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9월 2일 정부세종청사 5동 농식품부 회의실에서 박수진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 주재로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 대책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8월 28일 발표한 ① 역대 최대 규모 성수품 공급(15만3천톤, 평시 대비 1.6배), ② 농축산물 할인지원 확대, ③ 추석 성수품 가격 및 구매 정보 제공, ④ 부정유통 단속 및 위생점검 등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 대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점검결과, 사과·배는 추석 성수 품종인 홍로와 신고가 본격적으로 출하되기 시작하면서 가격도 안정세에 접어들고 있고, 농식품부의 할인지원과 유통업체의 자체 할인이 더해져 소비자 부담이 덜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배추·무는 고랭지배추 최대 산지인 강릉, 평창 등지의 물량이 출하되면서 공급량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산지에 지난주까지 비가오면서 수확작업이 다소 늦어지고 있으나, 가뭄이 해갈되어 생육에 도움이 되어 앞으로 출하량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8월 폭염으로 생육이 부진한 시금치는 당분간 높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농촌진흥청은 고온과 연작장해로 인한 고랭지 배추의 수급 불안 문제를 해결하고 안정적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고랭지배추연구실’을 신설, 9월 1일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국립식량과학원 고령지농업연구소 내 자리 잡은 ‘고랭지배추연구실’에는 전문 연구 인력(6명)을 배치했다. 전문 연구 인력은 재배, 병해충 방제, 토양 관리 등 핵심 분야 연구를 집중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또한, 여름배추 재배, 병해충 분야 기술 위원(2명)을 채용해 민원 해결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고랭지 배추는 여름철 고온과 병충해 등으로 인해 해마다 생산량 감소와 품질 저하 문제를 겪고 있다. 고랭지 배추 수급이 불안정해지면서 농업인 소득이 감소하고, 추석 전후 가격 폭등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고랭지배추연구실 신설로 여름배추의 생육 상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수 있고, 작황 관리가 원활해져 고랭지 여름배추 수급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향후 종합적인 연구를 강화하기 위해 고랭지배추연구소를 정식 직제로 편성하는 안을 검토하겠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행복청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행복청 발주 건설현장 총 7개소 현장 대상으로 공사대금 체불 여부와 명절기간 비상연락망 점검을 실시한다. 행복청은 먼저 건설현장별로 현장대리인 및 감리단장 책임하에 9월 2일부터 9월 6일까지(5일간) 기간동안 하도급대금, 건설기계대여대금, 건설근로자 임금 등 공사대금 체불 여부를 자체 점검하도록 했으며, 자체 점검결과에 대해 행복청 체불 확인 점검반이 9월 9일부터 9월 11일까지(3일간) 기간에 체불 여부를 확인하여 추석 연휴 이전에 최대한 공사대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동안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비상연락망을 정비하는 등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안전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상기 사업관리총괄과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건설현장 공사대금 체불 여부 등을 꼼꼼히 점검할 예정”이라며 “공사대금 체불 없이 건설현장 관계자 모두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행정안전부는 9월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주재로 17개 시·도 자원봉사 담당 국장과 자원봉사센터장 등 40여 명이 참석하는 ‘온기나눔 캠페인’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기관과 봉사활동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해 추석 연휴(9.14~9.18.) 계기 ‘온기나눔 캠페인’과 국가적인 나눔·봉사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보고회에서는 ‘온기나눔 캠페인’의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추석 연휴 기간 나눔·봉사활동 참여방안 등을 논의한다. 또한, 온기나눔 우수사례와 ‘제27회 부산세계자원봉사대회(10.22.~10.25., 부산항국제컨벤션센터)’ 협조 요청사항 등을 공유해 ‘온기나눔 캠페인’을 지역사회 곳곳에 적극 전파·확산하면서, 민간협력을 통한 저출생 극복방안도 논의한다. 한편, 행정안전부와 15개 민간기관·단체는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여름철 재난·재해로 피해를 입은 국민의 빠른 일상회복을 돕기 위해 ‘온기나눔 캠페인 여름철 집중기간(7.1.~9.30.)’을 운영하고 있다. 실제 피해지역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국토교통부는 택배 종사자 과로방지를 위하여 배송 물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9월 2일부터 9월 25일까지 3주간을 ‘추석 연휴 택배 특별관리기간’으로 운영한다. 증가된 택배물량 처리를 위해 이번 특별관리기간 중 화물차 기사와 상하차 및 분류 인력 등 약 6,000명이 추가로 투입된다. 또한, 국토부는 추석 성수기 동안 원활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택배가 특정 시기에 몰리지 않도록 명절 성수품 주문이 많은 지자체·공공기관 등에 ‘사전 주문’을 독려했다. 종사자 과로방지를 위한 조치도 시행된다. 연휴 1~2일 전부터 주요 택배사들은 집화를 제한하여 연휴기간 동안 택배 종사자에게 휴식을 보장한다. 또한 영업점별로 건강관리자가 종사자의 건강 이상여부를 매일 확인하고, 이상이 발견되면 즉시 휴식하도록 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김근오 물류정책관은 “명절 택배 특별관리기간 동안 종사자 과로를 방지하면서도, 배송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철저히 관리할 것”이라면서, “일부 물품 배송 지연 등이 있더라도 따뜻한 마음으로 양해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행정안전부는 10월 말까지 전국 25개 지방의회(기초의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도 권익위원회 조사결과 지방의회의 청렴도가 타 공공기관 대비 낮은 수준으로 나타남에 따라, 지방의회 청렴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찾아가는 청렴 워크숍’을 진행하여 국정과제인 ‘지방의회 자율성․투명성 제고’를 실천하고, 지방의회 청렴 인식을 개선한다. ‘찾아가는 청렴 워크숍’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25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워크숍은 지방의원의 책임 의식과 청렴도를 제고해 주민에게 신뢰받는 지방의회 구현을 목표로 진행된다. 워크숍에서는 지방의원의 청렴실천 선서를 시작으로 ▲공직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부정청탁금지법 및 갑질 금지 등 지방의원이 알아야 할 법과 제도에 대한 사례 중심 전문가 특강이 이뤄진다. 또한, 행정안전부에서 지방의회 책임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추진 중인 제도개선 과제에 대한 안내 등도 교육 과정에 포함됐다. 한편, 경북 안동(5월),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관세청 관세인재개발원은 아시아 지역의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담당 세관공무원을 초청(9개국 18명)하여 9월 2일부터 9월 9일까지 '제17차 관세행정 전문가 연수회'를 개최한다. 인재원은 세계관세기구(WCO) 아․태 지역훈련센터(RTC A/P) 자격으로 지난 2015년부터 매년 1~2회씩 ‘관세행정 전문가 연수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연수회는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Authorized Economic Operator) 제도’를 주제로 개최된다. 연수회 참가자들은 세계관세기구(WCO) 국제표준 및 각국의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제도를 상호공유하며 글로벌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동향을 파악하고,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공인기준에 맞춰 직접 심사해 보는 실습 시간을 가짐으로써 실무에 적합한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전문성을 함양하게 된다. 또한, 연수회 중 참가자들과 우리나라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공인기업들과의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외국 세관과 국내 기업 간 상호 협력 채널이 강화될 것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행정안전부는 재난·안전관리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연구개발 7건을 ‘2024년 대한민국 재난안전 연구개발 대상’으로 선정했다. ‘대한민국 재난안전 연구개발 대상’은 재난안전 분야 연구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재난안전기술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2019년부터 수여하고 있다. 수상 대상은 두 차례 심사*를 거쳐 선정됐으며, 시상식은 오는 9월 10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24년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개막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국무총리상(최우수 1점, 상금 200만 원)으로 ‘에너지 관련 시설물 사고 예방을 위한 철강 소재 국산화 및 신소재 개발’(장재훈, 한국재료연구원)이 선정됐다. 중성자 흡수능이 높고 내구성이 높은 철강 소재를 생산하는 기술로, 원자력 발전에서 사용후핵연료 보관에 활용이 가능하고, 구조물에 사용되는 철강 부품의 내구성 향상을 통해 관련 구조물의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강화함으로써 구조물 붕괴 예방에도 기여할 수 있다. 행정안전부장관상(6점, 상금 100만 원)으로 선정된 연구개발 성과는 다음과 같다. ‘생활안전사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부 고위공무원단 및 과장급 직위에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영입하기 위한 ‘24년도 9월 개방형 직위 공개모집’을 실시한다. 인사혁신처는 전문성이 요구되거나 효율적인 정책 수립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직위를 ‘개방형 직위’로 지정하고 공직 내·외부 공개모집을 통해 적합한 인재를 선발하는 ‘24년 9월 개방형 직위 공개모집’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공모하는 직위는 총 6개로 기획재정부, 국세청, 방위사업청, 질병관리청 등 5개 부처의 고위공무원단 4개, 과장급 2개 직위이다. 고위공무원단 직위는 기재부 및 방사청의 감사관, 국세청 납세자보호관, 질병청 국립보건연구원 공공백신개발지원센터장이며, 과장급 직위로는 법무부 대구소년원 및 춘천소년원의 의무과장이다. 이 중 납세자보호관은 경력개방형 직위*로 민간인재만 지원할 수 있다. 기재부 및 방사청의 감사관은 본부와 그 소속·산하기관에 대한 감사, 부패방지 정책수립, 공직기강 확립, 공직자 재산등록·심사, 퇴직공직자 취업제한업무 등 감사관실 소관 업무를 총괄하는 고위공무원단 나등급 직위이다. &n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국세청은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납세자가 세금포인트를 사용하여 자연과 함께하는 건강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9월 2일 산림청,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류태철)과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세금포인트를 사용하여 산림청 산하 전국 46개 국립자연휴양림에서 입장료 없이 산림 휴양을 즐길 수 있으며,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경북 상주) 및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전남 목포)에서 입장료 1천 원을 할인받아 담수 생물, 섬・연안 지역 생물 등 생물자원을 주제로 한 전시를 관람하고 생물다양성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전시 체험 및 교육에도 참여하실 수 있다. 세금포인트를 사용하여 입장료 면제・할인을 받고자 하는 납세자는 모바일 손택스에서 문화・여가 할인 쿠폰을 발행하여 입장 시 직원에게 쿠폰을 제시하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번 세금포인트 사용처 확대를 계기로 국민들이 자연과 한층 친숙해지고 산림・생물자원 등을 보유한 지역의 방문객이 증가하여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국세청은 적극행정을 통해 성실하게