회의원, 시·도의원을 비롯해 지역주민과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향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초청가수 공연과 함께, 마을 대표 21명의 노래자랑으로 즐겁고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박경귀 시장은 “오늘 이 자리는 도고의 옛 정취를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아름다운 풍경”이라며, “동네 구석구석 문화예술잔치가 열리는 이것이 ‘아트밸리 아산’의 새로운 모습”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오늘, 이 귀중한 시간이 도고면민들의 단합과 발전을 이끌어 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창영 회장은 “많은 분의 도움으로 이번 행사를 성대히 개최하게 돼 기쁘다. 이웃 주민과 부모, 형제 친구들이 한자리에 모여 모두 함께 정을 쌓는 행복한 명절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관광객들의 생생한 관광후기를 통해 숨은 관광지를 발굴하고 사계절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봄, 여름에 이어 ‘Fall in 함평’ 가을 관광후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가을철 함평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직접 경험한 이야기를 공유하며, 함평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과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널리 알리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벤트는 11월 17일까지 진행되며, 함평군을 방문한 모든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대한민국 국향대전 등 함평의 대표 가을축제 기간에도 이어져, 축제를 즐기는 관광객들에게도 재미와 참여의 기회를 더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함평군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해 가을의 매력을 담은 사진을 찍고, 함평군 문화관광 홈페이지에 함평 가을에 대한 소감과 함께 관광 후기를 작성하면 된다. 참여자 중 20명을 선정해 함평 농특산품 선물세트를 경품으로 증정하며, 당첨자는 11월 21일 함평군 공식 인스타그램과 홈페이지에서 발표된다. 이번 이벤트는 관광객들에게 함평의 가을을 새롭게 발견할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함평의 다양한 관광 자원을 널리 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대덕구의 선도적 치매관리사업이 돋보여 주목받고 있다. 대덕구는 대덕구치매안심센터가 보건복지부 주관 1주기 치매안심센터 기관평가에서 A등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022년부터 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인력, 자원, 서비스 제공 및 관리 등 운영 추진 실적을 평가하고 있다. 구는 2023~2024년 치매안심센터 운영현황에서 평가 점수 전국 상위 10%에 드는 성과를 거둬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대덕구 치매안심센터는 8월 말 기준 1671명의 치매 환자를 등록·관리하고 있으며,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특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치매 환자들의 실종을 예방하기 위해 대전시 최초로 위치추적이 가능한 스마트 태그를 지원하고, 치매 극복 활동에 적극 동참하는 ‘치매 안심가맹점’을 확대해 치매 환자들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 중이다. 또한, 지난 7월 석봉복합문화센터 내에 대전 최초로 치매안심센터 분소를 개소해 신탄진권역 주민들도 먼 곳으로 이동하지 않고 △치매 조기검진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1월까지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를 위한 일제정리를 실시한다. 구는 체납액 정리목표를 지방세 68억 원, 세외수입 37억 원으로 정하고, 일제정리 기간 동안 체납액 납부고지 및 문자알림 등으로 자진납부를 독려하는 등 각종 징수활동에 집중한다. 체납액 징수를 위해 체납자의 부동산, 차량, 금융재산 및 각종 채권에 대한 압류와 공매 등을 진행하며,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활동을 상시적으로 시행해 납세의식을 고취할 예정이다. 특히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명단 공개, 신용기관 체납자료 제공, 출국금지 등 행정제재를 병행해 효율적인 징수활동을 진행하며, 고물가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징수유예 및 분납을 통해 유연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방세입금은 유성 구민의 주민복지와 행정서비스를 위해 소중하게 사용되는 재원으로, 체납금액이 있는 주민들께서는 빠른 시일내에 납부하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아동의 과학적 상상을 현실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권역별 찾아가는 깜짝 팝업놀이터 『과학과 놀꾸야』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9월 21일 죽동유수지, 28일 상대동 쑥들수변공원에서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운영하며, ▲VR체험 ▲로봇축구경기 ▲AI코딩로봇 ▲3D펜 체험 등 아동들에게 유익한 과학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어린이 플리마켓 ▲유성구 구정참여단 기획놀이터 ▲에어놀이터 ▲마술공연 등 아동들이 직접 운영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프로그램 참여는 지역 아동 및 가족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아동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난 상반기에도 많은 아동들이 즐겁게 참여했던 팝업놀이터가 이번 하반기에도 아이들에게 또 한 번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소통하고 추억을 나눌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 2회에 걸쳐 실시한 상반기 ‘과학과 놀꾸야’행사는 약 2,000여명이 방문했으며, 다양한 과학체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생 모은 전 재산인 산성동 4층 건물을 중구에 기부한 이미란 여사의 사연이 감동을 주고 있다. 특히 경찰대 재학 중 2005년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딸의 뜻을 기리기 위해 중구 청년과 어르신들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해 달라고 밝혀 지역 기부문화 확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란 여사는 “우리 지역 청년들과 어르신들의 편안한 휴식과 문화공간으로 적극 활용되길 바란다”라며 “남은 여생 건물의 원형을 보존해 주시길 바라는 마음에 중구에 기부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문화1동에 거주 중인 이미란 여사의 또 다른 사연도 화제다. 현재 우송대 컴퓨터 소프트웨어 학과에 재학 중으로 68세의 나이가 무색하게 만학의 길을 걷고 있다. 대전 중구는 지난 13일, 기부자인 이미란 여사님의 뜻을 기리기 위해 기부채납 약정식을 개최했다. 기부자인 이미란 여사를 비롯해 김제선 중구청장, 오은규 중구의회 의장이 구민을 대표해 약정식을 함께 했다. 이번 기부채납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첫 번째 사례로 중구청은 향후 공유재산 심의회를 개최해 소유권 이전등기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또한 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12일 성공적인‘제15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개최를 위하여 각 분야별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축제 전반에 대한 총괄 보고와 축제를 지원하는 12개 부서장의 안전 및 교통관리, 방역대책, 쓰레기 처리 등에 대한 추진 상황을 보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 간 뿌리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제15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축제의 시작과 정체성을 알리는 문중 입장 퍼레이드를 비롯해서 문중노래자랑, 전국효문화청소년페스티벌, 가족 소원등 띄우기. 뿌리웰니스밸리 등 세대와 세대를 잇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세대통합을 이룰 수 있는 축제로 펼쳐질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지역이 상생하고 세대가 함께하는 뜻깊은 축제가 되기 위해서는 축제를 방문하시는 분들이 불편함 없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기셔야 한다.”라며“더욱 안전하고 알찬 축제 개최를 위해 남은 준비 기간동안 더욱 세심하고 꼼꼼히 준비해 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중구는 지난 9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15회를 맞이하는 대전효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12일 보문산 벨트 학교 주변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한 시민협의체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문산 주변 학교의 통학로는 대부분 별도의 보행로가 없는 좁은 이면도로로 되어있어 통학 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함은 물론 도로에 주차된 차량들로 인해 교통 혼잡을 야기하고 있다. 이에, 중구는 지난 8월 민관학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한 보문산 주변 학교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 방안을 마련하고자 시민협의체를 구성했다. 이번 회의에는 김제선 중구청장, 구의원, 학교 관계자, 지역 주민 등이 참여하여 도로 주정차 관리 및 안전시설 개선, 주민편의를 위한 학교 시설 개방 등 안전한 통학로 조성 방안과 지역주민의 주차 공간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한 효율적인 시민협의체 운영으로 주민들의 주차 공간과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혜로운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 중구는 오는 20일부터 2024-2025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대상자별 관내 위탁의료기관 113개소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플루엔자는 전염성이 강한 호흡기 질환으로 영유아, 면역저하자, 65세 이상의 고령자 등이 감염되는 경우 합병증까지 발생할 수 있어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2011. 1. 1.~2024. 8. 31. 출생자)와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1959. 12. 31. 이전 출생자), 관내 취약계층(의료·생계급여 수급권자, 기존장애1-3등급, 사회복지시설생활자 중 1960. 1. 1.~1974. 12. 31. 출생자)이다. 각 대상자별 접종 일자는 ▲어린이 2회 접종 대상자는 9월 20일부터 ▲어린이 1회접종 대상자·임신부는 10월 2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1일부터 ▲70~74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5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8일부터 ▲관내 취약계층은 10월 23일부터 접종이 시작된다. 어린이·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은 내년 4월30일까지 무료로 접종(백신 소진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